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시조
초승달의 사랑
妙詠 박원옥
에둘러 말하려고 애쓰지 않더라도
해쓱한 네 얼굴에 투명히 엿보이는
쓰라린 사랑의 표식
발목 잡힌 내 마음
2022.09.29. 음력 9월 4일
마치 전깃줄에 걸려 옴짝달싹하지 못하고 있는 듯한 초승달을 보며
첫댓글 디카시는 사진이 한 몫하는 것 같습니다디카로 찍은 사진과 글의 하모니 참 좋습니다잘 보았습니다
사진을 보며 시상이 떠오르니 신기하지요? ㅎ감사합니다~
첫댓글 디카시는 사진이 한 몫하는 것 같습니다
디카로 찍은 사진과 글의 하모니 참 좋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사진을 보며 시상이 떠오르니 신기하지요? 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