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재보궐 선거 가능성 있는 지역구

[환한미소]

최대한 4월에 많이 치르게 하는  것이 좋을듯...

 

새누리당

김근태(충남 부여·청양)

김동완(충남 당진)

박덕흠(충북 보은·옥천·영동)

박상은(인천 중구·동구·옹진)

성완종(충남 서산·태안)

심학봉(경북 구미갑)

윤영석(경남 양산)

이재균(부산 영도)

이재영(경기 평택을)

조현용(경남 함안·의령·합천)

민주당

배기운(전남 화순)

신장용(경기 수원을)

이상직(전북 완산을)

통합진보당

김미희(경기 성남 중원)

무소속

김형태(경북 포항남구·울릉)

이 15곳 전부다는 아니고

이곳들 안에서 재보궐선거 지역 나온다고 하네요.

'빅 이벤트' 없다면 4월 재·보궐 조용히 지나갈 듯

안철수·김무성 출마에 관심…두 사람 출마에 재·보궐 지역구 많아진다면 '미니 총선'될 수도

(서울=뉴스1) 고유선 기자

입력 2012.12.26 14:19:17 | 최종수정 2012.12.26 14: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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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유선 기자

(서울=뉴스1) 고유선 기자= 18대 대선이 새누리당의 승리로 막을 내리면서 이제 정치권의 관심은 내년 4월 치러질 재·보궐선거로 옮겨가고 있다.

당선된 의원의 사망·실형선고·사퇴나 선거법 상의 이유로 당선 무효된 의원들의 빈 자리가 얼마나 되고 과연 이 자리를 누가 채울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과 여대야소의 국회 상황이 변화할 수 있을 지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일단 확정은 아니지만 재보궐 가능성이 있는 지역은 전국에 15곳 정도로 추려진다. 이들 지역은 당선무효형(벌금 100만원이상)이 확정될 가능성이 남아 있는 곳들이다.

새누리당은 충남 부여·청양, 충남 당진, 충북 보은·옥천·영동, 인천 중구·동구·옹진, 충남 서산·태안, 경북 구미갑, 경남 양산, 부산 영도, 경기 평택을, 경남 함안·의령·합천 등 10여곳이다.

민주당은 전남 화순, 경기 수원을, 전북 완산을 등 3곳이다. 통합진보당은 경기 성남 중원, 무소속은 경북 포항남구·울릉 등 각각 1곳씩이다.

만약 이곳 모두에서 재보궐이 치러지고 야권이 전 지역구를 휩쓴다면 여대야소 정국이 변화할 수 있지만 대선 이후에는 대체로 여당에 힘을 실어주는 양상이 많이 보이고 새누리당이 강세를 보이는 영남 지역들도 일부 포함돼 있어 현실 가능성은 거의 없다.

박창환 장안대 교수는 26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아무래도 대선 이후 허니문 기간이고 특별히 촛불집회와 같은 민감한 이슈가 터지지 않는 한 여권에 유리한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현재 여당인 새누리당의 의석수는 154석(지역구 128석+비례 26석), 야당인 민주통합당은 127석(지역구 106석+비례 21석), 진보정의당은 7석(지역구 3석+비례 4석), 통합진보당 6석(지역구 4석+비례 2석), 무소속 6석(지역구 5석+비례 1석) 등이다.

무소속 의원 중 새누리당 성향은 강창희, 김형태, 문대성, 현영희 의원 등 4명이다. 야권 성향은 민주당에서 탈당한 송호창 의원이다. 지난 4.11 총선 과정에서 민주당을 탈당한 박주선 의원은 이번 대선과정에서 새누리당 입당 가능성을 내비쳤기 때문에 야권이라고 보기에는 힘든 측면이 있다.

따라서 정리하면 여권은 160여석, 야권은 140여석 정도다. 민주당이 전 지역을 휩쓸어도 여소야대 정국을 만들기는 어려울 거라는 분석이 나오는 까닭이다.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의원총회에서 추미애 전 최고위원과 노영민 전 후보 비서실장 등 의원들이 대화하고 있다. 이날 의총에 앞서 열린 당무위에서는 원내대표와 비대위원장의 겸임 문제를 비롯해 원내대표 임기 연장, 문 권한대행의 의원직 사퇴 문제 등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표 권한대행이 당분간 당을 이끌어갈 비상대책위원장을 직접 지명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2012.12.24/뉴스1 © News1 양동욱 기자

더군다나 지금 당장 민주당의 상황 만을 봐도 이를 뒤집기는 어려워 보인다. 민주당은 대선 패배 직후 단결을 외쳤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패배 책임에 대한 공방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총력을 모아 당을 재정비하고 이를 힘있게 이끌어갈 리더 역시 쉽게 눈에 띄지 않는다.

여기에 재보선 지역이 여야 박빙인 수도권 보다는 지역구도가 비교적 분명한 영·호남에 집중돼 있기 때문에 긴장감이 떨어진다는 분석도 나온다.

박 교수는 "특별히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후보가 나온다거나 하는 이벤트가 없으면 조용하게 선거가 지나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19일 미국으로 출국한 안 전 후보가 돌아와 민주당과 함께 손을 잡고 신당을 창당하거나 아니면 독자적으로 신당을 만들어 바람을 일으킨다면 재보궐 선거에 대한 관심이나 흥미가 높아질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선거가 소리 없이 끝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안 전 후보는 후보 사퇴 전 "재보궐 선거가 있지 않느냐"고 말했고, 문재인 전 민주당 대선후보를 위한 지원 유세에서는 "차기 정부에서 임명직을 맡지 않겠다"고 발표해 선출직에 나설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안 전 후보가 만약 출마를 하고 박근혜 정권 창출에 한 몫을 담당한 김무성 새누리당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이 여기에 가세해 출마를 한다면 이번 보선은 유권자들의 관심 속에 '미니 총선' 성격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있다.

[밍키엄니]

안철수 출마한다면 그 지역구에 황장수 소장님 출마하심 ㅎㅎ.

[semi]

문재인은 끝까지 부산 사상구를 지키나~~~ 손수조양이 기다리고 있는데... 대권까지 나와서 졌으면 국회의원 사직해야지...

[맑은샘물]

안철수는 출마 할 것 같습니다 미국도피행 할 때 의중을 비추었기 때문에
도전 할 가능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안철수 대 황장수 소장님! 소장님께 기대가 되는군요

[겨울에 피는꽃]

안철수 나온다면 부산이나 경기도일것 같네요,,안철수를 떨어뜨려야 까불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