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21695645554DAF692A)
그 소녀 에게 / 샘터
아까 시아 꽃이 하 얗게 뒷 동산 을 덮던 날
비 바람 에 우수수 아까 시아 꽃잎 이 떨어 지면
여린 마음 을 적 시게 한다
구비구비 돌아 와 저린 가슴 을 움커 쥘 때면
어 느덧 저 무는 나이 가 되어 버린 지금
그 모퉁 이에 서서
잊 었던 그리 움을 잠시 토해 낸다
아 련히 떠 오르 는 그 리운 얼굴 들
다들 지금 은 무엇 을 하며 지 낼까?
추억 은 저 멀리 에서 손짓 하며 따라
오 라고 하 지만 갈수 없는 새월 이 되어 버 렸다
사랑 이 무엇 인지 처음 으로 눈을 뜨던 그때..
자니 허튼 의, 어느 소녀 에게 바친 사랑 ..
그 노래 가 가슴 을 설레 이게 했다
특히 제목 에 매료 되어 며칠 몇날 을 새워 가며
끝 까지 처음 으로 이 노래 를 배 웠다
선뚯 다가 서지 못 하고
순 진한 마음 을 분홍 빛 으로 물 들게 했던
그 풋풋 한 기억 들..
먼 옛날 뒷 동산 에서 냇가 에 발을 담 그고
산 딸기 를 입술 이 빨 갛게 되 도록 따 먹던 시절
긴 머리 에 수정 같은 눈 동자,
앵두 같은 입술 을 가진 그 소녀...
달콤 했던 시절..
내 첯 사랑 의 그 소녀 는
지금 어 디서 살고 있 는지.. 보고 싶 구나
나는 지금 그 소녀 를 생각 하며
자니 허튼 의
어느 소녀 에게 바친 사랑 의 노래 를
그 소녀 에게 기타 연주 로 바 치고 싶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112C34D554DB86823)
![](//i1.daumcdn.net/icon/editor/p_bgm2.gif?v=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