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드라마,연예블로그 javabeans 발췌>
<1부>
3 mie - Apr 2, 2010 at 7:00 pm
에피소드 1은 진심이 느껴지고 아름다웠으며 2번째 에피소드에 눈을 떼지 못했어요.
6 hp - Apr 2, 2010 at 7:05 pm
문근영 연기가 참 좋았죠? 캐릭터가 진짜라고 믿겨질 정도로 정말 잘 했어요!
신데렐라 서우는 약간 이상했지만,문근영같은 언니가 있었으면 좋겠다....하하하...
사랑스러운 가족이 될 것 같아요....부디 슬픈 결말이 아니길....
7 mintyboy - Apr 2, 2010 at 7:14 pm
추격씬....머리카락이 흩날리기 시작할 때, 그 어둡고 검은 빛깔에 경외로움마저 느꼈습니다.
등장인물마다 자연스러운 머리색을 한 드라마여서 신선하군요.
새롭고,기존과는 다른 드라마이면서도 아주 리얼하여 마음에 듭니다.하지만,서우의 얼굴은 신뢰성 있는 그녀 연기가 빛 바래게 할 정도로 보고 있기 괴롭네요.
11 Biscuit - Apr 2, 2010 at 7:22 pm
첫째:배경음악! 시기적절하게 완벽했어요! 은조와 그녀의 엄마가 기차에서 도망칠 때 좀더 어두운 음악이 사용될 수도 있었지만....
이 드라마가 아주 어두운 분위기의 멜로 드라마가 될 것 같았는데,생각보다는 밝은 음악들이 사용되었으며 그 음악들이 장면 장면에 재미와 오락적인 요소를 가미시킵니다.
은조 엄마를 완벽하게 싫어할 수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그녀가 대성의 집 밖에서 은조와 마주쳤을 때는 애처로웠어요.
행실이 나쁘지만 대성을 “유혹”하는 모습도 꽤 재미가 있더군요!
(은조엄마가 싫었을 텐데)이유를 모르겠어요. 밝은 음악이 내가 느꼈을 지도 모르는 감정을 변화시켰나....어쨌든 행복합니다.
은조와 기훈의 최고의 장면 하나는 추격씬이었으며 완벽했어요!
슬로우 모션,눈빛,음악!
OST도 너무 좋습니다.연기 또한 최상급이었구요.
그리고, 엄마가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 엄마와 대화하는 장면이 좋았어요.
기차씬과 대성의 집에서의 모습을 보면 엄마가 어떤 행동을 하든 은조가 얼마만큼 엄마를 내버려 둘 수 없는지를 증명해 줍니다.
아,결국 그들은 가족이랍니다.
13 Icarusfalls - Apr 2, 2010 at 7:29 pm
아주 좋았어요....장면 모두 재미도 있고 내용면에서 독특하달까.
영화촬영기법과 화면에서 시선을 뗄 수 없을 정도의 성격묘사. 진정 최고의 한국드라마에 속합니다....
17 Gorres - Apr 2, 2010 at 7:56 pm
두 개의 에피소드를 본 후,이 드라마에 흥분이 계속되는 한 가지는 훌륭하게 연출된 드라마의 속도인데,중요한 등장인물들 모두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적절하게 나타났으며 드라마가 시작할 때에 신데렐라 동화이야기 같은 느낌이 바로 왔습니다.
시청자의 시간을 1초도 낭비하지 않았더랬죠.
더 좋은 드라마가 없을 정도입니다.
확실히, 결점도 있겠지만 드라마는 놀라운 연출을 보여 줍니다.예를 들어서 문근영과 천정명의 그 장면은, 두 주인공과 함께 그렇게 했던 것처럼 내 숨이 막힐 정도였으며, 이전의 어떤 드라마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경험을 선사했다고 진심으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물론 감독이 이들 배역에 정확했어요.
인물의 불안이나 비하가 아닌,모든 장면이 시청자로서는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었어요.
18 Ash - Apr 2, 2010 at 8:00 pm
말보다 표정으로 진정한 배우임을 보여준 문근영이 사랑스럽습니다.문근영은 1편에서 많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그녀의 표정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은조의 고통과 고뇌를 이해할 수 있어요. 문근영은 아주 재능이 뛰어난 배우입니다!
