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동> ‘구룡천’다양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 ||||||
새샘중학교 통학로로 학생들 이용 | ||||||
천안 신방동 구룡천변은 과거와 달리 주민들이 운동도 하고 산책도 즐기며 다양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에서 새샘중학교 김영천 교장은 “신방동 용곡세광아파트와 신도브래뉴 입주민들이 구룡천변으로 운동도 하고 산책도 즐기며 다양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또한 새샘중학교 통학로로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며 또 김 교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것으로 판단돼 구룡천 정비는 필수불가결할 것으로 보여 구룡천을 보다 아름다운 쉼터의 공간으로 정비하여 주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이에 성무용 시장은 “천안천에 시민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시에서는 천안천 자연형하천을 조성하고 있고 그와 연계해 충청남도에서 천안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하며 또 성 시장은 “구룡천은 충청남도에서 천안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에 포함해 정비할 계획으로 현재 보상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아름다운 하천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충청남도와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방동 주민들은 △도시계획도로 개설 △U형관 설치 및 농로포장 △주민센터 주변 가로등 설치 △소공원 탄성포장공사 △시내버스노선 조정 △도로변 가로수 식재 △인도 우레탄 포장 교체 △신방동 남부지역 도시기본계획 포함 건의 △게이트볼장 설치 등을 건의했다. | ||||||
기사입력: 2010/02/09 [18:37] 최종편집: ⓒ 천안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