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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산을 시민의 품으로 ! 대전의 산천을 알아야 대전의 문화가 보인다 ! |
"단곡(丹谷)"팀장이 매월 첫째 일요일에 진행하는 테마 정기산행. 2016-11-06 (첫째 월요일/박무,맑음) 11월달 테마 정기산행 천안 흑성산 : 비교산행. 산행코스 : A코스 독립기념관주차장->통일염원의동산->단풍나무길->헬기장->페러글라이딩장-> 흑성산정상->흑성문->KBS송신탑(홍보관)->단풍나무길->조선총독부철거부재전시공원-> 백두대간기찻길->백련못->계레의탑->독립기념관주차장. 10.2km / 약 5시간 36분 (메나리님 GPS참고) ⊙ 산행후 유관순열사 유적지 추모각에서 참배를 하고 병천순대 거리의 아우네 장터순대집에서 뒷풀이를 하였네요 !!! 11월달에 수고해주신 분들. 산행팀장 : jkhan(丹谷). 안내지기 : 늘봄.S마일,민대감,자하잘,호호네. 사진 : 청마(靑馬). |
산행안내 팀장 jkhan(丹谷) |
산행 안내지기 늘봄 |
산행 안내지기 민대감 |
산행팀 안내지기님만 사진을 올리네요 !
관광팀 안내지기님의 사진이 없어서 못 올려드려서 최송합니다 !!!
산행안내 팀장 jkhan(丹谷) 산행팀 팀원들.. | 산행 안내지기 민대감 산행 안내지기 늘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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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나무 한그루" 너 보고 싶은 마음 눌러 죽여야겠다고/ 가을 산 중턱에서 찬비를 맞네/ 오도 가도 못하고 주저앉지도 못하고/ 너하고 나 사이에 속수무책 내리는/ 빗소리 몸으로 받고 서있는 동안/ 이것 봐 이것 봐 몸이 벌겋게 달아오르네/ 단풍나무 혼자서 온몸 벌겋게 달아오르네. 시인 안도현 "단풍나무 한그루" |
자 !!!
그럼 10월달 테마산행을 떠나볼까요 !!!
시청역 3번출구 방향
시청 북문 사진이구요..
시청역 3번출구 모습을 담아봅니다
독립기념관 주차장에 도착을 하고..
독립기념관 정문방향
계레의탑과 탑 사이로 흑성산 통신탑이 보입니다.
계레의탑 가기전에
우틀하여 통일염원의 동산으로 이동합니다..
천안의 명물 호두과자점
통일염원의 종탑
통일염원의
동산에서 기념 촬영을 합니다 !!!
통일염원의 종탑
통일염원의 동산은 통일 염원을 형상화하여 국민적 의지를 집결시키고 통일을 이룰 때까지 국민참여의 장을 마련함으로서 민족적 의지와 열망을 국내외에 천명하고 후세에 전하고자 국민성금으로 이룩된곳이다. |
통일염원의 탑 아래에는 거대한 동종이 설치되어 있는데, 통일의 종은 광복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남과북이 하나됨을 염원하며 만든종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남쪽과 북쪽에서 타종할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있다. |
통일의 종의 규모는 전체높이가 3미터 구경 1.75미터 중량9,000kg 이며 구리와 주석 합금으로 제작되었다. |
그리고 통일염원의 동산은 평화 통일과 그 의지를 후세에 전할 교육장으로, 좌우를 살펴보면 통일염원의 동산을 안고있는 울타리에는 벽돌로 쌓아져 있으며, 그 벽돌에는 글자가 새겨져 있는것이 보인다. 이 벽돌들은 국민의 통일 염원을 벽돌에 새겨 후세에 영구히 보존하고자 국민참여의 장이 마련되어 있어 통일의 그날까지 참여한 벽돌을 쌓아 올릴것이라 한다. |
이재
흑성산 등산로길인 단풍나무길로 이동을 하고..
조금후에 만날 흑성산 통신탑
불타고있는 단풍잎
우선
설화님부터 한장 담아보구..
단풍나무길에서
그냥 지나치기는 섭하고
여성회원님들을 담아드립니다..
에구
여성분만 계신줄 알았는데...
잘못 알았네요 ㅋㅋㅋ
이곳
표지목을 보고 흑성산으로 오르시면 됩니다..
적당한 장소에서
산행전 몸풀기를 합니다 !!!
몸풀기를 하고
본격적으로 산행모드로 돌입합니다.
