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생명은 죽습니다. 죽은 후 먹이가 되는 건 받아들입니다만.. 생명들이 살아 있을 때 너무도 착취하고 학대하며 고통을 주는 것 때문에 괴롭습니다.보신탕만 해도 불결한데서 키우고 더런 것 먹이고 추위 더위에 시달리다 몽둥이로 패서 죽이고.. 다른 가축들은 닭은 종이한장 공간에 키우고 돼지도 작은 공간에 가두어 움직일 수도 몸을 틀수도 없는 고통속에서 살찌우고..ㅠ 약자라고 너무 착취하는 걸 보는 게 참 괴로워요. 이젠 동물 복지를 해서 살아 있는 동안에는 행복하게 살게 해주면 좋겠어요. 물론 보신탕 반대해요...
소설 읽은 것 중에 평생 잊혀지지 않는 것이 주인공 소년의 키우던 개에 얽힌 가슴아픈 이야기... 복날 아버지가 친구들 불러놓고 개를 잡는데 고기를 부드럽게 하려고 몽둥이로 때리는 중에 개가 산으로 도망갔어요. 학교 다녀온 소년에게 아버지가 시켰어요. 산 아래 가서 개를 부르라고... 소년이 개 이름을 부르니까 피투성이가 된 채로 소년에게 왔어요. 아버지는 그 개를 잡아서 보신탕 끓이고... 댓글 쓰는 중에도 가슴이 아프고 슬픔이 올라오네요.
먹는 사람들은
맛있고 영양가 있다고 먹고ᆢ
먹지 않는 사람들은
그 귀여운것을 어떻게 묵냐 ᆢ하는것이고
먹고 안 먹고는 본인들 자유이고ᆢ
저는 예전에 먹어 봤으니
지금은 양쪽 주장을 다 이해합니다
모든 생명은 죽습니다.
죽은 후 먹이가 되는 건 받아들입니다만..
생명들이 살아 있을 때 너무도 착취하고 학대하며 고통을 주는 것 때문에 괴롭습니다.보신탕만 해도 불결한데서 키우고 더런 것 먹이고 추위 더위에 시달리다 몽둥이로 패서 죽이고..
다른 가축들은 닭은 종이한장 공간에 키우고 돼지도 작은 공간에 가두어 움직일 수도 몸을 틀수도 없는 고통속에서 살찌우고..ㅠ
약자라고 너무 착취하는 걸 보는 게 참 괴로워요.
이젠 동물 복지를 해서 살아 있는 동안에는 행복하게 살게 해주면 좋겠어요.
물론 보신탕 반대해요...
시동생이 돼지농장을
크게 세개해요.
요즈음 자동화 시설로
아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키워요.
돼지가 아주 깔끔한
동물이예요.
볼일도 정해진 곳에서만
봐요.
예전에 농장할때는
새끼낳는 어미돼지는
좁은 공간에서 새끼만
낳더군요.
그것도 정액주사로~~
마음이 아팠어요.
지금은 어린돼지 받아
사개월 키워 출하시키는데
환경은 좋아요.
단지 돼지 키우면서 항상제 주사를 많이
놔주는데 여기는 미네랄을 먹여서
돼지가 건강하고
고기가 냄새가 나지않아 맛있어요.
시댁 망년회때는
꼭 돼지 한마리 잡는데
시동생이 미리 한마리는 따로 주사도
놓지않고 관리해서
잡아요.^^
@파란여우 네. 시동생분은 그래도 동물복지를 실천하시는 군요.. 좋은 분이시네요.
근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끔찍한 환경에서... 다 돈이니까요..
동물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나라. 국민의 의식수준을 알수 있다잖아요. ㅎ
파란여우님
오늘도 해피데이~^
@써리(동부) 가끔 티비에서
방목해서 키우는
소들은 부럽더군요.
친구가 전라도 정읍에서
노후대책으로 소를
키우는데 바닥이
시멘트예요.
그리고 거기는 개를
키우는데 개집이 쇠철창으로 높게 만들어 그안에서 개를
키워요.
여름에 절친이랑 여행하다 들려는데
같이 간 친구가 애견미용을 하니
개가 얼마나 불쌍하겠어요.
여름에 쇠가 또 얼마나
뜨겁고~~
볼일 볼때 밑으로
떨어지게 그렇게
키운다는데~~
끔찍했어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땅을 밞고 살아야지~~
써리님맘 충분히
공감이 가요.
요즈음 마음아픈
뉴스를 보면 그게
오래가요.
타인의 아픔이 나이가
들어 그렇가 공감이
넘 잘돼 지나가는
길고양이들만 봐도
불쌍하게 느껴져요.
