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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즐모 - 댄스스포츠ㆍ사교댄스ㆍ리듬댄스 모임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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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대화방♣ 20대 후반 여성과 댄스
사교의너 (온라인) 추천 1 조회 514 24.06.05 10:34 댓글 4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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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05 10:39

    첫댓글 저도 점점 남자분이
    어려지겠죠~~
    제가 나이가 있으니~~
    지난번 파티 댄스 하고
    그분이 저보고 자기는 50대 중반이라구
    자기가 나이가 더 많겠다구~~

    제가 전 소이 할머니라구~~
    아~~
    괜히 할머니라고
    고백했나봐요.^^

  • 작성자 24.06.05 10:42

    생각만 해도 므흣해집니다.
    파란여우님은 젊은 남자들이 줄 서지 않나요?

    저는 15년 댄스인생 10년 이상 차이나는 분들
    밖에 없었네요. 제가 워낙 젊어서 시작한것도 있고

    다음부턴 40대 후반이라고 하세요 그래도 남자들이
    믿을거에요.

    파란여우님 젊어 보이심

  • 24.06.05 11:13

    @사교의너 (온라인)
    줄은 무슨~~
    의자녀 안되면
    다행이죠.
    전 제가 신청하기도
    해요.
    뺀치도 맞고
    그럼 또 그렇가보다
    해요.
    이래저래 놀분들은
    찾으면 되니깐^^

  • 작성자 24.06.05 11:27

    @파란여우 그렇게 맘에 맞는 댄스 친구들을 만들어 가는거죠.
    *^^*

  • 24.06.05 11:31

    @사교의너 (온라인)
    이게 혼자 추는
    춤이 아닌다보니
    거래처가 필요하긴
    해요.
    파티장가면서 오늘은
    또 누구랑 잡을까~~
    걱정도 살짝 해요.
    앉아서 구경하는
    배짱도 키워야 하는데
    왠지 앉아있음 또
    기분이 그래요.
    앉아있어도 당당해
    지도록 배짱도 키우고
    멘탈도 강하게 키워야
    겠어요.^^

  • 작성자 24.06.05 11:35

    @파란여우 거래처의 장점이죠. 실력 늘어날 수록 댄스에
    연연해 지지 않더라구요
    “그냥 음악을 즐기지 뭐”

    그런 마인드… 그러면 오히려 더 많이 오더라구요

  • 24.06.05 11:36

    @사교의너 (온라인)
    그런 마인드로
    즐겨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나이는 숫자엣 불과하지요~
    춤세계
    춤잘함
    잘하시는분 뒤에는 줄을 서더라구요~ㅋ(원음 파티장)

  • 작성자 24.06.05 10:45

    올 봄 한국 갔을때 슈니트 파뤼 갔는데
    예전에 정말 아름답고 춤 고수인 여성분들

    뵈었는데 많이 앉아 계시더라구요.
    여자는 세월 앞에 장사 없더라구요.

    여자분들은 남자가 춤만 잘 추면 나이 상관없이
    좋아하는데..

    남자는 여자 춤 실력 보다는 외모랑 나이를
    따지는것 같아요.

    물론 저는 아니지만서도 ㅎㅎㅎ

  • @사교의너 (온라인) no 여성분도 나이상관없이 잘추면
    인기짱입니다~
    세월만 보내고 공부하지않음 의자녀 면치 못하는
    춤판 현실입니다

  • 작성자 24.06.05 10:59

    @ㅂrㄷr( 댄포 부위원장)온라인 여긴 춤 잘하시는 여자 고수분들 한국에선
    볼 수 없는 블랙플 랭커 티쳐들에게 레슨 받는
    여자분들도 연세가 있으시면
    댄스하는 시간 보다 앉아계신 시간이 더 많아요.

    한국은 다르군요.

