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몇 가지 tip

[[유여백]에이스]

*책

가이드북은 져스트고가 괜찮은거 같아요...지도가 제일 보기 좋거든요~

UGUF의 파리의 보물창고, 파리의 이런 곳 와보셨나요, 는 쇼핑이나 레스토랑에 관심 있으시면 보기 좋구요

아이러브파리도 괜찮지만, 지도가 별로예요. 너무 간단하게 나와 있어서 헤멜수도 있어요.

사랑해, 파리/ 생활의 발견, 파리/여행자의 로망 백서는 읽어보시면 좋을듯^^

파리지엥은 여행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은 아니구, 정말 파리지엥에 대한 내용이예요.

*숙소   

 여성전용민박, 아멜리에 : 한달 머물렀는데요,

                                    정말정말정말 좋았습니다~여성분들 이라면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깨끗하고 조용하고 주인언니도 너무 좋으시고^^

                                    위치도 좋아요.

                                    집 앞에 바로 메트로와 버스정류장이 있는데요,

                                    6번선이라 에펠탑이 있는 트로카데로역, 비르 아켐, 몽파르나스역,

                                    개선문이 있는 샤를드골에투왈까지 가요.

                                    걸어서 오분거리에 있는 플라스 디탈리역엔 7번선도 있구요,

                                    버스는 루아시버스 타는곳과 생미셸, 오페라, 루브르, 생라자역 까지 가구요.

                                    숙소 건물에 마트가 있구요, 길 건너에는 대형 마트인 샹피온도 있구요.

                                    플라스 디탈리에 가시면 한국식품 파는곳과 중국슈퍼도 있어요.

레옹 : 작년에 다녀왔던 곳으로, 그때는 13~15유로 였는데, 지금은 25유로 인걸로 알고 있어요.

         다 괜찮지만, 시내와 너무 멀다는 점 (메르디씨역에서도 머물렀었는데 거기도 종점이었지만 가까웠거든요),

         사람들 정말 많아서 아침, 저녁으로 전쟁...조용하고 한적(?)하게 지내실 분들한테는 비추예요.

         지금은 달라졌을테니 참고만 하시면 될거 같아요.

*화장실

  맥도널드 : 가장 좋죠^^;

  공원 : 대부분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샹드마르스, 뤽상부르, 튈르리 모두 유료예요.

  백화점, 쇼핑몰 : 쁘렝땅, 봉마르쉐, 라파예뜨, 라데팡스에있는 쇼핑몰, 라발레에 있는 쇼핑몰 무료

                         샹젤리제 거리 쇼핑몰 유료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 무료

  카페 : 무료인 곳이 많지만, 레되마고는 유료 였어요.

  메트로 : 확실히 기억나는 곳은, 트로카데로, 샤틀레, 알마마르소, 마들렌.. 하지만 6시쯤이면 닫기 때문에 오후엔 패스트푸드점으로;

  몽마르트 : 언덕과 언덕아래쪽에 자동(?)화장실도 있구요,

                 성당을 바라보고 오른쪽 계단으로 조금만 내려가심 유료화장실도 있어요.

  퐁피두센터 : 가방 검사만 하면 무료죠.

  노틀담성당 : 바로 앞에 하나 있구요, 뒤쪽 공원(?)으로 가셔도 조그맣게 있어요.

*근교

샹티이 : 저는 휴관일인 화요일;에 다녀와서 성안은 둘러볼 수 없었지만 외관만으로도 충분히 멋졌습니다.

            맑은 날이라면 정말 추천^^, 주인집 언니 말로는 생리스도 좋다고 했어요- 이곳에서 버스타고 조금더 가면 되요.

 퐁텐블로 : 왕복 16유로쯤 했구요, 성까지 가는 버스가 1유로50정도.

                 퐁텐블로 성은 학생할인 6유로 였구요, 여권으로 나이 확인을 하고 주기도 하드라구요.

                 무료 화장실도 있구요, 디아나의 정원과 대형화단, 영국 정원 모두 이뻤어요^^

                 작은 동네라 역까지 걸으면서 구경해도 괜찮구요, 모노프리도 있어서 간단한 식사도 괜찮았어요.

