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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20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계위)를 개최해 김포공항 주변 고도지구, 특정용도제한지구, 시계경관지구, 방재지구 폐지를 추진하는 내용을 담은 ‘도시관리계획(용도지구) 변경결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
이번 결정은 토지이용 간소화 및 합리화 추진을 위한 용도지구의 체계적 정비의 일환이다.
서울시는 타법령 제도와 중복규제 중이거나 과다중첩 지정, 지정목적 달성 및 당초 지정취지 상실 등 실효성이 상실된 4개의 용도지구를 폐지를 추진하기로 했다.
해당 면적은 김포공항주변 고도지구 80.2㎢, 특정용도제한지구 5.7㎢, 시계경관지구 0.56㎢, 방재지구 0.2㎢ 등 전체 면적 86.6㎢이다. 서울시 용도지구 전체 면적의 약 43.7%에 해당한다. 그동안 용도지구를 간헐적으로 신설 또는 폐지한 경우는 있었지만 대대적인 재정비는 1962년 제도가 정착된 이후 56년 만이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년간 이어온 금리 인상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미국이 ‘돈줄 죄기’를 멈춘 것은 자국을 비롯해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국의 경기 둔화에 대응하려는 의도로 읽힌다. 연준이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로 돌아섬에 따라 한국의 대응 역시 주목을 끌고 있다. 일각에서는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점치고 있지만 이주열 한은 총재는 “아직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연준은 20일(현지 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현행 연 2.25∼2.50%인 정책금리를 동결했다.
연준은 2015년 12월 이후 모두 9차례 금리를 올렸다. 2017년부터 지난해 말까지는 5개 분기 연속 금리가 인상됐고 올해도 두 차례의 금리 인상을 예고했다.
하지만 이날 연준은 기존 입장을 바꿔 올해 더는 금리를 올리지 않겠다는 신호를 보냈다. FOMC 위원들의 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점도표(dot plot)에 따르면 위원 17명 중 11명이 올해 금리 인상이 필요 없다는 의견을 냈다.
시중에 풀린 돈을 다시 환수하는 작업도 중단된다. 연준은 보유자산의 축소 규모를 5월부터 줄여 나가 9월 말 조기 종료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해왔던 핵심적인 긴축 카드를 모두 거둬들인 셈이다.
연준이 통화 완화 쪽으로 확실히 방향을 틀면서 미국보다 기준금리가 높았던 한국은 금리 역전에 대한 부담을 다소 덜게 됐다. 금리 격차가 확대돼 자본 유출이 일어날 가능성이 줄었기 때문이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21일 “미국 FOMC 결과가 시장 예상보다 완화적이었고, 우리 통화정책을 결정할 운신의 폭을 넓혀줬다”며 “당분간 연준의 정책금리 조정 관망 기조는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경제 전망이나 금융안정 상황 등을 고려하면 금리 인하는 아직은 아니다”며 “브렉시트와 이에 따른 유로존의 경기 방향, 미중 무역협상과 중국 경기 흐름 등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는 만큼 신중히 판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국 오프라인 매장을 리츠(부동산투자회사)로 만들어 자금을 조달하려던 유통업체에 비상이 걸렸다
국내 대형마트 2위 홈플러스가 추진하던 1조7000억원 규모 리츠의 상장이 실패하면서 신용등급까지 하락하는 후폭풍이 거세자 올 하반기 리츠 상장을 목표하던 롯데·신세계도 전략 수정에 들어갔다.
리츠는 특정 부동산이나 관련 대출에 투자해 발생한 이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회사나 투자신탁으로 쉽게 말하면 현재 건물주가 세입자가 되고 투자자가 건물주가 되어 임대료를 받는 자산유동화의 한 방법이다.
성장 정체를 겪고 있는 국내 유통업계는 기존 보유하던 부동산, 건물 등을 리츠로 만들어 매각하고, 본인들은 임대료를 내는 방식으로 재무제표를 개선중인데 이는 오프라인 점포의 효율성이 낮아지다보니 현금흐름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해외 기업들은 매장을 직접 소유하지 않고 임차하는 경우가 많지만 국내 유통업체들은 직접 소유 비중이 높아서 해외 업체들의 직접 소유 비중이 50% 내외인 수준인데 반해, 국내 업체들의 직접 소유 비중은 60%를 상회한다.
이런 구조는 부동산 가격이 오를때는 자산 가치가 확대돼 좋지만,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거나 정체되면 매장 매출이 하락할때 자금에 부담이 생기고 벌어들인 돈으로 계속 투자를 해야하는 단점도 있다.
