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추석(9/29) 맞이 성묘를 다녀 옴♧
어제 새벽 5시30분에 장남차로 함평군 대동면 향교리 소재 안동권씨 양삼파 종중 선영(1796년 태어나신 30세 권사륜 할아버지를 시조로 함평읍에 뿌리내린 종중의 선조님 내외분 13분이 잠들어 계심)으로 출발, 오전 10시40분경 도착하여, 바로 뒤에 도착한 광주사는 막내 여동생 부부의 차에 같이 타고 온 광주거주 둘째 여동생과 송정리역에서 합승한 분당거주 막내남동생 등 모두 8명이서, 지난 9월19일 함평군 산림조합을 통하여 벌초를 마친 선영 묘역내 조경수의 웃자란 가지를 전기톱으로 잘라주어 선영을 말끔하게 정리를 한 다음, 다같이 선조님들께 추석맞이 절을 올리면서 명복을 빌어드리고 나서, 선영에서 약 4km 떨어져 있는
함평읍 5일장터 내 육회전문 대흥식당으로 가서 육회비빔밥과 육회로 점심식사를 한 다음,
바로 옆에 있는 카페로 자리를 옮겨 차를 마시면서 잠시 대화를 나누고, 오후 2시경 형제자매들과 헤어져서
서해고속도로를 이용 오후 8시경 집에 도착하였는데, 오늘 날씨도 맑고 전기톱을 다룰 줄 아는 막내매제가 마침 시간이 있어 조경수를 보기좋게 다듬어 놓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으며, 막내여동생에게 금일봉을 주면서 정서방 너무 수고 했다고 칭찬을 해주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