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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재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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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재 사랑방 내 사는 얘기 묻지마~~홀로여행 이틀째^^
캔디 추천 0 조회 114 09.05.09 22:04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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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5.09 22:54

    첫댓글 참 여유롭고 신나는 여행, 재미난 일기입니다. 불일폭포엘 가셨더랬군요. 저는 불일폭포를 두 번 갔는데 처음은 30년 전쯤 젊을 때였는데 불일폭포에 올랐다가 노고단에 올랐으니 반 죽었지요. 더구나 그것도 등에 30kg 정도의 베낭에 메고 갔으니... 결국 한 사람은 탈이 나서 천왕봉에 올라가지를 못하고 그냥 내려왔어요. 그리곤 일주일 후 다시 동생과 천왕봉에 올랐었지요.^^ 정성스럽게 엮으신 여행기 혼자 빙그레 웃으며 맛나게 잘 읽었습니다. 그 다음이 또 기다려집니다.

  • 작성자 09.05.10 13:23

    그러셨군요~고생하셨네요. 그래도 봉우리를 밟고나서의 만족감은 어디에 비길 수가 없겠지요...불일사에도 들리셨나요? 산행을 한다는 것은 나를 만나는 것 같습니다. 호젖하게 혼자 떠나는 산행, 올해도 부지런히 이산저산의 품에 안겨보렵니다. 고맙습니다^^

  • 09.05.09 22:56

    캔디님 따라 여행 하는 맛 좋은데요... 근데 여행은 캔디님이 하시는데 저도 따라 몸이 곤하네요^^

  • 작성자 09.05.10 13:24

    ㅎㅎㅎ~한개도 안 피곤해요. 마음이 편안하니까 피곤하지도 않아요~~^^

  • 09.05.09 22:58

    모든걸 놓아둔채 훌쩍 떠날수있는 자유로움이 부럽기만 합니다~울 집에서는 꿈도 몬 꿔볼 이이네요 ~아! 내도 자유롭고싶다~~아~~^*^

  • 작성자 09.05.10 13:26

    꿈꾸어 보세요. 남편과 아이가 동시에 집을 비울 때 용감히 떠나는 겁니다. 빈집에 혼자있어도 주부는 주부라고 할일이 끝도 없더라고요..그래서 전 기회를 놓치지않습니다...ㅎㅎ

  • 09.05.10 07:23

    캔디님 따라 산길을 걷고 들길도 걷고 ... 초여름의 멋진 여행일기 , 혼자 나서는 용감함에 박수를 !!! 보라색 글씨가 눈이 부셔 읽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

  • 작성자 09.05.10 13:27

    보랏빛이 주이님을 힘들게 했군요~죄송죄송^^ 다음부터는 바꿀게요^^하루 더 남았으니까여.....ㅎㅎ

  • 09.05.10 09:33

    캔디님 따라 저도 예전에 갔던 그 곳을 따라 가봤어요. 저는 벚꽃이 막 피기 시작했을때 갔었어요.섬진강을 끼고 밤길 드라이브가 아주 멌졌지요. 토탐에서 하루밤 묶고 ....눈에 선합니다.

  • 작성자 09.05.10 13:28

    더 아름다울 때였을 것 같네요. 비가 내리는 아름다운 19번 국도를 토담님 차를 타고 달려서 토담농가로 들어갔답니다...비가 와서 더 행복했어요.

  • 09.05.10 19:06

    잡지책에 나옴직한 ..여행기.. 꼭 떠나보게 만드는 여행기입니다..

  • 작성자 09.05.10 22:17

    여행은 나를 나와서 나를 만나러 가는 길이라고 하던데요. 맞습니다.나를 만나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감사해요^^

  • 09.05.10 19:27

    웰빙여행입니다. 저도 언제쯤 나홀로 여행을 할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잠깐씩 쉬었다 가는 여행길이 시름을 몽땅 씻어주니까요.

  • 작성자 09.05.10 22:18

    마음이 맑아지고 예뻐진것 같아요....노래 가사인가요? 그런데 정말 그대로 입니다^^

  • 09.05.10 19:39

    하룻만에 이케 많이 다니신거예요? ㅎㅎ 날아서 여행을 하시는 듯 ㅎㅎ 제가 아직 못해본 것이 배낭여행인데, 아마 평생 못해볼 것 같아요. 대신 차를 몰고 정처없이 무조건 남쪽으로 ~ .. 해서 이태리국경 너머까지는 가봤지요. 부럽습니다.

  • 작성자 09.05.10 22:19

    느긋하게 걷기도 하고 버스를 타기도 하구여..베낭을 메고 세상을 향해 걷고 싶습니다..ㅎ

  • 09.05.11 09:14

    ㅎㅎㅎ 새소리 의성어들이 참 재미있네요. 그리고 자가용 없이 다니신다는 게 넘 장하세요.

  • 작성자 09.05.11 10:18

    장농면허예요...ㅎㅎ,그리고 차를 가지고 다니면 모르고 스치는 귀한 것들이 너무 많아요. 걷는 여행이 아주 좋습니다^^

  • 09.05.11 17:49

    캔디님은 아직 관절이 튼튼하신갑다..... 저는 요즘 관절이 안 좋아서 올라갈때보다 내려 올때 더 조심스러워요. 삐끗할까봐요. 넘 멋진 여행에 멋진 여행기네요. 훌훌 떠날수 있는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 작성자 09.05.12 19:35

    어화둥동님~그런가봅니다. 올라갈때는 후미여도 내려올때는 어네나 선두에 끼는 걸 보면여...저도 이번 여행이 저를 이렇게 행복할 줄 몰랐어요^^

  • 09.05.12 16:11

    캔디님 여행기가 한 편의 시입니다. 멋있어요.^^

  • 작성자 09.05.12 19:35

    감사합니다. 여행을 하면서 서툴지만 기록으로 남기려고 애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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