선생님들~♡
안녕하세여~~~^^
다들 성경학교준비로 바쁘시죠?
저는 작은 교회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답니다~ ^^;
작은 교회라 재정적인 부분이 좀...
그래서 지금 인터넷으로 자료를 구하고 있답니다~
혹시 파워율동 악보&율동을 구할수 있는곳을 아시는 분이 계신지요?
그리고 캠프화이어에 대한 자료를 구합니다~
눈높이가 아이이들에게 맞는~
그리고 경험이 없어서... 구체적인 자료를 구합니다~
저는 선생님들께 드릴것이~
도움이 되실지 모르지만...
여기저기서 퍼온거라 출처는 잘 모르겠네여~
선생님들~ 성경학교이후 더욱 부흥되는 주일학교가 되길 바래요^^
주~일학교! 짝짝~짝! 짝짝! (월드컵응원버전 ㅋㄷㅋㄷ~)
★손유희
(1) 거미가 줄을 타고 올라갑니다. 거미가 줄을 타고 내려옵니다.( x2) 거미네
집에 햇빛비치면 거미네 집은 행복하고요.거미네 집에 비가 오면은 거미네 집은
찢어져요.
(2) 넓은 들에 엄마닭과 아빠 닭이 살았어요.어느날 엄마닭은 배가 아파서 알을 낳
았어요.아빠 닭은 괜찮다.괜찮아! 10개만 더 낳아! 엄마 닭은 또 배가 아파서 알을
낳았어요.10밤하고 또 10밤하고 하루를 정성껏 품어주었어요.드디어 드디어 삐약
삐약 병아리가 나왔어요. 눈도 있다. 삐약 삐약. 코도 있다 삐약 삐약.입도 있다
있다 삐약 삐약.배꼽은 없다 삐약 삐약. 엄마 닭은 안아도 주고 업어도 주고 쭈쭈
도 주었어요. 아빠 닭은 바람이 부나 비가오나 눈이 오나 번개가 치나 고양이가 오
나 지켜주었어요.엄마닭과 아빠닭과 병아리들은 행복하게 살았대요.
(3)나는 나는 안과 밖을 구분할줄 알아요. 밖에서는 축구도 하고 야구도 하고 수영
도 하며 신나게 뛰어 놀지만 예배당 안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도록 조용히 예배
드려요.
(4)내 마음의 풍랑이 어디서 왔을까? 우리 집의 풍랑이 어디서 왔을까? 아빠 때문
일까? 엄마때문일까? 동생 때문일까? 친구때문일까? 가만히 생각하고 내 마음 속을
들여다보니 모두가 모두가 나 때문이네.
(5)돼지 일곱명이 살았어요. 첫째는 기지개를 켜고 둘째는 하품을 하고 세째는 어
깨를 두드리고 네째는 옆친구를 두드리고 다섯째는 손을 가슴에 모으고 여섯째는
눈을 감고 일곱째는 기도했어요.
(6)시계놀이 : 똑딱 똑딱.... 3시 땡땡땡!
(7)올라가는 머리,내려오는 머리, 빙글 빙글 돌려서 도깨비 뿔 (눈--여우눈 코--
돼지코 입--오리입 귀-당나귀 귀 손--무릎손 )
(8)하늘 빤짝 빤짝,땅 빤짝 빤짝,바다 빤짝 빤짝.(동물 이름 넣어서)
오물짝,조물짝 .연지짝,곤지짝 : 정의 짝! 평화 짝! 정의 평화 짝짝!(자기 얼
굴에-회개) 정신 짝! 차려 짝! 정신차려 짝짝!(옆친구에게--회개 촉구)
(맹구는 달란트를 모으러 다니고, 다른 아이들은 끼리끼리 모여 얘기하고, 손뼉 맞추기, 실뜨기 놀이를 한다.)
(수연이가 앞으로 나온다.)
수연이: 얘들아, 앉아 봐. 내가 재미있는 얘기 하나 해줄께.
(모두들 조용히하고 자리에 앉아 수연이를 쳐다본다.)
