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30분되니깐
전 동문회장님이셨던 유순희동문님이 얌전한 두 남매를 데리고 들어오셨습니다.
유순희 회장님이 예전에는 카페 출석을 잘 하셨는데
요즘에는 직장 다니시고 시험도 보시고
이래 저래 많이 바쁘시답니다.
두남매가 엄마를 똑같이 닮았드라구요 ㅎㅎ....
엄마 닮아서 모든일에 적극적일 것 같았어요.
6시가 되어가니 한명 두명 계속 줄을 이어서 동문님들의 참여는 계속 되었지요.
정은자동창님... 졸업후 처음 만났지요ㅎㅎ...
정은자동창님의 남편분은 저하고 같은 중학교 동문이시라네요 ㅎㅎㅎ..
세상이 참 좁지요?? ㅎㅎ...
물론 은자동창님의 남편분이 저의 선배님이시구요.
이야기하다보니 저희 중학교 동창이 은자동창님의 조카가 되더군요 ㅎㅎ...
은자동창님은 3학년때 같은 반이였습니다.
예전 모습 그대로셨습니다...^^..저도 그대로지만요 ㅋㅋ....
송경희동창님 ^^
카페에 처음 가입하셨을때
아..A조 송경희 동창님이시구나 하고 알았습니다.
학교때 모습이 남았지만
많이 세련되셨드라고요 ^^&
멋있게 사시나봅니다.
경희동창님과 은자동창님은 같은 교회에 다녔는데
같은 동문인줄을 몰랐다가
학교 카페에 사진을보고야 서로 알게 되었다네요 ㅎㅎ....(이런일이......^^)
이애숙 동창님~~~~
동문회때마다 참석을 잘해 주셔서 늘 고맙습니다.
수원에서 살다가 안양으로 이사를 가셨지만
가까운 거리니 앞으로도 쭈욱...동문회 참석해 주세요.
자신만만한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하시는 일마다 만사형통 하시길 빕니다.
송상순 동창님의 모습 ...우와 참 오랫만이였어요 송상순동창님은
이름이 같았기에 더욱 보고 싶었는데...^^&
학교때 무지 말랐었는데
눈만 땡글 했었는데....
이제는 중년의 티가 나면서 나잇살을 드셨는지
딱 보기 좋을정도로 살이 찌셨드라고요.
건강유지 잘하시고 가정에 좋은 일 있으시길 빌어봅니다.
다음 동문회에도 참석해주시길 바랍니다.
권현숙 동창님은 전라도 광주에서 동문회에 참석할려고 오셨더군요.
성의에 박수를 보냈답니다...권 현숙 동창님 화이팅~~~~~^^..아자~~~
엄청 재미있으신 분이셨습니다.
다음 동문회에도 오셔서 많이 웃겨주세요 ㅎㅎ...
전라도 사투리 엄청 쓰시드만요 ㅋㅋ...
하기야 저는 강원도 사투리를 또 얼마나 썼을까요? ㅋㅋㅋ...
3회에 최계영(류계영)동문님은 남편분과 아들 보현이랑 등장...
한달전부터 동문회 하는 날에 별표를 커다랗게 치고는 스케쥴 잡지 말라고 공지하셨다네요
그것도 남편분이....^^ 남편분 감사합니다.
서종환주치의님 감사하구요 다음에도 참석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보현이 키울려면 간식도 든든히 드셔야 겠더군요.
보현이가 어찌나 장군인지..힘은 또 얼마나 장사인지...
다리가 한번씩 쭉쭉 펼칠때는 팔힘이 쪼옥 빠지드만요 ㅠ.ㅠ -.-;;
천안에서 참석한 유미상 총무님 감사했고 반가웠습니다.
앞으로도 총무일을 계속 해 주실겁니다.
총무님께 박수한번 쳐야겠지요??
3회에 박효순동문님~~~~^^&
무지 얌전하시드만요...
학교때 어느 선생님 모습과 비슷하셨습니다.
그 선생님 성함은 기억이 안나는데...
효순동문님을 보는 순간 그 선생님께서 생각났습니다.
저도 효순동문님처럼 얌전히 살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ㅎㅎ....(어느세월에....^^)
3회에 한경희동문님도 동문회에서 두번 만났고, 최계영동문님 결혼식에서 만났고
이젠 친동생같은 기분이랍니다^&^
예전보다 살이 많이 빠졌드라고요.
