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소량만 마셔도 뇌손상.."안전한 수준의 음주는 없어"

https://news.v.daum.net/v/20210520114425166?x_trkm=t Daum 뉴스 국제 홈 사회 정치 경제 국제 문화 IT 랭킹 연재 포토 TV 1boon 갤러리 통합검색SNS 공유하기 언론사 선택 기능 술, 소량만 마셔도 뇌손상.."안전한 수준의 음주는 없어" 김정한 기자 입력 2021. 05. 20. 11:44 추천해요98댓글 253요약보기음성으로 듣기번역 설정글씨크기 조절하기 상품대에 진열돼 있는 술. 2021.1.28/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이미지 크게 보기 상품대에 진열돼 있는 술. 2021.1.28/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술은 조금만 마시더라도 무조건 뇌에 손상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CNN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옥스퍼드대 연구원들에 따르면 '안전한 수준의 음주'는 존재하지 않으며, 술의 소비 증가는 뇌 건강 악화와 관련이 있다. AD 천호엔케어 잠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잠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알아보기 연구원들은 동료 검토 전 관찰 연구에서 영국에서 약 2만5000명의 음주자들의 뇌를 스캔해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내놨다. 안야 토피왈라 옥스퍼드대학 수석 임상 연구원은 연구원들은 이메일을 통해 "술을 더 많이 마실수록 뇌용량은 줄어들게 된다"며 "뇌는 나이가 들수록 줄어들고 치매는 더 심각해진다. 뇌의 용량이 작을수록 기억력이 더 나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토피왈라 연구원은 "술이 뇌 용량을 줄이는 데 미치는 영향은 극히 작지만(0.8%) 다른 '수정 가능한' 위험 요인보다는 더 크다"며 "수정 가능한 위험 요인이란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어떤 일"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원들은 또한 "안전한" 수준의 음주는 없다는 점도 발견했다. 즉, 술은 포도주, 양주, 맥주 등 종류 여하를 막론하고 마시는 것이 안 마시는 것보다 나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들은 또한 고혈압, 비만, 폭음자 등 특정한 사람들에게는 음주가 특히 더 위험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토피왈라 연구원은 "적당히 마시면 해가 없거나 심지어 건강을 보호해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지나치게 많다"고 우려했다. 그는 "치매 등 신경퇴행성 질환에 대한 '치료법'을 아직 찾지 못한 만큼 뇌 손상을 예방할 수 있는 요인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술의 위험성은 오래 전부터 알려져 왔다. 이전의 연구에 따르면 모든 종류의 술은 전반적인 건강에 해롭다. 런던 킹스칼리지의 노인 정신건강의학과에 근무하는 토니 라오 박사는 "위험성이 낮은 음주 수준에서도 음주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뇌손상에 더 큰 역할을 한다는 증거가 있다"고 말했다. acenes@news1.kr Copyright ⓒ 뉴스1코리아<a href=" www.news1.kr" target="_blank" class="ke-link"> www.news1.kr</a> 무단복제 및 전재 – 재배포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스1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채널 추가 김완선 ''킹덤' 김은희 작가 과거 내 백댄서였다' 놀라운 고백[라디오스타] 박광수 '사업으로 45억원 날려…주차비도 없어 울었다'(종합) 아들 장례식서 첫눈에 ♥…71세 할머니·18세 청년 결혼 '찐사랑' 공지 다음 뉴스가 언론사 선택 기능을 제공합니다. 댓글 253MY 댓글 입력 세이프봇 설정설정 버튼 추천댓글 박정화1시간전 많이 마시지는 않지만 전혀 마시지 않기는 넘어려워 술을 완전 없애버리면 모를까ㅠ 답글7댓글 찬성하기53댓글 비추천하기14 동물사랑1시간전 그럼 전세계가 난리 났을텐데 조용하네 답글 작성댓글 찬성하기24댓글 비추천하기10 김주석1시간전 그라면 만들지 마라 답글2댓글 찬성하기167댓글 비추천하기5 더보기 새로고침 뉴스봇과 카톡하고 오늘의 브리핑 알림 받기 내 목소리 녹음해 들으면, 듣기 싫은 2가지 이유 눈·코·입을 즐겁게 하라, 뇌 노화 막는 10계명 "물로 밀쳤을 가능성? 