수연이:우리 옆집에 이사를 왔는데 예쁜 강아지가 있어서 구경갔더니 그 집에 이사온
언니가 새로 이사왔다고 이사떡을 주잖아! 그래서 집에 와서 맛있게 먹고 고맙다
고 인사하러 가서 그 언니에게 고맙다고 했더니 그 언니는 시치미를 뚝떼고 "내가
너에게 언제 떡을 주었다고 그러니? 처음보는 애가 별꼴이야?"하잖아. 그래서 나
는 아주 기분 나빠서 집으로 돌아오는데 또 그 언니가 나에게 와서 반가운척하며
"수연아, 안녕"하잖아. 그래서 나는 아까는 모른척하더니 또 이제는 아는척하는
꼴이 얄미워서 화를 내고 옆을 보니 똑 같은 언니가 또 있지 않겠니! 알고보니 쌍
둥이야!
모두들:(박수를 치며 손으로 옆사람의 등을 두드리며 아주 우습다는듯이) 쌍동이래!
하하하 낄낄낄. 배꼽 빠지겠다.
맹구:(우스워 죽겠다는듯이 배를 움켜 쥐고 앞으로 나오며) 에고 이따 청소하면 배꼽
여러개 나오겠다. 수연아, 너 이 얘기 아무한테도 얘기하지마. 내가 얘기 할테니
까. 알았지? 그런데 언제 이사왔니?
수연이: 어제 이사왔어.
(선생님이 들어오고 수연이는 선생님을 보고 얼른 들어간다.)
맹구: (맹구는 선생님을 등지고 있어 보지 못하고) 너무너무 웃기는 얘기다. 강아지네
쌍동이가 어제 이사와서 그렇게 웃기는구나. 하하하
(선생님이 맹구 바로 곁에 와있고 뒤 늦게 선생님을 발견한 맹구는 겸언쩍게)
맹구: 아니 선생님, 언제 오셨나요? 그런데요, 선생님! 예수님은 보리떡 다섯개로
5000명을 먹이셨다는데 보리떡 한개를 몇명이 먹었나요?
선생님: 아니, 그게 무슨 말이야?
맹구:(두손을 활짝 벌리며) 아녜요. 그게 중요한게 아녜요. 제가요, 아주 재미있는 얘
기하나 해드릴께요.
선생님: 또 이상한 소리하려고 그러지?
맹구: 선생님, 오늘은 진짜로 재미있어요.
선생님: 무슨 얘긴데 그래? 한번해봐.
맹구: 수연이네 옆집에 어제 이사를 왔대요. 그런데 그 집에 예쁜 강아지가 있대요.
맞니?
수연이: 맞아.
맹구: 선생님, 맞대요. 그런데요, 그 강아지가 떡을 막 먹더래요. 그랬더니 떡이 그
집 언니에게 떡 살려, 그러드래요. 그런데 쌍동이가 와서 그떡을 수연이 한테
달라고 그러드래요. 수연이가 그래서 쌍동이 강아지에게 '안녕'하고 인사했대요.
선생님: 그게 무슨 소리야? 그게 무슨 얘기야?
맹구: 어, 이상하다? 선생님이 이 얘기를 들으시면 웃으셔야 하는데?(고개를 갸우뚱
거린다.) 근데요, 강아지는 성이 강씨 인가요?
선생님: 뭐라구! 강아지가 사람이냐, 무슨 성이 있어! 들어가! 어서 들어가!
맹구: 아이참! 난 왜 이렇게 뒷정리가 안되지? 선생님, 떡 드시고 쌍동이 나으세요!
(맹구는 얼굴을 찌푸리고, 몸을 비꼬면서 제자리로 들어간다.)
몽실이: (벌떡 일어나며) 선생님! 저 오서방하고 창피해서 공부 못하겠어요. 얘가, 얼
마나 무식한 줄 아세요.
선생님: 아니, 왜애!
몽실이: 제가 누구한테 들은 얘긴데요. 어제 오서방이 옆집에 갔드래요. 그런데요, 그
아저씨가 오서방한테 너희 교회 목사님이 누구냐고 물으시드래요. 그러니까 오서
방이 목사님 아들이 이름이 요셉이니까 우리 목사님 이름은 야곱이고 목사님 아
버님은 이삭이라고 그랬대요, 글쎄.
선생님: 뭐야!
맹구: 아유, 이런 무식한 놈! 너, 정말 그랬니? 우리 목사님 이름이 야곱이라고 그랬
니?
오서방: 으응.
맹구: (오서방 등을 마구 두드리며) 아유, 무식한 놈, 무식한 놈, 무식한 놈!
너는 아버지와 아들 성씨가 다른 것 봤어?
오서방: 아니.
맹구: 못 봤지! 이 무식한 놈아! 어떻게 아빠는 성이 '야'가이고 아들은 '요'가니? 누
가 너의 목사님 이름이 무어냐고 물으면 이름 앞에다가 성씨도 붙여서 "이야곱"
이라고 그러는거야! 이 무식한 놈아.