부동산업을 하신다더니 돈 벌러 뛰 다니다가 빠졌나봅니다.
경기도 부근에 계시는 동문님들은 한경희 동문님의 부동산을 이용하시면 더욱 좋겠지요??^^
4회에 라영숙 동문님이 참석 하셨습니다.
제가 전화를 했지요.
가까운 수원에 사니깐 나오라구....
학교때 그 모습 그대로더군요.
긴 생머리가 어찌나 잘 어울리던지....
예쁜 그 모습 ...미소가 잘 어울리는 영숙 동문님 반가웠습니다.
다음 동문회때는 알아서 동문회 참석 하깁니다^^
늦게 도착한 8회 신금주(청주) 동문님 반가웠습니다.
언제나 씩씩한 모습...
자신이 넘치는 모습..
늘 보기 좋습니다.
눈에 웃음이 항상이신 금주 후배님 웃는 얼굴에 복이 온다는것 아시죠??
밥부터 먹고 술 한잔 따라주시겠다던 금주동문님 ㅎㅎ...
저 술 못 배웠습니다 ㅎㅎㅎ.....
받은바 치겠습니다....감사합니다.
(21일 9시52분)
모두들 자리에 앉아서 감자탕 속에 돼지뼈다귀를 발라 먹기 시작했습니다.
강릉은 돼지뼈가 작은데 수원은 우동대접만 한 그릇 크기의 뼈를 나오는데
보기만해도 배가 벌떡 일어나겠던걸요 ㅎㅎ....
저 엄청 띁었습니다.
참 맛있드라고요...^^*
여기 저기 모여 앉아서 지난날의 기억을 돌이키며
이야기 꽃은 무르익고
시간이 가는것을 아쉬워하며 만남에 대해 기뻐서 어쩔줄 몰라하는 모두들....^^*
3개월에 한번씩 동문회를 했었는데
경기도 어렵고 모이기도 그리 쉽지않다는 의견으로 6개월에 한번씩 총동문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6개월에 한번씩 하는 동문회 빠지지말고 참석을 하셔야겠지요??...^^
다음번 동문회는12월에 있습니다
날짜는 그때가서 정할겁니다.
5년간의 동문회장님을 하신 8회 유순희 동문님이 바뻐서 더 이상 회장직을 할수가 없다하여
모이신 동문님들의 의견으로 제가 회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부족 투성이인 제가 잘 이끌어 갈수 있도록 여러 동문님들의 협조를 부탁 드립니다.
1, 동문회 개최시 많은 동문님들 참석을 바랍니다.
날짜가 공지되면 연락되는 동문님들께 서로 문자작업 전화작업을 해 주십시요.
1인당 10명에게만 연락을 해 보십시요
수 많은 동문님과의 만남의 장이 열리겠죠??
2, 학교 카페가 있으니 연락되는 모든 동문님들 카페에 가입하게 도와주십시요.
카페 가입시 답은 "예"입니다.
실명과 졸업년도를 꼭 밝혀주시라고도 전해주십시요.
닉네임=대명으로 가입하신 동문님은 등급업이 되지않아 글읽기 권한이 없습니다.
3,카페 활동에 적극적으로 도와주십시요.
글 재주가 없으시다구요??
우리가 무슨 시인이며 작가입니까? ㅎㅎ..
생각나는 대로 쓰십시요...모두 이해합니다.^^&
어떤 동문님이 쓰신 글이든지 꼬리글을 달아 주십시요.
살짝 눈팅만 하시면 아주 미워지겠지요?? ㅎㅎㅎ.....
서로 협조를 해야 카페가 활성화 되는 것 아시죠?? ^^
이 카페의 주인은 바로 본인 자신이라는 생각으로 열심을 다해 주십시요.
동문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
.
.
2차로 1회 졸업생 최경숙 동창님이 운영하는 호프집에 갔습니다.
학교때 그 모습 그 몸매 그대로를 유지하시고 계시드만요...진짜 부러웠습니다^^
음료수에 호프에 과자에 우유에 쥬스에
엄청 많은것을 먹었는데
돈을 안 받겠다고 하잖습니까?? ㅎㅎ....
저희 모두는 받아야 한다고 계산하고 왔습니다.