시장환경의 변화에따라 앞으로 오프라인 매장 매출은 계속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이를 만회하기 위해 롯데, 신세계, 홈플러스는 대규모로 온라인 부문에 투자할 계획인데 결국 결국 돈이 필요해지고 투자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리츠를 활용하는 것이다.
서울 상권의 뜨고지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어느새 뜬 곳이 생기면 또 어느 곳은 소리소문 없이 가라앉는다.
그 중 송리단길·연트럴파크·샤로수길·익선동은 요즘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같은 소셜미디어와 블로그에서 서울의 ‘핫 플레이스’로 가장 많이 거론되는 동네다. 지각변동 틈에서 새롭게 떠오른 지역들의 공통점은 두 가지 요인이 가장 두드러진다.
첫째로는 명동·이태원·압구정 로데오거리 같은 전통 상권보다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낮다는 점과, 두 번째는 대형 프랜차이즈 대신 아담한 카페와 식당, 상점이 동네 분위기와 어우러진 신선한 지역색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석촌호수 주변에서 송파나루역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송리단길(송파+이태원 경리단길)’은 시내에서 호수 경관을 즐기고 아기자기한 카페와 식당이 많아 최근 젊은이들의 발길이 급증한 곳이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분석서비스업체인 스타태그의 자료를 보면 지난해 상권별 월 평균 누적 게시글수 증가율과 인기도 간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송리단길 사진을 게시하거나 언급된 글의 빈도와 증가속도가 가장 높았다. 한 달에 평균적으로 올라오는 인스타그램 게시물 증가율이 39.2%로, 서울의 주요 상권 평균(4.3%)의 9배에 달했다.
가좌역에서 홍대입구역 사이 연남동은 주택가 골목 사이사이에 자리 잡은 식당과 서점, 공방 등이 입소문을 타면서 ‘연트럴파크(연남동+뉴욕 센트럴파크)’란 별칭도 붙었다. 한적하고 여유로운 주택가 사이에 숨겨진 맛집을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평을 받는다.
‘샤로수길(서울대 마크를 그대로 읽은 ‘샤’+신사동 가로수길)’은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을 잇는 큰 길에서 아파트 단지 쪽으로 두 블록쯤 안으로 들어가야 나오는 길이다. 양옆으로 1~2층짜리 건물들이 어깨를 맞대고 서 있는데, 홍콩·대만·일본 등 동양풍의 퓨전 음식점과 술집, 카페가 강세를 보인다. 이탈리아나 프랑스식 같은 전형적인 모임 장소는 오히려 찾기 어렵다.
그동안 예스러운 분위기를 찾는 젊은층이 북촌 한옥마을이나 1970~1980년대 감성이 남은 통인동 부근으로 모여들었다면, 최근 떠오르는 종로구 익선동은 복고풍을 세련되게 재해석한 ‘뉴트로(New+Retro)’의 인기에 힘입었다. 외식업계에 부는 경양식이나 복고풍 카페, 빵집의 부상과 맞물린 현상이다.
반면 임대료가 치솟으며 대형 브랜드들이 거리를 장악한 전통 상권은 최근 들어 힘이 빠진 모양새다. 중대형 상가의 공실률이 서울 평균을 웃도는 지역이 늘었다.
상업용 부동산 중 ‘2층 이하이면서 연면적 330㎡ 이하’ 건물은 소규모 상가, ‘3층 이상이거나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상업용 건물은 중대형 상가로 분류된다.
명동역에서 을지로입구역으로 이어지는 명동거리인 ‘명동 8길’은 유명 브랜드들이 건물마다 촘촘히 들어찼고 관광객들로 붐비는 반면, 한 블록 안쪽 ‘명동 6길’은 건물 전체가 비었거나 임대 현수막이 곳곳에 나붙어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다. 문을 연 가게가 있더라도 근처로 지나다니는 사람 수는 손에 꼽을 정도로 드물다.
국토교통부 집계를 보면, 가장 최근 자료인 2018년 4분기 기준으로 서울 중대형 상가의 평균 공실률은 7.0%지만 이태원(21.6%)·동대문(14.6%)·신촌(10.8%)·도산대로(10.0%)·명동(7.7%) 등의 공실률은 이를 웃돈다. 부쩍 뛴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한 임차인들이 빠져나간 탓이다. 최근 방송인 겸 외식사업가인 홍석천씨가 식당 문을 닫으며 화제가 됐던 이태원의 경우, 임대료가 1년 전 같은 기간(11.8%)의 두 배로 뛰었을 정도다.