32 saintpolar - Apr 2, 2010 at 8:55 pm
2PM의 팬이었지만,옥택연의 연기를 보는 것이 아주 내키지는 않네요.
하지만 문근영과 천정명에 대한 관심에 굴복해버렸으며 조금도 후회하지 않아요.
전체적인 시리즈가 어떻게 진행될 지 기대하고 있습니다.(택연이 정우 역할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얼마간 있지만)정우가 다 자랐을 때,시간의 점프가 있겠죠.사건이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 지 궁금하기도 하고,
시간도약을 하기 전에 두 개의 에피소드를 진행시켰다는데 약간은 놀랍니다.아마 다가올 이야기들이 많다는 거겠죠.
33 kaedejun - Apr 2, 2010 at 9:01 pm
서우가 어두운 캐릭터로 변할까 사뭇 궁금해요....계속해서 은조의 어두운 면을 강조하다가 밝아지는 쪽으로 갈까....
사랑의 사각관계로 상처가 생길까...라는 궁금증...
서우는 평상시의 모델같은 예쁜 모습은 보이지 않는데 스타일리스트의 의도적인 행위인가요.
38 krnkimbap - Apr 2, 2010 at 9:25 pm
정우의 억양 귀여웠나요? 정우가 사랑스러워서 그가 나오는 장면마다 웃음이 멈춰지지 않았어요.
이 드라마는 개인의 취향,검사프린세스중에서 제일 싫은 드라마가 되리라는 생각이지만,놀랍게도 이 드라마를 가장 보고 싶어요!
추격씬은 내가 봤던 한국드라마중에서 최고의 장면이었으며 정지한 채 숨을 죽이면서 연속 세 번이나 그 장면을 계속 보고 되감기를 했죠.은조가 뒤에 있는 그를 주시하는 모습과 그의 반응! 우아한 머리카락의 폭포!
문근영은 이 역을 위해 태어났으며 다른 모든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뛰어납니다.
하지만,서우가 장면에서 나올 때 마다 내 혈압이 상승합니다. 물론 그녀의 원래 역이 자라온 가정 환경 때문에 어린애같은 성격임을 알지만 정신적으로 도전받고 있는 것처럼 행동해야 하는 의미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그녀가 빨리 자라서 그 상태를 벗어나길 바랍니다.
43 okdubu - Apr 2, 2010 at 9:52 pm
서우의 표정은 보고 있기가 좀 어려웠던 이유가 탐나는 도다를 본 이후이기 때문에 그렇지 않나 생각합니다!
나는 서우의 캐릭터는 맘에 들어요....이번 주 에피소드에서 그녀는 아주 사랑스럽습니다.
48 ais730 - Apr 2, 2010 at 10:45 pm
추격씬에 매혹된 사람들중에 나도 포함됩니다.....적절한 음악과 화면밖의 목소리가 함께 어우러진 그 장면은 숨막히게 예뻤어요....
문근영의 거칠면서 차갑고 복잡한 캐릭터가 좋아요...시청자들은 그녀를 완전히 이해하며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다정함을 느낄 수 있죠.
52 hpn88 - Apr 2, 2010 at 11:16 pm
드라마의 시작이 굉장히 좋았어요!
드라마의 느낌은 다른 드라마와는 다르다는 것.음악,진행속도,대화,목소리.
물론,문근영이 연기를 잘 했음을 압니다만 오히려 이미숙과 그녀의 캐릭터에 다른 사람들의 연기가 빛을 잃을 정도였어요.
그녀는 환상입니다.계산적이며,유혹적이며,감정적이고 가끔은 배꼽빠지게 웃깁니다.
그녀를 보면서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것 같아요.
53 popcorn - Apr 2, 2010 at 11:16 pm
문근영에게 찬사를 보내며 그녀가 표현하는 캐릭터를 깊이 이해할 수 있어요.
그녀가 이제까지 연기한 캐릭터가 아닙니다...
잠시 드라마를 끊고 있었고 좀 우울했었는데 이 드라마가 좋았어요.