안 받겠다는 그 마음만으로도 너무 행복했었습니다.
모임이 끝나갈 무렵 두명의 동문님이 오시겠다고 전화 ㅠ.ㅠ
제가 다음 날 심판만 없었으면 기다렸다가 함께 찜질방서 일박을 하고 오는건데..
미안하고 죄송했습니다.
전 12회 안영순 동문님의 운전으로 편안히 횡성까지 도착하여
후배님 집에서 맥주랑 치킨을 먹었습니다.
전 맥주는 못 건드려도 치킨은 죽여줍니다 ㅎㅎ...
영순동문님!!!!!!!! 맛있게 잘 먹었고 잠자리 무지 편안했습니다.
천정이 황토로 발라져 있어서 더욱 시원하니 운치있어 보였습니다.
방도 부엌도 큼직 큼직하니 시원했습니다.
다음 날 이른아침 6시20분 강릉행 버스를 타기위해 영순동문님 택시를 타고 원주까지....
영순동문님이 컨디션을 사 주시길래 그것 먹고 힘내서
축구심판을 잘 보았습니다.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수원간것을 알던 심판 사무국장님이 제가 아침 8시에 운동장에 나타난것을 보고는
체력이 끝내준다네요.
자기 부인 같았으면 아마도 드러 누었을거라면서요 ㅎㅎ....
제가 수원에서 못 올줄 알았대요.
이 모든게 영순동문님 덕분입니다.....감사합니다.
참석하셨던 동문 여러분 감사드리고,
불참하셨던 동문님들 12월 동문회에 꼭 참석 바랍니다.
동문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의 여신이 함께 하시길 빌어봅니다.
한일 화이팅~~~~~~~~~~~~~~~~~~~~~^!^
추신: 3회 순금동문님이 동문회에 오시다가 길이 너무 막혀서 되 돌아가셨고
2회 백현영 동문님도 ㅎㅎ...2회 이연신 동문님은 오고 싶어 죽겠는데
일이 겹쳐서 못 오신다고 다음 동문회때는 꼭 오신답니다.
이정숙선배님 기운내십시요^^선배님이 힘들어 하시면 하시는 만큼 아버님은 위에서 선배님주위를 지키고 있지 않을까 쉽네요^^저희 아버지는 50살 생일드시고 가셨습니다^^저두 그날 눈물이 나오질 않아서 혼났습니다^^거기다가 애덜 아빠가 발가락 양말을 신고서 절을 하는 바람에 온가족이 웃음보가 터져서 클날뻔했어요.
영숙동창님 다음 동문회때는 꼭 만나길 학수 고대합니다.^!^..연락 되시는 친구분들 모두 연락해서 시끌벅쩍한 동문회 만들어봐요...경희동창님^^..진짜로 연락하셔서 함께 동문회에 오실거죠???진짜로 힘이 번쩍납니다요 ^^&정숙후배님, 카페 자주오셔서 힘 얻어가셔요..보고싶네요 정숙 후배님 ^^&
첫댓글 동문회 소식 궁금했는데 고맙고 또 올려주세요...일선에서 애쓰는 동문님 모두에게 박수 짝짝짝^^.
궁금했는데,잘 다녀오셨네여.....2부 기다리겠슴다....^^더운데 더위 조심하세여.....^^*
현숙이 언니 못가서 미안해요 .재미있게 지내셨는지 ... 상순 선배님으 어떤 심팜을 보시는지요. 궁금 다음번에는 참석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선배님들과 후배들 모두의 만남에 즐거우셨겠네요.. 상순선배님..동분서주 하시는 가운데에서도 애쓰셨네요..2부 기다립니다..^^
이상순선배님 숨쉬기 운동은 하면서 일하시는 거죠? 천천히 천천히 또 천천히 봉사 하십시요.
언니수고많아요
멀리서 참석 하신분들 잘 가셨는지? 상순 선배님은 잘 가셨나봐요 출석하셨네요ㅎㅎ 회장 되신거 축하 드려요..
상순선배님 수고 많으셧어요.. 젖먹이가 있어서 움직이기가 쉽지 않네요.. 동문회장님 선출은 어떻게 되었나요.
