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득이 안가는 팬도 많고 이럴바에 WBC가서 망하란 팬도 많습니다 왜 안데려가느냐 하는 팬은 국대를 출혈로 안보기 때문입니다 우리 선수가 성장할 무대로 보지요 지금이 최악의 상황이면 더더욱 세대교체에 박차를 가했어야 한다고 보네요 리그에서 잘한 선수를 기용하는건 당연한겁니다 잘하는 선수를 뽑아서 사기를 올리고 반대의 경우 분발을 하게 해주고요 그것이 우리 리그의 수준을 믿는거라 봅니다 비단 야구 뿐아니라 축구 국대에서도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예비 엔트리가 100% 류중일 감독님이 짠건 아니라더군요 야구위원회에서도 힘을 썼다고 하는데 어디에 무슨 힘을 썼는지는 모르지만 분명히 많은 팬이 납득 못하는건 사실이네요
부산갈매기님처럼 '현재 상황이 최악이니깐 선수 성장의 기회로 잡자!' 라고 생각하는 팬들이 많으면 좋겠지만요, 대다수의 사람들은 06, 09 WBC 그리고 08 베이징 올림픽 ... 꾸준히 잘해왔기 때문에 이번 WBC도 그러길 바랍니다. 특히 국제대회는 야구팬들만 보는 경기가 아니라 많은 국민들이 보는 경기입니다. 그런 세세한 사정까지 잘 알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그런 사정까지 고려하면서 경기를 보지 않아요, 오로지 성적으로 보답하길 바랄뿐이죠. 그리고 기사에서 그러더라구요. 이번 WBC 성적이 좋지 못하면 야구는 다시 암흑기로 접어들 수도 있는 길목에 서있다고요. 그렇다면 감독이나 기술위원장들은 어떤 선수를 뽑아야 될까요?
그리고 1루수에 대해서 말씀하시니 제 생각을 얘기하자면요, 박병호 선수 올시즌 MVP 입니다. 하지만 국제대회서는요 '거포' 보다는 '똑딱이' 가 더 중요합니다. 똑딱이와 번트는 별개이긴 하지만 이대호도 번트대는 곳이 국제대회에요. 거포 그렇게 중요시 생각 안합니다. 그런면에서 박병호 선수 타율면에서 저 3명보다 잘했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또 중요한 것중의 하나인 '수비' 도 아직 불안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위에도 적었는데 1루수를 우타자로만 채우기에는 무리수가 있습니다. 감독이나 기술위원장들은 전문가들이니 저 같은 팬보다야 훨씬 많이 아시겠죠. 그래서 여러 상황들을 고려해서 3명을 선택했다고 생각합니다.
엔트리는 거의 기술위원장들이 뽑았구요, 총알받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현재 류중일 감독님이 그런 상태입니다. 삼성팬 입장에서는 올해 우승한 것밖에 없는데 우리 감독님이 왜 저런 소리를 들어야지 .. 이런 억울한 생각도 듭니다. 그냥 다른 팀 팬들은 아쉬움의 한풀이겠지만 삼성팬인 저는요 그런 반응, 솔직히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저도 나름 우리 감독님 쉴드를 친 거구요.
아직 예비 엔트리일 뿐인데 벌써부터 이렇게 안 좋은 소리 들으니 WBC 끝나면 어떤 소리 들을까도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 다들 조금씩만 이해해주세요. 아직 국대 감독직 맡은지 1주일도 안되었습니다 ㅠㅠ
박병호 선수가 저 선수들보다 당연히 안타수가 많을수 밖에 없죠. 전경기 출전했으니깐요. 제가 말한 똑딱이는 타율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발 빠른건 큰 장점이긴 하지만 명단을 보면 아시겠지만 굳이 1루수마저 발 빠를 필요가 없어보입니다. 더 발 빠르고 주루센스 좋은 선수들 많습니다.
이대호, 김태균, 이승엽... 전 이해가 가는데요. 누가 뭐래도 우리나라 대표타자들인데 저 선수들이 포함 안되는것도 이상하지 않나요? 올시즌 성적이 좋지 못했다면 생각해 볼만한 상황이지만 충분히 국대명단에 들어갈만한 성적 냈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손아섭 없는건 좀 아쉽..