살해라면 동기 있어야"..김복준이 본 손정민 사건 친구측 부모 문자 메시지 공개한 손정민 父 "거짓 입장문 때문에 공개" 심권호 "93년부터 연금 月 2~300만원 받아, 지금은 죽을 때까지 100만원씩"(퍼펙트라이프) '횡령·뇌물' 홍문종 "1심은 추측 재판"..혐의 부인 자동으로 모기를 잡아준다고? 무선 전기 모기채 자동으로 모기를 잡아준다고? 무선 전기 모기채 AD 앱스토리몰 90년생 김용태, 최고위원 출마 "文정권에 2030세대 배신당해" 아들 장례식서 첫눈에 ♥..71세 할머니·18세 청년 결혼 '찐사랑' 이준석 19%, 野대표 선호도 1위..黨지지층선 나경원 1위[NBS] 美, 이스라엘 지지 철회..네타냐후 "가자지구 점령도 가능" 연령별 많이 본 뉴스 전체 20대↓ 30대 40대 50대↑ 1화장실 입구 회전문 손댔다가..태국 시장서 800여명 코로나 감염 2내 목소리 녹음해 들으면, 듣기 싫은 2가지 이유 3'한강 입수남' 정민씨 맞다면..친구 발견 전후 어딨었나 4"제발 살려달라" 끝없는 코인 추락..2030 '패닉' 5'文대통령 접종 간호사 협박' 수사 종결.."처벌 불원" 1"제발 살려달라" 끝없는 코인 추락..2030 '패닉' 2'한강 입수남' 정민씨 맞다면..친구 발견 전후 어딨었나 3수지, 24일 공판 출석.. 40년刑 전망속 힘 잃어가는 '그랜마' 4병사 휴대폰 '사진 촬영 금지'인데.. '급식 제보' 폭주에 딜레마 빠진 軍 5'돈독' 오른 유튜브..6월부터 구독자 1명만 있어도 '광고' 붙인다 1병사 휴대폰 '사진 촬영 금지'인데.. '급식 제보' 폭주에 딜레마 빠진 軍 2학교서도 '마약성 진통제' 투약했다..10대 43명 검거 [영상] 3수지, 24일 공판 출석.. 40년刑 전망속 힘 잃어가는 '그랜마' 4"아이스크림 사줄게" 김해 '초등생 유인' 학교 괴담 반전 5'한강 입수남' 정민씨 맞다면..친구 발견 전후 어딨었나 1내 목소리 녹음해 들으면, 듣기 싫은 2가지 이유 2'文대통령 접종 간호사 협박' 수사 종결.."처벌 불원" 3"제발 살려달라" 끝없는 코인 추락..2030 '패닉' 4"가정에서는 부부, 함대에서는 전우"..1함대 특별한 부부 3쌍 5병사 휴대폰 '사진 촬영 금지'인데.. '급식 제보' 폭주에 딜레마 빠진 軍 1화장실 입구 회전문 손댔다가..태국 시장서 800여명 코로나 감염 2'한강 입수남' 정민씨 맞다면..친구 발견 전후 어딨었나 3방미중인 文 대통령에 '이재용 사면' 건의한 美 재계 4'文대통령 접종 간호사 협박' 수사 종결.."처벌 불원" 5윤석열 저주?..조부 묘 파헤쳐 '인분·식칼·부적' 테러 더보기 힘 쓰려고 몰래 복용하다.. 뇌졸중·심장마비 위험 "여기가 화성 유토피아 평원"..中 탐사로버 '주룽' 첫 사진 공개 이병헌 PICK 건강기능식품 이병헌 PICK 건강기능식품 AD 프롬바이오 '킹덤' 또 레전드 탄생? 45초 노컷 미리보기 선공개 화제 [여기는 남미] 여성 15명 살해..인육까지 먹은 70대 연쇄살인마 검거 軍 '불량 피복류 납품 근절' 종합대책 마련하기로 "크릴오일 100%라더니 콩기름이?"..녹십초·미프 크릴오일 등 4개 제품 불합격 최재형에 쏠리는 시선..野 "차기 대통령감, 필승카드" 최지만, 대타로 나와 역전타 등 2안타 2타점 2득점 "가정에서는 부부, 함대에서는 전우"..1함대 특별한 부부 3쌍 홍진경 "母 카메라 꺼지면 급발진" 딸 라엘 폭로에 멱살(유퀴즈온더블럭) 열독률 높은 뉴스 1 강아지 용변이 부른 형제의 말다툼..동생은 형을 7번 찔렀다 2 이스라엘·레바논 국경 긴장 고조에 헤즈볼라에 쏠리는 '눈' 3 면세라던 '공공임대' 양도세에 가산세 폭탄 4 강성범 "이준석 부모가 대구 출신? 화교가 낫지 않나" 깔깔 5 김영환 "모리배 정치" 힐난하자 이재명 "광주학살 주역의 후예" 더보기 "엄마를 구해주세요" 말에 뒤집힌 차 혼자 들어 올린 美 경찰 '배달원 사망' 음주·무면허 뺑소니범, 징역 5년 불복 항소 "어디서 시체 썩은 냄새가"..美 도시 한복판에 '시체꽃' 등장 '바다의 로또' 새조개 채취 경쟁에 양식장 쑥대밭..어민들 '분노' 경찰 "윤석열 조부 묘소 훼손 관련, 신고·내사 없었다" TSMC, 1나노 반도체 기술 난제 해결.."삼성에 또 앞섰다" 세종시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률 절반 '뚝'..전국 최고 감소폭 이규원 검사 "한겨레 기자님, 저를 아십니까" 성시경 "헤이즈 MV엔 송중기 나온다던데..나는 직접 출연" "아이스크림 사줄게" 김해 '초등생 유인' 학교 괴담 반전 서비스 바로가기 뉴스 연예 스포츠 뉴스 홈 사회 정치 경제 국제 문화 IT 연재 랭킹 TV 포토 정정보도 연예 홈 최신뉴스 TV 포토 많이 본 뉴스 TOP 키워드 연재 투표 스타봇 영화 실시간 TV톡 1boon 스포츠 홈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골프 농구 배구 일반 e-스포츠 카툰 영상 홈 Daum 로그아웃 PC화면 전체보기 서비스원칙· 게시물 운영원칙· 24시간 뉴스센터 기사배열책임자 : 김희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준목 ⓒ Kakao Co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