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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스크랩 체리농사
최순열 추천 0 조회 221 16.09.18 12:3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생리적 특성

1. 생육단계별 온도 적응성

○ 연평균 기온 : 12~15℃
○ 개화기 온도 : 10℃ 이상, -2℃ 4시간 이면 꽃 저온피해
○ 생육기 적온 : 20℃ 내외
○ 성숙기 적온 : 20~25℃
○ 저온요구도 : 900~1,400시간/-7.2℃
 
2. 햇빛 요구도
○ 일조량이 많을수록 좋음
 
3. 물요구도
○ 과습 및 건조에 매우 약함
○ 관수량 : 가뭄 시 7~10일에 20~30mm/10a (20~30ℓ/m2)
○ 강우와의 관계
- 개화기강우 : 화분매개 곤충 활동 불량 → 결실불량
- 성숙기강우 : 열과를 발생시켜 상품가치를 저하
 
4. 비료요구도
○ 큰나무 시비량 : 질소 15kg, 인산 6kg, 칼리 12kg/10a
 
5. 토양요구도

○ 토성 : 사질양토
○ 토양산도 : pH 5.5~6.0(약산성)

 

대목과품종

1. 대목특성

대목의 종류에 따라 생장 규모가 다름. 실생계(청엽앵, 산벚나무 등)는 나무가 크게

자라고, 왜성대목은 나무가 작게 자란다. 또한 콜트(colt) 대목은 대부분의 품종과

접목친화성은 강하나 내동성이 약한 단점이 있다.

 

2. 품종선택

양앵두에서 재배적으로 중요한 품종군은 크게 2배체인 감과 양앵두와 4배체인 산과

양앵두로 나뉘는데, 감과 양앵두는 과실의 신맛이 적어 생과용으로 적합하며,

산과 양앵두는 신맛이 많아 주로 가공용으로 이용된다.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품종은 대부분 생과용으로 쓰이는 감과 양앵두로서 아직까지는 일본에서 도입된

품종이 심겨지고 있다.
품종의 선택에 있어서 고려해야 할 점은 재배지의 기상조건에 따른 성숙기의 차이,

다른 작물과의 복합경영에 따른 노동력 배분과의 관계 등도 충분히 고려되어야 한다.
양앵두는 저장력과 수송성이 약하므로 교통이 불편한 지방이나 소비지가 먼 곳에서는

과육이 무른 연육종이나 대면적의 재배가 부적당하므로 이런 곳에서는 중, 만생종의

경육종을 선택하여 재배한다. 또 7월에 만생종이 성숙하는 지방이라면 이 무렵에

조생종 복숭아나 자두가 출하되어 경쟁됨으로 불리하다. 특히 양앵두 수확에는 많은

노동력이 소요되므로 다른 작물 재배와 노동력 경합이 발생되지 않는 시기에 수확될

수 있는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나폴레옹 라핀 북광
산형미인 스텔라
얼리리버스 좌등금
 
 