말그대로 예비명단이니까 아쉬워하지 않으셔도 될꺼 같아요 ㅎㅎ 개인적 생각입니다만 4~5명은 다른선수로 교체될꺼 같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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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예비라곤 하나....피칭롤코타는애를 데려가서 어쩌자고
속상함 광현이 불쌍해요ㅠㅠ 몸 망가질까봐 걱정됨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제 개인적은 생각이지만 박병호 제외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1루수를 모두 우타자로 데려가기에는 약간의 무리수가 ;;
저도 박병호는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MVP지만 경험없어서 안데려간다는 어이없는 소리죠.. 그럼 평생 경험없는 선수는 발도 못담궈본다는 말인지 참.. 박병호 선수 전부터 대표팀 하고 싶어했는데 안타까워요ㅜㅜ
1루수가 이승엽 이대호 김태균이라......박병호 선수가 저 뎁스를 뚫기는 쉽지 않았을거 같네요 ㅠ
아~ 용택님 없어서 아쉽네요ㅠ 근데 봉은 꼭 가야되는지;;; 본인 의지가 강하지만 전 빠졌음 좋겠네요ㅠ
좀 많이 이해가 안가네요 예비라고 해도 거의 확정이라고 봐야죠 류현진 추신수 선수 빼면 거의 확정일듯요
박병호 손아섭은 좀아쉽네요
김광현은 왜 데려가는지 모르겠고 2루 3루는 백업도 없고 에휴...
그니깐요.. 최정이랑 정근우만 내리 쓰겠다는건지.. 둘 다 sk선수네요ㅜ 유격수 한 명 줄이면..ㅠㅜ안되나
우람이ㅠㅠㅠ 다른거 아무것도 안따지고 태극마크 달고 뛰어보고싶댔는데ㅠ
김광현이 있다는건 뭔지..개인적으로는 손아섭이 아쉽구 전준우 약간 이해가 좀 안되네요ㅠ 전준우선수 많이 좋아하지만..2,3루는 백업도 없구..
아섭이는 추신수선수가 참가안할 가능성이 커서 1순위로 명단에 들어갈거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준우는 외야수 중에 우타가 별로없어서 그렇데요ㅜㅜ
나참 김광현은 쉬어야되는데왜굳이 내보내고 정우람은왜빠진거지?
삼성팬으로써 우리 감독님 쉴드 좀 칠게요.
누구는 왜 안 데려가니, 데려가니... 다들 이해하는데요, 국가대표 뽑을때 그렇게 사정 다 봐주면 누가 가나요? 나갈 정도의 몸상태니깐, 고민결과 다른선수가 더 필요하니깐 데려가는거겠죠. 그렇게 자기네팀 위주로 생각하시면서 좋은성적은 기대하시잖아요.
삼성은 감독, 코치, 주장, 큰형님, 에이스, 마무리....주전선수들뿐만이 아니라 팀의 수장까지 나갑니다.
어떻게보면 가장 출혈이 큰 팀은 삼성입니다.
이번 WBC 선수층도 얇고 가장 최악의 출전이라는데 조금은 류감독님 이해해주세요.
그리고 이건 예비엔트리에요. 08, 10때도 그랬듯이 정말 아프고 출전 못할거 같으면 명단 바뀝니다
2222 한화팬이지만 이거는 공감가네요..삼성이 출혈이 가장 클텐데..류감독님화이팅
333 그리고 뭔가 이번엔 데려갈 선수가 저번보다 없는 느낌......
납득이 안가는 팬도 많고 이럴바에 WBC가서 망하란 팬도 많습니다
왜 안데려가느냐 하는 팬은 국대를 출혈로 안보기 때문입니다 우리 선수가 성장할 무대로 보지요
지금이 최악의 상황이면 더더욱 세대교체에 박차를 가했어야 한다고 보네요
리그에서 잘한 선수를 기용하는건 당연한겁니다 잘하는 선수를 뽑아서 사기를 올리고 반대의 경우 분발을 하게 해주고요
그것이 우리 리그의 수준을 믿는거라 봅니다 비단 야구 뿐아니라 축구 국대에서도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예비 엔트리가 100% 류중일 감독님이 짠건 아니라더군요 야구위원회에서도 힘을 썼다고 하는데 어디에 무슨 힘을 썼는지는 모르지만 분명히 많은 팬이 납득 못하는건 사실이네요
류중일 감독님 개인이 결정한 사안이 아니니까 답답한 심정은 류감독님을 겨냥한건 아니라고 봐요
1루수 문제는 직접 언급하신 문제니 좀 별개이겠지만요..
