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경기도지사 출마 선언한 강용석 변호사 "김성진 대표, 접대 증거 확보..입 닫을 이유 없어" "이준석 성상납 사실 명확..국힘, 복당 거절할 수 없을 것"
(시사저널=박성의 기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출연진인 강용석 변호사가 6일 "향후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접대 사실을 공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강 변호사는 접대 대상으로 송영길 민주당 전 대표와 A의원, 강 변호사와 사법연수원 동기인 B의원 등 '거물급 정치인'의 이름을 거론했다. 강 변호사의 일방적 주장이나, 구체적인 정황이나 물증이 같이 공개된다면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강 변호사는 이날 시사저널과 가진 전화인터뷰에서 "김성진 대표가 여태까지 공개하지 않았던 (접대 관련) 증거들을 공개할 것이다. 여기에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이름이 있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이른바 '이준석 대표 성상납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다. 김 대표는 아이키스트라는 회사를 운영하며 투자자들에게서 170억원대의 투자금을 받아낸 뒤 다른 용도로 사용한 사기 혐의로 2016년 9월 구속돼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강 변호사는 오는 지방선거에 국민의힘 배지를 달고 나갈 것이라 자신했다. 강 변호사는 "최고위가 (복당을) 막을 근거가 없다"며 "복당과 별개로 이준석 대표의 성상납 의혹은 가세연을 통해 계속 파헤칠 것"이라고 말했다. 강 변호사는 지난 2010년 아나운서 비하 발언 등으로 당시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에서 제명된 뒤 올해 다시 입당을 신청, 최고위 의결을 기다리고 있다.
-국민의힘 서울시당이 복당 신청을 허용했다. 이제 최고위 최종 의결만 남았는데.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르면, 제명 처분을 받은 자의 경우에는 5년 이내 재입당할 수 없다. 그런데 나는 (제명 처분을 받은 지) 10년이 더 넘었다. (복당을) 막을 이유도, 막을 수도 없다고 생각한다."
-한켠에선 이준석 대표와의 관계가 걸림돌이란 관측도 나온다.
"굳이 (복당을 막을) 트집을 잡는다면 아마 해당 행위쯤 될 것이다. 하지만 그 역시 최고위가 결정할 사항은 아니라 생각한다."
만약 복당이 불허된다면 다음 계획이 있나.
"글쎄, 생각하는 건 있지만 아직 말하고 싶지 않다. 당연히 (복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준석 성상납' 의혹을 연이어 제기하고 있다. 5일에는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까지 제기했는데.
"이 대표가 성상납을 받은 건 사실이다. 명백하다. 제보자도 관련 증거를 갖고 있다. 언론에 관련 녹취나 제보자가 이 대표 측에 썼다는 각서까지 제공할 의사가 있다."
-복당이 이뤄져도 관련 의혹을 계속 제기할 생각인가.
"처음에 내가 이걸(성상납 의혹) 터뜨린 게 아니다. 나와 별개로 김세의 가세연 대표가 제보를 받고 취재한 내용이다. 출마와 상관없이 김 대표가 계속 (취재를) 이어나갈 것이다."
-배현진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이 이 대표의 성상납 의혹과 관련해 "당선인은 그 부분에 관해서 살펴볼 여력이 전혀 없는 것 같다"고 답했다.
"아마 본인(배 대변인) 이름이 (가세연이 공개한) 영상에 언급되니까 기자들이 질문한 것 같은데, 처음부터 해당 의혹은 당선인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었다. 정치적으로 다룰 사안이 아니다.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우리는 제보자가 전한 내용을 그대로 전할 뿐이다."
-김성진 대표가 가세연을 통해 추가 폭로를 예고했는데.
"김 대표가 송영길 전 대표, A의원, B의원 등의 이름을 언급했다. 사실 이 대표의 경우 접대를 받았을 당시 낭인에 불과했지만 민주당 의원들은 그때나 지금이나 거물이다. 이들은 (이 대표 의혹과 비교해) 접대의 사이즈가 차원이 달랐다고 하더라. 과거 재판에서는 이 내용을 함구해서 (김 대표가) 형량을 세게 맞았다. 그러나 이제는 입을 닫을 이유가 없다."
-제보자의 일방적 주장 아닌가. 관련 증거를 확보한 상태인지.
"제보자가 관련 증거를 다 가지고 있다 했다. 이제 시작이다. 아직 본격적으로 (증거를) 까지도 않았다."
한편, 이준석 대표는 가세연에서 처음 성상납 의혹을 방송한 다음날인 지난해 12월28일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단 한 건도 수사를 받은 적이 없다"고 강변했다. 다음날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가세연을 고소했다. 송영길 전 대표는 가세연이 지난해 12월 27·28·30일 방영분에서 자신을 향해 거액의 뇌물을 수수했다는 의혹 등을 제기하자 가세연 출연진을 무고죄와 명예훼손죄로 고소했다.
첫댓글 송영길 빨리 보내주라 ㅋ
22 제발요.. 서울시장이라니 웃기고 있긔 ㅋ
최재성이라는 이야기도 잇더라긔
진짜요? 그래서 오늘 은퇴기사가 나왔나봉가
지켜봐야겠긔
@유블리♥ 22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222 진짜 진영논리떠나서 사회악...
삭제된 댓글 입니다.
지는 접대 아니고 불륜이라 당당한가보긔ㅋㅋㅋ
도도맘한테 갖다바친 선물도 아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 드럽다긔
어휴 설마했는데 … 웩
이 대표가 성상납을 받은 건 사실이다. 명백하다. 제보자도 관련 증거를 갖고 있다. 언론에 관련 녹취나 제보자가 이 대표 측에 썼다는 각서까지 제공할 의사가 있다
젊은 놈이 몇십년굴러먹은 정치인같은 짓거리는 다하고 다녔네요 ㅉ
ㅉ?
누가 누가 더럽나 대결..
드러운 것들 진짜 ㅋㅋㅋ저러니까 강용석이 고개 빳빳이 들고 다시 장치힌디고 씨부리는가보긔
그렇게 생겨도 ㅅㅇ이 있군요 웩웩웩 하긴 뭐 성매매의 나라 놀랍지도 않긔 이제 베트남 3인방?이나 대대적으로 얘기하라긔 찢는거나 뜯는거나 진짜 역겨워서 웩
제발 준석이좀 털어주라 찢주당은 말할것도 없고요 ㅠ
꼴랑 3명일리가요
똥이 설사에게
송트남 빨리좀 없애주라 그나저나 찢 관련 뭐 읎냐?? 아님 성남 ㅁㅍㅇ 무서워서 찢은 못건드리냐??
본인도 장난 아닐텐데 ㅋㅋㅋㅋㅋ 진짜 저바닥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저 까면 이기나보긔
ㅋㅋㅋㅋ개싸움하라긔
빨리 좀 까줘
빨리요
윽
쓰레기가 말을 하니 신기하고 웃기긔
이준석도 뻔뻔하게 아무일 없는데 뭐 타격있겠나 싶긔
빨리 좀 까주라
굿
다 까라 다 까!! 다 정치밥줄 끊어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