○ 주요 생식용 양앵두 품종의 특성

 
품 종 수세 과피색 과육색 과육경도 핵크기 과중(g) 개화기 숙기
고사
나풀레옹
남양
라핀
램버트

북광

산형미인
석홍금
세네카
스타크림슨
스텔라
얼리리버스
얼리블랏
일출
정광금
좌등금
천향금
최상금
약함
중간
중간
강함
약함
강함
강함
강함
중간
중간
강함
강함
강함
약함
강함
약함
중간
중간
강함
강함
황적색
황적색
황적색
갈적색
적갈색
갈적색
연적색
암적색
적색
황적색
갈적색
갈적색
암적색
암적색
암적색
갈적색
크림색
크림색
황색
크림색
유백색
유백색
유백색
적색
적색
적색
유백색
암적색
유백색
유백색
적색
적색
유백색
적색
적색
적색
유백색
유백색
황색
유백색
연함
단단함
단단함
단단함
보통
단단함
보통
단단함
보통
단단함
연함
연함
보통
연함
보통
단단함
연함
보통
단단함
단단함
크다
작다
보통
보통
보통
크다
작다
작다
작다
작다
작다
작다
중간
중간
중간
크다
중간
작다
크다
작다
4.5
6.0
8.0
8.0
4.0
4.0
5.0
7.5
4.0
4.5
7.5
6.0
4.5
5.0
6.0
3.0
6.0
6.0
5.5
4.5
4월중
4월하
4월하
4월중
4월하
4월하
4월하
4월하
5월상
4월중
4월하
4월하
4월중
4월하
4월하
4월중
4월중
4월하
4월중
4월중
6월상
6월하
6월중
6월중
6월하
6월중
6월중
6월하
6월상
6월상
6월상
6월상
6월중
5월하
6월상
5월하
6월상
6월상
6월상
6월중
 
 

○ 양앵두의 수분수 혼식: 양앵두의 대부분 품종은 자가 불화합성이므로 25~35% 수분수를 혼식하여야 한다.

 
○ 품종 간 타가화합성
 
꽃가루를
받는 품종
꽃가루를 주는 품종
좌등금 나폴
레옹
고사 북광 남양 홍수봉 홍사
아까
홍테
마리
향하금 정광금
좌 등 금
나폴레옹
고    사
남    양
홍 수 봉
홍사아까
홍테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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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가불화합성 품종군(동일 품종군 간 결실불량)
○ A군 : 나폴레옹, 빙, 램버트, 엠퍼러프란시스
○ B군 : 일출, 고사, 채프만, 터키블랙하트
○ C군 : 대자, 자브레, 얼리리버스, 캘리포니아어드밴스
○ D군 : 약자, 심자
○ E군 : 황옥, 글로리어스스타크골드
○ F군 : 센테니얼, 르웰링
○ G군 : 버뱅크, 어번던스
 
3. 묘목선정

○ 품종이 확실해야 하고, 뿌리가 건조되지 않아야 하며, 웃자라지 않고, 잔뿌리가

많은 것으로 지상부는 굵고 절간마디가 짧은 것이 좋다.
뿌리혹병, 날개무늬병 및 선충 등에 감염되지 않을 것
○ 이중접목묘는 대목특성 발현력이 낮으므로 반드시 제뿌리모를 선택한다.

 

재식

1. 재식시기
○ 가을심기 : 11월 중순 ~ 12월 상순
○ 봄 심 기 : 3월 중순 ~ 4월 상순
※ 추운지방이 아니라면 가을에 심는 것이 묘목활착에 유리
 
2. 재식거리
○ 크게 자라는 특성이 있으므로 충분히 넓혀 주어야 하나 처음에는 어느 정도 밀식하였다가

가지 끝이 옆 나무와 겹칠 무렵부터 계획적으로 간벌하여 수량을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재식거리를넓히는 것이 바람직함
○ 양앵두나무의 재식거리(10g당)

 
 
구분 비옥지 척박지
재식당시 5.5×5.5m
5.5×9.0m(20주)
4.5×9.0m
(24주)
4.5×7.0m(30주)
3.5×7.0m(40주)
간벌 후 11×11m(8주)
11×9m(10주)
9×9m
(12주)
9×7m(15주)
7×7m(20주)

 

 

 

 

  

 

 

 

 

가지고르기/가지치기

 1. 가지고르기·가지치기 시 유의할 점

○ 바퀴살가지를 만들지 말 것
○ 어린나무일 때 자름 정도가 약하면 나무키가 높아져 가지 배치가 나빠짐
○ 가지 중간에서 새순 발생률 낮으므로 짧게 잘라 새가지를 받든지 아상처리 등으로

새순 발생을 유도한다.
○ 큰 절상면은 보호제를 발라준다.
○ 수관이 너무 복잡하면 내부 수광조건이 불량해져 가지 말라죽음 및 꽃눈형성이 불량하고 결과부위가 상승하게 되므로 가지가 웃자라지 않도록 한다.

