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난 일찍 일었났다.
아직 1살이라 그런지 일어 나질 못했고 나는 겨우 뒹굴러서 엄마 곁으로 갔다.
엄마는 조용히 잠들어 계셨고 난 배가 고파 엄마를 깨웠다.
"엄마 엄마"
"으응..우리 아가 왜..그러니?"
엄마는 무척 졸리신지 눈을 힘겹게 뜨시며 물었다.
"나 배고파.."
"배고파?잠시 만 기다리렴 엄마조금만더 자고 줄꼐 알았지?"
"으응.."
"그럼 엄마좀 잘께"
"네에..."
엄마는 힘드신지 곧 잠드셨고 나는 다시 뒹굴러서 내 침대(?)로 갔고 거기에 눕자 나는 다시
졸음이 몰려오는것을 느끼고는 다시 잠에 빠졌다.
"....가야...나렴...음식..왔단다..."
으음..자고 있는 내 귀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고 나는 그게 엄마목소리 인것을 알고
재빨리 일어났다.
"어....엄마..아하하함..."
"오 그래그래 아가 잘잤니?"
엄마는 다시 쾌활하신 모습으로 돌아 오셨고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네에.."
"그래 밥먹어야지?"
"저..정말요?"
"그럼 이엄마가 잡아 왔닸다."
엄마가 턱으로 밑을 가리키자 5여마리의 아이스트롤이 눈에 띄었다.
"우와와와!!!"
나는 엄청난 시장기가 도는 것을 느끼고 허겁지겁 먹어 댔다.
[와구와구..냠냠...꽈뜨득(?)질겅질겅]
"호홋..아가 천천히 먹어야지? 체한단다"
엄마가 입에 자그마한 미소를 띄우며 애기하셨고 나는 알겠다는 듯 고개를 두어번 끄덕이고
먹는 속도를 조금 줄여 먹었다.
[꿀꺽!!]
마지막으로 아이스 트롤의 손가락을 넘기고 나서 나는 배부른 배를 쓱쓱 쓰다듬으며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 근데 너무 심심해.."
"그래도 어쩔수 없단다 아가 넌 아직 1살이잖니.."
"우웅..그래도 난그냥 말친구만 있으면 되는데.."
"음.."
잠시 엄마는 뭐를 생각 하시는것 같더니 이윽고 입을 열으셨다.
"그래 우리 아가가 원하는건 들어줘야지..잠시만 기다리렴."
"네 엄마.."
말을 마치고 엄마는 게이트를 열더니 그안으로 들어가셨고 엄마쯤 지나자 다시 돌아왔는데
놀랍게도 그곳에는 이상한 생물체 7마리가 있었다.
"엄마그거는 뭐에요?"
"응..이들은 엘프란다.숲의 종족이지..나중에 알게 된단다."
"네.."
"음...우선 우리 레어의 구석은 우리 아가 방이니..아그래..여러분은 저쪽 아가방 옆에
서 사시면 되요.."
"네..위대하신 종족이시여."
"호홋..고마워요 일렌"
"아닙니다..오갈데 없었던 우리 일가족을 드래곤의 레어 살게 해주시다니..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서로 돕고 살아야지요 그리고 위대한 종족이란건 없어요 신께선 그러한 종족은 만드시지 않았
어요. 그리고 드래곤이든 엘프든 다같은생명체잖아요?"
"가..감사합니다.."
7명의 엘프들중 가장 늙어 보이는 엘프와 엄마가 애기 를 하더니 갑자기 늙은 엘프가
흐느끼기 시작했고 곧이어 다른 엘프들도 흐느끼기 시작했다.
"자자 그만들 우시고 방으로 가세요..일단 집을 꾸며야 하잖아요?특별히 여러분을 위해서
그곳에는 인공적으로 잔디밭을 만들어 놨어요 잘살하 보세요 가끔씩 우리 아가 말친구도
해주시고요"
"네....그럼 전이만...가자..애들아.."
"네.."
그들은 모두 눈물을 글썽이며 고마움을 표시하고 그들의 방으로 들어갔고 엄마도
나에게 말씀하셨다.
"자..우리 아가도 방에 들어가야지?100년이 지나면 아가 방도 꾸며 줄께"
"네 엄마.."
"자..가자.."
난 엄마를 따라 방으로 갔고 엄마는 다시 엄마의 방으로 들어가셨다.
그리고나는 한참 뒹굴거리다가 잠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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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트로이입니다.
조금 소설이 이상하네요..
어쨋든 즐감하셨으면 좋겠구요
그럼 전 이만..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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