온라인 쇼핑의 성장과 함께 소비자들의 변화를 따라잡지 못해 상권이 침체된 동대문의 공실률이 14% 수준인데, 먹자골목이나 고급 쇼핑거리가 조성된 전통적인 상권들도 상황이 그리 좋지 않은 셈이다. 반면 샤로수길과 가까운 서울대입구역의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지난해 말 0%를 기록했고, 홍대·합정도 서울 평균보다 낮은 4.6%에 그쳤다. 망리단길(망원동+경리단길), 공트럴파크(공덕+센트럴파크) 등 ‘제2의 OO길’이 늘어난 것도 이처럼 돌고 도는 인기 상권의 이동을 방증한다.
대출규제로 낙찰 후에도 잔금을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낙찰자들을 위한 새로운 경락잔금대출 서비스가 탄생했다.
20일 법원경매 전문기업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대출이 필요한 낙찰자와 경락잔금대출이 가능한 대출처를 연결하는 ‘경락잔금거래소’를 열었다.
경락잔금대출이란 법원경매로 낙찰 받은 부동산을 담보로 잔금을 대출해주는 것을 말한다.
현재 낙찰자가 경락잔금대출을 받으려면 은행을 직접 찾아다니거나 법원에 나온 영업사원에게 상담을 받아 진행해야 한다.
하지만 같은 은행이라도 취급하는 지점이 적어 낙찰자가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많다. 취급하더라도 대출 대상과 지역이 제한적이어서 지방 부동산, 혹은 쉽게 해결됨에도 외견상 권리관계가 조금 복잡해 보이는 물건은 덮어놓고 거절당하기 일쑤다. 이마저도 강화된 규제로 대출 자체가 여의치 않다 보니 낙찰자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는 상황.
경락잔금거래소는 낙찰자가 발 품 팔 필요 없이 지지옥션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신이 낙찰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함께 희망 조건을 기재하면 대출 신청이 완료된다. 연락처와 함께 필요한 대출금액, 희망 금리, 기간, 상환방식 등 원하는 조건을 설정하면 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열람한 대출처는 경락잔금거래소에서 제공하는 문자발송 시스템을 통해 낙찰자에게 대출 설계서를 보내 대출의사를 밝히면 된다. 대출처가 대출신청 목록을 확인하고 문자를 보내는 것 역시 무료로 금융기관, P2P업체, 개인자산가 등 경락잔금대출이 가능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출설계서를 받은 낙찰자는 다수의 대출처 중 최적의 조건을 제시한 곳을 선택해 구체적인 대출 조건 등을 협의해 나간다. 대출 신청 이후 모든 절차는 낙찰자와 대출처간 양자 협의를 통해 이뤄지며 이 과정에서 낙찰자의 성명,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는 철저하게 보호된다.
낙찰자는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대출 신청을 할 수 있어 편리하고, 금융기관은 별도로 영업을 하지 않아도 대출이 필요한 진정한 낙찰자를 만날 수 있어 양쪽 모두에게 유용한 시스템이다. 또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투자처를 찾는 P2P업체나 대부업체, 개인자산가도 참여할 수 있는 폭넓은 대출시장이다.
정부가 집값 안정을 위해 부동산시장에 대한 고삐를 더 죈다. 청약통장 불법 거래, 집값 담합을 포함해 부동산시장의 안정을 해치는 각종 불법·편법 행위에 단계별 대응책을 연내에 마련키로 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분양-매물-계약-거래신고-등기'의 단계별 불법·편법 행위에 맞는 맞춤형 단속을 한다. 분양정보, 시세정보를 포함해 거래단계별 정보연계 체계를 구축해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거래단계마다 벌어지는 불법과 편법은 다양하다. 분양단계에서 점수가 높은 청약통장을 매매하거나, 전매제한 물건을 거래한다. 존재하지 않은 매물을 내놓거나 허위가격 광고도 빈번하다. 부녀회를 통해 저가매물이 나오는 것을 방지하는 집값 담합이나 탈세 목적으로 거래금액을 거짓으로 신고하는 업·다운계약이 대표적이다. 탈세를 목적으로 등기 없는 거래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실제로 국토부가 부동산 실거래 신고 위반사례를 분석한 결과, 거래가격보다 낮게 신고(다운계약)한 것이 606건(1240명), 실제 거래가격에 비해 높게 신고(업계약)한 것이 219건(357명)이었다. 가장 많은 것은 신고 지연과 미신고 8103건(1만4435명)이었다.
