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들도 우리처럼 돌풍의 주역이었죠.
어디선가 자료를 보고 말슴 드리는 건데요.
25년 전인가?
그때 부터 지금 까지 따지면
벨기에를 제외한 4강 진출팀은 다음 월드컵 때 16강 못올라가거나 32강도 체 못올라 갔다고 합니다.
벨기에만이 꾸준한 성적을 거두었죠.
진정한 강팀이 아닐까요?
그리고, 특히 크로아티아와 네덜란드가 큰 예이죠.
히딩크가 그런 말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네덜란드팀이 예선 때 거만 했던 것이 아직도 화가 난다"
예전에 봣었습니다.
우리도 거기에 한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지나친 기대 때문에 친선경기에서 몇번 진 것 가지고 코엘류를 욕할 뻔 했는데 히딩크가 하지 말라고 햇죠.
그래서 다들 조용하고 있죠.
우리가 거만했던 한 예가 있습니다.
바로 아시안게임 입니다.
일본에게 우승을 빼앗겼죠.
전 바레인과 햇던 경기가 지금 생각하면 무지 열받습니다.
5:3으로 이기긴 했죠.
근데 이걸 따지고 보자면.
공격력은 5:0의 힘이었지만,
수비력은 0:3의 힘이었다 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거만함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군요.
준결승인 이란과의 경기도 후반의 중간 즘 갔을 때 까지 계속 거만했었던 것으로 봤습니다.
결국엔 승부차기 까지 갔죠.
이영표가 승부차기를 실축 한 거 실수라고 인정할 수도 잇겠지만,
전 그가 찬 걸 자세히 보고 발견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승부차기를 하는데 감아찼다는 거죠.
이영표가 차기 전에 찬 사람이 구석을 노렸는데,
그에 대해 경쟁심을 느낀 나머지 감아차버렸기 때문에 거리가 짧음으로써 포스트 맞고 튕겨 나갔죠.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만,
그 때 이동국이 '아 젠장.. 군대 가야된다..' 라고 생각하면서 울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_-;;
최대 변환기를 맞고 있는 한국 축구..
앞으로 뒤쳐지지 말고 계속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기타스포츠 게시판
여태 까지 4강 진출팀들을 되새겨 봅시다.
연식글로브
추천 0
조회 400
03.06.15 01:20
댓글 4
다음검색
첫댓글 아리까리데스네...-_-;;
벨기에...정말 유럽팀들중 가장 꾸준한 팀일듯...전력이 하향세라면서도 이번 월드컵에는 16강에 진출하고...미스테리한 팀입니다...
예전에는 2차예선제도가 있어서 정확히 판단하긴 좀 애매 하지만 독일은 54년부터 지금까지 쭉 8강권 이상의 성적 이라고 하네요
이영표 감아차기에 한표입니다. 정말 그때는 눈에 뵈는게 없었다는. 그나저나 벨기에. 네덜란드에게 절대 뒤지지 않는 '라이벌'이라고 예전부터 늘상 생각해 왔습죠. 빌모츠가 없는 벨기에도 앞으로 잘해낼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