  • 24.06.05 10:42

    저에게도 여자분이 점점 어려 지긴 하겠지만 ...
    벤찌 맞는 경우의 수가 증가 하겠죠~~^^

  • 24.06.05 10:43

    그린 피가 대체로 한국의 1/3 수준이네요.
    페어웨이가 평평해서 OB가 없으니 좋기도 하네요. ㅎㅎ

  • 작성자 24.06.05 10:49

    저는 여기서 뺀지를 맞아 본 적이 없습니다.
    20대 여성도 한 춤 하고나니 그 다음부턴
    용수철 처럼 나옵니다.

  • 작성자 24.06.05 10:51

    @스마트k 캐디피 없고 카트비 40불입니다.

    저는 레지던스 멤버고..

    요즘 베스페이지 예약하기 하늘의 별따기라

    좀 널널한 곳으로 여긴 3개 코스가 있는데,

    당분간 여기를 놀이터로 정했어요.

  • 24.06.05 10:42


    잠자리 날개 느낌..
    잠자리 생각때문
    더 기분 좋았겠지요

  • 작성자 24.06.05 10:54

    그게 까실까실 얇고 바람도 잘 통하는거 같고

    옛날 우리 어머니가 즐겨 입으셔서

    더 좋았나봐요

  • 24.06.05 10:59

    남자분들이
    젊은 여성분 이쁜 여성분을
    선호하듯이

    여자분들도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젠틀맨이 좋아요

    아무리
    춤을 잘 춘다 해도
    기본이 되어 있지 않으면
    소용없어요

    외모 보지 않는다 생각했는데
    저도 외모 보나 봐요..ㅋㅋ

    제가 처음 댄스를 시작할 때는
    나이 생각 못했는데
    지금은 연령대가 너무 높아서

    텍에서
    남성이 댄스 신청 하면
    성격상 바로 거절할 것 같아서
    텍에 가기 겁나요..ㅠ

    거절은 누구에게나
    상처가 되어
    거절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속상해요

  • 작성자 24.06.05 11:11

    제가 초보때는 여자분들이 거절하면
    그 모멸감 때문에 열심히 춤 배웠는데

    여기서는 남녀 성비가 3:7 정도라서

    앉아 있으면
    여자분들이 진짜 쉬지 않고 댄스하자고 하거든요

    처음에는 여자분이 댄스 신청 하면 무조건
    잡아드렸는데 너무 번아웃 되어서..

    최근부터 거절해요.. 그런데

    요즘 느끼는게

    여성분들이 거절하는게 쉽게 거절하시는게
    아니었구나 차라리 한 춤 하고 말지..

    “죄송합니다 ”라고 거절 하는게 쉽게
    하는게 아닌걸 깨달았어요.

    귀여운님도 맘이 여리신듯 *^^*

  • 24.06.05 11:18

    @사교의너 (온라인)
    여기도 파티에 여자분들이 더 많아요.

    릴레이댄스할때
    주최측에서
    남성분들 조금만
    힘내라는 멘트를 할
    정도로 남자분들이
    적어요.^^

  • 작성자 24.06.05 11:32

    @파란여우 지난번에 가보니 코로나 전보다 더 심해진거 같더라구요.
    모던 댄스 하는 남자들 주가가 상한가 가겠네요.

    한국은 댄스 잘 배운 여성분들이 많아서
    너무 부러워요.

    댄스 잘 배운 중국 여성들은 많은데
    한국 여성분들은 별로 없거든요 .

  • 24.06.05 11:33

    @사교의너 (온라인) 여성분들은 꾸준히
    배우시는 것 같아요.^^

  • 24.06.05 11:40

    @사교의너 (온라인)
    MBTI는 ISFJ이고
    트리플 A형이라
    마음 여리고
    눈물이 많아요

    혈액형과 달리
    MBTI는
    검사할 때마다
    다를 때도 있지만..ㅋㅋ
    I는 변하지 않아요

    늘 조심하는 성격인데
    오늘 아침에
    커피 내리다가
    coffee server가 깨졌어요

    커피 머신에 내리다가
    건강 뉴스에서
    드립에 내리는 게
    여과지에서 불순물을
    걸러 낸다는 말에

    요새는 드립에
    내려 먹으니까
    간단해서 좋긴 하네요

  • 작성자 24.06.05 11:49

    @귀여운(상암) 저는 ISFP 혈액형은 A
    성격 aaa 인데, 댄스하고 나서 조금 활발해진
    케이스에요.

