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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 & 과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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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공&과 노하우 성공이라고 하기 부끄럽지만 한번 들어오면 나가지 못하는 개미지옥 만들기입니다.
MiJung Kim 추천 0 조회 3,062 11.06.16 04:01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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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6.16 08:04

    첫댓글 일하시는게 저랑 많이 비슷한것 같네요 ^^ 열정도 있으시고 아이들에 대한 사랑도 느껴져서 보기에 좋습니다. ^^ 저는 십여년간 일을 너무 많이 해와서 이젠 편하게 편하게~~ ㅎㅎ 선생님처럼 그렇게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천만원은 절대 벌수 없을듯 합니다만..ㅋㅋ 주5일 , 하루 6시간 수업, 마치는 시간 8시 주말 무조건 쉬고 .. ^^

  • 작성자 11.06.17 00:50

    하하하 사실 제 친구들은 제가 아이들 가르친다고 하면 다들 놀라는데요 원래 아이들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말 잘듣는 착한 아이들은 사랑스럽더라구요. 저랑 수업시간 비슷하시네요. ㅎㅎㅎ 좋게 보아주시니 감사합니다.

  • 11.06.16 08:54

    초등노하우가 너무 궁금하네요 저도 고등위주이지만 초등으로 가고픈 1인입니다

  • 작성자 11.06.17 00:51

    전 중고등으로 가고픈데..... 고등 노하우는 무엇일까요. 초등은 아이들이 하는 말을 들어주는 것 하나만으로 아이들이 많이 마음을 열어줍니다. 원래 좋아하는 선생님 수업은 열심히 듣게 되잖아요. 아이들이 저를 좋아하게 만들려고 애쓰는 편입니다.

  • 11.06.16 13:10

    저랑 교육관이나 수업스탈이 넘 비슷하네요^^ 저두 아이들하나하나 세심하게 케어하려 애쓰구요 그래서 너무 많은인원은 안받을 생각였는데.머 아직 정원은 멀었지만 -..-;
    저랑 한번연을맺음 제가오히려 지겨워^^; 가끔 물갈이 하고파도 고3마칠때까진 가더라구요.
    진로나 엄마한테 못하는얘기도 하고.
    대신 저두 학모들껜 제방식을 고집하고 잘안맞춰주는샘이라 할 수 있죠 ㅎ 저는 이렇게 합니다 주의.
    대신 전 풀가동입니다 토일도 없이. 헛공부하다 늦게출발한 일이라 딱 2년만 이렇게 하려구요.
    힘들지만 그동안 열심히 못산댓가라생각하고.
    무튼 쌤 건승을빕니다 ^^~가까우면 친구하고싶네요^^

  • 작성자 11.06.17 00:56

    저도 늦게 출발했는데도 널널하게 합니다. 하하. 저도 가까이 아는 사람이 없어서 많이 외로워요. ㅡ ㅜ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6.17 01:03

    이제는 가끔 시간 못맞춰서 한두명씩 늦게오면 5명, 6명도 커버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수업 퀄리티가 떨어질 수 밖에 없어서 가급적이면 꼭 시간 지켜달라고 하기는 합니다만 익숙해지기 나름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프린트를 많이 활용하는 편이에요. 채점은 책 두고 가라고 해서 리딩이랑 문법 번갈아가며 숙제 내주고 전날 해온건 밤에 채점하구요. 채점에 시간을 덜뺏기면 개별진도여도 가능하답니다. 여기서 처음에 맨땅에 헤딩했던 경험이 있어서 두번째는 덜 힘들것 같아요. 어떻게든 되더라구요. 하하.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6.17 01:05

    반갑네요. ^^ 제가 결혼 적령기를 넘긴 나이라 제 나이가 쫌 더 많을것 같아요.

  • 11.06.16 16:18

    영어를 그룹지도만 해서 그런지 개인 지도를 어떻게 하시나요?? 선생님의 노하우 배우고 싶네요...^^

  • 작성자 11.06.17 01:09

    으음..... 뭐라고 한마디로 딱 말씀드리긴 힘든데요 전날 밤에 각 아이별로 수업시간에 얘한테 설명하는동안 얘한테 이거 하고 있으라고 하고 설명해주고나서 이거 시키고나면 쟤한테 설명해주고 이런식으로 수업의 가닥을 잡아둡니다. 제가 직접 해주는데는 한계가 있어서 컴퓨터로 mo3 넣어두고 듣고 따라하기 많이 시키고 저는 설명해주고 검사에 주력합니다.