매주 이 드라마를 고통스럽게 기다려야 한다는 의미도 됩니다!
기훈이 은조의 머리카락을 잡아 당기던 장면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그 장면에 매료되었죠.
은조가 뒤를 향하자 머리카락이 날리면서 상처입은 듯한 얼굴이 보입니다.필사적으로 도망치는 그녀를 바라볼때의 기훈의 얼굴표정,그 때의 음악! 그 장면을 계속 리플레이했습니다.
은조의 엄마가 아주 나쁜 사람으로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이제까지 그녀는 행복한 삶과 좋은 남편을 구하는데만 급급했죠.그녀가 좋은 엄마와 나쁜 엄마의 구별을 모호하게 하지 않는 한 아무 문제가 없어요.나는 이미 2개의 에피소드를 봤으며 이 드라마가 고뇌와 감동의 소용돌이로 나를 인도하리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내가 본 거의 모든 드라마에서 문근영은 어째서 그렇게 우울할까....
문근영이 홍자매의 드라마를 해야 할 것 같아요.사람들에게 잘 속으면서도 귀여움을 느낄 수 있는 역할도 보고 싶네요.
55 emeldy - Apr 2, 2010 at 11:26 pm
나의 한국 드라마 역사에서 최고의 에피소드입니다.
기훈이 은조의 머리카락을 잡아 당기는 그 장면은 오~~~머리에서 떨쳐버릴 수 없을 정도라니....최고의 장면이였죠.
58 giddygirl108 - Apr 2, 2010 at 11:48 pm
천정명....와우...얼마전까지“어째서 자바빈이 이 남자의 귀환에 이렇게 흥분하는 걸까? 물론,그가 뛰어난 배우임을 알아.....하지만 아주 평범한 얼굴일 뿐인걸!”라고 생각했습니다.
두 번째 에피소드를 보고 (기훈이 상처입기 쉬운 은조를 느끼고, 숨막히게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휘날리는 모습에 반해버리는 장면을 제외한다면 첫 번째 에피소드는 건너 뛰어 버렸죠) 내린 의견입니다:남자는 엄청난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었어요....전신에서 카리스마가 넘쳐났으며 진정 반했습니다.
천정명을 경험할 수 있어서 신께 감사드립니다! 오~~멋진 남자!
59 mm - Apr 2, 2010 at 11:58 pm
천정명!!! 아주 귀엽죠...사랑스럽고 마음이 따뜻하며 호감이 가는 사람이지요..
천정명과 문근영이 함께 나오는 씬은 예쁘고 서로 잘 어울려서 기뻐요..
65 lilly - Apr 3, 2010 at 12:47 am
사람들이 서우의 외모에 무슨 말을 하든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녀는 문근영처럼 아름다운 눈을 가졌고 확실하게 연기합니다!
우선 서우의 사운드트랙이 승자입니다. 여전히 머릿속을 떠나지 않네요.모두가 적재적소였으며 잘 만들어졌어요!
이 드라마에서 최고의 포인트는 모든 배우들,특히 주인공 배우들에 의해 전달되는 눈부신 연기입니다.
길지 않기에 잠깐 그들에 대해 이야기 해 보면,문근영의 은조는 “une éecorche vive”(ecorche프랑스어 ‘가죽을 벗긴’이라는 뜻.미술에서 인체·동물의 근육 움직임을 연구하기 위해 제작된 피부 아래의 상태나 근육의 노출상태를 나타낸 그림 또는 석고모형,지극히 가벼운 상처에도 아픔을 느끼는 사랑하는 사람의 특이한 감수성.찾아봤는데 겨우 요것이 다임.자세한 뜻은 모릅니다)와 같습니다. 유년시절부터 학대받아 왔기 때문에 그것도 대부분 엄마에게서(정신적 학대를 말하는 것이겠죠),친절한 사람이든 그 누구든 자신을 방어하려는 벽을 쌓았어요.
차갑고 무례하며 강해지려 하며,공격적입니다.이 사람은 다가가고 싶어지는 그런 류의 사람이죠.
