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인 유월아이님이 사업을 하던 충남 홍성,
그곳에 5일장이 열리는 시장 근교에는 아주 유명한 복권방이 있지요,
1등 당첨이 지금은 몇회인지 알수없을 정도로 많은데,
그집의 일화중,
일등이 당첨 되던주에는 복권방 주인이 물난리를 겪는 꿈을 꿨다고 합니다,
워낙 유명하다 보니 매스컴도 타고,
그러니 더 많이 팔렸겠죠,
처음이야 어떳든 소문이 나면서 대박집이 됐는데
사람들은 그집에서 복권을 사면 모두 1등에 당첨 되는걸로 아는건지,
수만장 파는집에서 1등 나올 확률과 달랑 몇장 파는집에서
1등이 나올 확률이 같을리 없는데,
그래도 복권 한장 사지 않으면서,
난 운이 없어서 평생 한번도 안 맞아 봤다는,참내 복권이나 사보고 그런 말을 하던가,,,,,,
그런 사람도 있습디다,ㅎㅎㅎ
어떤이는 대박집 바로앞이나 옆에,
덕좀 보려나 해서 복권방을 차리지만, 그런 집들은 파리만 날리더군요,
복권을 사기위해 좁은 도로 한켠에 관광버스가 들러 가는 코스로
끼워 넣을 정도라니,
분만 아니라 우편이나 택배서비스로 판매되는 양도 어마무시하다는 설이 있습니다,
왜 갑자기 복권얘기를 하느냐?
돌아가신 아버님이 처음으로 제 꿈에 나타나셨는데 지금도
너무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꿈속에서 아버님이 내게 뭔가를 주시려고 오셨나 보다 생각하고
정신을 바짝 차리고 아버님 말씀을 경청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아버님께서 번호를 불러 주십니다,
번호가 좀 이상하긴 했지만
꿈속에서도 아,,,그래 이런 번호가 정말 맞으면 대박이지 하면서 받아 적엇습니다,
22,3,4,5,6,그리고 44,
혹시라도 잊을까 걱정되는 맘에 빨리 꿈에서 깨자 마음 먹었습니다,
글고 핸폰의 메모창에 번호를 적습니다, 아~나도 드디어 인생역전 하는구나,
(요즘 복권 맞아봐야 10억정도,인생역전은 개뿔 ㅋㅋㅋ)
먼저 일어난 마눌이 좋은꿈 꿨다며 이야기를 하려다가 말고,
(속설에 꿈 얘기를 하면 좋은꿈은 뭐 안 이뤄진대나 뭐래나 ㅋ)
저 보고 자기 꿈을 사라합니다, 헐,,,
내 꿈이 어떤 꿈인데, 난생 처음으로 아버지 꿈을 꾸고
번호까지 받앗는데 ㅋ(미신이지만 지금은 믿고 싶습니다)
꿈,꾼척도 안했음다,
됐으니 당신이나 복권 사라, 난 그런거 안산다,
이날이 바로
지난주 토요일,파탈옴므(개인적으로 이닉네임 맘에 안듬 ㅋㅋ)
주곰형님,해오화형님과 홍콩에서 만나기로 한날이엇습니다,
꿈 얘긴 그 누구에게도 하지않앗지요,
아무도 모르게 복권방을 찿아갔습니다, 일단,
5천원짜리 한장은 자동으로 샀고, 다른 한장은 아버님이 불러준 번호 22,3,4,5,6,44,를
열심히 그려서 다섯칸을 채워 넣고 복권을 받아서 번호를 확인후
지갑 깊숙히 넣엇습니다,
하루하루가 너무 지루합니다,시간이 왜케 안가는 걸까요?
드디어 D데이가 왔고, 짬을 내서 동네 작은 콜텍에서
저녁 시간을 때우고 집에 오자마자 마눌이 산 복권을 먼저 확인했습니다,
요즘은 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당첨을 바로 확인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마눌 복권 꽈꽈꽈꽝,꽝이엇습니다,그러고 나서야 꿈얘기를 해줍니다,
학원에 출근해서 학원문을 여는 순간 학원이 온통 물바다였다는겁니다,
분명, 물꿈은 좋은걸거라 생각해서
짠순이인 마눌이 어쩌다 한번 산 복권인데
전 생각했습니다,
아! 마눌이 천기를 누설해서 신이 노한거라고,
제 스스로 위안을 삼습니다,아 다행이다~난 아무에게도 말을 안했으니
내가 복권을 몰래 산걸 알리 없는 마눌은 심퉁합니다,
전,마눌 몰래 복권을 확인해야 했습니다,
이거 1등 맞으면 무조건 비자금입니다,이바람 대박인거죠,
드디어 삼천궁녀가 눈에 선합니다,
화장실로 갔습니다,기도를 합니다,
신이시여~아버님,조심스레 꺼내든 복권을 스캔합니다,
제 눈을 의심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건 실로 기적이 아닐수 없음입니다,
복권이 전부 하얀 백지 상태입니다,
헐,,,여지껏 수많은 복권을 봤지만 단 한개도 맞지않은 복권은 본적이 없습니다,
자동으로 산 복권을 스캔합니다,
헉,,,,제일 밑에 구석에 달랑 2개만 컬러입니다,꽈꽈꽈꽝!!!
