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Luck Cham - Jagged Edge
보이즈 투맨이 하향기를 긋기 시작할 무렵부터 상승세를 탄 그룹입니다. 쌍둥이 형제인 Brian Casey 와 Brandon Casey. 그리고 Kyle Norman, Richard Wingo의 75년생 4인조로 뭉친 Jagged Edge는 또하나의 Atlanta 출신의 거물급 뮤지션 입니다.
교회 성가대에서 노래를 부르던 Kyle Norman은 애틀란타 토박이었습니다. 성가대부원들 사이에서도 톡톡튀는 거칠지만 부드러운 음성의 소유자였던 Norman은 독실한 크리스쳔임과 동시에 Boyz 2 man을 동경하는 소년이기도 했습니다. 평소와 다름없던 일상을 보내던 이 소년은 Hardford에서 날아온 동갑내기 쌍둥이 Brain Casey(이하 Brasco)와 Bradon Casey(Case Dineiro 이하 CD)를 만났고 이 둘을 만나면서 자신의 삶이 변하기 시작한다는 것을 느꼈죠. 자신들 셋이 함께내는 화음이 보통이 아님을 느낀 Kyle은 쌍둥이형제들과 함께 Michael Bivins에게 오디션테잎을 보냈고 이내 곧 Bivins의 레이블인 Biv Ten label와 정식 계약을 체결합니다.(Biv Ten Lable은 일종의 뮤지션들과 레이블 사이의 중계인 역할입니다.)
1996년 Bivins는 Super Producer, Jermaine Dupri에게 Jagged Edge를 소개시켜주고 JD는 곧 그들과 사인을 합니다. 그리고 이때 새로 합류한 Richard Wingo는 JD의 공개오디션을 통해서 선발된 멤버죠. 이렇게 4명으로 자신들의 모습을 갖춘 그들은 1997년 자신들의 첫번째 싱글인 The way that you talk를 릴리즈하며 인상적인 데뷔를 기록합니다. Boyz 2 Man의 카피본으로인줄만 알았던 그들의 싱글은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았고, 연이어 98년 발매된 정규앨범인 A Jagged Era를 릴리즈해 4개월동안 골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해냅니다. 그리고 R&B 챠트 상위권에 랭크되는 좋은 모습을 보여준데다가 연이어 발매된 싱글인 Gotta Be마져도 골든과 챠트 5위에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며 단숨에 남성 R&B그룹중에서도 최강자의 위치에 오르게 됩니다.
이 후 2년여의 공백기간 후 발매된 JE의 2집 J.E Heartbreak는 2백만장이 판매되었고 R&B챠트 1위에 여유있게 올라서는 모습을 보여주며 확고한 그들의 자리를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그들의 타이틀곡이었던 Let`s get married는 Atlanta를 중심으로한 동부와 미드웨스트에서 라디오주파수를 잠식했고 세컨곡이엇던 Promise또한 Let`s get married와 비교했을때 결코 떨어지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면서 성공적인 활동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2001년 말미에 발매된 그들의 세번째 앨범 Jagged Little Thrill은 발매되자마자 폭발적인 판매를 기록하다 끝내는 플래티넘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멀티-플래티넘 부분에서 미국 레코딩기록을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하기도 하죠.
이 후 So-So Def와 JD의 곁을 떠나 Columbia로 자리를 옮긴 그들은 2003년 릴리즈된 Hard가 50만장의 판매에 그치는 부진을 보여주며 주춤했지만 작년 릴리즈한 자신들의 셀프타이틀 앨범을 통해 자신들의 위치를 회복합니다. 그리고 이 앨범은 Brasco와 CD가 함께 공동 프로듀싱일해 화제가 되었기도 하죠. 2006년에는 성공한 뮤지션들만의 전유물이라할 수 있는 셀프타이틀의 Gratest Hits를 릴리즈해 2백만장의 판매고를 올리게 됩니다. 현재는 자신들의 레이블인 J.E Lable(가칭)을 설립할 예정이며 Atlanta를 중심으로한 신인들 발굴에 열과성을 다할 예정이라고도 합니다.
첫댓글 Where the Party at~~~~~~~~~
JE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