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심장은 무등산입니다. 명산이기에 광주시민이 많이 찾습니다. 무등산을 오르는 길은 여러 길이 있습니다. 먼저 중심사⇒새인봉으로, 중심교⇒토끼등으로, 이십곡리 ⇒수레바위산, 증심사주차장 당산나무⇒중 머리재 이런 여러 길을 통해 무등산 정상을 오를 수 있습니다.
무등산을 오르는 길이 여러 곳이듯 사람들은 구원의 길도 나름 생각합니다. 그래서 말하기를 예수님을 통해 갈 수 있고, 석가모니를 통해 갈 수 있고, 모하멧을 통해 갈 수 있다고 말들을 합니다.
기독교가 타종교를 가진 사람들에게 제일 싫어하는 성경 두 절을 소개한다면 하나는, 요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다른 하나는 오늘 읽은 본문 말씀 마지막 절 행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가장 싫어합니다.
그런데 요14:6 말씀을 헬라어 성경에서 보면, ‘길, 진리, 생명’ 단어 앞에, 영어식으로 정관사‘the’가 있습니다. ‘the’는 ‘유일한, 하나 밖에 없는’ 뜻으로 하나님께 가는 구원의 길은 오직 예수님을 통한 길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과학자 아이작 뉴턴은 말년에 기억상실증에 걸렸습니다. 그 많은 지식을 다 잃어버린 것을 본 제자들이 답답하여 물었습니다. “이제 와서 선생님께서 알고 계신 것은 도대체 무엇입니까?” 뉴턴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은 두 가지다 하나는 내가 죄인이라는 것이요, 다른 하나는 예수님께서 내 구주라는 것뿐이다. 이것 외에 더 무슨 지식이 필요한가?” 말했다고 합니다.
오늘 나에게 무엇을 알고 있느냐 묻는다면 당당히 내가 죄인이요 오직 예수님만이 구원자이심을 믿고 아는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답 할 수 있겠습니까?
먼저 본문말씀을 이해하기위해서는 사도행전 3장을 먼저 보아야합니다. 어느날 베드로와 요한 사도이 오후 3시 정해진 시간에 기도하러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성전 미문에 나면서부터 앉은뱅이가 구걸하고 있었습니다. 4:22절을 보면 40여세인 것을 보면 최소한 40년 동안은 한 번도 걸어보지 못한 사람입니다.
생계를 위해 구걸해야하는 앉은뱅이 오늘도 예루살렘성전 광장에 정해진 자리에서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에게 구제를 요청합니다. 사도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으로 가는 것을 보고 뭐! 좀 얻을까 하고 오른손을 내밀었습니다. 베드로는 그를 주목하여 보았습니다. 그리고 앉은뱅이 걸인에게 외쳤습니다. 행 3:6.....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오른손을 잡아 일으킵니다.
그러자 날 때부터 앉은뱅이였던 걸인이 힘을 얻고 일어나더니 이제는 뛰기도 하고, 걷기도 하면서 성전에 들어가 하나님을 찬미 했습니다....... 예수님이 하셨던 사역을 성령충만한 베드로가 능력을 나타낸 것입니다.
예루살렘 성전 광장에서 이 치유의 사건은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40년동안 한번도 일어나 보지 못한 앉은뱅이가 걷고 뛰고 성전에 들어갔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그러면 누구나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베드로를 칭송하고 앉은뱅이 걸인을 축하해 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베드로와 요한은 그 즉시 체포되어 감옥에 감금되고 이 사건이 당시 예루살렘 성전 안에서는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먼저 5절 말씀을 보면........ 이튿날 관리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에 모였는데 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말한 이튿날 이란 베드로가 앉은뱅이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으킨 기적 같은 능력이 나타난 후 이틀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예루살렘 광장 앞에서 벌어진 치유의 사건으로 종교지도자들과 .... 대제사장과 그의 문중들까지 비상소집을 한 것입니다.(4:5-6)
갑자기 모인 구성원들을 따져보면 치유의 사건 하나가 얼마나 심각한 상태 인가를 그냥 알 수 있습니다. 왜 저들이 심각해 할까요?
하찮은 갈릴리의 어부 베드로가 권위 있게 '일어나라'하는 한마디로 그 앉은뱅이를 일으켰습니다. 그러니 그 제사장의 체면이 뭐가 되겠습니까? 성전의 책임자는 대제사장입니다. 대제사장은 높은 지위의 사람입니다. 긴 옷을 입고 영광스럽게 제사 일을 행하면서 높은 존경을 받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진짜 중요한 일은 베드로가 행했습니다. 베드로가 높임을 받는 순간입니다. 영광을 받는 순간입니다. 그렇지만 제사장의 체면은 말이 아닙니다. 부끄러움을 갖는 순간입니다. 명예가 훼손되고 인격과 권세가 격하하고 추락하는 순간입니다.
그래서 감옥에 갇혀 있는 베드로 요한 사도들을 불러 세우고 신문 한 것입니다.