 오베르쉬르우아즈 : 왕복 10유로 정도.

                            역에 내려서 왼쪽으로 따라 조금만 걸으면 자킹의 작품 고흐상이 있는 정원이 나와요.

                            거기서 조금만 더 가면 고흐의 집이 나오구요, 여기에 무료 화장실도 있어요^^;

                            그 곳에서 더 안쪽으로 가심 i가 있고 지도 얻으셔서(한글도 있었어요)

                            그쪽으로 가면 오베르의 교회와 고흐가 잠들어 있는 곳도 나와요.

                            오베르 성도 있고, 고흐가 그렸던 풍경이 된 곳은 작품이 앞에 있어서 찾기 쉽구요.

                            '소피'라는 큰 마트가 있어서 간단한 식사 가능해요.

프로방 : 왕복 20유로 정도.

            유명한 곳은 아니지만 작은 마을처럼 굉장히 이뻤어요.

            아주 좁은 강길을 건너 마을 곳곳에 흐르는 물길을 따라 가다 보면 세자르 탑까지 갈 수 있는데요,

            탑은 3유로40정도 구요, 이곳에서 프로방  전경을 보심 좋아요.

            이 앞에 교회가 있고 그 외에도 두개 정도 더 있던걸로 기억해요.

베르사유 : 궁으로 가기까지 사람들만 따라가면 되는데요,

               먼저 역 앞에 있는 맥도널드에서 화장실을 사용하시는게 좋아요-_-;

               정원은 자전거를 대여(시간당6유로)하시는게 좋고, 그랑 트리아농과 프티 트리아농에서 왕비의 촌락으로 보시는게 좋구요.

               자전거 대여 할때, 잠금장치 말씀하셔서 꼭 받으세요.

               대운하에서 배를 타는건 시간당 14유로구요, 자전거 대여소 옆쯤에 유료 화장실이 있어요.

에트르타 : 기차타고 버스타고 한 세시간쯤 걸리구요, 왕복표가 57유로, 버스가 2유로 정도 였어요.

               도착해서 바닷가로 가시면 입구쯤에 유료 화장실이 있구요,

               양 옆으로 코끼리 모양의 언덕이 보여요.

               두 곳 모두 올라가 보시는게 좋구, 해변은 자갈밭이라 슬리퍼는 좀 아플수도 있어요.

               여름에 가신다면, 꼭꼭꼭꼭꼭 추천이예요.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루브르, 오르세, 오랑주리, 피카소, 로댕, 국립 근대 미술관 매달 일요일 무료구요,

로댕은 정원이 너무 이뻐서 추천하고 싶어요^^

의상쪽에 관심 있으시면, 9번선 이에나 역의 의상박물관, 튈르리 공원에 있는 모드와 직물 박물관 추천하고 싶어요.

저희는 장 폴 고티에를 봤는데 멋졌습니다!ㅋ 그 외 장신구도 있는데 디스플레이 자체가 너무 멋져요.

전시는 바뀌는거 같고, 입장료는 8유로. 무엇보다 이 곳 샵에서 파는 패션관련 책자가 굉장해요.

전공자라면 꼭 들려보시는게 좋아요.

마레에 있는 인형 박물관도 볼만 했어요.

이건 취향에 따라 가시면 될거 같구요, 입장료는 학생할인 6유로 였던거 같아요.

샾에서 파는 인형이나 나무 퍼즐도 굉장히 이뻐요^^

에로티시즘 박물관, 학생할인 5유로 인데요- 초큼 기대 했는데 징그러웠어요.;

그림 뿐 아니라 사진이랑 조각같은 막 이런저런게 많아서....

팔레 드 도쿄는 공사중인지...두번이나 갔는데도 열려있지 않았었어요..

*쇼핑

포륌레알, 샤틀레 근처, 오페라 근처, 라데팡스, 라 발레, 팔레루아얄 근처에 쇼핑몰 몰려 있구요.

명품 : 아무래도 몽테뉴 거리나 생 토노레가 괜찮구요,

         구찌는 생 토노레 거리의 매장이 더 큰것 같았어요.

