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릴은 디몬과 결탁한 살인 용의자를 쫓던 중 공격을 당한다. 마침 현장에 나타난 프루와 피비는 자신들의 마력으로 대릴을 구한다. 대릴은 자매에게 살인용의자에 대한 재판에서 증언을 해줄 것을 부탁하고 갈등하던 피비는 담당검사 콜에게 매력을 느끼고 제안을 수락한다. 그러나 재판은 판사의 일방적인 판결로 기각되어 버리고 이에 불만을 느낀 콜은 피비에게 부탁해 다시 항소할 것을 제안 한다. 한편 사라진 파이퍼는 레오와 함께 다시 돌아온다. 프루는 레오에게 가디언에 대한 정보를 부탁하지만 레오는 파이퍼와의 결혼문제로 고민하며 자신과의 불안한 미래 때문에 파이퍼가 결혼을 망설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재판에 선 자매들은 법정 내 누군가가 디몬일 것이라는 추측을 하게 되고, 재판 도중 무죄인들만을 얼려 보기로 한다. 하지만 판사뿐 아니라 피고인 법정 내 모두가 관련인임을 알게되고 그들과 한판승부를 벌인다. 이 과정에서 레오의 사랑을 깨달은 파이퍼는 레이의 청혼을 승락한다.
마법의 미녀삼총사 제 2회 사랑의 힘
* 레오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인 파이퍼, 하지만 그들의 결혼은 금지된 것으로 비밀에 부쳐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레오의 화이트 라이터 자격이 박탈될 지도 모르는 상황! 어떻게 하면 이 난관을 극복할까를 고민하는 이들 앞에 나타난 또 다른 슬픈 사랑의 주인공들은 바로 크리스토퍼와 브룩이다. 브룩을 광적으로 사랑하는 마법사의 사랑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크리스토퍼는 낮에는 부엉이, 밤에는 인간이 되고, 브룩은 낮에는 인간 밤에는 늑대가 되어서 서로 만나지 못하는 저주를 받은 것이다. 저주를 풀기 위해 마법사를 죽일 결심을 하던 중 크리스토퍼는 우연히 할리웰가에 들어오게 된다. 당장 눈 앞에 놓인 파이퍼의 문제도 시급한 마당에 딱한 사정에 빠진 그를 돕지 않으면 안되는 임무를 지닌 세 자매, 특히 파이퍼는 임무에 충실할 것이냐, 이기심을 발휘할 것이냐로 갈등한다. 한편 마법사는 끊임없이 부하를 보내 크리스토퍼를 죽이려 하고 세 자매와도 대적하게 된다. 진신한 사랑이 마법의 개입함으로써 방해를 받는 현실에 지칠대로 지친 그들은 사랑의 힘을 믿어보기로 하고 이들을 적극적으로 돕기 시작한다.
마법의 미녀삼총사 제 3회 동심의 눈
* 결혼식 중 사라진 레오 때문에 괴로워하는 파이퍼, 그녀의 슬픔은 분노로 바뀌고 행복한 자신들을 갈라놓으려는 그들을 위해 일할 수 없다면서 마녀로서의 일을 그만 두겠다고 결심하게 된다. 한편 한밤중에 운전하고 있던 피비 앞에 한 소녀가 뛰어 들고, 뭔가에 쫓기는 듣한 모습을 하고 있는 소녀를 보호하기 위해 피비는 일단 그녀를 집으로 데려온다. 케이트라는 7살짜리 이 소녀는 자신이 구해준 요정을 빼앗아 가려는 트롤을 피해 도망다니고 있던 중이었다고 얘기하며 트롤은 자신들의 세상과 인간세상이 마주치는 중간계, 즉 문이나 창문처럼 두 공간이 연결되는 가운데 통로에서 나타난다는 얘기를 한다. 파이퍼는 소녀의 말을 전혀 믿지 않지만 프루와 피비는 어릴 적 자신들이 만났던 상상의 친구 요정들을 떠올리며 이상히 여기고 구원의 책 등은 뒤지며 방법을 간구한다. 가장 급선무는 보이지 않는 트롤과 요정들들을 보게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 그런데 아직도 깊은 곳에서 동심을 간직하고 있던 프루와 피비는 케이트가 뿌려준 요정의 가루 덕에 어린이와 같은 사고와 눈을 갖게 되어 케이트 처럼 요정과 트롤을 볼수 있게 되는데...