C-6지점 까지 오르면 임도길이 나옵니다..
C18이 아니구요 ㅋㅋㅋ
새롭게 만든 목계단으로 오릅니다..
재법
까칠한 오름길도 있구요.
잠시
과일과 간식을 먹으며 쉬어갑니다.
이재
고생 끝이네요.
흑성산 임도길과 만나서 오릅니다
여기
갈림길에서 우리는 오른쪽 방향으로
흑성산 헬기장으로 천안시내를 조망을 줄기기 위하여 이동합니다.
보이는 산이 성거산이구요..
흑성산
헬기장에서 천안시내를 보면서 잠시 쉬어갑니다.
대전에 식장산 헬기장을 상상해 보시면 됩니다..
헬기장에서
바라본 천안시가지 모습
특별산행 팀장 비탈감자님
헬기장에서 기념 촬영을 합니다.
흑성산 정상으로 이동합니다
페러글라이딩장에
도착을 하여 바라본 천안시 모습이 아주 거침없이 조망이 잘됩니다.
다시
후ㅔㄴ스를 따라 흑성산 정상으로 이동합니다
흑성산 정상에 정상석이구요.
서울에서
진산님이 올라오시는 모습도 사진에 담겼네요 ㅋㅋㅋ
흑성산(519m) 충남 천안시에 자리한 흑성산(519m)의 본래 이름은 '검은성(儉銀城)'이다.흑성산은 동쪽으로 산방천을 넘어서 은율산이 솟아있고 북쪽으로는 천안시의 진산인 태조봉을 거쳐 성거산이 바라다 보이며 서쪽에는 마점산 너머로 천안시가 내려다보인다. 그리고 남쪽으로는 승천천을 건너서 취암산과 고려산으로 연결된다.
풍수지리상 이곳은 서울의 외청룡에 해당되고 금계포란형 즉 금닭이 알을 품고 있는 형의 명당 길지로서 '좌우동천승적지'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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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나뵙는 진산님 넘 반가웠답니다.
데크에서 점심상을 폅니다
설화님표
돼지볶음/도토리묵/것절이/그리고 또 ... 뭐라고 했엇는데 잊엇네요.
비탈감자님의 부대찌게요리 ㅋㅋㅋ
따듯하게 잘 먹엇네요 -감사-
식사후
통신탑으로 들어가 이곳 저곳을 다녀봅니다
독립기념관이 한눈에 보이네요
단풍나무숲길이 붉게 물들고있네요..
흑성성에 올라 조망도 줄겨봅니다..
흑성산에서 하산을 합니다
전망대에서 잠시 쉬면서 줄겨봅니다..
전망대에서..
다시
단풍나무숲길로 내려왔네요
오후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로 붐비기 시작을하네요..
조선총독부
철거 전시공원에서 관광팀과 합류하고 다시 둘러봅니다..
백두대간 철길을 걸어봅니다..
백련못을 담아봅니다
산행후
유관순열사 유적지 추모각에서 참배를 하고왔네요..
유관순(柳寬順) 1902년 12월 16일, 충청남도 목천군 이동면 지령리(지금의 천안시 병천면 용두리)에서 아버지 유중권(柳重權)과 어머니 이소제(李少悌) 사이의 3남 2녀 중 둘째 딸로 태어났다. 유관순의 집안은 개신교 신자였던 할아버지 유윤기(柳閏基)와 숙부 유중무(柳重武)로 인해 일찍이 개신교 집안이 되었고, 유관순도 자연스럽게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성장하였다. 유관순의 아버지 유중권은 사회개혁, 부녀자 계몽, 교육사업 등을 통해 자주독립의 길을 찾고자 흥호학교(興湖學校) 운영에 가담하여 인재 배출을 위해 노력하였고, 자녀 교육에도 적극적이었다. 이러한 노력 때문에 큰 아들 유우석(柳愚錫)은 공주 영명학교에서, 둘째 딸인 유관순은 서울 이화학당에서 공부할 수 있었다.
유관순의 고향은 철도가 부설되기 전 서울과 충청남도 공주를 연결하는 교통로로서 선교사들이 집중적으로 개신교를 전파하던 곳이었고, 이에 따라 많은 교회가 생겨나게 되었다.
지령리에도 1901년경 이미 교회가 들어섰으나, 1907년 8월 국채보상운동에 이 교회가 동참하는 등 애국활동을 펼치자, 그 해 11월 일본군의 방화로 소실되었다.