         몽테뉴 거리에는 블루마린도 생긴다고 하구요,

         뤼이비통은 생제르맹데프레 교회 앞에 있는곳이 한적;해서 쇼핑하기 괜찮다고 들었어요.

pimkle, bershca : 였던거 같은데- 3,5,7유로 짜리 티가 많아요.

                         색색이라 많이 살 순 없는데, 여행 오래하시는 분이나 기본나시 필요하심 괜찮아요.

H&M : 15유로쯤 하는 원피스들이 좀 있구요, 티셔츠들은 저렴 했어요.

세포라 : 확실히 비쌌구요..맥은 한국보다 싼거 같았어요(나리타 공항이 이보다 저렴했구요;)

marionnaud : 가격은 세포라랑 비슷한거 같구요, 화장품보다 향수가 더 많아요.

                   그런데 이 곳 포장은 정말 별로예요;

클리냥쿠르 : 중간에 커다란 건물 입구가 보이는데요 여기에 옷이 많구요,

                  청바지가 15~20유로 정도였어요.

                  구두나 쪼리가 5유로 부터 있는데요, 잘 골라야 해요 ㅋ

                  올스타는 확실히 비싸구요.

콜레뜨 : 가이드 북에도 꽤 많이 나오고 최범석 책을 본 뒤로 더 가보고 싶었는데요,

            상업예술관련 책이나 디자인 상품들도 많았고 - 2층에 옷이랑 신발, 악세사리 다 있었는데요.

            여기 남자분들 운동화 꽤 이뻣어요.

마레 : 골목골목 다니다 보면 빈티지 샵이 있어요.

         정말 빈티지인데;; 스커트가 15유로쯤 했던게 기억이 나요.

         이런 스타일 좋아하시면 정말 괜찮을듯.

         남자분들 운동화 이쁜게 많아요. 기억나는건 프레드 페리 정도 인데요-

         가격은 좀 비쌌어요. 90~110유로. 역시 골목골목에 위치해 있어요.

         문영희샵도 있구요(샤롯), 우영미샵도 있는데 관심있는 분 아니라면 찾기 힘들어요;

         킬리워치라는 곳도 빈티지 샵이구요, 가격도 비싼편이 아니라서 볼만 해요. 패션관련 책도 팔아요.

생제르맹데프레 : 교회를 등지고 가다보면 소니아 리키엘과 프레드페리,폴로 티셔츠 파는 곳이 있구요

                         슈에무라와 시슬리, 스와로브스키, 까르띠에도 있고, 골목으로 들어가면 쇼핑가예요.

약, 비타민제 : 플라스 몽주역 내리자마자 바로 보이는 약국이 제일 싸다구 해요

록시땅 : 선물용으로 좋았구요,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예요.

            체코랑 일본에서도 봤는데 아무래도 파리가 제일 저렴...

베네룩스 : 이름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루브르 옆쪽에 있구요

               2층에서 한국사람 상대를 해요..화장품이나 향수 등 보시려면 가보셔도 좋을듯.

뤽상부르 궁에서 팡테옹 가는길을 바라보고 왼편으로 내려오면 남자옷가게가 있는데요,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가격표시가 되어 있어 찾기 쉬워요.

정장, 캐주얼이 같이 있었는데 - 굉장히 저렴했어요.

점퍼가 20유로쯤, 셔츠가 ~10유로쯤 했어요.

포숑 : 마들렌에 두군데 중 판매만 하던 곳이 공사중 이었어요..

         살롱드테가 마련된 곳만 열려 있었고, 가격은 역시나 비쌌구요.

         모노프리에서도 같은 상품을 판매해요.

식품 : 모노프리, 샹피온, 까르푸 등 대형마트가 가장 싸죠..

         가장 싼 물이 1.5리터에 0.17이었어요.

기념품 : 노틀담 성당 근처에 있는 기념품점에서 엽서 12장에 1.50유로 였구요,

            각 박물관이나 미술관, 성 같은 곳에선 이름이 새겨진 연필도 괜찮았구요,

            건물모형은 좀 비싸잖아요..(전 6유로짜리 샀었는데 올해엔 한개도 없더라구요..)

            종이모형으로 만드는게 있는게, 생미셸에 있는 기념품점에서 7유로에 샀어요.

