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아줌마들이
에어로빅을 한뒤
샤워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있었다
그런데 철이엄마가
남자 팬티를입고
있는것이였다
그모습을본 영희 엄마가
웃으면서 물었다
아니 철이엄마~~!!
언제부터 남자팬티를
입기시작 했어요~~??
철이엄마는 쮸벗거리며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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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내차에서 남자
팬티를 발견한 후부터요~~!!
ㅋㅋㅋ
와~~머리 쓰네~!!!
ㅎㅎㅎ
-옮긴유머-
수락산 정상찍고
오랫만에 갔더니
얼마나 힘이들던지~~
예전엔 산을 잘타서
닉넴이 산다람쥐였는데 ㅋ
하산후
15년 단골추어탕집
에들러 늦은 즐저후
이차는 다육이 커피숖에
가서 즐담후 교인들이라
춤예기가 빠지니
뭔가 허전 ㅎㅎ
포토죤이 예뻐서
인증샷도 한컷 ㅋ
간식에 밥에 커피까지
배부르게먹고
다음을 계약하고
헤어졌어요
호국영령들은 추모하는
마음으로 나름조신하게
휴일 하루를 보냈답니다 ^^
집에와서 강지 산책까지
마치고나니 벌써
9시가 훌쩍 넘어가고
있네요 여러분께서도
알찬 휴일보내셨지요?
편안한 꿀밤도 되셔요~~~^^♡
무늬만 해피여요ㅋ
영은님이 나의 깊은 사정을
모르시니 그리 보일수도ㅎ
즐겁지 않아도 난 행복하다고
주문을 외우며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