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이 sbs 연예대상 후보에 올랐네여.
개인적으로는 이상민이 올해 무슨 활약을 했는지 1도 모르겠는데.
골때녀는 단체 성격이 강해서 대상을 줄 수가 없대요.
매년 유재석, 신동엽, 김종국 등이 대상 후보에 오르는데 매년 뻔하니까 시상식 시청률도 안 나옴.
올해도 런닝맨, 미우새고, 작년도 런닝맨, 미우새고 매년 똑같음.
그렇다고 탁재훈을 주려니까 유재석보다 올해 더 뛰어난 활약을 했나? 그것도 아니구요.
김구라가 몇년 전에 연예대상 이제 바뀌어야 된다고, 대상후보 말같지도 않은 후보들 올려서 상 노나먹기 그만 하고 방송3사 본부장들이 모여서 돌아가면서 해야 된다는 말이 이제는 재미 때문만이 아니라 필요해진 세상이 왔다고 생각함. 광고 때문에 방송국도 그렇게 못한다는데 이렇게 화제성이 떨어지면 광고 수익도 고민해야 될 듯.
진짜 올해 이상민의 활약이 기억나냐, 일본인 호스트 다나카의 활약이 기억나냐 물었을 때 지상파 대상후보가 상대도 안 되는 세상이 왔어요.
연예대상도 진짜 10년에 한번씩만 하든, 방송사 대통합으로 하든, 그리고 진짜 받을 만한 사람만 상을 줘서 권위를 높이든 뭔가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첫댓글 개공감 ㅇㄱㄹㅇ ㅂㅂㅂ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