유관순의 일가인 유빈기(柳斌基)는 케이블(E. M. Cable, 한국명 奇怡富) 선교사와 함께 고향에 개신교를 중흥시키고자, 1908년 조인원(趙仁元) 등과 함께 불타버린 지령리 교회를 다시 세웠다. 이후 숙부 유중무가 선교사로 교회를 이끌면서 유관순도 5∼6세를 전후하여 개신교를 접하게 되었다.
유관순은 1916년 지령리 교회에 자주 들르던 샤프(Alice Hammond Sharp, 한국명 史愛理施) 선교사의 추천을 받아 교비 유학생으로 이화학당 보통과에 편입하였다. 이후 서명학(徐明學), 이정수(李禎洙), 사촌 언니 유예도(柳禮道) 등과 함께 기숙사에서 생활하였다.
유관순은 1918년 3월 18일 이화학당 보통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4월 1일 고등과 1학년에 진학하였다. 이화학당에서는 1905년 을사늑약 이후, 이문회(以文會)를 중심으로 오후 3시만 되면 모두 수업을 중단하고, 조국 독립을 기원하는 기도회와 시국토론회 및 외부인사초청 시국강연회 등을 개최하고 있었는데, 유관순도 회원으로 활발히 활동하였다.
1919년 1월 22일, 고종이 서거하자 학생들은 자진해서 상복을 입고, 휴교에 들어갔으며, 2월 28일에는 정기모임을 통해 전교생이 적극적으로 만세를 부르기로 결의하였다.
이 결의에 따라 이화학당 학생인 신특실(申特實), 노예달(盧禮達) 등은 파고다공원에서 벌어진 3·1 만세운동에 직접 참여하였고, 당시 고등과 1학년인 유관순은 서명학·김복순·김희자·국현숙 등과 함께 ‘5인의 결사대’를 결성하여, 소복을 하고 기숙사를 빠져나와 대한문 앞에서 망곡(望哭)을 한 뒤, 남대문으로 향하는 시위 행렬에 합류하였다.
이후 3월 5일, 학생 연합 시위가 벌어졌는데, 이화학당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정보를 미리 알아낸 학교 측은 교문을 잠그고, 교사들로 하여금 교정 곳곳을 지키게 하였으나, 많은 학생들이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그 중 신특실·유점선·노예달 등은 검거되었고, 교사 김독실(金篤實) 등은 투옥되었다. 이날 유관순도 만세를 부르다가 일경에 붙잡혔으나 곧 석방되었다.
학생들의 시위가 극심해지자 일제는 3월 10일 전국적으로 휴교령을 내렸고, 학교로 갈 수 없게 된 유관순은 13일 기차를 통해 고향으로 돌아왔다. 이 때 고향으로 돌아오는 기차에서 친구들이 기차소리를 듣고, ‘동전 한 푼, 동전 한 푼’ 하는 소리로 들린다고 하자, 유관순은 ‘대한 독립, 대한 독립’ 하는 소리로 들린다고 했다는 일화가 전해지기도 한다.
고향에 돌아온 유관순은 부친 유중권과 조인원 등 마을 어른들에게 서울에서의 만세운동 소식을 전하고, 숨겨온 독립선언서를 내놓으며, 병천 시장에서의 독립만세운동 계획을 상의하였다.
유관순과 사촌 언니 유예도는 만세운동에 주민들이 사용할 태극기를 만드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였고, 1919년 4월 1일, 조인원·유중권·유중무 등과 함께 병천 시장에서 수천 명이 참여한 만세시위를 주도하였다. 이 사건이 바로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이었다. 이날 유관순의 부모를 포함하여 19명이 시위 현장에서 순국하였으며, 30여 명이 큰 부상을 당하였다.
유관순 (이화학당 재학 시절의 유관순(뒷줄 오른쪽 끝), 뒷줄 왼쪽 두 번째는 사촌언니 유예도, 중앙은 지도교사였던 박인덕) 유관순은 주도자로 체포되어 공주교도소에 수감되었고, 이곳에서 공주영명학교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하다 구속된 친오빠 유우석을 만나기도 하였다.