오서방: 아아! 이요셉이니깐, 이야곱이라고 성도 붙여야 되는거구나!
선생님: 맹구가 그렇게 똑똑하냐? 선생님이 맹구한테 물어 보겠어요.
맹구: 무울어요? 선생님 개고기 보신탕드셨어요?
선생님: 잔말말고, 최초의 남자는 아담이에요. 그러면 최초의 여자는 누굴까요?
맹구: 그거야 쉽지요. 최초의 남자는 아담이니깐 최초의 여자는 마담이지요.
선생님: 됐네, 됐어. 똑같은 녀석끼리 붙어 앉아가지고는 내가 말을 말아야지.
여러분, 오늘 성경공부 하겠어요.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에요. 그런데 예수님이 이세상에 오셔서 아기 예수님
으로 태어나신 날이 12월 25일 성탄절이에요.
오서방:(벌떡 일어나서) 성탄절이요! 또 크리스마스가 왔어요?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
백성 맞으라. 띠옹. 띵띠딩띠 띵띵.
선생님: 글쎄 그만두지 못해?
오서방: 안한다고 했잖아요. 왜시켜요?
선생님: 누가 시켰어? 네 스스로 했지!
오서방: 내가 왜했을까! (오서방은 눈물을 소매로 닦으면서 징징거리며 앉는다.)
선생님: 계속 공부하겠어요. 그리고 예수님은 돌아 가셨다가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
는데 그날이 부활절이며 올해는 4월 11일 이에요.
맹구: 아! 그래서 예수님이 훌륭하시구나!
선생님: 예수님이 왜 훌륭하신지 누가 말해볼까?
맹구: 저요, 저요.(벌떡 일어나 막 손을 휘두르며 소리지른다. 모두들 고개를 숙이고
납짝 엎드린다.)
선생님: 그래, 너해.
맹구: 예수님은 4월에 돌아가시고 12월에 나셨으니깐 태어나기전에 돌아가셨잖아요!
그러니깐 보통사람이 못하는 것을 하셨으니 훌륭하시잖아요?
선생님: 그래, 맹구는 참 똑똑해요. 내 원참 기가 막혀서.
맹구: (기분이 좋아서) 우리 아빠도 나보고 늘 똑똑하다고 그래요.
선생님: (가슴을 두드리며) 아이구 답답해. 앉아!
(방청석을 향해) 야! 거기 못생긴 애, 떠들지 마! 요즘 애들은 못생긴 얘들이
떠들고 공부도 못해요. 서문교회 어린이를 보세요. 모두 예쁘고 잘 생기고 공부
도 잘한다고 소문이 났잖아요. 거기가서 어떻게하나 좀 배워오세요.
자아, 여기 보세요. 계속 공부하겠어요. 그런데, 예수님은 전혀
죄가 없으신데 우리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셨어요. 누가 예수님
을 죽였죠?
(모두들 오서방을 쳐다본다. 오서방은 손가락으로 자신을 가리키며 깜짝 놀란다.)
선생님: 오서방, 예수님을 누가 죽였죠?
오서방: 예에? 저, 저는 안그랬어요. 정말이에요. 저를 그런 눈으로 쳐다보지 마세요.
간난이: 선생님, 오서방은 그럴 애가 아니에요. 그건 제가 잘 알아요. (오서방을 쳐다
보며) 네가 창으로 안찔렀지?
오서방: (징징거리며) 그래, 간난아. 난 창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몰라.
선생님: 아이구, 한마디로 모두들 끔찍하다!
간난이: 선생님이 우리 보고 깜찍하대! 히히히
선생님: 으이구!
오늘 공부는 이만하고, 지난번에 약속했듯이 오늘은 그동안 모은 달란트에 대
해 시상하겠어요. 제일 많이 모은 사람 손들어 보세요.
몽실이: 선생님 5장 모았어요.
맹구: 저요, 저요.
선생님: (놀라며) 맹구도 모았어?
맹구: (달란트를 흔들며) 7장 여기있어요.
선생님: 언제 맹구가 요절을 그렇게 많이 외우고 착한 일을 그렇게 많이 했지?
(이때 목사님이 들어오신다.)
목사님: 이달에는 누가 달란트 일등인가요, 선생님!
맹구: (자랑스럽게 달란트를 흔들며) 목사님 저예요.