    남에게 폐끼치는거 싫고..

    저는 계속 내려 마시는데..
    예가체프 커피 원두사서 매장에서 갈아달라고
    해서 1파운드씩 사먹어요.

    어떤 원두 드시나요?

  • 24.06.05 12:18

    @사교의너 (온라인)
    집에 그라인더가 있어요
    자동은 커피 머신 살 때 따라오고
    수동은 제가 구입해서
    먹을 때마다 갈아먹고 있어요

    예전에 예가체프도 먹었는데
    요즘엔
    스타벅스 에스프레소와
    이마트 상품권으로 산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와
    헤이즐럿 블렌딩해서
    먹고 있어요

    바리스타는 오래전에 따고
    라테아트 배우려고 하는데
    주변에 마땅한 학원이 없네요

    커피 맛은 잘 몰라요..ㅋㅋ

    중요한 건
    남편은 커피를 마시지 않아요

  • 24.06.05 11:36

    와우
    20대 후반이라니
    언감생심 꿈도 못꿀 이야기 네요 ㅎ

    지금 친하게 지내는 댄스동생도
    50대 후반으로 저주변에서는
    제일 어리네요. ㅋ

  • 작성자 24.06.05 11:38

    이제 거래처까지는 아니어도
    손 내밀면 망설이지 않고 바로 바로 나오더라구요.
    젊어서 그런지 센스도 있어서

    잘 알아듣고..
    지금 초보 여자분이니까
    지금 잘해 주면

    나중에 고수 되어서 모른척 하지는
    않을테니까요.

    여자들이 의리가 있다니까요.

  • 24.06.05 12:00

    같이 살것도 아닌데
    사람을 고르냐고
    할수있는데
    그래도 상대와 춤도맞고
    느낌도 좋으면 더욱좋고
    그런거 아닌가요?
    여자들도 성향에
    따라서 젊은남자
    좋아합니다 ㅎ
    제가 넘 솔직했나요?^^

  • 작성자 24.06.05 13:00

    방장님 말씀은 무조건 옳습니다요.

    거래처 누님하고 추려고 기다리는데

    너무 오래 이야기 하는거 같아서

    질투나라고 일부러 제일 어린 여자분에게

    댄스 신청 했어요.

    나쁘지 않더라구요 *^^*

  • 24.06.05 14:17

    @사교의너 (온라인) 그게바로
    무언에 복수 ㅋㅋㅋ

  • 24.06.05 12:57

    사교의 너님 말 처럼
    이 바닥에서 앞으로 우리보다 더
    젊은사람들이 유입될수 있을까 ᆢ
    생각해보면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운동하는 사람들 연령대가
    65세 에서 75세가 거즘 80프로라고
    보시면 됩니다ᆢ

    저는 제 밑의 연령대 남자는 아직
    보지 못 한거 같네요ᆢ
    모임이나 파티가면 형님 누나들이지
    저 보고 형님하는 친구 아직 못 봤습니다ᆢ

    이것은 뭘 반증하냐면
    예전에는 시간되고 돈들 있으니까
    이 바닥에 많은 사람들이 유입됐지만
    지금 4,50대는 자기들 먹고 살기 바빠서
    유입되기는 쉽지 않다는것이
    대부분 사람들의 의견입니다ᆢ

    그리고
    스댄은 하루이틀해서 되는것도 아니고
    십년 이십년돼도 아직도 부족하다고
    본인들이 판단되기에 더욱 그런것 같습니다

    사교의 너님은 그런점에서 축복 받은것이고
    한국은 우리끼리 오손도손 살 부대끼며
    살다가 나이 먹으면 사교쪽으로
    서서히 방향을 틀지 않을까 싶네요ᆢ

  • 작성자 24.06.05 13:08

    저도 십분 공감합니다.

    그나마 여기는 젊은 중국 여인들이

    유입이 되어서 다행? 입니다.