 

2.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정지·가지치기 원칙

○ 새순가 25cm를 넘으면 여름가지치기 위주로 실시하여 수세를 안정화시킴
○ 덧원가지, 곁가지 기부에 강한 가지를 배치시키지 말고, 내향지는 커지지 않도록 하고

곁가지의 길이를 짧게 유지하여 수광조건을 좋게 유지함
○ 열매가지의 갱신을 일찍 실시하여 젊은 가지에 꽃눈이 일찍 발생되도록 함.

토양관리

. 토양조건

○ 지하수위, 배수 : 지하수위가 낮고 배수와 통기성이 좋은 사양토
○ 경사도, 경사방향 : 경사가 15?도 이내, 만상 상습지역은 동쪽 피함

 

2. 토양개량

○ 대상 : 점질토, 척박지
○ 방법 : 깊이갈이, 유가물공급

 

3. 표토관리

○ 대상 : 점질토, 척박지
○ 방법 : 깊이갈이, 유가물공급

 

결실관리

1. 결실을 좌우하는 조건

친화성 및 수분수 : 품종선택편 참조
기상조건 : 동해, 서리, 바람, 바람 등이 영향을 줌

 

2. 결실량 확보

○ 결실량 : 정상 개화량의 15~20%
○ 결실량확보 : 수분수 혼식(25~30%), 방화곤충 방사(꿀벌 등)

 

3. 결실량 조절

○ 목적 : 과실비대, 착색증진, 당도향상, 숙기단축 등
○ 종류 및 방법

- 꽃봉오리솎기(적뢰) : 화속상 단과지내 꽃눈 50% 정도 제거
- 열매솎기(적과) : 꽃덩이(화총)당 착과수 2~3과로 조절

 

4. 착색관리

1) 잎따기

○ 수확예정 7~10일 전부터 과실을 덮고 있는 잎을 위주로 최소한으로 실시, 과도한 잎따기는 과실 품질저하, 꽃눈 발육불량 및 수세저하를 초래, 세력이 약한 나무는 실시하지 않음

 

2) 반사필름 멀칭

○ 피복면적은 수관아래 50~70%를 목표, 피복시기는 꽃이 활짝 핀 후 25일경

시비

1. 시비시기

○ 시비특징 : 양앵두는 과실생육기가 빠르므로 밑거름 비중을 높인다.
○ 시비시기 : 9월하~10월 상순에 질소질비료 80%를 시용, 인산 및 칼리질비료를 전량 시용하여 비료성분이 조기에 흡수될 수 있도록 한다. 질소질 비료 20%는 장마기 전후 웃거름으로 보충한다.

 

2. 시비량

○ 시비량 : 1-4 비료요구량 참조
○ 퇴비시용량 : 2,000kg/10a 이상

 생리장해

. 갈라진 과실(열과)

1) 증 상

○ 과정부열과 : 화주혼 부근을 기점으로 가로로 갈라진다.
○ 동부열과 : 과정부와 연결되는 경우가 많고 갈라지는 방향이 불규칙
○ 경와부열과 : 과경을 중심으로 손톱자국처럼 갈라진다.

 

2) 발생원인

○ 강우에 의한 발생이 가장 심함
○ 과실표면에 빗물이 흡수되어 이 팽압에 대한 괴일껍질의 강도가 약해져 각피의 상처가 난 부분에 열과가 발생되기
쉬움
○ 뿌리의 수분흡수 : 과실 팽대에 간접적인 영향은 주나 열과의 직접적인 원인은 되지 않음

 

3) 방지대책

○ 피복법 : 나무에 빗물을 차단하여 과실에 비가 맞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다.