목사님: 맹구 어린이. 참으로 훌륭하네요. 맹구 어린이는 성경공부를 열심히해서 달란
트 모으기에서 1등을 했어요. 모두들 박수를 쳐 주세요.
(모두들 박수를 치며 옆사람과 수근거린다.)
목사님: 맹구 어린이! 성경공부를 아주 잘했을테니 문제하나 내겠어요.
맹구: (깜짝 놀라며) 무운제요?
목사님: 아주 쉬운거에요. 예수님의 첫번째 제자들은 누구죠?
맹구: (대답을 못하고 우물쭈물거리며)저어 저어.
목사님: 그럼 힌트를 줄께요. 두명이에요.
맹구:아아, (자신있게) 다윗과 골리앗이요.
목사님: (놀라며) 뭐라구!
맹구:목사님, 저는요 시험문제를 대하기만 하면 몸이 막 흔들려요. (손을 뒤집어 눈에
대고) 배트맨! (마구 주위를 돌아 다닌다.)
모두들: 배트맨!(하며 양원경만 제외하고는 모두 뛰어나간다.)
양원경: 나는 대사하나도 안주고 자기네 끼리만 이렇게 끝내면, 우리 엄니가 '니는 뭐
땜시 거기서서 등신같은 짓만하고 하고있느냐'고 역정낸당께요. 기왕사 여기 요
기에 나왔응께 기도나하고 들어가것습니다.
하나님 아부지, 우리 엄니는 매일 양식을 달라고 기도하는데 찔끔찔끔 쪼까씩
주시지 마시시고잉, 싸게 팍팍 밀어주시쇼잉. 그라고요 기왕사 주실라면 겁나게
많이 주시쇼잉. 그라면 우리 엄니가 매일 똑 같은 기도를 안할 것이고 다른 내
용으로도 할 것이 아니것습니까? 나도 옆에서 듣기 귀가 아픈데,하나님은 매일
똑같은 말만 들으니 참말로 고통이 많으시것습니다요. 아아멘!
여러분, 나으 엄니가 어떤 기도를 하길래 그러느냐고요? 나으 엄니는 매일 이
럽니다. 워낙 그 기도가 찔어서 다는 모르고요, 대충은 이렇습니다.
하늘나라에 계신 우리 아부지. 이름이 거룩하시옵소서. 오날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소서. 우리가 시험을 보지않게 하옵시고, 대개 나라가 그렇고 그
렇습니다.
여러분! 여기 봉숭아 교회학당이나 텔레비젼에 나오는 봉숭아학당에 나오는 사
람에게서 본받을 만한 사람은 하나도 없응께 따라서 하지 마시시고 여러분의 선
생님 말씀을 잘듣고 교회에 열심히 다니시셔잉. 그라면 이상으로 연극 끝내것습
니다. 끝. 자 연극 끝났습니다. 등장하신분 모두 나오세요.
(맹구가 제일 먼저 뛰어들어 오고 모두들 뒤따라 들어온다.)
맹구: 야! 양원경! 누가 벌써 연극 끝내라고 그랬어?
양원경: 모두들 끝났다고 들어 오시는데요.
맹구: 선생님! 연극 이대로 끝내실 건가요?
선생님: 그래. 끝내! 너희들하고 말장난하기도 이젠 지겹다.
맹구: 연극 끝낸대. 우와! 슬프다.
새봄 성경학교도 하루밖에 안남았대. 우와! 슬프다.
봄 방학도 3일 밖에 안남았대. 우와!
선생님: 잠깐! 너 또 우와 슬프다 할려고 그러지?
맹구: 아뇨. 선생님은 내가 그말 밖에 모르는 줄 아시나봐.
봄 방학도 3일 밖에 안남았대. 우와! 슬프지오니이다.
이젠 학교가면 한학년 올라간대. 우와!
선생님: 잠깐! 너 또 우와! 슬프지오니이다, 그럴려고 그러지.
맹구: 아뇨. 이젠 학교가면 한 학년 올라간대. 우와, 신난다.
PD: 다음 프로그램도 있으니 빨리 끝냅시다.
선생님: 맹구야! PD선생님이 시간없다고 빨리 끝내라고 눈총주시잖아!
자 모두 인사나하고 들어 갑시다.
끝.
<참고> 전에 한창 봉숭아학당이 인기있을 때 어린이 주일학교 교사들의 부탁을 받고 쓴 글인데, 교사들이 연극하니 아이들 반응이 참 좋았어요. 글 내용 중에 목사님 아들의 이름이 요셉인 것은 상황에 맞게 적당히 바꾸어 써야 되겠지요?
