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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페터의 신제품 00377번 Russian T-62 Mod 1972
이번 제품은 소련전차중 독특한 반구형의 둥근포탑 형태로 인기가 높은 T-62 전차 입니다.
T-62 전차는 이미 작년에 신제품으로 출시된적이 있습니다. 00376 번 T-62 Main Battle Tank Mod.1962 였죠.. 이 제품은 상당한 품질로 인해 당당하게 T-62 결정판 타이틀을 검어쥐기에 충분한 제품이였죠..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00376 번 T-62 Main Battle Tank Mod.1962 의 파생형 제품이라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T-62 1972년형은 1962년 등장한 T-62 기본형 에 DHSK 12.7mm 기관총이 추가된 타입이다]
[한동안 이 전차는 서방세계에 T-62A형으로 잘못 알려지기도 했지만 원래 정식소련측 명칭으로는 T-62 MOD 1972년형으로 불리고 있는것이 최근에 밝혀졌다. 소련측이 말하는 T-62A 형은 초반에 나온 타입을 의미한다고 한다]
[T-62 1972년형은 포탑의 중기관총 추가와 더불어 공구상자의 추가 그리고 엔진테크의 덮개등이 추가된 것이 외형적으로 구분되는 특징이다]
이 타입은 T-62A 형으로 알려진 타입으로 1965년부터 등장한 T-62 의 개량형 타입입니다.(실제로 소련에서는 T-62A형은 초기형을 뜻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1972년형으로 따로 구분하나 봅니다.)
T-62 1972년형은 서방에서 T-62A형 T-62M형으로 잘못 알려진 타입으로 (T-62A형은 따로 존재한다) 1965년 생산, 대공 기관총을 장착하였고, 탄약수 포탑을 회전식으로 개조, 엔진상판이 개조 (덮개장착) 되었습니다.
외형적으로는 일단 포탑에 DShK 1938 (ДШК, for Дегтярёва-Шпагина Крупнокалиберный, Degtyaryova-Shpagina Krupnokaliberny, 'Degtyaryov-Shpagin Large-Calibre') 12.7mm 기관총과 그를 탑재하기 위한 포탑링 이 추가되었고 엔진테크에 덮개가 추가되었습니다.
그외 공구상자가 더 추가되었습니다만 이는 크게 차이나는 부분은 아닙니다.
트럼페터 제품에서는 이를 어떤 형태로 재현하고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죠~~
1. 박스 및 외형
[이집트 군인지 시리아군인지..? 구분이 애메모호한 박스아트 아마 4차종동전 당시의 시리아군 같다 박스아트는 역시 빈센트웨이 씨가 그린 그림이다]
약 41*26*5.8 센티 정도의 전형적인 트럼페터 전차 박스 크기 입니다.
박스는 역시 새로운 씨리즈를 의미하는 백색박스로 되어 있습니다. 역시 튼튼하게 잘 짜여져 있습니다.
박스아트는 트럼페터 및 하비보스등 중화권 제품의 전문 박스일러스트레이터라 할수 있는 빈센트웨이 씨가 그린 박스아트로 이라크군으로 보이는 T-62A 형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그다지 잘 그린 박스아트라고는 보기 힘들지만 그런대로 괜찮아 보입니다.
박스 측면에는 실차의 간단한 설명과 작례가 잘 나와 있습니다.
2. 내용 및 특징
[부품수는 약 약 516개로 기존의 T-62 Main Battle Tank Mod.1962 제품의 462개보다는 다소 증가되어있다. 그도 그럴것이 기존 제품에서 부품을 빼고 넣은 것이 아닌 추가된 구성이기 때문이다.]
제품은 앞서 출시된 00376 번 T-62 Main Battle Tank Mod.1962 과 거의 같은 구성 입니다.
다만 앞서 이야기한대로 포탑의 DShK 12.7mm 기관총과 엔진덮개 부품이 추가된 런너 2벌이 더 들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시간에는 달라진 부분 위주로만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리뷰는 아래 링크를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l T-62 Main Battle Tank Mod.1962 (1/35 TRUMPETER MADE IN China) PT1 l T-62 Main Battle Tank Mod.1962 (1/35 TRUMPETER MADE IN China) P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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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제품이 기존 제품과 다른 부분은 크게 3가지 정도 입니다.
