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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싸우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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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췌/간.담도.담낭.췌장 간암투병기 간암..다리저림.구토.설사.저혈압.소변도 안나오고.가슴통증..그러다 갑자기 주무시기만해요 제발 도와주세요
아빠 기운내세요 추천 0 조회 1,110 08.01.06 00:50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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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1.06 19:18

    첫댓글 효자로군요 아플때는 그렇게 잘수 있는것도 복이겠지요 켄서 거기 까지는 안가봐서 확실히 모르겠지만 코피는 간경변에 의한 식도정맥류가 작용하는거 같습니다 어떻해야 하는지 드릴말씀 없어 안타까운데 최선만 다 하십시요 ....

  • 08.01.07 04:48

    일단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저희 아버지하구 비슷하네요 병원에선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데 걸어서 화장실 가시는 모습을보니 정말일까하는 의심두하지만 하루 하루 달라지는 모습을보니 맘이 아파요 그래요 아버지도 마음의 준비를 하시는지 .. 아버지 힘내세요.병원에서 말한 첫번째 고비는 넘기구요 아침이면 어떤 소릴 들을지 ....

  • 08.01.07 07:55

    저희 아버지도 중환자실에서 똑같은 증상 있으셨어요... 간성혼수가 맞습니다.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혈압유지시키고, 수혈하고, 지혈제 맞고, 알부민 달고, 이뇨제 맞고... 등등 갖은 약은 다 쓰더군요. 저희 아버진 간농양도 생기고, 폐에 물차서 10일 정도 간성혼수 상태였다가.. 간신히 회복돼서 10일만에 일반병실에 내려왔습니다. 며칠 못사신다고 확정 받고 친지들 다 불러서 마지막 인사시켰다가... 회복되셨습니다. 제상각엔 일단 중환자실에서 24시간 간호사한테 맡기시는게 나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1월 말의 악몽이 떠오르네요... 보호자께서 정신차리시고 냉정을 유지하시는 게 아버지께 잘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 08.01.07 07:56

    힘내세요.... 화이팅!

  • 08.01.07 13:21

    힘든상황인건 확실하지만 저는 투누이 님의 말씀을 믿고 싶습니다,, 힘내시고 아버님과 함께하는 시간많이 가지세요 가장 소중한 시간이 될는지도 모릅니다

  • 작성자 08.01.10 02:16

    저희아빠 글쓴날 돌아가셨습니다..편안히 천국으로 가셨습니다 저를 위로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여러분들도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 08.01.10 15:21

    아버님의 명복을 빌며 영원한 평화의 안식을 누리시길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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