국토부가 단계별 단속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현재 단속방식의 한계 때문이다. 그동안 부동산 실거래 조사, 합동 현장 점검, 분양단지 점검을 통해 거래단계별 불법·편법을 단속해왔으나 인력, 거래정보, 전문성 부족으로 조사에 어려움이 있었다. 지난 1월 세종시 합동 현장 점검이 있었으며, 지난해에도 분양단지 점검(7월), 실거래 합동 조사(8~10월)를 펼쳤다. 현재 청약, 중개사, 실거래별 정책 담당자 6명이 시장 단속을 함께 맡고 있다
국토부는 앞으로 부동산 거래단계별 관리를 위한 장단기 로드맵을 마련할 방침이다. 주택법, 공인중개사법, 부동산거래신고법의 단계별 관련 법령도 분석할 계획이다. 분양이나 매매, 계약, 신고, 등기 단계별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들여다보는 정보망도 함께 구축한다.
개인사업자(자영업자) 대출 급증세가 이어지면서 정부가 금융사별로 개인사업자 대출 증가율 상한 폭을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작년 4분기 개인사업자 대출이 400조원에 육박하고 있는 현실에서 금융사별로 개인사업자 대출 증가율 목표치를 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금융회사 자율에 맡기던 개인사업자 대출 관리를 당국이 직접 하겠다는 취지다
금융당국은 금융사별 개입사업자 대출 총량을 규제할지, 부동산·임대업과 음식·숙박업 등 업종별로 전년 대비 적정 증가율을 설정할지 등 여러 방법을 놓고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규제 수준은 업권별로 다르게 적용할 계획이다. 예컨대 개인사업자 대출 증가율이 전년 대비 30%를 넘는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은 증가율을 10~20%대로 낮춰서 관리하고, 10% 수준인 은행권은 한 자릿수 이내로 관리하는 식이다. 지금은 '개인사업자대출 여신심사 모범규준'에 따라 은행이 각각 3개 업종을 직접 선택해 '관리업종'으로 정한 다음 전년 대비 증가율을 자율적으로 정해 관리한다. 금융당국은 금융회사가 자체적으로 설정한 관리업종과 목표를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만 검사했다.
정부가 이처럼 개인사업자 대출을 주시하는 이유는 가계대출 규제의 풍선 효과로 개인사업자 대출이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전체 금융권에선 2015년 말 기준 274조원이었던 개인사업자 대출이 지난해 9월 말 기준 390조원으로 42.3% 증가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잠정 집계가 끝난 2018년 4분기 말 개인사업자 대출 규모는 400조원에 거의 육박한 399조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KB국민·신한·KEB하나·우리은행 등 4개 시중은행 개인사업자 대출 현황을 보면 지난해 6월 기준 179조1440억원이었지만 지난달 기준 191조4170억원으로 8개월 만에 12조원 이상 증가했다.
중소기업중앙회의 '대규모유통업체 거래 중소기업 애로실태'에 따르면, 백화점 판매수수료는 평균 29.7%(롯데 30.2%, 신세계 29.8%, 현대 29.0%)로 조사됐다.
최대 판매수수료율은 입점업체별ㆍ품목별로 편차가 있지만 신세계백화점은 의류 부문에서 최고 39.0%를 기록했다. 현대백화점은 생활ㆍ주방용품 부문에서 최고 38.0%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은 의류, 구두ㆍ악세사리, 유아용품 부문에서 최고 37.0%의 판매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백화점 및 대형마트 납품 중소기업 501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백화점과 거래하는 중소기업의 납품 방식은 특정매입이 62.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와 유사한 임대을 방식은 18.5%, 재고 부담을 백화점이 안는 직매입 방식은 13.3%에 그쳤다. 특정매입은 납품업체의 제품을 외상매입해 판매하고 재고를 반품하는 방식의 거래형태를 말한다.
백화점 납품 중소기업들이 희망하는 적정 판매수수료율(복수응답)은 23.8%로 조사됐다. 과도한 판매수수료율 개선을 위한 정책적 방안으로는 수수료 인상 상한제 실시(49.7%), 세일 할인율만큼 유통업체 수수료율 할인 적용(49.7%)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서초아트자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1583-10 서초아트자이 상가가 분양중에 있다
서초 자동차 전시장 거리,사업지 주변 아파트 및 오피스텔 개발 진행중이며 우면산공원,예술의전당,방배 서리풀공원이 10분거리에 위치한 입지이다. 서초역,남부터미널역,교대역 2,3호선 더블역세권이 단지에 인접해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와 남부순환도로를 이용하여 서울시내 어디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사통팔달 교통환경이다.
