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보쌈집 찾아~ 다녀왔습니다.

[현호탱]

얼마전 어느맘의 보쌈 사진에 침 꿀꺽삼키고..
안되겠다 싶어 오늘 114에 물어 놀부찾아 수원까지 다녀왔답니다.
근처에 원할머니 계신데 요즘 놀부가 더 맛있다길래 신랑 뽈찜 먹자는
말도 사정없이 무시하고..

메뉴중에 흥부도 있더만 왠지 양이 적을것 같다는 생각에 놀부보쌈으로
시켰는데 맛있더만요..
무슨 고기 구경 못한사람처럼 먹으니 울 신랑 나댕기는 현호델꾸
실컷 먹으라고 나갔다 오대요..푸하..
그리고 한 몇점 남겨두니 그것먹고 자긴 막국수 하나 시켜먹고...

아~ 왜케 주말은 더 외식하고 싶은걸까요??
이번 주말도 3끼 외식하고 이것저것 했더니만 10만원이 훌쩍~
우리 이래도 되냐고 했더니 울 신랑 다 우리가족을 위해 쓰는건데 뭐 어떠냐고?  헐~~
근데 기껏 시장봐오고 외식하는건 뭔 경우래요??  이궁^

[서현맘0518]

아~~족발 맛나겠다...요즘 왜케 식욕이 땡기는지...휴~~ㅋㅋ

[김현미]

놀부보쌈 체인점 말하는 거 맞이요??? 저두 신랑이랑 가끔 가서 먹었는데... 고기 넘 부드럽고 맛있어요.... 저 갑자기 배가 고파지네요....ㅠㅠ

[다연맘]

맛났겠어여.. 아흑~ 저두 족발~ 보쌈 엄청 좋아하거든여.. 살빠지면 먹으러 가자고 해야겠네여.. 그게 언제쯤인지는 몰라두여..ㅋㅋ

[햇살좋은날~]

저두 놀부보쌈 좋아해요~~ 김치도 달짝하니 맛나죠.. 음냐.. 먹고 잡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