상순씨는 정말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그런데 왜 살은 안빠질까 ㅎㅎㅎ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상순씨가 있기에 동문카페가 유지되는것 같아요.회장까지 맡으신거 같은데 ...그냥 축하 드립니다.회장 감투 아무나 못 쓰거든요.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회장되셔다니 축하드려요
상순언니 축하 드려요. 더 바빠져서 우짠데요..ㅎㅎ
바쁘고 피곤한 가운데도 늘 우리한일인을 위하여 애쓰는 동문회장님(이상순) 정말정말~~~~~~~~~대빵많이 ~~```사랑합니다
남편생일에 큰아이 한자시험이 겹쳐서 못가게 됐답니다...아 난 언제쯤...동문회에 참석해볼수있을까 ㅜ.ㅜ
정말 반가왔고 씩씩하고 힘차게 사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았어. 회장된거 진심으로 축하해요.
회장되신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더운여름 건강하세요.
꼬리글 모두 감사드립니다....^^..여러분이 계시기에 힘이 납니다..서로 보듬으며 위로하며 사랑하며 예쁜 모습으로 살아갑시다^^
저두 동문회에 꼭 참석하구 싶었는데..ㅠㅠ 그리운 얼굴들 몬봐서 아쉽네요.. 담에 꼭 참석해야징~~ ^^
상순언니 회장 축하드립니다... 글구 동문님들 모두 수고하셨구요 ^^**
감사드립니다...^!^....다음 12월 동문회에서는 수 많은 동문님들의 모습을 뵙고 싶습니다.
선배님 축하해요... 저도 가고싶었는데 친정아버님 먼곳 다시오시지못하는곳으로 떠나보내드리고 ..... 밀린일 , 기타등등.... 마음정리 하느라 못갔어요.... 죄송하고 .감사해요....
정숙동문님 그러셨군요...위로를 드립니다....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이정숙선배님 기운내십시요^^선배님이 힘들어 하시면 하시는 만큼 아버님은 위에서 선배님주위를 지키고 있지 않을까 쉽네요^^저희 아버지는 50살 생일드시고 가셨습니다^^저두 그날 눈물이 나오질 않아서 혼났습니다^^거기다가 애덜 아빠가 발가락 양말을 신고서 절을 하는 바람에 온가족이 웃음보가 터져서 클날뻔했어요.
이상순선배님 사랑합니다^^
선배님 축하합니다 .그리고 감사드려요 여러모로 바쁘시네요 ... 참 보기 좋고 선배님 처럼 열심히 살아 갈수 있도록 노력 많이 할려구요^^
상순씨힘이저절로 생기네요 다음에는 꼭참석해야지 보고픈동문들 다모여 한수다들석이지 상순동문이있어 카페운영에 활력소 감사감사 ㅋㅋㅋㅋㅋㅋ
상순씨힘이저절로 생기네요 다음에는 꼭참석해야지 보고픈동문들 다모여 한수다들석이지 상순동문이있어 카페운영에 활력소 감사감사 ㅋㅋㅋㅋㅋㅋ
와! 마니 마니 글 남겼네요 너무 바쁘게 지내다가 이제야 들어와 봅니다. 다른 친구들도 다음에는 마니 마니 데리고 갈께요 우리의 이상순동문회장님 화이팅! 어쩌면 그렇게 꼼꼼히 특징들을 잘 올려 놓았는지.... 감사 감사 담에 보자구
상순선배님 영순후배님 감사해요 .... 큰힘이 나내요..... 동문 카페가있어 언제나 행복해져요!!!!!!!
영순후배님 아버님께서 그리 일찍 운명하셨군요..어머님이 많이 힘드셨겠습니다...ㅠ.ㅠ...발가락 양말로 웃음보???..아이궁.....후배님 저도 후배님을 너무 너무 사랑합니다.
상여후배님 기회되면 동문회때 만나길 기대합니다^^&..참석하셔요 아셨죠?? ^^ 감사드립니다.
영숙동창님 다음 동문회때는 꼭 만나길 학수 고대합니다.^!^..연락 되시는 친구분들 모두 연락해서 시끌벅쩍한 동문회 만들어봐요...경희동창님^^..진짜로 연락하셔서 함께 동문회에 오실거죠???진짜로 힘이 번쩍납니다요 ^^&정숙후배님, 카페 자주오셔서 힘 얻어가셔요..보고싶네요 정숙 후배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