보살피지는 못 해도
해코지나 안 했음
좋겠어요.^^
@파란여우 마음도 비단결같이 고우신 파란여우님~^
공감해주셔서 고마워요~^^
도시의 길고양이.. 비둘기 다들 가엽죠.. 물이 있나 밥이있나.. 추위. 더위를 피할 수 있나..ㅠㅠ
암튼 오늘도 해피데이~^^
@써리(동부) 공원에서도 음수대근처에는
새들이 물 먹을려고 어슬렁 거리면
물도 틀어주고 아님 컵에다 담아 놓으면
요령껏 먹더라고요ᆢ
요즘은 잔디밭에 스프링 쿨러 틀어놓으면
나비와 새들 벌들까정 목욕도 하고
물도 먹고 갑니다ᆢ
조금있다 나무와 꽃들 물 줘야겠네요
더운 날씨에 건행들 하시고 즐거운 시간들
되시길요
몇년전까지 먹었는데요!!
지금은 염소탕,염소전골을 자주 먹습니다!
더운 날씨에
수고 하세요~~
얼굴이 가물 거립니다ᆢ
춘천에 계실 날도 두세달밖에 없는디
시간 되시면 이번주 납시든지요ᆢ
스맡님도 시간이 될성 싶던데요
소고기 먹을때
살아있는
깜박이는 소 눈을 보셨나요?
어릴적 집에서 키우던 똘이가
있었다(개 이름)
목에 줄을 매고 문지기역활?
대문옆에 개집이 있어
나갈때 들어올때 꼬리를흔든다~
개밥은
우리가 먹고 남긴걸 준다~
친정아버지가 모구리 배 사업을 하셔서
생선은 달고 살았다~
어느날
목줄을 풀었더만
옆집에서
쥐잡을려고 쥐약타논 음식을 먹고
개거품을 내면 괴로워하는 똘이
학교는 가지않고
울었던 기억~
쥐약먹은 개는
동네아저씨가 처리하신다 가져갔다~
나중에 알고보니
내장만 빼고 드셨다는~~
개잡는걸 보면 누구나 먹질 못하겠죠?
정육점에 진열된 개고기는
소소기 돼지고기처럼~같음에
다만 가격은
소돼지는 k당 600g인데
개고기는 k당 500g을 기준으로 팔더라
보신탕집에서
사먹긴 가격대가 비싸
손수 사서
집에서 실컨 해먹었던~~
무침은(삶은후
된장 마늘 참기름 들깨넣고 팍팍무침후
깬잎에 싸먹음~~~~~~~~~맛이 너무 좋아
아들도 엄마가 해주는게 제일이라고~~
간혹 삼막사주변(집에서 5분거리)
보신탕집에서
수육을 먹었던게 2~3년 정도 지났네요~
개고기 엄청 좋아하는데
못먹어 아쉽다~(진심)
지금은 개고기대신
염소전골~~
광명 애기능 염소전골
예전에 개들 쥐약 먹고
죽은 쥐들 먹다가 골로 갔죠ᆢ
이젠 보양식도 먹을게 많다보니
넘 먹어서 걱정인 시대ᆢ
굳이 보양식 고집 안 해도
살빼기 바쁘기에 본인 입맛에 맞는것이
보양식 아닐까 싶네요ᆢ
목요일 나들이에서
창립파티 한다고 오라고 난리인데
매인 몸이라서 휴가를 내야할지
목하 고심 중 이네요
소설 읽은 것 중에 평생 잊혀지지 않는 것이
주인공 소년의 키우던 개에 얽힌 가슴아픈 이야기...
복날 아버지가 친구들 불러놓고 개를 잡는데
고기를 부드럽게 하려고 몽둥이로 때리는 중에
개가 산으로 도망갔어요.
학교 다녀온 소년에게 아버지가 시켰어요.
산 아래 가서 개를 부르라고...
소년이 개 이름을 부르니까
피투성이가 된 채로 소년에게 왔어요.
아버지는 그 개를 잡아서 보신탕 끓이고...
댓글 쓰는 중에도 가슴이 아프고 슬픔이 올라오네요.
이런 경우는ᆢ
아무리 고기를 먹고 잡다해도 이것은 아닌데ᆢ
어린시절에는 고기니까..
맛나게 먹었는데....
지금은 애견 가족으로.....먹지 않아요.....
네ᆢ
애견인구가 많은 탓에
지천에 먹을것이 많은 시대로 바뀐 탓에
예전같이 많이들은 안 먹는것 같더라고요
댓글 쓰는 경우로 추론시
안 먹는 사람 80
먹는 사람 20 정도 이지 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