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이번 여름 새로운 골키퍼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고, 그 타겟은 안더레흐트의 바트 베르브루겐입니다.
클롭이 1군 스쿼드 개편을 진행하는 리버풀의 여름은 매우 바쁠 예정입니다. 미드필더 뿐만 아니라 센터백과 골키퍼도 추가될 수 있습니다.
아드리안의 현재 계약은 7월에 만료될 예정이며 연장될 가능성도 있지만 켈러허의 거취에 달렸습니다. 클롭은 켈러허를 잡아두기를 간절히 원하겠지만, 퍼스트 키퍼로 뛸 자격이 있는 켈러허 앞에선 알리송이 확고한 입지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피탈루가 또는 하비 데이비스 중 한 명이 1군으로 승격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리버풀은 새로운 골키퍼를 위해 이적 시장에 눈을 돌릴 수도 있습니다.
벨기에발 언론에 따르면 안더레흐트의 골키퍼 베르브루겐은 리버풀 뿐만 아니라 맨유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두 구단은 이번 달 생애 첫 네덜란드 성인 대표팀에 소집된 20세의 선수에게 "매혹"되었다고 합니다. 베르브루겐은 지난해 말 세컨 골리로 시작해 안더레흐트를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8강에 올려놓는 등 올 시즌 빠르고 큰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어린 선수는 "뛰어난 라인 키퍼"이자 "뛰어난 발놀림"으로 "뒤에서 빌드하는 것을 좋아하는 팀을 위한 거대한 무기"로 묘사됩니다.
팀 동료인 베르통헌은 "유럽 최고의 클럽 중 하나를 갖고 있다면 베르브뤼겐과 계약하는 것을 '망설이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최소 1000만 유로의 가격을 책정하기도 했습니다. "베르브루겐은 유럽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이 될 잠재력이 있습니다. 그 나이에 그런 성격은 거의 본 적이 없어요 겸손하지만 매우 주도적이고 야심찹니다. 제가 유럽 최고의 클럽 중 하나이고 쓸 돈이 있다면 주저하지 않을 것입니다."
첫댓글 10m 유로라…
저 가격은 현재 같은 팀인 베르통헌의 의견일 뿐이지만 시장가는 까봐야 알겠죠ㅋㅋ
반부장 각대리 출동
퍼스트로 알리송이 너무 굳건해서..
켈러허가 이적한다면 키퍼 유망주 투자해봄직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