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 아.. 지루하다.."민서
옆에 있는 이 지후라는 악마는 잠만 자고 있다
"역시 고등학교는 이런건가? 휴우,,,"민서
딩동댕동~ 딩동댕동~
"아,., 이게 인간들이 좋아하는 점심시간 이구나.."민서
"민서야!"보람
"아.. 보람아?"민서
"점심 같이 먹자!"보람
"..어? 어.."민서
"도시락 어때?"보람
'아.. 도시락!'민서
곧 민서는 가방에 손을 넣는 척 하며 마법으로 도시락을 만든다
"이거야"민서
"우아! 맛있겠다!"보람
그러니까 적당한 샐러드에 먹음직 스러운 숯불고기
그리고 적당한 오믈렛
그리고 디져트로 상큼한 귤!
완전 알록달록~
순간 민서 이렇게 생각함
'이게 인간들이 먹는다고? 맛없겠다아-'민서
민서는 집에서 먹는 구름 스프와
해 샐러리 그리고 별과자를 생각 했다
"우리 옥상에서 먹자! 거기 애들은 많지만 시원해~ 아참! 닭살족도 있으니까 조심해!"보람
"응"민서
옥상-
거기엔 하트를 뿜어 내는 닭살족들과 망연자실 솔로족이 부둥켜 앉고 있다
솔로족 끼리 사랑을 한다는 소문도 있다
"아.. 이시후"민서
"강민서. 너. 왜 따라와?"시후
"그건 내가 할 말이야 보람이하고 내 목소리 듣고 온거지?"민서
"너야말로 따라온거 아니야?"시후
"한판 뜰래?"민서
"야아..."시후
곧 시후는 짜증난다는 듯이 옆에 있는 인간들을 가리킨다
"아.. 휴우..그래.."민서
민서와 보람이는 구석에서 밥을 맛있게 먹는다
그에 비하면 시후는 구름 스프를 양송이 스프처럼 착시 현상을 주며 먹는다
"좋겠다.."민서
민서는 숯불고기와 샐러드를 보람이에게 담아주자 보람이는 김치와 고기튀김 조금을 준다
"우물우물.. 맛난다.."민서
"왜 처음 먹은 사람 처럼 말해? 촌시럽게 ㅎ"
"그런가?"민서
이제부터 줄일게욤!
줄이고 줄이고 줄이고~ 점심시간 끝나고 수업 7교시 까지 끝!
"아...보람아 가자"민서
"응!"보람
'보람이는 마음이 깨끗하고 밝아 인간들은 악마의 마음 이랬는데, 이런 사람들도 있네?'민서
민서가 보람이를 흐믓하게 바라보자 보람이는 자기얼굴에 뭐 묻은줄 알고 얼굴을 닦는다
"선배애!"후배 1
"어.. 너 누구냐?"보람
"1학년 7반 이 보 라 입니다!"보라
"그리고 전 민서 선배한테 볼일이!"보라
"아.. 미안하네!"보람
그렇게 3이 걸어간다
"자, 우리집."민서
민서 네 집 대빵커요~
"우아~!"보람-보라
"내가 요리 해줄게요!"보라
보라가 들어가더니 뭐를 반죽하다
쨍그랑!
뭐를 뒤지다가
우당탕!
설거지 하다가
우당쨍그탕랑!
과연 강 민 서
오늘 잘 넘어 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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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빠룽!
첫댓글 와핫,제가 첫번째로 쓰네요,정말 잘보고있답니다,너무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