이건 분명 뭔가 잘못된것입니다,
이럴수는 없는겁니다,
난생 처음으로 아버님이 꿈에 오셔서 번호를 그것도
생생하게 소리내어 불러 주셨는데 깡,그것도 한개도 안맞는
기네스에나 오를만한 기록으로,,,
문득 이런 생각을 합니다,
아~불러주신 번호는 이번주가 아닌 다음주인가 보다,
다음주에 복권을 다시 사기로 맘먹엇습니다,
삿을까요??? 못삿습니다,
무엇에 정신이 팔렸었는지 복권 사는걸 잊어먹엇어요 ㅠㅠ
일요일입니다,
리듬방 운영진회의를 한다네요, 규리님의 얼굴도 볼겸,서울나들이를 하기로 마음먹엇습니다,
그래 이거다~
복권도 큰물에서 사야하는거다,
한강텍을 거쳐 규리님의 얼굴을 보려 서울텍을 거쳐123으로
오가는 길에 근처에 왜 복권방이 안보이능겨?
역시 못삿습니다,
서울텍에서 놀고 있던 규리님과 인사를 나누고 악수는 했지만
같이 할수있는 시간은 없었네요,아쉽...
소문대로 춤사위가 예쁘시더군요,물론 미모도 당근입니다,ㅎ
246춤을 추고 있었는데 실제로 잡아보진 않앗지만 초보치고는
큰소리 칠만 하다 싶었습니다,
이달 정모가 기대되는건 규리님과의 첫손이 저인데 조금만 다듬으면 리듬방의
재목도 될수 있겠어요,
규리야~너 잘해라,신고식 준비하고,,,ㅋㅋㅋ
사설이 꽤 길엇는데 복권1등 이상의 복을 받앗습니다,
지지난주가 되엇네요,곰형님 커플과 대표내가
불시에 서프라이즈하게 곰순님이 운영 하시는 카페에 갔습니다,
돈으로 살수 없는 수많은 사랑과 추억,
건강해질수 밖에 없는,
정갈하고 맛깔난 음식들, 게다가 정성 가득한 쌍화차를 품에 넘치게 싸주시고
더 좋은건 곱디 곱운 누님을 얻엇다는게 큰 복이엇습니다,
아마도 이 복은 마눌의 꿈 덕이엇을까요?
제 복은 또 있습니다,
임원회의를 하덩 중간 중간 요즘 핫하디 핫한 울 총무님이신
난체리아님과 종일 놀앗습니다,
놀앗다기 보단 예술을 좀 했다랄까요,ㅎ
난체리아 총무님,와우~자기 넘 멋진거 있지~*.*
1등 복권 부럽지 않은 하루였어요,
저저저번 정모에 저랑 한춤하셨던 그 총무님 맞으신거죠??? 그러나 실력은,,,,,,노노노노
자기~ 난 황홀한 하루였는데 자긴 어땟어~~???
복권 1등,우리 아버님 살아 생전에 그런말씀을 자주 하셨지요,
꿈이걸랑 일찍 깨라~ㅠㅠ
하지만,전 사랑하는 두분의 누님을 얻엇습니다, 아!!!귀엽고 예쁜,동생도 한명 *.*
(경) 대표 1등 당첨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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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댄스▒경험방♠
(경) 로또 1등 당첨 (축)
대표
추천 7
조회 1,183
15.11.03 11:26
댓글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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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친구님 반갑습니다,
짝진구님도 로또 대박 터지시길 바랍니다..
대신 복권은 꼭 사세요.ㅎ
ㅎㅎㅎ 유구무언
나가 로또라는디..
것도 사즐모 대표미남이
것도 사즐모 대표미인 난체리아와 규리랑
두 여인들에게는 쪼까 미안~~ㅋ
로또는 나가 된것 같으요
대표님은 다음 생엔 나라를
두번 구하거만치로 복받을껴..ㅎ
헉..새벽3시59분이면
아직 안 줌시는거유,벌써 일어나신 거래요?
누님이 제게 왕대박인것만은 확실합니다..
혹시 전생에 울 맘이 아니엇을까나 ㅋ
어떻게 누님을 그깟 복권1등에 비할까요,ㅎ
제가 이미 나라를 구한 사람 같아요 ㅎ
출근 준비 해야지?누님, 사랑합니다~♡♡♡
로또는 만인들의 꿈이요!
하지만 쌩로또는
길가다 넘어져도
가지밭에 쓰러지는 것이라우~ ㅎ흣
보통이님![방가](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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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이님의 인생 로또는 누구실까
서방님,아드님중에
@대표 제가사실 가지밭에 안가요!
집에 가지가 수두룩 하다봉께
눈만뜨면~~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