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출판사와 함께 하는 책시장에 관하여

[들꽃여희숙]

광진도서관이 지난 9일과 10일 책시장을 한 것을 시작으로

각 지회에서도 책시장을 계획하고 있겠지요.

원주평생 친구들은  벌써 책시장용 책을 받으셨을테고요.^^

그런데 문제는 친구출판사 책 기증이 아직 정상적으로 되지 않아서

우리 국장님과 사무국 운영진들 걱정이 태산이네요.^^

500권씩 보내야 하는데 이제 작년에 기증 받은 책이 거의 바닥이 났다고요.

너무 걱정하지 않으시도록 열심히 부탁하고 있습니다.

맨 먼저 기쁜 소식을 알려 온 곳은 아르케출판사와 보림이네요.

기증 가능 목록을 보내주신 아르케는 기증 받고 싶은 목록을 정해 올렸고요.

(조금 어려운 어른들 책이라서........)

보림책은 다 좋은 책이고 모두 어린이용이라 출판사에서 골라 400권을 보내주시기로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창작과 비평사에도 부탁을 드려 놓았습니다.

곧 물류창고를 정리하는대로 보내주시겠다 하셨습니다.

다른 친구출판사들에도 다시 연락드려 보겠습니다.

지금 가장 가까운 날에 계획 중인 책시장은

도봉도서관과 인천석남초등학교 책시장입니다.

책 보내드리는 데 차질이 없도록 열심히 할께요.

이상! 도서관친구들 책시장에 관한 짧은 소식이었습니다.

심부름하는 ^^여희숙 올림

[뚱맘]

많이 많이 힘드셨겠어요. 선생님의 바쁘신 모습이 눈에 보이는 듯 합니다. 건강 상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마돈나]

책시장을 할때마다 '선생님 입장은 어떨까?(출판사에 일일이 전화해서 부탁하는 ..)' 하는 생각이 듭니다. 늘~고맙고 감사하고 죄송도 하네요..^^

[들꽃여희숙]

어어! 그런 의미 아닌데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속시원히 모두가 알아야 할 것 같아서 썼는데요.
제가 없어도 누군가는 알고 있어야 계속 할 수 있지 않겠어요? ^^
그리고 별로 힘 안듭니다. 한꺼번에 좍 하면 되거든요.^^

[깨순(숙자)]

도봉도서관 최숙자입니다 그런 힘든 사연이 있었네요... 열심히 책시장운영해서 도서관친구들 많이 알리는것만이 감사의인사가 될것같네요..고맙습니다*^^*

[들꽃여희숙]

아이고 점점 이상해지네요 이거......^^참내...

[깨순(숙자)]

<도봉도서관>오늘 보내주신 책 보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번엔 비가와서 혹시나 찾아주시는분이 없을까봐 미리미리 연락을 드렸는데, 너무들 좋아하시네요..*^^* 고맙습니다.~~~

[감꽃]

고맙습니다~~~(아주아주 큰 소리로!)
어제 책 목록 정리하면서
그 많은 책 다 갖고 싶다는 욕심이 날 정도였습니다^^
이것도, 저것도 하면서 11시 땡! 하고 책시장이 시작되면? 하다
에휴~ 그래도 잔칫날 주인이 맛있는 음식 먼저 다 먹어버리면
찾아주신 분들 김 샐 것이란 생각에
물러났습니다..하하하~
어쨌거나 내일 폭우가 쏟아져도
도도친 책잔치는 열립니다!

[들꽃여희숙]

와! 감사합니다. 좋아해 주시니 정말 기분 좋으네요. 늘 부족한 듯해서 진짜 미안한 마음이었어요.^^ 책시장 잘 되시기를! 비가 와도 오시는 분들은 복 받으실 거에요. 그죠?^^

[깨순(숙자)]

<도봉도서관>오늘 비가오는관계로 많이 걱정했었는데...입소문덕분인지 많은 홍보덕분인지..많은분들이 찾아주셔서 지난번에 재고로 가지고있던 책까지 판매했습니다. 친친행사도 잘 되어서 신규회원분들도 많이 계셨구요. 보내주신 홍보문과 스티거도 한몫 단단히 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