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월 22일(목) 천주교 춘천교구 가톨릭회관 대강당에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연찬회’를 열고 올해 청소년 사업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웅(52회) 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 이상분 도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을 비롯한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들과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도내 청소년 사업방향을 공유했으며, 올해 신규 시행되는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사업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이날 정건희 청소년자치연구소장은 ‘청소년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와 제7차 기본계획’을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정재웅(52회) 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은 “도의회는 운둔형 청소년, 다문화 청소년, 가족돌봄 청소년 등 다양한 소외 청소년을 살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상담복지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도내 5개 시·군에 센터가 설치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