1. 포탑의 DShK 12.7mm 기관총과 마운트 부분 추가 2. 엔진테크 덮개의 변화 3. 포탑의 공구상자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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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는 기존 제품과 100% 동일한 부품구성입니다. 차근차근 보도록 하죠~~
[이번제품이 추가된 부품은 달랑 요거 세개..이런정도라면 한데 묶어도 되지 않나 싶다]
박스를 열어보면 회새의 사출물이 보입니다. 부품수 약 516개로 기존의 T-62 Main
Battle Tank Mod.1962 제품의 462개보다는 다소 증가되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기존
제품에서 부품을 빼고 넣은 것이 아닌 추가된 구성이기 때문입니다.
추가된 부품은 위에 설명한것과 같은 포탑의 DShK 12.7mm 기관총과 마운트 부품등
입니다.
제품의 사출상태는 앞서 리뷰한 T-62 Main Battle Tank Mod.1962 제품의 리뷰를 참고
하시면 알겠지만 상당히 샤프하게 잘 나온편 입니다.
마치 최근 들어 한층 더 실력이 는 중국업체들의 현주소를 잘 보는듯 합니다.
슬라이드 금형으로 통짜로 사출해낸 차체며 형태와 크기가 정확한 휠 그리고 한치의
오차도 없이 딱딱 맞아들어가는 연결식 궤도 등은 제품을 만들면서 끝내주는 손맛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1) DShK 12.7mm 기관총과 마운트
[DShK 12.7mm 기관총은 구소련전차에는 거의 달려있는 소련의 대표적인 차제무기로 그런대로 디테일이 괜찮은 편이다]
이번 제품에서 추가된 부품중 가장 눈에 띄는 부품이 바로 DShK 12.7mm 기관총과 마운트 부품 입니다.
DShK 12.7mm 기관총은 소련전차의 거의 표준 중기관총으로 쓰이는 넘으로 1939년 개발된 이래 거의 반세기 넘는 현재까지도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마치 서방의 M2 12.7mm 중기관총과 같은 넘으로 보면 됩니다.
T-62 전차에서는 1965년 등장하게 되는 타입부터 이 기관총을 장전수석에 장착운용하게 되는데 이를 서방에서는 T-62A 형 이라 칭하고 소련에서는 T-62 1972년형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DShK 12.7mm 기관총과 마운트는 10여개의 부품만으로 훌륭한 재현을 하고 있지만 메뉴얼이 부실해 조립이 쉽지는 않다]
그러니까 예전 1970년대 타미야에서 MM 씨리즈용으로 나온 T-62A 는 이 제품과 같은 아이템 입니다. (타미야는 T-62A형이라 기재하고 있지만 이는 엄밀하게 말하면 T-62 1972형이 맞습니다.)
[실전차의 마운트가 조립하는데 도움이 될듯.. 좀더 자세한 사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라~~]
트럼페터는 총 10개의 부품으로 이루어진 DShK 12.7mm 기관총과 마운트를 재현하고 있습니다.
정교하지는 않치만 실총의 느낌은 그런대로 잘 재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관총 리시버와 복잡한 형태의 마운트 재현을 기가 막히게 해내고 있습니다만 매뉴얼에서는 이 부분의 정확한 묘사가 되어 있지 않아 실사진을 보고 조립해야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1972형의 대표적인 특징이라 할수 있는 DShK 12.7mm 기관총과 마운트를 비교적 잘 재현하고 있다]
DShK 12.7mm 기관총의 재현과 더불어 기존 T-62 1962년도 모델과 달라진 장전수석의 링마운트 역시 별도 부품으로 엔진테크와 같이 들어 있습니다.
[ 기관총이 하나 붙었을뿐인데 전체적인 느낌은 상당히 강한 느낌이다]
마운트에 대한 자세한 사진자료를 따로 올려드렸으니 한번 보시면 조립하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l T-62 1972년형 (T-62A) 디테일업 참고사진 PT1 l T-62 1972년형 (T-62A) 디테일업 참고사진 PT2 l T-62 1972년형 (T-62A) 디테일업 참고사진 PT3 l T-62 1972년형 (T-62A) 디테일업 참고사진 P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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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엔진테크 및 스프로킷 휠
[ 기관총의 추가와 더불어 1972년형에는 엔진테크 전체를 덮는 덮개가 신설되었다. 역시 그 재현을 완벽하게
해내고 있다]
엔진테크 역시 기존 1962년형과 차이점을 보이는 부분인데 기존 제품은 엔진테크위에 덮개가 없는데 반해 이번 1972년 모델은 엔진테크위에 덮개가 따로 있습니다.
