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새길학당 (New Silkroad Academy)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落書) 도담 도란도란 조선왕조실록에 실린 남사고의 기록.
山木本圖 추천 0 조회 163 24.02.02 17:26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4.02.02 17:40

    첫댓글 격암유록은 때가 되지 않으면 풀리지 않는 것이다.일례로 3.8가를 보면 판문점이 파자로 나오는데 파자로는 그리 어려운게 없다.근데 이걸 판문점으로 풀었든 그것이 뭘 뜻하는지는... 38선이 생기고 판문점이 생기기전까진 도저히 의미를 알 수 없다는 것이다.대개는 실재 38선이 생기고 판문점이 생긴 후에라야 야 이런 것이 있었구나 하고 놀라는거지.

  • 작성자 24.02.02 17:46


    만일 때가 되어 판문점이 생겨야 풀리는 비결이라면 그것을 비결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그것이 말세에 비밀히 전해야 하는 활방과 관계가 있어야지 아무 관계가 없다면... 그것이 38가가 말하고자 하는 본 뜻은 아니라는 것이다.즉 38가와 판문점의 뜻은 다른 곳에 있다는 것이다.38은 목이고 동이고 쌍목이다.3.8이 나뉘어지고 남북이 갈라지는 상황은 박우당 사후 상도 도전님을 따르는 도인들과 대두목을 인정하지 않고 박우당만을 따르는 대순도인들의 분열,판밖도수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비결이라는 것이다.

  • 작성자 24.02.02 17:49


    용과 뱀이 싸우는데 먼저는 용이 패하여 한쪽 구석에서 신음하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상도 대두목이 독조사도수에 들고 두문동에 유배된 것과 같은 상황에 대한 비유이다.이런걸 때가 되지 않고 무슨 수로 알 수 있겠는가?대순시절에 이 비결은 풀릴 수가 없는 것이다

  • 작성자 24.02.02 18:02


    땅값이 똥값이 되었다하는데 이 무슨 말이냐?는 말도 나오는데 이는 상도 도장을 건립할 당시 김일남씨 땅을 흥정하는 과정에서 김일남씨가 땅에 똥을 퍼붓는 꿈을 꾸고 나서 땅깞이 똥값이 되겠다하며 서둘러 땅을 팔게된 상황을 말하는 것이고 또 설위장안, 서울에 눈이 가득히 내리는 날, 연홍거래지일 즉 제비와 기러기가 교대하여 오가는 날, 9.9일 제비는 남쪽으로 가고 기러기는 북쪽에서 날아오고...오미낙당당이 일어난 경오신미 두 분의 심법전수가 일어난 일에 대한 비결인데...이런걸 연고가 없는 분들이 안다는 것은 대단히 난망한 일일 수 밖에 없다.격암유록은 전부가 이런 식으로 되어 있는데...

  • 작성자 24.02.02 18:12

    때가 되지 않고 그 사람이 아니라면 도저히 풀릴 수가 없다는 것이 올바른 해석일 것이다.상제님께서는 내 일은 되어보아야 안다고 하셨고 때가 아니면 사람이 감히 알 수가 없다 하셨다.격암유록의 대부분 비결은 한 분에 대한 비결이고 그 분이 이룬 일에 대한 비결이라는거 이를 만합동귀일인부 부삼천추응만경이라 한다.이 점은 상제님 공사도 마찬가지다.이미 귀에 딱지가 안도록 여러번 강조했던 내용들이다.

  • 작성자 24.02.02 18:26


    때문에 그 한 분에 대한 정보가 없거나 바르지 않은 분들은 절대로 비결을 풀 수가 없다 당연하잖은가?그래서 스승님을 만났다는 것은 거의 천부적 은혜에 가깝다 그렇게 말한다해도 과하지 않다는 것이다.오직 스승님을 따르는 분들중에서만 바른 풀이가 가능하다는 것,우당을 따랐던 대순도인들조차도 격암유록은 철벽으로 느껴질 수 밖에 없는 것인데 이른 글을 도인도 아닌 일반인이 풀고 조작을 한다! 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 작성자 24.02.02 18:39