또한 단지 입구의 대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우수학군으로 손꼽히는 신중초등,서초중,서울고,서초고가 자리하고 있으며 서울교육대학,국립중앙도서관이 인접한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인근에 신세계백화점과 남부시외버스터미널을 비롯새 각종 관공서 및 다양한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예술의 전당이 위치하여 풍요로운 생활을 만끽할 수 있으며 강남의 허파인 우면산공원이 자리하여 봄,여름,가을,겨울 언제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가벼운 등산 및 산책을 줄길 수 있어 더 없이 좋은 쾌적한 환경이다.
지하 4층~지상 25층 총점포수63개 연면적은 69,090.00 ㎡ 규모이며 지하 2층 스포츠관련 등 지하 1층 스포츠관련 등 1층 미용,뷰티,근린생활서비스,의류,근린생활용품,한식,중식,일식,양식,경양식,분식,음식기타 등 2층 메디컬,클리닉 등 3층~25층은 아파트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1층은 2,500~6,100만원, 2층은 2,400~3,500만원 선이다.
시행은 엔파그룹, 시공은 GS건설이 맡았으며 2019년 10월 15일 준공 예정이다.
항동 가온프라자
서울 구로구 항동 128-2 가온프라자 항동 가온프라자 상가가 분양중에 있다
하버라인 아파트 단지 3단지 (1,170세대),4 단지내 상가 역할을 하며 대로변 전면 상가로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과 육교설치 및 횡단보도가 있으며 대로 건너편에 수목원, 근린공원이 있어 아파트 수요 등 항동지구 5,400여 세대, 약 2만여 유동인구가 확보된 항아리 상권 입지로 어떤 업종이 들어와도 성공할 수 있는 자리이다.
역곡역, 천왕역, 온수역이 1.5km 정도 위치에 있고 버스정류장 또한 현장 바로 앞에 있으며 부천 옥길, 범박, 광명철산으로 갈 수 있는 사통팔달 교통입지이며 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남부순환로 등의 고속도로 또한 훌륭한 교통입지에 보탬을 준다.
항동지구 메인대로 서해안로 대로변 전면에 위치하여 가시성 확보된 상가로 최대의 광고효과를 누리고 있으며 상업용지 비율 1.9%의 항동지구는 주변 택지지구 대비 상가수 절대 부족으로 인한 희소가치로 미래 프리미엄 또한 기대된다.
지하 2층~지상 7층 총점포수 40개 연면적은 4,163.00㎡ 규모이며 1층 기타서비스,수의동물,의료,패션,액세서리,의류,미용판매,건강생활용(식)품,근린생활용품,카페,이색카페,한식,푸드코트,중식,일식,음료,기호음식,육류,주류음식,양식,경양식,분식,음식기타 등 2층 금융,오피스,기타사업,무점포사업,제작,기타서비스,수의동물,미용,뷰티,근린오락,근린생활서비스,패션,액세서리,의류,미용판매,건강생활용(식)품,근린생활용품,카페,이색카페,한식,푸드코트,중식,일식,음료,기호음식,육류,주류음식,양식,경양식,분식,음식기타 등 3층은 오피스,기타사업,무점포사업,제작,교육,학원,기타서비스,수의동물,스포츠관련,목욕,사우나,미용,뷰티,근린오락,근린생활서비스,패션,액세서리,의류,미용판매,건강생활용(식)품,근린생활용품,카페,이색카페,한식,푸드코트,중식,일식,음료,기호음식,육류,주류음식,양식,경양식,분식,음식기타 등 4층은 오피스,교육,학원,기타서비스,수의동물,메디컬,클리닉,미용,뷰티,근린오락,근린생활서비스,건강생활용(식)품,카페,이색카페 등 5층은 오피스,교육,학원,기타서비스,수의동물,메디컬,클리닉,스포츠관련,목욕,사우나,미용,뷰티,근린오락,근린생활서비스,건강생활용(식)품,카페,이색카페,한식,푸드코트,중식,일식,음료,기호음식,육류,주류음식,양식 등 7층은 스포츠관련,카페,이색카페,한식,푸드코트,중식,일식,육류,주류음식,양식,경양식,음식기타 등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1층 전세금 4000만원 보증금 7000만원 월세 400만원, 2층 2000만원 보증금 5000만원 월세 280만원, 3층 2000만원 보증금 5000만원 월세 230만원, 4층 2000만원 보증금 5000만원 월세 190만원, 5층 2000만원 보증금 3000만원 월세 180만원, 6층 2000만원 보증금 5000만원 월세 280만원, 7층 2000만원 보증금 4000만원 월세 170만원 선이다.
시행은 (주)가온파트너스, 시공은 월드뷰건설이 맡았으며 2019년 11월 1일 준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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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잘 보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