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녹두꽃' 꼭 한번 보길 권한다. (2019년 방영)
"어떤 선택을 하든 내 행동에는 먼 훗날까지 책임이 따른다."
'녹두꽃'
이 드라마에서 배울 점이 많다.
국사시간에 배운 "동학"
창시자는 최재우.
시험 점수만을 위해 암기했었다.
전봉길 "동학농민혁명'
녹두꽃 드라마에서 학교 점수가 아닌 역사를 알아야 할 이유가 보인다.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지침이 보인다.
36년 일본의 지배는 우리에게 씻을 수 없는 치욕이었다.
역사를 알면 이 같은 실수를 두번 범하지는 않는다.
일본의 침략
지배하려는 자와 지배 당하는 자
지배 당하는 것에 무뎌져선 안된다.
당연시되어서도 안된다.
자칫 따분할 수 있는 역사 드라마
나라를 사랑하는 민중의 궐기를 보면서 감동이 일어났다.
죽음의 위기에서
살아 남기 위해 비굴한 자는 적에게 동지를 팔았고,
의리있는 사람은 동지를 구하기 위해 죽음도 불사했다.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갈림길에 설 때가 더러 있다.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달라진다.
선택할 때 무의식 속에서도 자신이 이익되도록 결정한다.
아마도 자신을 최고로 사랑하기 때문인 듯하다.
이럴 때
유체이탈처럼 밖에서 내가 나를 봐야 한다.
이런 훈련을 계속하면
좀 더 선택이 자유로울 거 같다.
지금의 내 행동이
타인에게 해가 된다면 당장 멈춰야 한다.
습관이 된 악한 행동을 고치려면 쉽진 않겠지만,
항상 나를 돌아보고 선한 마음을 가지도록 마음공부를 해야 한다.
(녹두꽃 느낀 점)
전라도 사람은 좋지 못한 사람들이라고 거리를 두었다.
나의 아집이었다.
전라도는 애국심, 의협심이 강하고, 강직하고, 정이 깊다.
전라도가 같은 민족이어서 감사하다.
첫댓글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