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니들☺️ 여자친구라는 걸그룹을 알게 되고 좋아하게 된지 7주년이래요(시간 참 빠르죠..?ㅎㅎ) 처음 좋아하게 되었을때 초등학교 저학년이었는데 지금은 벌써 고등학생이랍니다✌️ 초등학교 생활을 돌아보라고 하면 중학교 생활을 돌아보라고 하면 저의 초중 학창시절에는 항상 여자친구가 있어요 단 하루도 생각 안 한 적 없고 단 하루도 안 좋아한 적 없고 오직 여자친구만을 바라봤어요🤍💙💜 힘들때나 슬플때나 행복할때나 여자친구와 함께였어요 그래서 그런지 여자친구는 저에게 정말 소중한 사람들이예요 여자친구와의 이별은 저에게 너무나도 슬펐어요..(영원한 이별은 아니잖아요 그쵸..?) 학교 끝나고 집으로 들어갈때 친구한테 전화가 왔었어요 여자친구 해체한다는데 진짜야?라는 말과 함께요 저는 어이가 없어서 뭐래ㅋㅋ 거짓말하지마라고 말했지만 검색해보라는 말에 전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어요 어떤 sns에 들어가도 모두 다 같은 얘기를 하더라고요 이럴리가 없는데 이렇게나 갑자기 이별을 맞이한다는게..말이 안되는거예요 마음의 준비 할 생각 1도 없었는데 너무나도 슬퍼서 한동안 많이 슬프고 우울했어요🥲 몇일간은 언니들 영상을 보지도 못했어요 사진만 봐도 눈물나는데 목소리 들으면 진짜 너무나도 슬플거 같아서요 소식을 듣고 다음날 학교에 갔는데 점심시간에 시간을 달려서 음악방송이 나오는거예요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라고요😭초등학교 저학년인 애가 그 음악방송을 챙겨봤었거든요 본방송으로 봤던 기억이 나면서 믿고 싶지 않아서 너무 슬펐어요 언니들과의 함께 했던 시간과 좋은 기억들 때문에 더 슬펐던 것 같아요 그만큼 언니들이 좋았으니까🥹 비비지로 만날 수 있어서 만날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해요 저는 영원한 버디이자 나비이자 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