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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외식하기 무섭네"…3000원 넘는 서울 김밥 가격 또 올랐다...10월 김밥·비빔밥 전월 比 소폭 올라
☞우유·채소 등 무섭게 오르는 식탁물가… 정부 처방도 안먹힌다...정부, 가을부터 '안정' 기대했지만 10월 3.8%… 석달째 3%대 상승률...기상 악화로 농수산물 수확 줄고 이·팔 전쟁에 국제유가 널뛰어...올 목표치 3.3% 달성 어려울듯
☞10만원대 '고급 오마카세' MZ 떠나자 줄폐점...찬 바람 부는 파인다이닝...유명 매장 10여곳 거느린 리윤 '스시료센'·'시라키' 등 문 닫아...日식당, 중식·카페보다 더 타격 업계 "코로나로 커진 거품 빠져"
☞"과일은 사치" 서민들 짠테크로 겨울 난다...가공식품 32개중 24개 가격 상승...사과는 전년대비 72%까지 올라...외식 등 씀씀이 줄여도 역부족..."확장적 재정 통해 경기부양해야"
☞삼겹살 1인분이 120g?… 가격은 그대로, 양 줄인다...슈링크플레이션 기승… 꼼수 가격인상, 소비자 눈속임 비판
《금 융》
☞하루 10원 넘게 출렁…롤러코스터 타는 원화...증시 외국인 자금 유입·유출 빈번...글로벌 긴축 가능성에도 민감...한은 "기초 튼튼…우려 수준 아냐"
☞공매도 '8개월 전면 금지' 기간 돈 버는 투자전략..."공매도 잔액+실적 함께 봐야…디스플레이·반도체株 유망"...급등·급락…주식시장 변동성 커져 "잔액비율 높은 종목이 우선순위"
☞무디스마저 美 신용등급 강등? "안정적"→"부정적" 전망 하향...백악관 "공화당 극단정치 때문" 재무부 "미국 국채 가장 안정적인 자산"
☞‘최고세율 50%’ 상속세 개편되나…‘부자감세’서 ‘세제 합리화’로 무게...2000년 만들어진 기준 23년째 적용 중
☞공매도 전면 금지 1주일, 외국인 사들인 종목 봤더니…전면 금지 1주일, 외국인 투자 분석 반도체 사고 배터리 팔았다...외국인 1.7조 순매수...삼성전자
5100억 최다...반도체 업황개선 기대...바이오·제약株도 담아
《기 업》
☞대기업 채무보증 감소세 지속…올해 총 4205억원...전년比 62.3%↓…대부분 계열사 사업자금 조달 차원...계열사 TRS 3조3725억…전년比 33.4%↓
☞BTL 건설사 "학교 짓다 회사 문닫을 판… 공사비 올려달라"...교육시설 BTL 참여사 50곳...교육부에 사업비 현실화 요구...발주시점 1~2년새 공사비 폭등...중견·중소社 줄도산 위기 처해
☞날개 펴는 LCC… 해외 지점장 뽑고 신입 채용 "정상화 착착"...에어로케이 다낭공항 지점장 모집...제주항공은 푸꾸옥공항 소장 뽑아...티웨이, 정비사 등 신입 공채 중..."국제선 수요 회복되며 인력 필요"
☞HMM 시총 11조 넘어서…적정 몸값 놓고 '눈치싸움'...현재 시총 유지땐 매각가 높아져...5조 희망했던 동원·하림 부담...LX 인수전 불참 가닥도 변수로
☞삼성이 100조원 시장 선수쳤다…'3D 패키징' 뭐길래...칩 쌓는 '3D패키징'...AI 반도체 기술 내년 본격화...칩 작게 만드는 초미세공정 한계 '3D 패키징' 고성능·저전력 부각 2028년 780억달러로 시장 커져...TSMC·인텔 등도 앞다퉈 개발
《부동산》
☞“전세사기땐 2억 배상” 중개사 믿었는데…1인당 아니라 총액이라고?...계약 1건당 2억원 보증 아닌 1년간 해당 중개사 보증총액...전세보증금 반환소송 북새통에 법원 수개월째 조정기일 못잡아 경매해도 90%는 보증금 일부만...보증보험 없인 계약 않는게 최선