피복종류는 텐트개폐형, 파이프하우스형 비가림시설 등이 있다.
○ 약제에 의한 열과방지 : 아직까지 효과가 떨어지고 안정적이지 않음

 

2. 붕소 결핍증

1) 증 상

○ 과경이 짧고 결실률이 떨어지고 증상이 진전되면서 꽃눈형성불량, 과실 비대기부터 축과 증상이 나타나고 탄력이 없는 증상도 나타난다.

 

2) 발생 원인

○ 토양속의 붕소함량이 부족이 가장 큰 원인
○ 토양의 산성화가 붕소의 용탈을 조장하여 결핍증상을 유도

 

3) 방지대책

○ 토양시용 : 1주당 180g정도 토양전면에 균일하게 시용, 토양의 건조방지
○ 엽면시비 : 붕사 0.1~0.3%액(10~30g을 60~70℃의 물 10ℓ에 녹인다)에 같은 량의

생석회를 혼용하여 살포, 엽면살포 효과는 지속성이 없어 7~10간격 2~3 연속 살포

 

병충해방제

. 병해

1) 회성병

병징
○ 꽃에 회갈색 가루 모양 분생포자 덩어리 형성, 유과는 흑갈색 미세반점이 생겨 다갈색으로 부패하거나 딱지가 됨, 성숙과는 작은 갈색 반점이 생기고 분생포자가 발생, 간혹 잎에 다갈색의 둥근 반점이 생긴다.
전염경로
○ 균핵 위 자낭반과 나무 위 미라과가 꽃으로 전염
○ 발병온도 조건은 15~27℃, 높은 습도조건에서 발병 왕성
방제법
○ 경종적방제 : 이병 낙엽 소각 또는 매몰, 통광, 통풍조건 개선

 

2) 세균성구멍병

병징
○ 잎에만 병반이 발생, 일찍 낙엽되어 나무세력을 약화시킴, 작은 자갈색반점이 점차 커지며 갈색의 원형병반이 됨, 병반의 표면에는 회흑색의 작은 점이 산발한다. 병반크기는

1~5mm내외이고 건전부위와 담갈색의 이층으로 구분되어 대부분 구멍 뚫리기 전에 누렇게 변하여 낙엽된다. 기부 잎에서 선단의 잎으로 퍼져나감
전염경로
○ 10월경에 낙엽된 병반 혹점이 발생하며 월동하고 이듬해 봄 자낭포자가 비산하여 새로 나온 잎을 감염시킨다.
○ 5월 하순에서 6월 상순에 발생, 7~8월경에 피해가 가장 심해진다.

 

3) 탄저병

병징
○ 주로 과실에 발생하나 잎에도 발생하며 수확 후에도 발생한다. 성숙기 중 비가 많이 오는 해에는 발병 심함, 과실은 다갈색 병반이 함몰 등황~선홍색 포자덩어리 형성, 어린잎에는 다갈색 원형반점 발생, 구멍이 뚫리기도 하며, 흑갈색 부정형 병반이 확산된다. 반점 발생이 많거나 엽병이 감염되면 다갈색으로 잎이 타는 듯한 증상이 발현되면서 낙엽된다.
전염경로
○ 전염원은 고사한 단과지, 엽병이 붙어있는 가지 등이다. 포자비산은 개화기~수확기까지 비가 올 때 활발하다. 어린잎에는 잎이 경화되면 발생하지 않는다. 7월 하순 이후 증가된 병반에 포자가 형성되어 2차 전염원이 된다. 과실발병은 유과기는 적고 수확 7~10일전에 발생이 극심해 진다. 병원균은 25℃가 생육적온이다.

