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신당 창당땐 지지율 29.4%…민주당 11.6%로 급락

[베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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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KSOI 여론조사

새누리는 40.1%로 9.4%p 하락
무당파 절반, 신당 지지로 유입‘안 출마’ 찬성 43.5% 반대 47.9%
서울·20~30대 등에선 찬성 우세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신당을 창당할 경우, ‘안철수 신당’에 대한 지지율이 민주통합당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현재 정당 지지율이 요동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2012년 12월16일 서울 양천구 목동 현대백화점 들머리에서 지지자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화답하고 있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한겨레>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의 지난 2일 조사결과, 현재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 49.5%, 민주통합당 21.8%, 진보정의당 3.3%, 통합진보당 2.6%로 각각 나타났다. 무응답은 22.7%였다. 그런데 ‘안철수 전 교수가 신당을 창당한다면, 어느 정당을 지지할 것이냐’는 질문에 새누리당 40.1%, 안철수 신당 29.4%, 민주통합당 11.6%로 나타났다. 창당을 가정한 것이긴 하지만 ‘안철수 신당’ 지지율이 민주당 지지율의 배를 넘을 것으로 조사된 것이다. 민주당 지지율은 21.8%에서 절반 수준인 11.6%로 급락하는 것으로 예측돼, 가장 큰 정치적 타격을 받을 것으로 나온다. 새누리당 지지율도 49.5%에서 40.1%로 9.4%포인트 감소한다. 지지정당을 모른다고 답한 무응답층도 22.7%에서 16.6%로 8.1% 포인트 감소해 이른바 현재 무당파층의 절반 가량도 ‘안철수 신당’ 지지로 돌아서는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당 지지층의 절반 가까이가 ‘안철수 신당’으로 지지 정당을 바꾸는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4월 재보선에 서울 노원병 출마를 선언한 안 전 교수가 실제 창당에 나서면 기존 정당 구도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민주당의 지지율 감소 폭을 지역별로 보면, 강원·제주 14.8%포인트(21.6→6.8), 대전·충청 13.4%포인트(26.7→13.3), 경기·인천 13.1%포인트(23.8→10.7), 호남 10.5%포인트(34.7→24.2)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가 15.2%포인트(35.8→20.6)로 가장 크고, 40대도 14.4%포인트(25.5 →11.1)나 됐다.그러나 안 전 교수의 재보선 출마에 대해선 부정적인 의견이 좀 더 높게 나왔다. 안철수 전 교수의 출마선언 전에 조사한 이 조사에서 안 전 교수의 4월 재보선 출마에 대해 ‘출마하지 말아야 한다’는 응답이 47.9%로, ‘출마해야 한다’(43.5%)는 응답보다 조금 높게 나타났다. 서울에서는 출마해야 한다는 답변이 47.0%로 ‘출마하지 말아야 한다’(44.7%)는 답변보다 더 높았고, 안 전 교수의 핵심 지지층인 20대(58.8%), 30대(58.6%), 화이트칼라(55.8%), 학생(55.9%) 등에서 출마 희망 의견이 높았고, 특히 민주당 지지층(62.1%), 지난 대선 문재인 후보 지지층(60.6%)에서도 출마 희망 의견이 매우 높았다.한편, 정당 지지율을 지역별로 보면, 새누리당은 대구·경북(63.3%), 부산·울산·경남(55.8%) 등 텃밭인 영남 외에도 서울(46.0%), 경기·인천(52.9%), 대전·충청(48.4%) 등 호남(27.4%)을 제외하곤 고른 지지율을 나타냈다. 그러나 민주당은 호남(34.7%)에서도 지지율이 그리 높지 않았고, 서울(19.3%)에서는 20%에도 미치지 못했고, 경기·인천(23.8%), 대전·충청(26.7%) 등에서도 20%대로 새누리당에 크게 뒤졌다. 그러나 안철수 신당이 창당할 경우, 서울(39.4% 대 32.2%), 호남(24.7% 대 22.7%), 강원·제주(39.3% 대 38.4%) 등에서 새누리당을 근소하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호남에서는 민주당 지지율(24.2%)까지 근소하게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현 야권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신승근 기자 skshin@hani.co.kr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76342.html

민주당 아직도 새누리 반대하는 사람들은 우리를 찍을 거야..라고 생각하고 있니..

새누리 저 지지율은 철벽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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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챠드99]

민주당은 와새누리당은 이제 과거의 당으로 그만해먹어야징 이제

[열심히하자!]

새누리당쪽에서는 신당 안 만드나요? 솔직히 민주당보다 더 반성해야할 당은 새누리당이죠.

[시안2]

열심히하자!님 그건 우리생각이구요. 어찌됐건 결과를 내고 있잖습니까? 대선에도 이겼(?)구요. 반성은 무슨... 아마 지금 정책을 더 강화하겠죠.

[아야어여오이]

신당이 나올때가 되었음 민주당은 지금 시대를 못따라가고 뒤처지고 있음

[열심히하자!]

그러니 더더욱 부산에서 나오셨으면 좋겠습니다 ^ ^
만약 부산에서 승리한다면 안티들도 많이 줄어들거라 생각해요.
노원에서 나오면 점점 더 분열로 갈것 같구요..
이러다 진보쪽 성향 사람들 다 분열될것 같고 새누리만 좋은꼴 시킬듯..새누리당 진짜 싫은데 ㅠ

[만세3창]

서울에서 출마 하는것이 유리합니다.
정치의 중심인 서울에서 지지층을 결집시키고
부산지역은 현지의 핵심 인사를 키워서 같이 움직이며 언론에 자주 노출시켜
부산지역 출마예정자로 각인시키고
안철수 전 의원은 부산 지역을 자주 방문하여 부산 지지층의 기반을 강화시키면 됩니다.