부산갈매기님처럼 '현재 상황이 최악이니깐 선수 성장의 기회로 잡자!' 라고 생각하는 팬들이 많으면 좋겠지만요, 대다수의 사람들은 06, 09 WBC 그리고 08 베이징 올림픽 ... 꾸준히 잘해왔기 때문에 이번 WBC도 그러길 바랍니다. 특히 국제대회는 야구팬들만 보는 경기가 아니라 많은 국민들이 보는 경기입니다. 그런 세세한 사정까지 잘 알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그런 사정까지 고려하면서 경기를 보지 않아요, 오로지 성적으로 보답하길 바랄뿐이죠. 그리고 기사에서 그러더라구요. 이번 WBC 성적이 좋지 못하면 야구는 다시 암흑기로 접어들 수도 있는 길목에 서있다고요. 그렇다면 감독이나 기술위원장들은 어떤 선수를 뽑아야 될까요?
그리고 1루수에 대해서 말씀하시니 제 생각을 얘기하자면요, 박병호 선수 올시즌 MVP 입니다.
하지만 국제대회서는요 '거포' 보다는 '똑딱이' 가 더 중요합니다. 똑딱이와 번트는 별개이긴 하지만 이대호도 번트대는 곳이 국제대회에요. 거포 그렇게 중요시 생각 안합니다. 그런면에서 박병호 선수 타율면에서 저 3명보다 잘했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또 중요한 것중의 하나인 '수비' 도 아직 불안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위에도 적었는데 1루수를 우타자로만 채우기에는 무리수가 있습니다.
감독이나 기술위원장들은 전문가들이니 저 같은 팬보다야 훨씬 많이 아시겠죠. 그래서 여러 상황들을 고려해서 3명을 선택했다고 생각합니다.
엔트리는 거의 기술위원장들이 뽑았구요, 총알받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현재 류중일 감독님이 그런 상태입니다.
삼성팬 입장에서는 올해 우승한 것밖에 없는데 우리 감독님이 왜 저런 소리를 들어야지 .. 이런 억울한 생각도 듭니다. 그냥 다른 팀 팬들은 아쉬움의 한풀이겠지만 삼성팬인 저는요 그런 반응, 솔직히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저도 나름 우리 감독님 쉴드를 친 거구요.
아직 예비 엔트리일 뿐인데 벌써부터 이렇게 안 좋은 소리 들으니 WBC 끝나면 어떤 소리 들을까도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 다들 조금씩만 이해해주세요. 아직 국대 감독직 맡은지 1주일도 안되었습니다 ㅠㅠ
박병호 선수가 저 선수들보다 당연히 안타수가 많을수 밖에 없죠. 전경기 출전했으니깐요. 제가 말한 똑딱이는 타율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발 빠른건 큰 장점이긴 하지만 명단을 보면 아시겠지만 굳이 1루수마저 발 빠를 필요가 없어보입니다. 더 발 빠르고 주루센스 좋은 선수들 많습니다.
이대호, 김태균, 이승엽... 전 이해가 가는데요. 누가 뭐래도 우리나라 대표타자들인데 저 선수들이 포함 안되는것도 이상하지 않나요? 올시즌 성적이 좋지 못했다면 생각해 볼만한 상황이지만 충분히 국대명단에 들어갈만한 성적 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박병호 선수 MVP 받을만큼 좋은 성적 낸 거 알고 있습니다. 저도 아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1루수에서 이렇게 많은 논란들이 나올만큼의 국대선발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 충분히 생각하면 이해되는 명단이라고 생각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면 넥센팬들 입장에선 많이들 아쉽게들 생각하시는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른 보직이지만 이번 3루수 박석민이 최정보다 성적면에서 밀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백업으로도 뽑히지 않았습니다. 박병호선수가 뽑히지 않은 이유와 마찬가지입니다. 경험부족이요.
서로서로 다들 아쉬운 부분이 있을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니 어느정도 양보해서 이해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
전 우리 감독님을 향해 겨냥한것 같아서 삼성팬의 입장에서의 생각, 감독님 쉴드 친거였는데 일이 커져버려서 부담스럽네요 ㄷㄷㄷ
더이상의 논란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어찌됐든 우리나라 대표선수들이니 많은 응원 해주셨음 좋겠습니다. 우리 감독님도요. ㅠㅠ
나욕하지마요.......
헐 ㅠㅠ
우리 감독님 욕하지 마요 ㅠㅠ
감독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