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초도 팽나무 가로수길의 수국을 만나기위해 진즉 신청했건만
비소식에 걱정이 한가득 ~ 그래도 다행인건 인천에 비가 안오니
출발은 가볍게 ~ ㅎ 오랫만에 함께하는 반가운 님들이 있어
마음은 벌써 도초도에 가있다 .ㅎㅎ
아랫녁으로 내려 갈수록 비는 더 내리고 선착장에 도착하니
세차게 내리는 비와 바람때문에 배라도 안뜨면 어쩌나 살짝 걱정이 앞선다.
하지만 우리의 걱정과는 달리 비금도에서 우리가 타고간 버스로 숙소에
도착하니 비가 안온다.
점심을 먹고 내촌마을에 돌담길을 돌아보고 다시 버스로 이동해 도초도
수국축제장 가는길에 팽나무가로수길을 산사야팀이 전세를 낸양
호젓하게 우리만 걷는다. ( 이런 횡재가.... ㅎ ㅎ ) 비가와서 가능했던 상황
오히려 날씨에 감사해야겠다.
왕대대장님 버스가 비금도 도초도에 들어가서 저희는 너무 편하게 다녔네요.
감사합니다.
선착장에서 비금도가는 배를 기다리며 .... 버스안에서.......
비가 억수로 내리는 데도 즐거움으로 ..........
교동중학교 동창생 나들이팀 .........
비금도 내촌마을 ..........
도초도 가는길에 차창밖의풍경 ............
도초항 .......... 홍도가는 배가 보이네요...
도초도 팽나무 가로수길 도착 .........
대장님도 한컷 .......
아~ 내우산이 요기있는데도 못보고 한참 찾았네 ...... ㅠ ㅠ 햇님만 고생 시켰네 ㅎ
열명이서 한방에 ~~~ ㅎ ㅎ 추억의밤을 만듭니다. 하하 호호 한여름 밤은 깊어갑니다.
냄비안에 산딸기는 한선생님이 숙소 근처 야산에서 따오신거 .....
첫댓글 팽나무 10리길
참으로 아름다운 길였어요.
내촌돌담마을은 제게 특별한 마을.
운좋게 귀한식물 꽃을 만나는 행운.
모두들 잠든밤
모방은 삐어로...ㅎ
달방의 추억이 새록새록ᆢ늘 아름다운 그모습그대로 건강하시기를ᆢ비내리는날의 호사를 톡톡히 누린 날이었습니다..정아님의 술빵은 어린시절 어머니를 소환하게했습니다.햇님님이 얼른 완쾌되기를 기도드립니다.참으로 아름다운님들과 따뜻한정이 넘쳐나는 나들이 였습니다.이 추억 담아주셔서 고맙습니다.역시 울 큰 누님!
아~
이 열정~^^*
사진으로 다시 한번 더 걷게되네요
제 사진도 멋지게 남겨주셔서 감사히 모셔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담에 또 좋은길 함께 걸어요~^^*♡
아름다운 밤이였지요? 누군가는 잠자이들 모습도 기억하고 누가 화장실 몇번 가는지도 세고있었고..ㅋㅋㅋㅋ
누가 코고는지도 ,,,ㅍㅎㅎㅎㅎ
그렇게 아름다운 밤을 보냈습니다 ^^ 닉을 다 기억하지 못해도 또 만나요
짙은 색감의 수국꽃길을 걸으며 모두가 아름다운 모델이 되었던
추억의 나들이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