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대구드림마운틴투어 백두대간7기 북진종주대 25구간 안생달~작은차갓재~황장산~감투봉~ 폐백이재~벌재~문복대~저수령

[문대장 가즈아!]

백두대간은 북한의 백두산에서 남한의 지리산까지 한반도의 남북으로 이어지는 긴 산줄기.
산줄기를 남한에서 종주할 수 있는 구간은 천왕봉에서 진부령까지 도상거리로 약 734km에 이른다.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한반도의 가장 크고 긴 산줄기

백두산에서 시작되어 동쪽의 해안선을 따라 남쪽으로 뻗어 내리다 태백산 부근에서 서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남쪽 내륙의 지리산에 이르는 산맥으로 우리나라 땅의 근골을 이루는 거대한 산줄기의 옛 이름이다

백두대간은 백두산(2,759m)에서 시작되어 남쪽으로 뻗어 내려오면서 고두산, 마대산, 두류산(2,309m)으로 이어지다가 추가령에서 동쪽 해안선을 끼고 금강산(1,638m), 설악산(1,708m), 오대산으로 흐르다가 태백산 부근에 이르러 서쪽으로 기울면서 속리산을 따라 오다가 남쪽 내륙의 덕유산을 지나 지리산 천왕봉(1,915m)까지 이어진 거대한 산줄기이며, 우리나라 땅을 동과 서로 크게 갈라 놓은 산줄기의 이름이다. 이 산줄기의 길이만도 약1,600km에 이르고, 남한에서 종주할 수 있는 구간은 지리산 천왕봉에서 진부령까지 도상거리로 약734km에 이른다.


🚩백두대간 7기 25구간코스
안생달~작은차갓재~황장산~감투봉~선바위~1004봉~
폐백이재~벌재~들목재~1020봉~문복대~옥녀봉~
장구재~저수령
��‍♂️총거리13km
⏰️총시간8시간소요
🗓산행일자 2023년 4월9일 일요일 🌞

안생달 버스종점 07시41분
단체사진촬영후 출발

안생달에서 작은차갓재 방향으로 진행,
왼쪽은 차갓재 방향입니다.

와인동굴 Cafe CAVE

작은차갓재 08시08분

전망대에서

안생달 방향

황장산 맷등바위 철계단, 옛날에는 로프구간으로 상당히 위험한 구간

황장산 맷등바위구간 08시54분

맷등바위전망대

황장산 09시06분
황장산은 경상북도 문경시와 충청북도 제천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077m이다.
황장산 명칭은 임금의 관이나 대궐을 짓는데 쓰이는 황장목(소나무)이 많아 붙여진 이름

황장산에서 내려서면 가로막힌 철조망이 시야에 들어온다. 오른쪽은 안생달(2.2km)로 내려가는 방향이고, 백두대간 길은 그대로 통과함

철조망통과후 가파른 암릉구간 ​
비나 눈이 오면 위험구간

감투봉 09시34분
돌에 페인트칠 하지마십다.

가파르게 내려서는 위험구간이 한동안 이어짐
상당히 조심스럽게 진행해야합니다.
여기도 눈이나 비오면 장난아님

천주봉 공덕산 방향

평상시에는 그냥암릉구간이나
비나눈이 오면 여기도위험구간

선바위 10시21분

벌재로 진행하면서 바라본 천주봉, 공덕산

벌재생태통로위로 진행

우측으로진행 하면 벌재정상석

벌재 13시01분
벌재(625m)는 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에 위치하고, 황장산과 문복대 사이 안부에 있는 고개입니다.
벌재라는 지명은 벌재의 남쪽 마을인 적성리에서 한자 표기가 붉을 '赤'인 것으로 보아 '붉은 재'를 이 고장 말로 벌재라 한 것이라는 설

월악농원으로 진행해다가 우측으로
생태통로위로오면 위에있는 나무통로진행

300m를 가파르게 치고 올라가야 합니다. 다다디

문복대 15시02분
문복대는 경상북도 문경시와 예천군, 충청북도 단양군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074m임
문복대(門福臺) 명칭은 백두대간 산줄기가 소백산을 거쳐 예천군을 지나 문경으로 들어오는 길목에 지켜서서 복을 불러오는 문과 같은 첫 산이라 붙여진 이름

저수령15시 55분
저수령(850m)은 경상북도 예천군 상리면에 있고,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을 경계로 한 도계지점으로 경북과 충북을 넘나드는 고개입니다.
저수령이라는 이름은 험난한 산속의 오솔길로 경사가 급하며 지나다니는 길손들의 머리가 저절로 숙여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한편으로는 이 고개를 넘는 외적들은 모두 목이 잘려 죽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