    뭔지를 알아야 조작을 하든가 뭐를 하든가 할텐데 뭣을 모르는데 뭐를 조작하겠는가?. 모르면서 조작한다는 것은 어폐가 있기 때문이다.첨삭을 얘기하는 분들도 있지만 삭도 거의 불가능하고 첨언은 가능하다.실재로 어느정도 행해진 것으로 보이기도 하구.필사하는 과정에서 오타도 발생할 수 있고 누락도 가능하겠지만 그걸 감안하고 보더라도 그걸 삭이나 조작으로 보는 것은 과하자.왜냐하면 가장 중요하게 전하고자 하는 내용들은 그 속에서 그대로 빛을 발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더불어 첨언이 들어가면서 옥석을 가리는 진짜 눈이 필요하게 되었고 이는 진짜를 숨기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 작성자 24.02.02 18:52


    상제님께서 부자나 고루한 선비들이 따르려 하면 일부러 기다렸다가 미치광이 행세를 하시며 쫒아내셨다.그들 눈에 상제님은 분명 미친 사람에 불과할 ㄹ뿐이니 주위에 강증산은 미친**다며 떠들고 다녔을 것이다.그렇다고 그들말에 따라 상제님의 실제 모습이 변질되겠는가?상제님은 진인을 숨기는 공사도 보셨지만 당신 스스로도 숨기는 공사를 보신 것이다.모든 사람이 나를 인정하고 따른다면 너희가 지금처럼 편안히 나를 대하고 따를 수 있겠느냐?이미 앞서 말한 바 있다.격암유록이 천서이고 신서라면 마찬가지로 여러 구설을 겪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이는 오히려 진짜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아니겠는가?.이런 관점에서 보는 것이 맞아 보인다.

  • 작성자 24.02.02 19:00


    그러므로 격암유록의 내용이 어떤지도 모르면서 첨언이 덧붙여졌다고 해서 격암유록이 위서이고 가짜에 불과하다라는 것은 너무 빈약한 논리로 볼 수 밖에 없겠다.마치 대롱으로 하늘을 보고는 하늘을 다 알았다하는 것과 다름이 없지 않은가?물론 그들의 말을 돌어볼 필요는 있고 기대도 하고 있다.논리적으로 수긍할만한 합리적이고 마땅한 근거가 있다면 당연히 수긍할 것이다

  • 작성자 24.02.02 19:08

    쥔장님 말씀대로라면 상도 도전님께서 가짜 위서에 불과한 책을 가지고 도인들을 가르치려 했다는 것이다.아래 글에 삼변성도와 목인비겨후대인 산조비래후대인을 들어 글을 올렸는데 이 말씀은 도전님께서 교화집에서 가르쳐 주신 내용이다 그럼 이 말도 가짜이니 믿을게 못된다는 얘기가 아니겠는가?시종자생차출박 세인부지정변박도 말씀하셨고 가일점 말씀도 하셨느데, 삼천이후 일어난 엄청난 변화들이 모두 가일점과 상관이 있다.격암유록이 가짜라면 이런 말씀들을 모두 혹세무민하는 말씀으로 만드는 것이다.

  • 작성자 24.02.02 19:20


    가일점은 격암유록에 나오는 구궁가일을 말씀하시는 것이다.정역은 중궁에 2.7화가 들어가고 가일점은 중궁에 1.6수가 들어간다.십승은 하느님이란 뜻이고 운행은 ∞로,뫼비우스띠와 같다.상도 도전님께서는 그 때 이미 화천하실 것을 예고하신 것이다.그리고 “이 법으로 후천5만년을 간다면 멸주한테 당한다 그래서 새법이 나와야 한다.상제님께서 가일점하라고 하셨기에 가일점하자는 것이다.”여기서 상제님은 증산상제님을 말씀하시는 것이다.그러니 얼마나 중요한 가일점이겠는가?

  • 작성자 24.02.02 19:24


    가일점 말씀하신 뒤로 이미 완성이 된 원위 삼신의 법이 변화를 하기 시작했다.포항에 빛 기둥이 목격되어 방송을 타기도 했구...밝을명자를 쓴 명부시왕에서부터 성신천주명부시왕 성신천대속주,삼신의 성씨를 모두 빼셨고...

  • 작성자 24.02.02 19:29


    그럼 그 일을 하신 분이 누구이겠는가? 가일점은 스승님께서 중토에 드신다는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즉 또 다른 한 점을 드러내시는 것!낙반사유 말씀도 하셨고 처음 당신도 하느님이란걸 인정하셨다.하늘에서 떨어지는 불덩이를 어무이께서 치마폭으로 받아서 나를 낳았다.아마 갑오년부터일 것이다.