5월 9일, 유관순은 공주지방법원에서 5년형을 언도받았고, 중형을 받은 사람들과 경성복심법원으로 넘겨져 6월 30일 경성복심법원에서 3년형을 언도받았다. 함께 재판 받은 사람들은 모두 고등법원에 상고하였으나, 일제의 재판권을 인정하지 않은 유관순은 상고하지 않았다.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된 유관순은 이신애, 어윤희, 박인덕 등과 함께 1920년 3월 1일 오후 2시를 기해 3·1운동 1주년 기념식을 갖고, 옥중 만세운동을 전개하였다. 이에 3천여 명의 수감자들이 크게 호응하여 만세 소리가 밖으로까지 퍼져나갔고, 만세를 외치는 함성에 형무소 주위로 인파가 몰려들어 전차 통행이 마비되고, 경찰 기마대가 출동하게 되었다. 이 사건으로 유관순은 물론, 많은 애국지사가 심한 고문을 당하였다.
1920년 4월 28일 영친왕(英親王)의 결혼 기념 특사령으로 유관순의 형기도 1년 6개월로 단축되었으나, 오랫동안 계속된 고문과 영양실조로 1920년 9월 28일 오전 8시 20분, 유관순은 18세의 나이로 순국하였다.
이화학당은 형무소 당국에 유관순 시신의 인도를 요구하였으나 일제는 이를 거부하였다. 그러자 이화학당 교장 월터(Miss Jeanette Walter)는 이 사실을 미국 신문에 알려 세계 여론에 호소하겠다고 강력하게 항의하였다. 결국 일제는 해외 언론에 알리지 않고, 장례는 극히 조용히 치러야 한다는 조건을 붙여 시신을 인도하였다.
1920년 10월 12일, 유관순의 시신이 이화학당으로 돌아오자 학생들은 통곡으로 맞이하였다. 시신은 이화학당 수위실에 안치하였고, 세브란스 교의를 불러 수습하였다. 유관순의 직접적인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수형기록표의 사진을 통해보면 심한 구타와 영양실조 등의 부작용에 따른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주된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10월 14일 이화학당 측은 정동교회 김종우 목사의 주례로 이태원 공동묘지에서 조촐히 장례를 지냈다. 이후 일제가 이태원 공동묘지를 군용기지로 개발하면서, 유관순의 묘는 미아리 공동묘지로 이장되었으나 실전(失傳) 되었고, 현재 유관순 생가의 뒷산인 매봉산에 초혼묘(招魂墓)가 봉안되어 있다. |
아우내 장터의 피눈물 본래 아우내 장터의 독립만세운동은 두 계열에서 계획하고 있었다. 하나는 홍일선・김교선・한동규・이순구 등의 수신면 주민과 이백하・김상철로 대표하는 성남면・갈전면 주민들이 계획했고, 또 하나는 동면의 유관순・조인원・조병호・유중권・유중무・조만형・김상훈・김용이와 갈전면의 박제석・박봉래 등이 계획했다. 이들 두 계열의 주동자들이 서로 연락을 취하여 4월 1일 아우내 장터에서 합동으로 독립만세시위를 전개하기로 결의했던 것이다. 3월 31일 밤, 지령리 매봉 정상에서 시뻘건 불길이 타올랐다. 내일의 거사를 일깨우는 봉화였다. 그러자 동서남북 각지에서 봉화가 피어오르며 그 뜻에 호응했다. 드디어 4월 1일 갈전면 아우내 장날이 밝았다. 그날 새벽부터 아우내 장터에는 천원군 일대 외에 청주・진천 방면에서도 장꾼과 장꾼을 가장한 시위군중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유관순은 동지들과 함께 장꾼들에게 태극기를 나누어주면서 열띤 어조로 대한 독립의 당위성을 설파했다. 오전 9시경 3천여명의 시위군중이 모이자, 조인원이 긴 장대에 대형 태극기를 만들어 높이 달고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 이어서 유관순은 단상 올라 지금 전 세계의 피압박민족들이 독립을 쟁취하고 있다면서 우리도 이 아름다운 금수강산에서 원수 일본을 몰아내고 독립을 쟁취하자고 부르짖었다. 그녀의 열정적이면서 조리 있는 연설은 군중들의 심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서 조인원의 선창에 따라 군중들은 일제히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만세!”