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보다 더 높은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이 누구냐고 물으신다면
어머나!
아직도 그걸 모르셨다니
이를 어쩌면 좋아
세상 헛 살았나 봐
가장 가까이 항상 곁에 있는
등이 가려울 때 긁어 줄
서방님들 아니겠어유
어째서 하느님보다 더 높냐구요
교인들이 보면 화낼지 모르는데
화를 내도 어쩔 수 없당게요.
왜 그런고 하니
하늘은 天
지아비는 夫
이렇게 한자로 글을 쓰는데
글자만 봐두 금방 정답이 나오는 것이다.
하늘 천에 점이 하나 더 있으니 그 만큼 더 높지
그래서 결론은 하느님보다 더 높은 사람이
바로 바로 바로(트롯트 대전 때 김성주 버전)
서방님이다 이 말씀인 것이다.
세상이 많이 변하여 요즘에는
하느님 보다 더 높으신 서방님들이
기를 못펴고 사는 모습들을 보는데
그야말로 안타깝기 그지 없다.
개밥에 도토리 신세로 전락했다.
어째서 이렇게 되었을까?
이런저런 이유들이 있겠지유
개인들마다 판단 기준이 다르니깐
뭐가 정답이라고 말을 하지 못하겠다.
하나님보다 더 높은 서방님들
너무나 기를 팍팍 죽이지 말고
서방님들을 가상하게 여기시와
서방님들 위에 있는 어부인님들이
서방님들 체면을 팍팍 살려 주시와요.
그렇게 되면 어부인님들의 샤워 소리에
서방님들이 이불을 뒤집어 쓰는 일이 없겠쥬
특히 춤방에서는
하나님보다 더 높은 서방님들이
비좁고 딱딱한 의자에 앉아서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져 있거나
침을 흘리며 꿀잠 오수를 즐긴다.
운이 없으면 의자를 차지 하지 못하여
몇시간을 서서 보내고 있는 실정이다.
하나님보다 높신 서방님들이여!
춤방이나 밖에서 쓸데없는 생각을 말고
또 옆길로 새거나 한눈을 팔지도 말고
하나님보다 귀하게 받들어 모시고 사는
서방님들의 그림자 같은 어부인들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듬뿍듬뿍 안겨 주시라
가정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서
그래야 춤추러 나오기 좋다.
주는 것이 있어야
받는 것도 있듯이
2023. 11. 11
비 수 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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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텍 야화 --- 주는 것이 있어야 받는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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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리(중앙고문) 아마도
제주도 가서 잘 노는 사람도 있겠지만
아쉬운 사람도 있을 것 같아요 호호호
그런 걸 보면
여기서 노는 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아요 하하하
@거대랑 해삼(온라인) 잘 어울리는 사람들은 호시절인데
어울리지 못하면 쪼매 그런면도 있을듯
@비수리(중앙고문) 다른 모임을 보면
인싸들은 잘 놀고 좋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사즐모가 최고라니까요 호호호 히히히 하하하
@거대랑 해삼(온라인) 지당하신 말씀
운영진들의 노고가 있기에
그래도 손이 미치지 못하여
서운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비수리(중앙고문) 어휴
일년에 한번씩 제주도 모임엔
많은 사람들이 참석을 해서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도
다양할 것 같아요 하하하
@거대랑 해삼(온라인) 전국에서 모이다보니
온에서만 대하다 오프라인에서 만나면
더욱 애착이 가고 돈독해진다여
@비수리(중앙고문) 맞아요
온이든 오프든
서로 교감한 사람들이야 그나마 괜찮을 것 같은데
같은 회원이라고 해도
처음 보는 사람들이라면
약간은 낯설어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아요 호호호
@거대랑 해삼(온라인) 그래서 온라인이 중요한 것
미리 온에서 안면 트이고 만나면 오래된 사이 같아
편하고 좋다여
@비수리(중앙고문) 처음엔 몰랐는데
지금 보니까
그러 거 같아요 하하하
ㅎㅎㅎ
옳으시 말씀이긴 합니다. 만?
난 이미 오래전 마당쇠로 전락!
마당쇠님들이 가장 현명하게 지내는 방법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