 

4) 수지증상

병징
○ 가지나 줄기의 피해부 병반부위에서 투명한 나무 진을 분비하며 진이 다 빠지면 피해부는 건조하여 불규칙하게 터지고 나무의 세력을 극도로 약화시켜 말라죽기도 한다.
전염경로
○ 가을~겨울에 빗물로 전염하며 나무껍질이 손상된 부위나 결과지에 착생된 눈을 침입하여 월동하고 이듬해 봄에 병반이 확대된다.
○ 눈, 잎의 병반이 전염원이 되어 가지나 줄기로 감염시킨다.
○ 과다결실, 복숭아유리나방, 심식충 등 피해 경우에도 발병된다.
방제법
○ 강가지치기, 질소 과용을 피하고 배수가 좋도록 해야 한다.
○ 피해부를 긁어내고 유합제로 도포한다. 긁어낸 부스러기는 모아서 태우고 용구도 사용할 때마다 소독한다.
○ 복숭아유리나방 등 목식충 방제 철저, 발아 전 석회유황합제 10배액 살포
○ 봄에 진한 석회유를 줄기에 발라 보호해 준다.

 

2. 해충

1) 복숭아유리나방

피해진단
○ 유충이 나무껍질 부분부터 먹어 들어가 형성층을 가해, 가지에서 은 수지나 벌레똥이 섞여 나오면 복숭아유리나방 피해임
발생경로
○ 연 1회 발생 유충으로 월동한다. 우화의 최성기는 8하~9중이다. 유충은 6월 하순경부터 발생하지만 대부분의 유충은 어느 정도 발육하면 곧바로 월동에 들어간 후 이듬해 봄부터 다시 섭식하면서 성장
방제법
○ 유충의 포살 : 유충이 잠입한 장소를 찾아 나무껍질을 깎아 유충을 잡아 죽인다. 이 작업은 시기가 빠를수록 좋으므로 4월중에 하는데 비가 온 후에 하면 수피가 부드러워 작업이 쉽다.
○ 약제살포 : 10월 하순부터 휴면기간 중에 침투성 살충제를 가지와 줄기에 충분히 살포한다.

 

2) 뽕나무깍지벌레

피해진단
○ 분필가루를 묻힌 듯한 흡즙 피해로 가지가 말라 죽거나 수세가 쇠약
발생경로
○ 연 2회 발생, 성충으로 월동 5월 상중순에 산란된 알이 5월 하순경부터 부화 유충은 가지로 이동 수액을 흡수 가해한다. 6월 하순경에 성충이 된다. 제 2세대 유충은 8월 상순부터 9월 중순에 걸쳐 출현해 9월 상중순에 성충이 되어 월동한다.
방제법
○ 휴면기방제 : 발아 전 50배 기계유유제 살포, 발생 많은 곳은 조피를 제거하고 약제살포
○ 초령유충기의 방제 : 초령유충의 부화 최성기에 집중적으로 유기인제를 살포한다. 밀도가 높은 경우는 부화 최성기와 5~7일후에 연속 살포

 

3) 양앵두파리

피해진단
○ 양앵두 과수원에서 많이 나타남 과실의 내부와 종자의 주변을 유충이 가해하는데 피해는 수관의 중간 이하에 결실하는 과실에 많다. 산란자국은 방추형으로 거무스름하게 움푹 파인다.
발생경로
○ 연 1회 발생, 번데기로 땅속에서 월동, 어른벌레는 4월 하순부터 6월 상순까지 발생하며 생존기간은 20~30일 정도이고 5월 중순경부터 과실에 산란하고 유충은 처음에 과육 내에 불규칙한 곡선을 그리면서 식해하지만 마지막에는 종자의 주위를 식해하고 노숙하면 과일껍질에 구멍을 뚫고 탈출해서 땅속으로 들어가 번데기가 되어서 월동한다.
방제법
○ 피해과는 유충이 탈출하기 전에 모아 물에 담가 죽인다. 가을 또는 이른 봄(4월 중순까지)에 중경해서 월동중의 번데기를 파묻는다. 낙화 후부터 10일 간격으로 2~3회 약제를 살포한다.