☞서울 빌라보다 신도시 새 아파트 택하는 젊은층 “생활의 질 높아”...신도시 아파트 중 서울지역 아파트 평균 가격보다 높은 금액에 거래되는 사례도
☞실거주의무 폐지·재초환 완화 등 연내 통과 못하면 자동폐기...여야 갈등에 국회서 장기표류...이달 말 법안 심사가 '골든타임'...무산땐 주택공급 활성화 차질
☞서울 새 아파트 가뭄… 내년 전셋값 더 뛴다...신규 입주 1만건 1990년 이후 최저 고금리 여파로 매매보다 전세 관심...“송파 헬리오시티 전셋값 5억 뛰어” 전셋값 25주째 상승, 역전세난 실종 전세사기 두려워 아파트 전월세로
☞노도강부터 집값 뚝… 한달새 2억 곤두박질...서울지역 부동산 침체 '바로미터'...노원·강북 매맷값 -0.01% 하락...특례보금자리론 대출 제한 영향
《사 회》
☞한국 의사, 근로자 평균 최대 6.8배 번다…의사 수는 최하위...OECD '한눈에보는 보건의료 2023' 통계자료 공개...OECD 국가, 인구 1000명당 평균 의사 수 3.7명...한국은 2.6명…OECD 국가 농촌 수준에도 못미쳐
☞김포 시민 61.9% “서울 편입에 반대”...경기도민 3004명 대상 여론조사...도민 66.3% 김포 등 편입 부정적...광명 찬성 의견 47.4% 가장 높아
☞“키오스크 주문할 줄 몰라요”… 노인을 위한 배려는 없다...950만 명의 '실버 세대' 디지털 일상에서 소외돼...불편함 넘어 불이익과 일상적 삶의 위기로 다가와...정작 정부는 내년도 디지털 교육 예산 삭감해버려
☞이른 추위에 한라산 '첫눈'…지난해보다 18일 빨랐다...제주도 산지 최대 5㎝ 적설 예보...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로 인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12일 새벽 한라산에 첫눈 관측
☞우크라전에 입 가리고 웃는 中 자동차 기업들…러 자동차 수입 3배↑ 대부분 중국산...우크라 사태 여파에 신차 생산 차질...러, 승용차 89만대 수입…전년 대비 3배 증가...중국차의 제1 수출국으로 등극…전년 대비 500% 급등
《국 제》
☞"가자지구 최대 병원서 미숙아 등 환자 5명 사망"...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병원 전력공급 중단...WHO "병원측과 연락 두절···안전 심각히 우려"
☞“이 곳 다 녹으면 전지구적 재앙”...해수면 6m 이상 높아진다...온난화에 그린란드 빙하 감소폭...연간 5m에서 25m로 5배 확대...“온실가스 방출 최소화 노력 필요”
☞반도체·양안…모두 올려놓고 만나는 바이든·시진핑, 빅딜 이룰까...15일 美·中 정상회담...재선 앞둔 바이든·경제 급한 習...본질적 문제 합의 어렵겠지만...양국관계 진전 가능성도 제기
☞WP "러 해저 가스관 '노르트스트림' 폭파 배후는 우크라군 대령"...WP·데어슈피겔 공동 취재 뒤 보도…체르빈스키 대령 지목...체르빈스키 "어떠한 역할도 안 했다…러시아 선전에 불과"...잘루즈니 총사령관에게 직접 보고…"젤렌스키는 몰랐을 듯"
☞죽은 리커창이 살아있는 시진핑 잡을라…들끓는 中 민심...美RFA "리커창 죽음, 中개혁·개방 종말 고해…사람들에 ‘현타’"
2023년 11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주식하는 한국인 → 1424만명. 지난해 연말 기준. 코로나 이전만 해도 600만명이 되지 않았지만 급격히 늘었다. 총 거래대금 기준 개인 비율 64%로 세계에시 가장 높은 비율이다. 미국, 일본의 2배다.(아시아경제)