[이것이 실차에서의 그것이다... 엔진테크의 덮개는 중동지방에서의 모래먼지가 엔진으로 들어가는 막기위한 조치로 생각된다. 포탑후방의 둥근 공구상자도 구분점중 하나이다]
[이번 트럼페터 제품에서는 이런 엔진테크의 특징을 완벽하게 재현하고 있다. 다만 이 덮개를 씌울경우에는 메뉴얼에 나온대로 에칭제 메쉬 부품을 끼지 않는게 좋다.]
역시 이 부분을 정확하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다만 덮개를 씌울경우 매뉴얼 대로 에칭제 메쉬를 붙이기보다는 이를 떼고 그대로 붙이는게 더 낫습니다. 어차피 덮개를 씌우게 되면 에칭제 메쉬는 안보입니다.
[스프로킷과 아이들러 휠 역시 형태가 다른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스프로킷과 아이들러휠도 새로운 것이 들어 있습니다. 기존타입과 이빨형태와 갯수가 좀 다릅니다.
[엔진테크안에는 정교한 에칭부품으로 엔진메쉬를 재현할수 있다 덮어버리기엔 너무 아까운 품질]
(3) 공구상자 및 기타
[그밖에 포탑후방에 장착되는 둥근 원통 형태의 공구상자 (혹은 스노켈) 을 잘 재현하고 있다]
그외의 차이점을 찾으면 포탑뒤에 붙는 공구상자를 들수 있을겁니다.
이는 이미 발표된 작례에도 나오지 않은 부분이라 차이가 없는줄 알았는데 조립과정중에 보니 있더군요…
T-72 나 T-64 등에 포탑뒤에 붙어 있는 둥근원통 형태의 공구상자(혹은 스노켈?)가 이 제품에도 재현되어 있습니다.
[실차에서 이것이다. 이 역시 소련제 전차의 대표적인 특징중 하나]
스커트위에 장착되는 공구상자도 기존의 1962년형에 비해 더 증가된 형태를 완벽하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역시 잘 재현하고 있다. 작례에서는 나오지 않은 부품중 하나이다.]
스커트는 끝단에 나 있는 작은 방수구멍까지 정교하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작지만 나름대로 디테일한 부분 입니다.
[ 마킹은 소련군과 시리아군(?) 으로 보이는 2종을 재현할수 있다]
[메뉴얼은 시원하게 잘 그려져 있지만 기조느이 T-62 메뉴얼과 섞여있어 혼돈되는 부분이 꽤 있다]
[ 역시 도색에 용이한 칼러 메뉴얼이 한뒤로 인쇄되어 있다]
3. 단점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매우 우수한 제품 입니다.
다만 DShK 12.7mm 기관총의 재현은 약간은 이쉬운 부분이 있고 무엇보다 매뉴얼메 경우 부정확하거나 부실한 부분이 많아 실사진을 참고로 조립해야 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여전히 샤프하지 못한 사출과 작은 부품의 결합에 있어 아귀가 딱 맞지 않은 사출구멍 역시 아쉬운 부분 입니다.
4. 미라지의 평가
최근 들어 중국모형계의 품질이나 실력이 한층 늘은것을 확실하게 체감하고 있습니다.
[전작에 이어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T-62 씨리즈중에는 결정판 타이틀을 검어쥐기에 충분한 품질을 가진 제품이다]
얼마전에 리뷰한 하비보스 제품도 그렇거니와 최근 활발하게 신제품 라인들을 늘려가고 있는 브롱코 역시 차이나 파워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업체중 하나라고 볼수 있습니다.