마법의 미녀삼총사 제 4회 할로윈의 마법
* 죽은 자들의 영혼이 깨어난다는 할로윈의 날. 할로윈 파티에 가려던 프루, 파이퍼, 피비는 뮌지 모를 소용돌이에 이끌려 과거 속으로 빠지고 만다. 1670년의 식민지 버지니아의 마녀 에바를 만난 그들은 할로윈에 태어날 마법의 아기를 구하기 위해 천사들이 자신들을 보냈음을 알게 된다. 에바의 지시에 따라 아기 엄마인 샬롯을 구하기 위해 악마 루스의 집으로 가지만, 웬일인지 마법이 전혀 통하지 않아 난관에 부딪치는데...
마법의 미녀삼총사 제 5회 위험한 접근
* 할리웰 저택에 괴한이 침입한다. 자신들의 존재가 사라질 뻔했던 과거 여행의 충격으로 악마 연구에 몰두해 있던 프루는 이번 일이 악마의 소행임을 확신하고, 형사 데럴은 자매 중 누군가를 쫒는 스토커일 수도 있다고 말한다. 무조건 악마의 소행임을 주장하는 프루의 말을 피비와 파이퍼는 전혀 믿지 않고... 인간 스토커의 소행임을 의심한 데럴은 그쪽으로 수사의 방향을 잡고, 프루는 그것이 악마의 소행임을 밝혀내기 위해 나름대로 심혈을 기울여 연구하기 시작한다. 집압에 침입에 거울을 깨고 아끼는 물건을 빼앗아간 범인. 그는 과연 악마일까? 스토커 일까?
마법의 미녀삼총사 제 6회 분노의 함정
* 콜은 분노의 화신인 아브라스를 부른다. 인간의 화를 이용해 폭력성을 일으키는 것이 아브라스의 주특기. 콜은 세 자매에게 힘을 가져다주는 자매로서의 끈끈한 유대감을 아브라스를 통해 없애려한다. 한편 콜과 하룻밤을 보낸 피비는 콜과의 관계 발전에 전전긍긍하며 언니들과의 약속을 저버리고 콜을 기다린다. 콜과 아브라스의 계략으로 하루를 완전히 망친 프루와 파이퍼는 모든 비난의 화살을 피비에게 돌리고, 세 사람은 급기야 서로에게 마법의 힘을 쓰고 마는데... 마법의 힘을 무너뜨려 세 자매를 없애려는 콜의 계획은 과연 성공할 것인가?
마법의 미녀삼총사 제 7회 신부의 저주
* 또 다시 마녀들을 해치려는 콜의 계략에 말려 프루는 한 건물로 들어선다. 그곳에는 4년째 인간의 모든 감정을 감내해야 하는 고통에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는 청년 빈스가 있다. 선한 자들을 구하라는 신호에 빈스를 구하기로 맘먹은 프루는 마법을 써 빈스의 고통을 없애준다. 프루가 떠나자 빈스는 동행한 경찰관을 참혹하게 죽이고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떠난다. 정신 병원에 수감되어 있는 토마스 신부는 빈스의 소식이 난 신문 기사를보고 빈스가 있던 건물에 가봐야 한다며 정신병원에서 발작을 일으킨다. 한편 계속되는 치통으로 치과를 찾은 프루는 그곳에서 이상한 일을 경험하는데...
마법의 미녀삼총사 제 8회 위험한 동맹
언니들이 벨사자를 없애기 위한 독약 개발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을 즈음, 피비는 콜이 또 일주일째 소식을 끊어 마음이 심란하기 그지없다. 결국 참지 못하고 콜을 찾으러 집을 나서는데... 한편 상부 의원들을 죽인 죄로 도망자 신세까지 된 콜은 현상금 사냥꾼 크렐에게 쫓기는 신세다.
파이퍼에게 베인 상처가 악화돼 인간의 모습으로 변하지도 못하고, 공간이동까지 할 수 없어 유일하게 숨을 수 있는 묘지 주위에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마침내 벨사자를 죽일 독약과 소환 마법을 완성한 프루와 파이퍼는 주문을 외워 벨사자를 불러들이려 하는데... 할리웰 저택에 온 손님은 벨사자가
아니라 벨사자를 쫓는 크렐이었다. 각기 다른 이유로 같은 사람을 잡으려는 크렐과 할리웰 자매. 과연 이들은 벨사자를 잡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