            에펠탑 모형 열쇠고리는 6개에 2~3유로가 적당하구요,

            기념품점 말고 에펠탑에서 들고 다니면서 파는 분들이 더 싸게 파는듯 했어요.

            나무로 된 paris기차를 몽마르트 언덕에서 샀는데요,

            기차 앞뒤와 알파벳이 써있는데 개당 2유로쯤 했구요, 흥정해서 7개에 9유로에 샀어요.

            거리이름이 새겨진 판넬은 좀 작은것이 대부분 4~6유로부터 였는데요,

            몽마르트 언덕 아래쪽에 신문이나 잡지도 파는 기념품점에서 세일에서 1.50유로 쯤에 샀어요.

*식당

Gaz : 뤽상부르에 있는 맥주집인데 여기서 파는 크림소스 홍합 괜찮았구요,

         맥주도 맛있다고 들었어요.

Clement : 오페라에 있는 건데요, 이름이 확실치 않아요..

               세 종류의 육류와 감자를 시켰었는데, 맛있었어요.

               여기 육회도 있구요;

               본식과 디저트 합해서 17.50부터 20유로쯤 되는게 있는게 모두 맜있었고

               양도 꽤 있고 디저트까지 먹느라 배불렀었어요.

스테이크집; : 생제르맹데프레에 있는데 이름이 기억 안나요;

                   책에도 많이 나온곳 같은데요, 카페 드 플로르 뒤쪽으로 있고, 사람들이 줄서 있어서 금방 찾았어요.

                   이곳의 메뉴는 스테이크 밖에 없다고 들었구요, 주문할 때 익히는 정도만 말해주면 알아서 주더라구요..

                   식사를 끝내고 나면 테이블 담당하는 점원이 알아서! 리필을 해줘요 ㅋ

                   가격은 23유로 정도 였는데, 엄청 배부르고 굉장히 맛있었어요^^

                   민박집 주인언니한테 들어서 알게되었는데요, 정말 추천이요^^

빵집 : 저희는 듣기만 했는데,

         무푸타 시장 입구에 보면 쨈 네 종류가 테이블에 올려져 있어 찾기 쉬워요.

         쨈이 굉장히 맛있데요, 빵하고 샐러드랑 같이 식사 하기에 좋다고 들었어요.

중국식당 : 아무래도 저렴해서 많이 이용했는데요,

               시청에서 바스티유 광장으로 가는길에 젊은 여자 두 분이 하는데가 있어요.

               100g만 달라니까 딱 그 양만큼 줘서 가격도 좋았고(메뉴 세개 7유로정도 였어요)

               맛은 뭐...다 비슷했어요 ㅋㅋ

Alberto : 아이스크림.

             장미꽃 모양으로 아이스크림콘을 만들어 주는데요, 두 가지 맛이 4유로쯤 했던거 같아요.

             맛있었구요, 이와 같은 모양으로 만들어 주는 곳이 또 있는데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

Amorino : 역시 장미꽃 모양으로 만들어 주는 아이스크림 집인데요, 가격이나 맛은 비슷비슷.

베르티용 : 모양만 귀엽구 가격이나 맛은 역시 비슷비슷.

               (두 가지 맛 이상 골라서 사진 찍으면 정말 파리 같아요^^;)

*행사(?) 및 길거리 공연

6월마지막주 토요일 : 게이퍼레이드.

                              이번엔 몽파르나스에서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끝쯤엔 아무래도 마레에서 모여요.

                              골목골목 클럽이나 카페마다 무지개 걸려있고, 재밌는 곳도 꽤 보이구요.

7월14일 : 혁명기념일.

              샹젤리제엔 9시쯤인가? 일찍 갔는데도 개선문으로 통하는 곳은 막혀있고 돌아서 가야해요.

              기대한 만큼은 아니었지만, 볼만은 했어요.

              에펠탑 에서는 콘서트를 먼저 하고 바로 불꽃놀이를 했는데요,

              약 50분?정도 했던거 같구요- 정말 멋졌어요.

              보통 이 근처에 있는 역 세개는 전부 막히구요, 6번선을 따라 내려가도 3~4정거장까지 걸어가야 해요.

              물론 그래도 못타는 경우가 많으니 일찍 나오시는게 좋아요.