  • 작성자 24.02.02 19:36


    상제님께서도 낙반사유 말씀을 하셨고 네 젖을 빨아야 먹고 산다고 하셨는데...또 부금냉금종금을 풀어주셨고, 진사성인출 오미낙당당의 질문에 무진 동지에 기두하는자 말씀을 하시고 신미는 햅쌀이니 햅쌀이 맛있다!!!...모두 비결에 나오는 내용들인데,격암유록이 가짜라면 상제님도 도전님도 가짜 위서를 가지고 도인들을 상대로 장난치셨다는 것이다.상제님이나 도전님이 격암유록을 인용하셨다는 자체가 곧 격암유록의 진위를 증명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 작성자 24.02.02 19:41


    그런데 이런 말씀보다 어느 개인의 사견에 불과한 글로 인해 격암유록이 가짜라는 것이 증명되었다면...상제님 말씀과 어느 개인의 사견중 어떤 말이 합당하고 논리적인 말이 되겠는가? 너무 쉽지 않은가?물론 상제님을 믿지 않는 일반인들이라면 개인의 사견이 옳다고 손을 들어줄 수도 있겠다.그들에겐 이런 얘기 자체가 필요하지도 않다.해도 못 알아들으니까....그들이 이러쿵 저러쿵 하는 소리에도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다만 같이 공부하는 상제님의 도문소자가 그들 말에 동조하니까 이런 말도 하게 되는 것이다...

  • 작성자 24.02.02 20:04

    지금도 격암유록을 공부하고 연구하는 분들이 부지기수일텐데,그들 역시도 격암유록의 비밀을 푸는데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지만 최소한 그들도 격암유록이 가짜다라는 주장은 하지 않을 것이다.비밀의 뜻은 몰라고 구구절절이 인류를 걱정하는 하늘의 마음을 고수란히 느길 수가 있기 때문이다.어느 누가 사기치기 위해 이런 글을 만들어내진 않았다는 것을 공부를 해본 분들이라면 바로 알 수 있다.

  • 작성자 24.02.02 20:09


    문제는 비밀이 담긴 글을 백이면 백,천이면 천이 각자 자기만의 기준으로 판단하고는 이것이 답이다라고 깃발을 드는데 문제가 있다,알고리즘을 올린 뜻이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그런 사람들 때문에 격암유록이 도매금으로 넘어간다는 것은 불행한 일이고 다만 그뿐,그것이 격암유록 때문은 아니라는 것이다.

  • 작성자 24.02.02 20:13


    상제님을 믿고 따르는 단체가 수십은 된다.진짜는 한 곳일 수 밖에 없고 이를 두고 천계지중유일봉이라.. 이를 가리기가 너무나 어렵고 힘든 일이기에 오지자웅 한다.까마귀의 암수를 가리는 것만큼 어렵다는 것이다.까마귀 두 마리를 앞에 두고 암수를 가려내라면 누가 가릴 수 있겠는가?혹 조류학자들이라면 모를까...이런 이유 때문에 하늘이 만들어 놓은 이정표가 바로 격암유록이다!!!.이것이 한결같이 생각하는 나의 결론이다.

  • 작성자 24.02.02 20:14

    여기까지 합니다.읽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 24.02.03 18:23


    격암유록은 절대 위서가 아니다.
    이렇게 깊고 심오한 내용을 아무나 만들 수 없다.
    몇군데 부분은 내용을 수정하거나 짜집기해서 끼워 맞춘 부분은 있다는 것은 인정한다.
    많은 내용이 아니라 극히 일부 내용이 누군가의 손을 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격암유록을 읽다보면 그렇게 수정한 내용은 쉽게 눈에 들어온다.

    격암유록을 풀어보지 못한 사람들이 종종 위서라고 한다.

    풀어보면 위서인지 아닌지 정확하게 알수 있고
    위서가 아니라면 어디 부분을 자기들 입맛에 맞게 수정을 하였거나 중간 어디쯤 무슨 내용을 낑겨 넣었는지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지금의 격암유록은 원본에다가 누군가 약간 침발라 놓은 정도의 수정이 있었다.

    만약 격암유록 전체가 위서라고 주장을 하려면
    격암유록을 풀어서 어떤 내용이 잘못되었는지? 지적 해주시기 바란다.

    누군가 나에게 어떤 부분이 수정 되었고 낑겨 넣은 것인지? 찾아봐 달라면 찾아줄 용의가 있다.

  • 작성자 24.02.03 18:22

    낑겨넣어 ㅎㅎㅎ
    낑겨넣은 것 중 가장 티나는 것 몇가지만 예를 든다면...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