★천로역정자료
출발전 주의사항 (학생들에게 반드시 주지시켜야 함)
① 절대 지시문(선생님 말씀)에 복종할 것(지시문, 지도 가져가지 마시오)
지시문 볼 때는 꼬마전구를 사용할 것.
② 잡담금지 ☞ 진지하고 적극적으로 참여
③ 지도를 잘 보고 갈 것. 방향을 모를 때는 야광찌를 따라 갈 것.
(지도 배부 - 여건 따라 생략하고 지시문 놓여있는 곳의 지도만 참조)
④ 출발간격 : 4명씩(5∼6조) 10분 간격
2단계 : 죄의 형벌 (10분 넘지 않게!!)
선생님 : (다정하게) 환영합니다. 여긴 2단계, 죄의 형벌 단계입니다. 롬3:23 말씀은 다 외우셨습니까? (☜ 요건 그냥 하는 말, 갑자기 음료수 얘기 꺼내기가 좀 뭐해서, 하지만 대답을 요구한다!) 바로 앞 지점에서는 음료수를 먹고 왔지요? 콜라 마신 사람? 응, 그래. 너희들은 이 쪽, 사이다 마신 사람? 너희들은 저 쪽. (지시문Ⅰ에서 검은색을 선택하지 말라고 했던 경고를 기억시키면서) 너희들 지시문Ⅰ에서 검은색 선택하지 말라는 얘기 모두 보았지? (예~) (슬슬 인상을 쓰면서 무섭게....) 우리가 아주 쉽게, 하찮게 생각했던 부분들을 통해서 우리는 죄를 범하게 되는거야 (무섭게!! 콜라 마신 사람들에게 가벼운 기합을 준다..... 어깨동무 일어섰다앉았다, 4박자로 뜀뛰며 우로 90도씩 회전하면서 번호 4의 배수 생략! 요런건 정말 재미(?)있죠) 그만! (모두에게 종이 한 장씩 배부, 각자 생각나는 죄 3개씩 적게한다, 내용은 다른 사람이 보지않을거라는 얘기를 해준다... 참, 어두우면 손전등을 비춰주도록 하자) (적는 동안 선고문에 참가자 이름 기재..., 다 적었으면 선고문 나눠주면서 죄(罪) 적은 것과 스테플러로 찰칵... 이 때 약간 시간을 준다....2단계가 10분 넘지 않게...10분 넘으면 다음 조가 들이닥침) 3단계로 이동하면서 자신의 죄와 선고문에 대해서 조용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 지점으로 이동하세요
준비물 : 선고문, 지도, 백지60장, 필기도구(싸인펜), 스테플러, 손전등(큰 것)
3단계 : 그리스도가 형벌을 받음
준비물 : 지시문Ⅲ, 지도, 십자가(널빤지 2개), 녹음기(+건전지), 카세트테잎(120분짜리 + '누구 때문에' 연속 녹음), 꼬마전구, 건전지
※ 녹음기 오토리버스 확인!! 또는 2단계나 4단계 진행 선생님이 프로그램 중간쯤에 와서 되감기 한 번 시켜줄 것...... 아무래도 선생님이 한 명 배치되는게 좋을 듯....
4단계 : 선행으로 구원받지 못함
1지점
준비물 : 지시문Ⅳ, 지도, 필기구, 꼬마전구, 건전지
2지점 (아이들 이름을 잘 아는 선생님을 배치하는 것이 유리?)
선생님 : (시종일관? 부드럽게) 환영합니다. 바로 앞 코스에서 여러분은 구원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적어왔을 것입니다. (아이들 이름을 차례로 호명하면서, 이름을 모르면 절반 정도만 물어보자) ○○는 무엇을 적어왔습니까? 구원 받기위해 그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이유는 뭐였죠?(대답을 유도할 것) △△는요? (얘기 끝나면) 예, 여러분들 얘기도 부분적으로는 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하고도 본질적인 것이 빠져 있습니다. 물론, 선행이나 좋은 일들을 하는 것이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지만, 그것만으로 구원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자, 그 해답은 다음 5단계에 있습니다. 지도를 보고 5단계로 이동하세요.
