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단독] 송파구 아파트 괴담..소화전에 아기 이름 쓴 사람은 우체국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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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송파구 아파트 괴담..소화전에 아기 이름 쓴 사람은 우체국 직원

매일경제


경찰 출동해 CCTV로 직원 특정
"등기 배달 업무 편의 위해" 해명
'노약자 노렸나' 입주민 혼란 일단락


아파트 단지 내 소화전에 입주자 이름이 적혀 있어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던 '송파구 아파트 괴담'의 전모가 드러났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을 통해 송파우체국 직원이 배달 편의를 위해 아파트 소화전에 이름을 쓴 사실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송파우체국 소속 직원 A씨는 등기 우편물 배달 시 업무상 편의를 위해 서울 송파구 가락동 아파트 단지에서 각 세대 인근 배치된 소화전에 거주자의 이름을 적어놓았다. 경찰은 지난 5일 신고를 접수 받고 해당 아파트를 방문해 CCTV 영상 분석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했다. 가락지구대 관계자는 "우체국 배달원 사이에서 종종 발생하는 일인 것 같아 해당 직원이 사과를 하고 출동 당일 사건을 종결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우체국은 등기 우편물을 수취인 본인에게 직접 전달한다. 해당 직원은 "수취인을 만나야 하지만 종종 주소 기입이 틀리는 경우가 있어 수취인 이름으로 맞는 주소로 찾아가는 관행이 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송파우체국은 입주민 측에 별도의 사과 공문을 보낼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사건은 지난 6일 아파트 입주민이 쓴 게시물이 인터넷 커뮤니티 상에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자신을 '112동 입주민'이라고 밝힌 게시물 작성자는 최근 "소화전에 생후 7개월 된 저희 아이 이름이 적혀 있었다"며 "다른 호수도 확인해보니 남성의 이름은 매우 적었고 주로 여성 및 자녀 노약자 이름이었다"고 주장했다. 작성자는 "현관문 바로 옆에 5759라는 숫자가 적혀있었는데 네이버에 찾아보니 고대히브리어사전에 '어린아이'라는 뜻이 나왔다"고 밝혔다. 그는 사건이 심각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곧바로 아파트 경비실과 관리사무소에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청했다. 이후 아파트 단지 4개동에서 같은 낙서가 발견됐으며 입주민 측은 이 같은 사실을 지난 5일 경찰에 신고했다.

[김정석 기자 / 고보현 기자]

[고양이백마리]

애가 등기 수령 받긔??
애 이름은 왜요??

[어피치짱귀]

말이 되냐긔…존나 어이없긔

[낵아쩜도도해]

이걸 누가 믿냐구요. 등기가 아이 여자한테만 골라오긔???? 영아한테 등기가 말도 안되요. 부모명으로 오죠.

[낄희교수님]

아이앞으로 등기가 올 일이 있나요?? 그리고 왜 남성들은 안적어 놔요?? 저걸 그냥 넘어가는건가요??

[들깨탕]

아기 건강검진 접종관련 해서 등기온적 한번도 없긔 다 일반우편으로 왔긔

[2022살아]

집에 있는 사람들이 거의 노약자여서 그런 거 아닐까요?

[talking to the moon]

무섭긔 변명도 이상하긔 ㅠㅠ

[원하는대로]

애기앞으로 등기 받은적 한번도 없긔 등기는 사인받아야하는데 7개월아기가 사인을 할 수 있냐긔 해명이 더 이상하긔

[내그트면 그래해요 남자라면]

노약자 여성 어린이 위주로 받을 등기가 뭐가 있냐긔 저도 살면서 등기 안 받아봤는데요

[우먼엔블랙]

우체국 직원 한남이긔? 말 다 했네요

[에스프레소맛 쿠키]

등기랑 무슨 상관이긔 진짜... 심지어 아기나 노약자들이 등기 받을 일이 많은 것도 아닌데요..

[예뻐지는2018]

초등학생도..자기이름으로 된 등기를 받아본적이 없는데 무슨 소리긔

[I only live once.]