를 연호했다. 독립선언식이 끝나자 유관순은 수천 명의 군중과 함께 ‘대한독립’이라는 깃발을 앞세우고 아우내 장터 곳곳을 누비고 다녔다. 그렇게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친 아우내장터의 분위기는 해방 독립의 공간 그 자체였다. 독립만세운동이 절정으로 치닫던 오후 1시경 상황을 전해들고 긴급출동한 일본 헌병들이 시위대 앞을 막아섰다. 그 와중에 대열의 선두에 있던 한 사람이 헌병의 총검에 찔려 쓰러졌다. 분개한 유관순과 동지들은 군중들과 함께 최초의 희생자를 둘러 메고 헌병파견소로 몰려갔다. 그들은 무참하게 살해된 동지의 시신을 파견소 앞 마당에 내려놓고 일제의 만행을 격렬하게 성토했다. 그때 일부 흥분한 청년들이 파견소로 연결된 전화선을 끊었다. 사태가 험악해지자 헌병들은 파견소 안으로 들어가 숨었고, 군중들은 조인원의 설득으로 안정을 되찾았다. 그런데 오후 2시경 지원 요청을 받은 헌병 분견대원과 수비대원 30여명이 트럭을 타고 현장에 도착하더니 군중들을 향해 무차별 사격을 가했다. 깜짝 놀란 군중들이 사방으로 흩어지자 그들은 뒤를 쫓으며 마구 총검을 휘둘렀다. 일체의 경고도 없이 벌어진 일제의 만행으로 유관순의 아버지 유중권과 어머니 이소제 등 19명이 현장에서 즉사하고 30여명이 중상을 당했다. 그날 오후 4시경 유관순은 좌복부와 머리를 칼에 찔린 채 숨진 아버지의 시신을 업고 유중무, 조인원, 김병호, 김용이 등 40여명과 함께 다시 파견소로 몰려가 파견소장 소산(小山)과 헌병 상등병 주곡(湊谷) 등에게 강력하게 항의했다. 하지만 그녀는 즉시 만세운동의 주모자로 체포되어 천안헌병대에 구금된 다음 얼마 지나지 않아 공주검사국으로 송치되었다. |
이날은 아우내장터가 열리는 장날이였네요.
아우내 장터 순대국밥집에서 뒷풀이를 하였습니다.
칠장주 1박스를 스폰해주신
안내지기 S마일님 감사하고 맛나게 잘먹엇습니다 !!!
칠장주에 대하여 궁굼하신 분들을 위하여 !!! 클릭해보세요 !!! |
☆ 혹시라도 제가 올린 사진중에 혹시 불편한 사진이 있으신 회원님 께서는
뎃글이나 팀장/안내지기님에게 연락 주시면 보는데로 바로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청마(靑馬)-
오늘 테마산행 구간은 흑성산성(黑城山城), 독립기념관, 겨레의탑, 舊 조선총독부 철거부재(部材), 아우내장터, 유관순열사유적지, 홍대용선생묘, 박문수묘, 한명회묘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자세하게 알고 싶으신분은 클릭해보세요 !!! 유관순열사(柳寬順) + 아우네장터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47XXXXXXh008 박문수의 묘(朴文秀 墓) http://cheonan.grandculture.net/Contents?local=cheonan&dataType=01&contents_id=GC04500616 홍대용선생 묘(洪大容先生墓) http://cheonan.grandculture.net/Contents?local=cheonan&dataType=01&contents_id=GC04500614 한명회의 묘(韓明澮 墓) http://tip.daum.net/question/75141554/75142127?q=%ED%95%9C%EB%AA%85%ED%9A%8C+%EB%AC%98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4499860 |
대전의 산을 시민의 품으로 ! 대전의 산천을 알아야 대전의 문화가 보인다 !
대전둘레산길잇기 테마정기산행안내: 천안 흑성산(비교산행)
대둘에서 천지사방(天地四方)을 열치다 Scorpio(전갈자리), 心宿 / Topaz(黃玉) 玉) Aquamarine(藍玉)/ Aquamarine(藍玉) * 개 관 이 구간은 흑성산성(黑城山城), 독립기념관, 겨레의탑, 舊 조선총독부 철거부재(部材), 아우내장터, 유관순열사유적지, 홍대용선생묘, 박문수묘, 한명회묘 등을 볼 수 있습니다.