    한국 여성분들은
    한국 남자를 단지 거래처로만 생각하고
    방치해 두었다가,

    젊고 예쁘고 춤 잘하는 연하의 중국 여자들이

    한국남자 10댄스 할 무렵 다 채갑니다.

    그렇게 몇 명있지도 않은 한국 남자 4명이나

    중국 여자랑 파트너 되었습니다.

  • 24.06.05 14:16

    @사교의너 (온라인) 20대하고 춘다는것은
    별 세계에 살고 있다는 야그입니다ᆢ

    춤빨 완전 받겠네요
    나날이 회춘하는 너님을 상상 해봅니다

    부럽습니다ᆢ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4.06.05 14:14

    무룡님의 지당하신 말씀에 한표 ᆢ

  • 작성자 24.06.05 21:26

    퍼블릭 골프장 맞습니다.

    저도 그런 선입견이 있어서 *^^*

  • 질투심에
    한춤 했다가 새로운 젊은 여성의
    춤 맛을 아셨군요.ㅋ
    잘 하셨네요.^^

  • 작성자 24.06.06 05:43

    그런것 같아요

    언제든 댄스 할 수 있는 사람은 매력 떨어지는거
    같아요

    가끔은 젊은 초보 여성하고 춰야 할 것 같아요

  • 잘하셨어요.
    이젠 점점 어린 여자랑...
    그럼 회춘하겠죠?

  • 작성자 24.06.06 05:44

    점점 어린 여자랑 춘다는 것은 제가 나이가 든다는…

    그냥 습관적으로 연상하고 췄는데

    벽을 허물어봐야지요.

  • 24.06.05 20:01

    댄스의댄짜?
    막춤도 몰랐던20대를
    지나왔는데
    그녀분은 참 빨리도
    배우셨군요 오~~
    주민센터에 삼바쌤께
    넘 젊어서 기받는 느낌
    인데 그기분 상상이갑니다
    ^^*

  • 작성자 24.06.06 05:45

    맞습니다 댄스를 못해도 젊은 사람 특유의 풋풋함이
    ㅎㅎㅎ

  • 24.06.05 20:04

    미국은 들어볼 수록 댄스 여건이 한국 보다 좋네요. 부럽당

  • 작성자 24.06.06 05:46

    댄스 여건은 한국이 더 좋아요.

    아름답고 춤 잘하는 여님들이 천지인데..

  • 작성자 24.06.06 05:56

    @비무룡 한국식 콜라텍은 진짜 연로하신 한국분들이 오시고
    마치 피카디리 콜라텍처럼…

    제가 가는곳은 중국 사람들이 80%이상의
    중국인 파티장인데… 한국 사람 열대여섯명

    라틴 모던 하시는 분들이 오시는거에요.

    레슨비도 비싸고 춤 종목도 많고…

    댄스 배울 돈으로 다들 골프해요.

    여긴 월세도 방2개에 3-4000불인데

    남자가 왠만큼 벌어서 댄스하기 힘들어요.

  • 초보 열심히 잡아줘서 조금 늘었더니?
    생까더이다. ㅋㅋㅋ
    안 그런 사람도 많을겁니다. 화이팅~~~

  • 작성자 24.06.06 05:52

    생까도 할 수 없죠.. 제겐 거래처가 있으니
    데미지는 없어요
    추고 싶어 하는 여님들도 많고

    남자가 많이 부족해서 생까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어차피 여자는 많으니

  • 24.06.05 23:29

    한국은 땅고 밀롱갸도 남자가 더 많으니..다른 나라들은 남자 언제오나? 하고 입구 쪽만 처다보고 있다고 합니다..댄포, 사교에서 땅고로 갔는데 여자부족. 춤 접을 때가 왔다고 하늘의 말씀이 있는듯 합니다.

  • 작성자 24.06.06 05:54

    여기도 마찬가지에요

    뉴욕이 여자들의 꿈의 로망인 도시라서

    완전 여초지역이에요 거기에 댄스홀은 더 심하고

    덕분에 남자들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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