7절을 보면 .. “너희가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그러자 베드로를 보세요..... 성령이 충만해서 그들에게 말합니다. “백성의 지도자들과 장로 여러분!! 우리가 오늘 신문을 받는 것이 병자에게 행한 착한 일과 또 그가 누구의 힘으로 낫게 되었느냐 하는 문제 때문이라면, 여러분 모두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 사람이 성한 몸으로 여러분 앞에 서게 된 것은 여러분이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으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힘입어 앉은뱅이가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이 예수는 집 짓는 사람들에게는 버림받은 돌이지만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신 분입니다.
이 예수 밖에는 다른 아무에게도 구원은 없습니다. 사람들에게 주신 이름 가운데 우리가 의지하여 구원을 얻어야 할 이름은 하늘 아래에 이 이름밖에 다른 이름이 없습니다.”
12절 다 같이 베드로의 선포를 다시 읽습니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성도여러분!! 혹시 지금 이 설교를 듣는 순간 딴 생각하시더라도 정신 차리십시오. 졸다가도 깨어 나십시오.......우리에게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 외에는 다른 이름이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하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밥을 먹어도 예수 그리스도........ 노래를 불러도 예수 그리스도.....춤을 추어도 예수 그리스도....... 병들어 누워도 예수 그리스도....... 죽어도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오직 예수님 나의 전부임을 믿습니다.
북한사회 실상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은 TV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2월 7일 평양에서는 북한 인민군 창설 75주년 맞이하여 대대적인 군사 열병식이 있었습니다. 열병식을 보니까 광장에 군인들 북한시민들이 도열해 있는데 카드섹션을 질서정연하게 하더라구요!!
그런데 무슨 글씨를 만든 줄 아십니까? 빨간색깔로 절대적 힘이란 구호가 만들어졌습니다. 그 외에도 구호들이 살벌합니다. 일심, 신조화, 그리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 다 선전구호들입니다.
북한이 강력한 힘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절대적이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반대로 상대적인 것에는 힘이 없습니다......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으니 골라 잡으라 이것은 적당히 하는 상대적입니다. 힘이 없어요 그러나 절대적이란 오직 하나의 사상만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북한 사회의 모습입니다.
기독교 복음이 그렇습니다. 절대적입니다.....이 종교도 좋고 저 종교도 좋고…이것은 말이 안 됩니다.
옛날 계룡산에 여러 신(神)을 모셔놓은 산장이 있었습니다. 어느 목사님이 일부러 한번 찾아가 본 적이 있었답니다. 주인의 안내를 받아 어느 다락방으로 들어가는데 벽면에 둥그런 그림 몇 개가 죽 걸려 있는거예요 주인이 그것을 가리키며 야소(예수), 공자, 맹자, 석가의 사진이라고 설명한 한 거예요 그렇게 사진을 모셔놓고 다 섬긴다는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우리교회 옆에 대순진리회가 그렇습니다. 3일전에 가서 읽어보았습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 기도하고 안 되기도 하는데 마지막은 이렇게 끝을 맺었습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느님입니다. 한마디로 각 종교에 좋은 것만 취합하여 자신들이 믿는 신앙을 교리화 한 것입니다.
이런 모습이 현대종교에 나타난 종교다원주의 신앙이기도 합니다. 이런 신앙은 결코 생명력이 없습니다...... 그 어떤 능력도 없습니다.
성도여러분!! 지금 사도 베드로가 부르짖은 구원받을 다른 이름을 주신일이 없다는 것은(12절) 우리에게 아주 무서운 말씀입니다.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의 입장에서 본다면 독선적인 말씀입니다.
사실 기독교는 독선적입니다. 예수님만이 복음이니까요!!~~ 예수님의 이름 외의 다른 것으로는 구원받을 길이 없습니다. 그러니 세상 사람들이 볼 때에는 기독교인처럼 고집 센 사람들이 없다고 말들을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너무나 성경적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인은 진리에 관해서는 결코 타협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래서 신실한 믿음의 선배들이 순교한 것입니다.
오직 예수 구원관에 대해 한 치의 양보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핍박도 받고 고난을 당 할 수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오직예수님만이 생명이 있다는 것을 마음 판에 새겨야 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을 믿으십니까?
♫♬ 영으로 찬미 157번 예수의 이름으로 다 함께 찬양하겠습니다. ♭
예수의 이름으로 나는 일어서리라 주가 주신 능력으로 나는 일어서리라 원수가 날 향해와도 쓰러지지않으리 주가 주신 능력으로 주가주신 능력으로 주가 주신 능력으로 일어서리
예수의 이름으로 나는 일어서리라주가 주신 능력으로 나는 일어서리라원수가 날 향해와도 쓰러지지않으리주가주신 능력으로 주가주신 능력으로주가주신 능력으로 일어서리
기독교의 절대적인 신앙 오직 예수님 그 이름을 붙잡고 당당하게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