  • 11.06.16 23:04

    아직 결혼도 안하셨는데 아이를 위하는 마음이 많이 와닿네요. 선생이 먼저 미움의 고리를 끊는다..반성많이 되구요. 가끔씩 쫌스러워지는 제 자신 다시 한번 돌아보며..때 되면 들어오는 돈에 그저 만족하며 제대로 수업슬렁슬렁하며 넘어갈때도 있었던 제 자신 반성합니다. ^^ 인내와 칭찬 .그리고 진심. 이것이 성공방법이네요. 감사합니다. 한수배우고 갑니다.

  • 작성자 11.06.17 01:11

    저도 많이 쫌스럽습니다. 하하하하. 그래도 아이들이 어른의 사정을 이해하는것보다는 어른이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게 좀더 쉽지 않겠습니까. ^^ 저도 힘들고 피곤하면 슬렁슬렁하며 넘어갈 때도 많습니다. 오늘보다 좀 더 나아진 내일을 위해 노력하는 것 뿐이죠. 도움 되셨다니 기쁘기 그지없네요. ^^

  • 11.06.17 13:28

    선생님. 글 잘 읽었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글이네요. 진심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 작성자 11.06.22 04:40

    요새는 컨디션이 영 저조해서 농땡이좀 피우고 있는데 정신좀 차려야 겠어요. 하하하.

  • 11.06.17 22:23

    앗!저와 수업하는 방식이 비슷하군요. 가끔 그게 가능하냐고 묻는 엄마들이 있어서...이게 불가능한건가 혼자 생각을 했습니다. 가끔 너무 힘들다고 생각될때가 있었는데 암튼 이렇게 해야 한것같아서 어쩔수가 없어요.

  • 작성자 11.06.22 04:42

    저도요. 영어는 학년별로 묶을 수 있는것도 아니고 레벨이 워낙 다양한데다 각자 속도도 다 달라서 이렇게 할 수밖에 없더라구요.

  • 11.06.19 10:50

    샘~부러워요 전 두달째 되는데 3명입니다.... 맨날 한숨만 쉬고 있어요...

  • 작성자 11.06.22 04:44

    저 세달째까지 한명이었습니다. 밀물이 밀려오는 시기가 있더라구요. 미리 준비해두셔야 그때 허둥대지 않으실 거예요. 그 세 아이 열심히 가르쳐 보시면 소개 많이 들어오실거예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6.29 22:49

    저희는 초등학생부터 받는데요 이정도는 처음에 시범 보여주고 조작법 가르쳐주면 알아서 잘 해요. 컴퓨터 여러대 놓고 써요. ^^

  • 11.07.03 23:53

    참 부럽습니다. 궁금한것이 있는데요 문법이랑 리딩 교재는 무엇을 사용하세요??? 쪽지라도 부탁드려요..

  • 작성자 11.07.11 23:10

    문법은 my first grammar 시리즈랑 my next grammar 시리즈 사용하고 있고요, 리딩은 Super Easy Reading 시리즈 -> Reading Boat -> Reading Train 이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 11.07.05 09:04

    멋있으세요^^

  • 작성자 11.07.11 23:10

    감사합니다 ^^

  • 11.07.17 20:34

    우와~ 우선 긴 글에 담긴 정성과 열의가 놀라우시네요.
    아이들 하나하나를 소중히. 열성적으로 보듬는 모습도 훌륭하시고요.
    특히 첫번째 아이에게는 지극정성을 다하셨네요. 저라도 다니고 싶을 만큼이요. ㅎ
    아직 왕초보지만 정성과 노력을 다하면 잘 될 거라는 긍정적인 기를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11.08.24 18:18

    저와 비슷하신 분의 글을 보면서 나만 답답한게 아니구나...^^ 했습니다. ㅋㅋ 가끔씩 이런 식으로 수업을 하면서 정말이지 돈도 안되는 일에 나만 너무 열심히 인것은 아닌가... 아이들은 이런 나의 노고를 알아는 줄까? 하는 비관도 더러 하거든요.. 하지만... 제 스스로 후회가 없기에... 가르치는 일이 그래도 젤 좋으니까... 그렇게 살아갑니다. 진심은 통하는 거겠죠?ㅋ

  • 12.04.14 04:07

    멘토스러운 분이시균요

  • 12.12.26 13:30

    감사합니다.마니 배우고 갑니다...

  • 13.09.05 13:23

    저도 많이 반성하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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