2. 공인중개사 '2억원짜리 공제보험‘ 가입 믿었는데...→ 중개사 보증 유명무실. 계약 1건당 피해금액 아닌 해당 중개사 1년 보증 총액... 전세 사기 등엔 재구실 못해.(매경)
3. 전동킥보드, 최고속도 20㎞/h로 줄여야 → 충돌사고 치사율은 차량보다 4.7배 높고, 사고 시 충격은 자전거보다 2배 이상 큰 것으로 나타나. 현재 25km인 제한속도를 프랑스 독일처럼 20km로 줄일 필요. 삼성화재·보험개발원 보고서.(경향)
4. ‘야근’이 살충제 ‘DDT’급 발암요인? →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야근을 2A군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대표적인 2A군 발암물질로는 납 화합물과 DDT 살충제 등이 있다.(중앙선데이)
5. 출산율은 결코 인위적으로 늘지 않는다를 보여준 사례 → 1965년 합계출산율 1.8 수준에서 정권을 잡은 루마니아 공산독재자 차우셰스쿠는 군사, 경제를 위해 인구를 늘리려고 했다. 낙태를 불법화하고 산부인과에 경찰을 상주시켰으며, 45세 이하 여성은 무조건 매달 부인과 검사를 받도록 했다. 이런 강압적인 개입에도 출산율은 잠시 늘었을 뿐이다.(중앙선데이)
6. 전북, 내년부터 유아 전면 무상교육 → 어린이집·유치원 필요경비 전액 지원. 그동안 정부 지원액 외 학부모가 일부 부담하던 금액을 전액 지원하는 것.(세계)
7. 한국 소극장 문화의 상징, ‘학전’ 문 닫는다 → 내년 3.15일 예정. 학전의 대표작 ‘지하철 1호선’은 1994년 초연 이후 4200여회, 73만명 이상이 관람한 뮤지컬(독일 원작)이다. 가수 김민기가 1991년 문 연후 설경구·김윤석·황정민·조승우 등이 ‘지하철 1호선’과 함께 성장했다. 김민기 대표가 최근 위암 판정을 받은데다 오랜 재정난이 겹쳐 폐관을 결정했다.(중앙선데이)
8. 대입에 봉사점수 반영 안하니 청소년 봉사 크게 줄어 → 올 10월까지 10대(14~19세) 자원봉사는 24만여명으로 역대 최대였던 2019년(163만여명)에 비해 6분의 1 수준까지 떨어져. 헌혈도 한때 전체 헌혈의 36.3%를 차지했지만 지난해는 17.4%로 절반으로 쪼그라들어.(매경)
9. 거품 빠지는 ‘파인 다이닝’ → 젊은층을 중심으로 한번 외식을 해도 제대로 해보자는 취지로 한끼 10만원 이상의 고가 외식을 찾는 이른바 ‘파인 다이닝’ 트렌드 퇴조. 유명 오마카세 일식당들도 줄폐업...(한경)
10. ‘아울렛’? vs ‘아웃렛’? → 국립국어원은 ‘아웃렛’이란 말을 ‘재고품이나 이월 상품을 싸게 판매하는 곳’이란 설명으로 지난달 표준국어대사전에 새로이 올렸다, ‘outlet’의 우리말 표기는 ‘아웃렛’이 옳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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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라산에 첫눈이 왔다는 설레는 소식을 듣습니다...
오늘 소식 감사합니다
어머님 화이팅 ~
오늘도 사건사고도 많고 물값도 비싸고 경제도 힘드니ㅜㅜㅜ퇴근후 장도 봐야하는데 매일 치솟는 물값에 눈이 돌아가네요..오늘도 수고많으셯고 즐퇴하세요~
한눈에 볼수있는 헤드라인뉴스 늘 감사합니다.
내리는건없고 여전히 오르는것 뿐이네요.
그래도 언젠가는 좋은날이올거라 믿고 웃으며살자구여^^
맛저하시고 편안한밤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