2222222222222222
말이 되냐긔. 전혀 해명이 안되긔. 더 이상하긔

[깐도링]

아니 이 기사 관련해서 저희집 초인종 봤더니 저희집에도 저희가족이름이랑 다른사람이름 써있더라긔 찝찝해서 사진찍어놓고 지금은 아세톤으로 지웠긔 ㅡㅡ

[바쁘다바빠]

헉 소름돋네요 걱정되시겠긔ㅜㅜ

[Ispera]

조용히 덮고싶은 느낌이긔...... 이러다 사건나긔

[설레는가을바람!]

충격적이긔…

[올리베트]

뭔소리긔 법원등기 아닌이상 가족이름, 관계 적고 대리수령하면 되는데요 제대로 조사하라긔

[우리가족행복건강이최고]

해명이 더 이상..

[이번주로또독식]

사건종결을 뭐 저렇게 빨리하긔..우체부아저씨들은 저런거 적어놓을동안에 등기하나 더 돌리시느라 바쁠거같은데요

[부력강자 나로바꾸자]

지랄하고있네. 존트 구라긔

[ysconutry]

등기가 온다고 쳐도요..
우편물에 있는 호수보고 사람 찾으면될일인데 왜따로 적어서 그걸보고 찾는단말이긔? 수령인이 아기면뭐가 다르긔?

[100노바]

뭔 소린지 모르겠긔 등기업무하는데 그 집 아기 이름을 왜 알아야하긔?

[에그마요]

해명도 이상하긔

[창기트윈스]

이상하긔너무

[족발버거]

저새끼 족쳐야되긔

[내 복이 제일 크다]

해명 때문에 더 이상해졌냄

[감자덕후]

그럼 5759는 무슨 이유로 쓴거긔?

[후회하지말고]

구라즐이긔 어디서 약을팔아

[코쿤처럼 웃자]

아기가 등기를 받긔? 해명이 나왔는데 더 무섭긔

[유채훈]

2222 이해가 안가긔

[졸립소만]

3333 아기가 등기 받을 일이 뭐가 있냐긔

[내가원하는대로된다v]

저게 어떻게말이되긔....생후7개월 애기이름으로 누가 우편을보내요..?

[가랑비에옷젖듯이]

그러기엔 5759가 넘 이상한데긔??
저 5759 첨 알았긔 이 거 보고…

[치키치키차카차카]

글씨써있는 특정동들 담담이긴한건지 뭔데 이리 급하게 덮으려고 하긔 집값떨어진다고 그러는거야뭐야∼

[송미니]

헐

[올해하와이가야지]

2222222

[김모네]

말도 안되긔 등기를 애기 이름으로 받냐긔 그리고 유아면 이름옆에 유 라던가 간단히 적었겠지 누가 히브리어로 써놓긔

[마시멜로♡]

말도안되긔 한번도 저런거 본적도 없긔 무슨 관행타령 미친

[말티즈는 지지 않아]

7개월 아가가 받은 우편이 얼마나 있다고요????

[호돌이햅번]

애키우는집들은 알텐데 애앞으로 오는건 등기로안오고 일반우편으로 온다긔 이거는 누가봐도 이상한 해명이긔 우체국직원인데 등기니 문열어달라고하면 문열어주기도 쉬울테고 수상하긔

[gingerale]

아가 이름을 왜 써놓긔?

[사란가]

말이 안되는게 우편이든 택배든 일반적으로 사회활동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이 많은 법이긔. 어린아이 노인 같은 취약자보다요. 특히 어린아이는 보호자인 부모에게 보내죠. 기껏해야 친구들끼리 편지일텐데 요즘 편지보내나요? 진짜 이상하긔

[귀요미라이언]

에 ??

[놀러가자아]

이상하긔 정말

[이연희]

해명이 더 소름이긔
숫자로 아이표시해 놓은것도 소름이고요
저 해명이 맞다면 이름만 써놔야죠
제대로 조사하라긔
잠재적 살인범, 강간범같긔

[느리게]

이상하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