이들 중국업체들은 세계에서 수요가 가장 크다는 일본시장의 OEM 공장으로 시작… 수요만큼 가장 고객층이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진 일본시장을 빠르게 공략해가면서 그 실력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T-62 특유의 둥근형태를 잘 재현하고 있으며 주조질감도 매우 뛰어나다. 작례에는 일반 플라스틱 포신이지만 이 제품에는 품질이 좋은 메탈포신과 에칭부품이 따로 들어있기도 하다.]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읆는다’ 라는 옛말처럼 한때 일본시장의 OEM공장으로 시작했던 중국모형계는 최근 몰라보게 달라진 실력과 매달 10여개 이상.. 1년이면 100여개 가까운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당당하게 세계 모형계의 중심으로 다가서고 있으며 현재도 그 발전속도는 위협적일 정도로 매우 빠르고 품질 역시 몰라보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물론 중국 모형계의 맨 션두에는 트럼페터라는 업체가 있음은 몇차례의 리뷰에서 이미 밝힌적이 있습니다.
이번에 들어온 제품들을 리뷰하면서 발견한 놀라운 부분이 있는데 2010년 올해에 출시된 신제품들 런너를 보면 금형 제작년도가 2007~2008년도에 개발된것으로 찍혀있는 물건들이 꽤 많다는 점 입니다.
그렇다면 최소한 그 시대거나 그 이전에 이미 개발해두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국내메이커 나 일본 메잌들이 일년에 10개 아이템도 만들어 내기 어려운데 트럼페터나 하비보스만이 매달 10여개 이상의 새로운 아이템을 찍어내듯 만들어 낼 수 있는지 어렴풋히 짐작이 되는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즉 트럼페터는 이미 수십개의 아이템을 개발해놓고 취향에 혹은 수요에 따라 신제품을 골라 낼수 있다는 말이죠.. 중국식의 인해전술이 무섭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왜 무서운지 제대로 실감하는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이번 제품 역시 가조립 작례는 상당히 오래전에 보인 제품입니다. 비록 정식출시는 올 2월에 했지만 상당히 오래전부터 이미 만들어 놓고 기다렸던 제품으로 생각됩니다.
[ 가격역시 3만원대 후반으로 국내 온라인가로는 3만원대 초반이면 구입할수있어 가격대비 품질로도 매우 뛰어난
제품중 하나이다]
역시 품질이나 구성은 최근들어 더 깔끔하고 샤프해진 트럼페터의 실력을 여지없이 잘 보여주기에 충분한 제품입니다.
아울러 1970년대 나온 타미야의 T-62A 를 한번에 보낼 수 있는 엄청난 품질을 가진 제품이기도 합니다.
미라지는 T-55나 T-62처럼 둥글둥글하고 거칠게 생긴 전차가 참 좋습니다. 이번 T-62 전차 역시 그런 소련전차의 특징을 잘 잡아낸 수작으로 전차 매니아라면 꼭 만들어봐야 할 제품으로 강추하는 제품중 하나 입니다.
제품명 : T-62 Main Battle Tank Mod.1972 (1/35 TRUMPETER MADE IN China)
제품코드 : 00377
제품 스펙
● 구소련의 주력전차인 T-62 후기형 모델인 1972년 타입을 1/35 스케일로 모형화
● 정확한 비례와 디테일 및 각부 정밀재현 신금형 설계로 완벽한 프로포션과 디테일
● T-62 특유의 낮은 실루엣을 정확하게 재현 휠의 정확한 재현과연결식 궤도 및 별도
부품으로 분리된 림 부품의 완벽 재현
● 엔진실 및 휀더 및 공구상자 그리고 증가연료탱크완벽 재현, 알루미늄제 메탈포신포
함
● 정교한 에칭부품과 데칼 포함
● T-62 1972년도형의 특징인 포탑의 DShK 12.7mm 기관총과 엔진테크 덮개 재현
포탑의 공구상자 와 차체의 공구상자 재현
소비자가 : 38,000원
완 성 도 : ★★★★★
(트럼페터 사고치다~ 완성도가 끝내준다)
조립난이도 : ★★★★☆ (중급)
(쉽고 특히 손맛이 좋은 킷이다! )
가격만족도 : ★★★★☆
(최근 중국제품의 가격이 날로 올라서 그런지 다소 부담스런 가격이 큰 걱정이였는데 이번에는 정신 제대로 차린듯… )
미라지의 전체적인 평가: ★★★★★
(2005년도 초반 트럼페터의 KV 전차씨리즈를 기억하는 분이라면 그 뛰어난 품질에 엄청 놀라셨을것이다. 너무 무리해서일까 이후 트럼페터의 전차 씨리즈는 눈에 띄게 품질이 떨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
이번에 출시된 T-62전차는 과거의 KV전차의 영광을 다시금 떠오르게 하는 명품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특히 KV전차의 그것을 연상하게 하는 휠과 연결식 궤도의 정교한 재현과 더불어 T-62 하면 떠오르는 낮은 실루엣과 긴포신을 제대로 표현하고 있는 제품으로 T-62전차의의 결정판으로 손색이 없는 제품으로 탄생했다.