* 코 스 독립기념관입구->통일염원의동산->흑성산등산로(1팀, C코스+B코스), 단풍나무길(2팀)->조선총독부철거부재전시공원->백련못->겨레의탑--->천안병천순대거리(뒤풀이)
* 안 내 안내팀장:단곡(丹谷,010-5402-2873) 안내지기:늘봄(010-4406-5430), 민대감(010-4028-4516), s마일(010-3436-0599), 자하잘(010-8000-9908), 호호네(010-4466-9535) * 거 리: 약 9km // 산행시간 약 6시간 (휴식ㆍ점심ㆍ마무리시간 포함)
* 일 자: 2016년 11월 6일(日))
* 탑 승: 시청북문버스정류장(8:00), 선샤인호텔앞(8:10)
* 준비물: 간편한 등산복장에 도시락, 식수는 필수이며, 간식은 각자 준비 * 경 비: 20,000원(뒤풀이비용포함)
* 유의사항 대전둘레산길잇기 산행은 자율적인 참여행사입니다. 안전에 항상 유의해주시기 바라며,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하여 카페지기와 진행자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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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만추의 정취를 맛볼 수 있는 멋진 풍광과 섬세하신 산행기 줄겁게 감상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뎃글에 감사하구요.
함께 하지 못하여 아쉬웠답니다..
테마팀의 독립기념관 나들이 산행기록을 멋지고 자상하게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맘에드는 사진들을 퍼갑니다.
답사까지
세밀하게 준비를 해주신
테마산행팀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수고하셨구요-
형형색색의 단풍 예쁘게 잘 담으셨네요
대청호 오백리길 팀장께서
참여를 해주셔서 자리가 더욱 빚이났엇네요 - 수고하셨구요-
오랫만에 선두로 내려왔더니 점심시간이후엔 제사진이 없네요 ㅠ ᆢ산에선절대로 후미에서 청마님곁을 떠나지말것입니다^^~~수고많으셨습니다~~~
한참을 찾았엇는데
어느분께서 알려주시드라구요.
먼저 내려갔다고 ... ㅋㅋㅋㅋㅋ
다음부터는 함께 천천히 자연과 더불어 산행을 하자구요 ㅋㅋㅋ
❤
ξζ
테마 흑성산 산행 사진 올리셨네요~
사진 한장한장 청마님의 정성이 듬뿍 느껴지는 흑성산 단풍사진 설명 까정 더욱 멋진 사진이 연출 됩니다 ~~
소중한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
멋진 사진 설명 굿 ~~~👍
수고 많으셨습니다~ 청마님 ♥
감사 드립니다 ........*^~^*
울 산우님들 멋진 사진 보시면서 오늘도 힘내세요 ~~
비온뒤라
날씨가 쌀쌀하네요 ..
감기조심 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안내지기 임무를
성실하게 해주신 덕분으로
회원님 모두 줄거운 테마산행이 되였답니다 - 수고하셨구요 -
무척 즐거운 하루를 보내셨네요.
청마님의 사진들속에 그대로 녹아있어요.
수고 많으셨어요♡
맘은
천안 독립기념관에 있엇을텐데..
그래도 보람된 일을 하셔서 보기 좋구요 부럽네요 !!!
흑성산 산행 섬새하고 멋진사진 즐감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오랜만에
어울려서 함께한 테마산행이 줄거웠답니다..
흑성산을 오르지는 못했지만 꼼꼼하게 올려주신 사진으로 흥미있게 즐감하고 갑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단풍길과 독립기념관을
관람하신 뜻깊은 테마길이 아녔나 하네요..
그래도 유관순열사 유적지에서 몆장 담아드려서 내 기분이 나름 좋았구요 ㅋㅋㅋ
와우 대단하십니다. 세세한 설명과 그 많은 사진들, 그리고 자세한 자료까지 올려주시고 ..
.짝짝짝 박수를 보냅니다.
아름다운 단풍을 보러 저는 오늘 바람과 함께 똑같은 코스로 다시 다녀왔습니다.
꼬마 기차도 타고 독립군 체험학교도 가보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틀후라 단풍이 더 곱게 들어 더욱 아름다웠습니다.
사진 찍으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와우 ~~~
오늘 다시 가셨다니 대단하십니다..
바람님도 신났엇겠네요 ㅋㅋㅋ.....
단풍은 하루하루가 다르게 변하는가봅니다.
줄거운 시간이 되셨다니 나도 오늘 다시 간듯한 기분이드네요 ㅋㅋㅋ
수고하셨습니다
자하잘 안내지기님 !!!
정말 말로 다할순없어도
회원님들의 안전과 줄거운 시간을 위하여
수고해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수고하셨구요 -
수고 하셨습니다
못난이 멋지게 찍어 주셨서 감사
즐감 하고 갑니다
에구
특별산행 팀장님
왜 그러시나요 ㅋㅋㅋ
못나다니요. 멋집니다 멋지다구요 !!!
수고 하셨습니다
멋진 모습 이쁜 단풍 곱게 담았네요
멋집니다
짝 짝 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