준비물 : 지도
5단계 : 그리스도를 모셔야 함
선생님 : 잘 오셨습니다. 지금부터 여러분은 마음속에 그림을 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눈을 감아요. 일단 마음속으로 집을 하나 그려봅시다. 아주 예쁘고 좋은 집입니다. 노래소리도 들려오네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가스펠인데요... "예수 사랑해요"군요. 그런데... 누군가가 집 밖에 서서 들어가길 원하고 있네요. 아니! 예수님이시네요. 그러고보니 이 집은 우리의 마음을 나타내고 있는 집이었군요. (잠시 쉬었다가) 그럼 이번엔 다른 그림을 그려보겠습니다. 크고 웅장한 궁전을 하나 그려보겠습니다. 사면 벽은 보석으로 장식되어 있고.... 그 가운데 멋진 왕의 의자가 있네요. 그 의자에 누군가 앉아서 "여봐라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면서 명령을 내리고 있군요. 누군가 "예 주인님" 하길래 봤더니 무척 낯이 익는데... 아까의 예수님이군요. 왕좌에 앉아있는 사람은 우리 자신의 모습이구요. (잠시 쉬었다가) 이 번엔 어떤 자매의 생활 우선순위를 불러드리겠습니다. 1위, 서태지?.... 하긴 서태지가 인기가 좋았죠..... 2위, 공부....음.... 뭐 그럴수도 있겠죠. 3위....남자친구?.... 이상하네요..... 이 자매는 믿는 자매인데.........아니 4위, 5위, 6위,........전부.... 예수님이나 교회와 관련된건 없나...?..... 있네요..... 15위 성경말씀. 153위, 기도. 386위! 예수님 (잠시 쉬었다가) 여러분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는 마음, 예수님을 종처럼 자신을 왕처럼 생각하는 마음, 예수님 보다는 연예인이나 이성친구를 더 좋아하는 그런 생활. 여러분 자신의 모습은 아닙니까? 여기 있는 지시문을 읽고 다음 지점으로 이동하세요.
준비물 : 지시문Ⅴ, 지도, 꼬마전구, 건전지
6단계 : 구원의 확신
선생님 : 수고하셨습니다. 몇 가지 질문을 끝으로 오늘 순서를 마치려 합니다. ('죄와 선고문'을 받고나서) (한 명씩 이름을 부르며) ○○는 구원의 확신이 있습니까? 자신의 죄를 인정합니까? 그 죄 때문에 예수님이 돌아가셨다는 것을 인정합니까? 그 사실을 인정하고 예수님을 내 마음에 모셔들이기만 하면 구원을 얻습니다. 예수님을 내 마음에 모시고 평생 따르기를 원합니까? (나머지 사람 동일...) (요한복음5:24을 주면서) 이 말씀을 크게 소리내어 3번 읽으십시오. (어두우면 손전등을 비춰주도록 하자....와글와글.... 아멘! 끝나면) 수고하셨습니다. (집결장소로 인도) 여기에서 오늘 여러분이 거친 전 코스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하고 기도할 사람은 조용히 기도하기 바랍니다.
준비물 : 손전등, 말씀(요한복음5:24)
위험요소 : 언덕, 뱀
대비책 : 백반, 담배가루, 조명 또는 신호등(의자, 꼬마전구, 건전지, 야광찌)
※기본적으로 선생님(목회자 포함) 5명(출발지점 + "선생님 : " 표시 있는 곳)으로 운영, 선생님 수가 많으면 각 지시문을 선생님이 직접 읽으면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 꼬마전구는 국민학교때 했던 것처럼 건전지 두 개를 길게 종이로 싸고 (종이 안에 전선 여유있게 넣어서) 한 쪽 전선은 건전지 아래쪽에 테잎으로 고정시키고 나머지 한 쪽은 꼬마전구에 감아돌려서, 꼬마전구만 건전지 위쪽에 갖다대면 불이 들어옴. 그래서, 참가자들이 지시문을 읽을 때만 불을 켜고 사용 안할때는 그냥 두면 됨. 물론 돈(?)이 뒷받침 되고 정성(?)이 뒷받침 되면 건전지를 쓰는 휴대용 스텐드를 사용하면 깔금하게 처리될 수 있다. 참, 지시문 놓는 곳도 가능하면 책상이 있으면 좋고 (그래서 이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하는게 왕빵이다. 학교 같으면 복도나 교실도 이용할 수 있을테니....) 없으면 접었다 펼수 있는 의자라도.... 야광찌는 코스가 혼동될만한 곳이나 위험한 곳을 피하기 위한 신호등(빨갛고 노랗고 파란 그 신호등 말고)으로 사용한다. 낚시점에 가면 쌓아놓고(?) 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