[브레이커]

국캐의원되고서...

[애플트리]

야권 분열만 시키네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안철수 화이팅!!!

[메탈기어솔리드2]

안철수 화이팅!!! 구태민주당 새누리당 콩밥천국으로...

[SOMEDAY]

그래..
차라리 기존 정당보다는 신당이 낫다.
안철수도 여전히 파급력도 있고.
나와라
무조건 찍어준다.

[연세우유]

한겨레에서 조사한 설문조사라 그 의미가 큰 듯하네요.

[mb싱가폴 출국금지]

안철수가 신당창당해서 민주당 지지율 앞서면 뭐하겠노. 새누리랑 공작해서 언론몰이 해서 매장시키겠지.. 그런거 다 이기고 새누리까지 지지율 앞서서 투표하면 뭐하겠노. 선관위에서 선거조작질해서 또 새누리가 이기것지.. 부정선거 발각되면 뭐하겠노. 뉴스엔 나오지도 않아서 대다수 국민들은 꿈에도 모르것지..국민들이 다 알게 된들 또 뭐하겠노.기자들 모아놓고 대충 시연회하겠지. 그러다 항의하는 박사가 나와서 폭로하면 뭐하겠노. 집단구타해서 병원보내면 그만이지. 그걸 취재하면 또 뭐하겠노. 빨갱이로 몰겠지

[☆화이트호스]

ㅋㅋㅋㅋ 재미있는 글이지만 너무 자학하진 맙시다. 희망을 가져야지요~~~

[아우라1]

재미있긴 한데 지금 이 시대 상황을 그데로 반영한거 같아서 착찹하네요...
알만한 사람은 다 알텐데 아무런 반응과 움직임이 없는걸 보면 기가 막히기도 하구...

[천재 세종대왕님]

333333

[만세3창]

자포자기하면 돌아오는것은 부메랑 뿐입니다.
아무것도 안하는것 보다는 뭐라도 만지며 움직이는 것이 변화를 얻을 수 있고 정신 건강에도 좋아요.

[☆화이트호스]

안철수가 살아남는법은 신당창당이라는 해법이 있겠군요.
민주당에 들어가면 등쌀에 살아남을 수 없을테고 차라리 신당을 창당해서 정정당당 지지율로 야권을 통합하는 후보로 나서야 성공할 듯 보입니다.
미국가서 장고끝에 내린 수가 먼지...매우 궁금

[☃뱃살숨긴그때그시절 ☃]

민주당도,안철수도 그닥,,,오로지 문님바라기만~

[에밀레]

차라리 민주당에서 문후보님 탈당 시켰으면 좋겠네요

[우비비]

신당창당하는 것 자체가 이미 새로운 구도를 만들겠다는 것이고,,기존의 틀이 부서지고,,민주지지율 빠지는 것은 당연한 수순인데..그걸 분열로 인식한다면,,그소리 듣기 싫으면 민주당에 입당하는 수밖엔 없네..그나저나 부산 출마하길 바랬는데..부산출마가지고 의견이 분분한거는 이해를 하지만,,신당창당가지고 야권 분열 운운하는 건 좀,,지지율이 저리 급락하는 예상치가 나오는 것도 그만큼 대선이후 민주당의 개혁도 지지부진하고 .. 맘줄 곳이 없는 민심의 방향으로 봐야지

[3점 슛]

안철수 신당이 추구하는게 먼가요?
그냥 안철수 개인의 당이면
예전 문국현의 창조한국당이나
친박연대랑 머가 다를까

야권은 당을 몇개나 만들면서
답을 찾았나? 당만드는게 답이 아니란게

대중은 또 저쪽은 당을 만들겠지
당권 잡을여고 저 집은
이랬다 저랬다 한다는 신뢰성 제로
그래서 어떻게 꾸준히 지지받나

그리고 매번 창당하면 머함
그게 문제의 핵심이 아닌데

결국 민통당이든 통진당이든 머든
창당하기전에 기대감에
지지율이 나눠 졋죠

결국 그 지지층이 왔다 갔다
단순 기대감일뿐 그걸론 앞으로
창당 백번해봐라 답이 나오나
오히려 너죽고 나죽자 정도

[3점 슛]

그리러나 결국 창당이 답이 아니였죠
결국 그 지지층이 왔다 갔다
정작 정권이랑 싸우는 동력만 잃어 갔었죠

새누리 콘크리트 지지율
그게 멀 의미 하나
선비 정신으론 하나의 끈질긴 목소리에진다

그리고 쭉 인터넷 둘러보니
자칭 보수나 새누리랑 일베들이 안철수 띄우다가
지들끼리 싸워서 망해라 분위기 던데

머 그럼 그렇지
이번 재보선은 의미 없는 선거가 될듯

난 원래 안철수 그릇이 이정도 밖에 안될줄 알았지만

부산이 아니라 그나마 당선되기 쉬운 노원에 출마?
그것도 노회찬이 삼성 엑스파일로 빼앗긴곳에?

요즘 기사도 자주 안보고 뉴스도 안보는데
안철수 노원 출마 기사 보고 웃음이ㅋㅋㅋㅋ 역시나

[3점 슛]

설지나 새누리판이 된 세상과 정치 노름에
뉴스 멀리하고 개인의 삶을 즐기려 했으나

이젠 뉴스나 기사 인터넷 거리두지 말고
현실에 더 적극적으로 대해야 겠네요
이렇게 가다간 또 박근혜 실정이 묻히고
박근혜와 그넘들이 원하는 세상이 되게 놔둘수만은 없네

[3점 슛]

그것가지고 멀그러나 민주통합당 시작할때 지지율도 새누리 이기고 1위 였음

[사바나]

세금좀 더 들더라도 결선투표제를 도입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