              샤이요궁에서 보면 불꽃이 에펠탑 앞으로, 샹드마르스 공원에서 보시면 에펠탑 뒤로 불꽃이 보여요.

              오후 4~5시쯤에 도착해서 자리를 잡으셔야 잘 보실수 있구요,

              11시에 불꽃놀이 시작했던걸로 기억해요.

              전날엔 여기저기서 불꽃놀이도 했구요, 이것도 멋졌다고 하드라구요.

시청 앞 : 겨울엔 스케이트장을 만들고, 여름엔 모래사장을 만든다고 해요..

             저는 아웃할때쯤(7월말) 해변가처럼 꾸며 놓은걸 봤었어요.

             센강에도 한다는데 날씨가 별로여서 그런지 아웃하는 날까진 못봤었어요.

노틀담, 생미셸 : 생미셸에 책을 쌓아놓구 파는곳이 있는데요..(체인인데 기억이 안나네요)

                       그 곳이 문을 닫고 나면 그 앞에서 노래도 하고 춤도 추고 그래요.

                       늦은 시간까지 있다 보면 스프레이로 그림을 그리거나,

                       헤나를 5~8유로에 할수도 있고, 5유로면 배불리 먹을수 있는 샌드위치도 팔고

                       식당도 많아 굉장히 좋았어요.

                       노틀담 성당 옆에선 슬라럼(맞나요..)을 하는데요,

                       가끔 높이뛰기하듯 바를 만들어놓고 묘기를 부리는데 그건 꽤 볼만 했어요.

몽마르트 언덕 : 노래하시는 할머니도 있고; 동전 넣어주면 사진을 같이 찍어주거나 눈을 뜨는 아저씨,

                      공연은 아니지만 털실같은걸로 강아지를 만드는 할아버지도 계세요.

오페라 : 백화점 뒤쪽으로 가끔 춤추는 녀석들이 보여요..

포륌레알 : 주변에서 춤추는 녀석들이 초큼 보여요..

그 외 메트로를 이용하다 보면 꽤 보이죠.

  *공원

샤또드뱅센 : 파크플로라드파리 였던거 같은데요,

                 식물원처럼 해놓은 곳도 있고 인공적으로 만들어 놓은 곳도 있는데 햇빛 좋은날가면 정말 좋아요^^

                 꽤 크구요, 가족단위나 썬텐군단도 많아요~

                 무엇보다 관광지가 아닌터라 관광객이 없어요...그래서 피크닉 하기에 좋은 ㅋㅋ

                 2~3명이 같이 타는 자전거도 대여해 주구요, 아이스크림같은 것도 팔구요,곳곳에 화장실도 무료예요.

뤽상부르 : 궁 앞 앉아서 쉬기에 좋은데요, 저녁 6시쯤엔 닫기 때문에 이후엔 이용할수가 없어요.

튈르리 공원 : 사람이 많긴 하지만 그늘에서 잠시 쉬어가는건 좋아요.

                   이곳에 놀이공원(?)도 있는데, 3~4유로만 탈 수 있구요, 한 두가지라면 타볼만 해요 ㅋ

보주광장 : 잘 정돈해 놓은 느낌이었는데요, 뻥 뚫린곳이 아니라 막혀있는 곳이라 또 다른 느낌이었어요.

               마레지구에서 쇼핑을 하시거나 관광하시다 잠깐 쉬어가셔두 좋을거 같아요.

베르씨공원 : 이 근처에 다리 하나만 건너면 미테랑 도서관도 있어요.

                  베르씨역이나 그 전역에서 내려 걸어가는 것도 괜찮구요, 깨끗하고 넓어요.

                  하지만 주변의 고층빌딩이나 신식건물들 때문에 파리라는 느낌이 거의 없어요.

*교회나 성당은 무료;이기 때문에 많이 다녔는데요, 모두 괜찮았고 좋았어요.

  6월초부터 7월초까진 날씨가 쌀쌀하고 흐렸었구요- 중순부터는 햇빛 쨍쨍이었어요.

  주인언니한테 들은 말로는 요즘 또 흐리다고 하네요...

  정보 아닌 정보들인데,

  생각나면 또 적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