 

4) 응애류

특징과 발생경로
○ 양앵두를 가해하는 응애류의 특징과 발생경로

  응애의 종류   특      징   발 생 경 로
점박이응애 월동충 암컷은 주황색, 여름충 암컷은 담황~담황녹색, 몸통 좌우에 검은 무늬를, 몸길이는 약0.4mm의 타원형, 수컷성충은 약 0.35mm 정도로  가늘고 길며, 알은 구형이며 유백~담황색이다. 암컷 성충이 나무껍질 및 잡초 속, 지표면의 먼지, 돌 밑 등에서 월동하지만 일부는 나무위에서도 월동한다. 연 10회 이상 발생하며, 고온기에 많이 발생한다.
사과응애 암컷은 암적색, 몸통의 등에 털(13쌍)이 굵고 길다. 등에 있는 털기부의 혹이 백색이다. 수컷 성충은 암컷보다 작고 전체적으로 쐐기형이며 가늘고 길게 보인다. 알은 편원형이고 적색이다. 알로 월동하며 년 7~8회 발생한다. 월동 알의 부화 시기는 4월 하순~5월 상순이다.
벚나무응애 여름충 암컷은 적색, 월동충 암컷은 선홍색이다. 몸통과 등의 털은 12쌍이고 등에 돌기가 나있다. 수컷은 여름에만 발생하고 암컷보다 약간 작다. 암컷 성충으로 줄기와 가지의 껍질 밑에 숨어서 월동한다. 년 5~6회 발생한다.
 

 

 

 

 

 

 

 

 

 

 

 

 

 

 

 

 

 

 

 

 

 

 

 

 

 

 

피해진단
○ 잎의 표면과 뒷면에서 즙액을 빨아 먹는데 표면에 횐점이 생기며 피해가 심하면 변색되고 일찍 낙엽이 됨
방제법
○ 방제의 기본 : 발생 초기에 집중 방제한다(응애는 번식력이 왕성하므로 많이 발생된 다음은 방제가 어렵다). 일 살비제를 연용하지 않도록 한다(약제에 대한 저항성이 생긴다). 점박이응애는 경종적 방제를 병행한다(잡초방제를 철저히 하고 도장지가지치기 등의 경종적 방제법은 응애의 밀도를 낮추기 때문에 효과적이다).
○ 월동기의 방제 : 발아 전에 50배 기계유유제를 살포한다.
○ 발생초기의 방제 : 사과응애 월동 알은 4월하~5월 상순이 방제적기이나 방화곤충에 피해를 주므로 5월 중순(만개 15일후)에 살비제를 살포한다. 특히 점박이응애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이 시기 이후 과수원의 예초를 철저히 하는 것도 필요하다.
○ 발생최성기 방제 : 6월하부터 발생이 예상되는 과수원에서는 살비제 살포, 7월중이후는 사과응애와 점박이응애가 동시에 발생하는 곳이 많으므로 살비제는 점박이응애의 방제에도 효과가 있는 것을 살포한다. 잎 당 성충과 유충의 수가 2~3마리 정도 된다고 판단될 때 살비제 살포

수확후관리

수확시기 판정


○ 일출 등의 조생종은 만개일로부터 30~35일 후, 자브레, 고사, 좌등금 등의 중생종은 만개일로부터 40~45일 후 빙, 나폴레옹 등의 만생종은 만개일로부터 50~55일 후에 수확
○ 동일 나무라도 햇빛 조건에 따라 숙기가 2~3일정도 차이가 있으므로 분산수확을

원칙으로 함

 

○ 수확 시 잎과 눈을 손상과 단과지 절단에 주의
○ 이른 아침에 수확하면 선도유지와 수송성이 좋음
○ 고온 시 수확할 때는 수확 후 곧 서늘한 음지에 두거나 예냉처리를 하여 과실의 온도를 내림
○ 수확, 선별 및 포장과정에 과실손상 되지 않도록 주의

 

[작성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윤익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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