더구나 이번 제품에는 놀랍게도 메탈제 포신까지 들어 있어 그 품질의 자부심은 대단한 정도…
이번 제품은 작년 2009년도에 출시된 T-62 1962년형 기본형의 바리에이션 제품으로 볼수 있는 제품으로 서방에서는 T-62A 혹은 T-62M 으로 잘못 알려진 타입이다.
기본의 T-62 와는 다르게 포탑에는 DShK 12.7mm 기관총이 장착되어 있고 이를 위한 회전이 가능한 링마운트 및 포탑후방의 원통형의 공구상자가 추가된 것이 외형적인 구별점중 하나.. 소련에서는 이를 T-62 1972년형으로 부르고 있다.
이번 제품 역시 최근들어 몰라보게 달라진 트럼페터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제품으로 소련제 전차 특유의 둥글둥글한 느낌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추천하고픈 제품중 하나이다. ]
실기체 자료출처
참고 싸이트 및 서적
트럼페터 홈페이지 (http://www.trumpeterchina.com/war513/en_index.asp)
유용원의 군사세계 (http://bemil.chosun.com/)
비겐님의 블로그 (http://kr.blog.yahoo.com/shinecommerce/3817.html?p=1&t=3)
위키 대백과 사전 (http://en.wikipedia.org/wiki/T-62
)
http:://necrosant.oranc.co.kr/zb5/?article_srl=2070
(각종 무기에 대해 소상히 잘 정리되어 있는 블로그
http://www.fas.org/man/dod-101/sys/land/row/t62tank.htm
http://www.morozov.com.ua/eng/body/t62.php
참고서적
세계의 전차 (주식회사 군사정보 2000.9.1)
98 전차연감 (주식회사 군사정보 1998.5.1)
Future Weapon (군사연구 황재연 정경찬 저자 2008.5.25)
ㅇ 한상철, 한기상, CD 롬 : 세계 각국 전차 소개, 현대정공 기술연구소, 1999
ㅇ 유승식, 21세기의 주력병기, (주)군사정보, 1998, pp206~207
NGC.다큐먼터리 진화하는 전투병기-TANK 편
디스커버리 채널 다큐먼터리 세계의 TOP 10 최고의 전차편
* Wrighten By Mirageknight (2009.9.14 ver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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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트럼페터는 아이템이나 설정은 좋은데 정말 작은 부품들을 다듬기가 지랄같죠...부품의 뭉개짐이나 덕지덕지 붙어있는 사출찌꺼기들이 너무 많은듯 합니다...그래도 트럼페터
가 있어서 모형할맛은 나네요...쑥쑥 뽑아내는 아이템들은 최고라 할수있죠...^^
가스래기 제거도 엿같지만 구멍하고 핀하고 안맞는게 많아서 핀을 아예 잘라내고 조립하고 있습니다..그래도 역시 다른 메이커에서 구경하기 힘든 레어 아이템을 쭉쭉 뽑아주니.. 다행이죠.. 동구권 킷보다는 확실히 품질은 낫고...
대륙사람들의 전형입니다.. 세부적이고 섬세한 구석까지는 배려하지 안고~ 질보다 양적인 뭐 그런...식이죠......항상 일용할 양식인 미라지님의 리뷰 즐감했습니다~!
포탑 주조질감이 좋네요 이제 출시됐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는킷들은 트렘페터에서 나오겠군요^^스트라이커 지뢰제거차량까지 발표나왔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