이전에 나는 문근영을 낙천적인 사람으로 여겼기 때문에 이런 류의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을까 약간 걱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숙녀분은-나보다 한 살 많기 때문에 그녀를 언니라고 불러야겠네요-내가 틀렸다는 것을 증명했죠.
연기가 압도적이었어요. 그 느낌,그녀는 연기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은조 자체입니다.
서우/효선/신데렐라 혹은 캔디?
드라마를 보기전에 그녀를 욕하는 몇가지 리뷰를 읽고는 “문근영때문이라도 이 드라마를 봐야겠는 걸.그녀가 좋으니까 나쁠 건 없지”라고 생각했죠.“금잔디”를 상상하고 있었습니다.드라마를 보고 난 후 나는 더 이상 되뇌이지 않았어요.“사람들이 눈이 삔 거 아냐?”.
서우의 목소리가 어떤 사람들에게는 짜증나기도 하겠다고 인정하지만 그 캐릭터에 어울리는 것이죠.
은조와 효선은 정반대의 성격이며 서우는 문근영보다 나이가 많은 25살이라는 것을 잊게 할 정도로 설득력있는 연기를 했다고 생각해요.
문근영처럼 연기하지는 않았지만 서우는 효선입니다...은조와의 나눔은 단순합니다...오 불쌍해라.효선은 엄마와 언니를 갖게 되어 너무 행복했어요.“현실세계의 공주에게 온 것을 환영해요!”
둘의 만남은 단순했으며 그 차이는 아주 인상적이었죠!
좋아하는 장면은 효선이 무심한 은조에게 누군가 문자메시지를 씹는 이유를 물었을 때입니다.은조는 효선에게 무례하게 대답을 해 주며 여러분이 아실지 모르겠는데 효선의 반응은 재미있으면서 동시에 애처로웠어요.
어쨌든 서우의 연기는 아주 설득력이 있으며 가장 많이 변하게 될 캐릭터가 될 겁니다.
천정명/기훈:매력이 넘치는 남자!
부드러운 목소리,다정함이 넘치는 연기는 정말 훌륭하지요.패션70’에서 연기했던 그 배우라구요.
다른 사람들처럼 은조와의 감정의 흐름과 서로의 끌림이 좋았지만 효선과 함께 있을 때의 그의 반응도 좋아요.사실 기훈은 은조와 사랑에 빠진다고 생각하며 고난을 겪으면서 은조와 자신을 동일시합니다.하지만 효선은 때로는 귀찮으며 우스울 정도로 모자라는 행동을 할 지라도 순진하고 귀여운 꼬마 숙녀입니다.
효선을 여동생처럼 많이 좋아하며 기훈에게는 신선한 공기같기에 보호해주고 싶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그녀는 기훈의 고통스러운 삶을 잊게 만들거든요.누구나에게나 소중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는 효선은 자신의 행복한 삶을 어느 정도 부러워 하는 은조에게 기대를 해요.문근영과 효선에 대한 기훈의 감정도 좋아하는 부분입니다.
전자는 사랑이고 후자는 가족같은 존재입니다.어쨌든 천정명의 새로운 팬에 나도 추가네요.
감독이 한국드라마를 다시 보도록 만든 것에 감사드립니다.감독이 택연을 부주연으로 고른 것이 실수가 되지 않기 바라며 드라마가 느려지지 않았음 좋겠어요.....
3 riceballer - Apr 7, 2010 at 8:42 pm
마이소주에서 드라마를 보려고 해도 엑서스가 한정되어서 말이죠.
정말,와우!!!!! 이 말밖에 할 말이 없네요!!
4 Jeann - Apr 7, 2010 at 8:45 pm
드라마를 무자막으로 보고 기훈이 나오는 부분은 이해하기 약간 불분명했습니다....
요점만 파악하고 세부적인 내용은 혼란스럽더라구요...
솔직히....사람들이 떠들어 대는 것에 많은 기대를 안 하고 있었죠....하지만 당신들이 옳았어요...캐스팅은 완벽하고 보지 않을 수 없게 만들어 버리네요....
시간도약을 빨리 하지 않아야 해요....3부를 시청한 바로는 4부에서도 여전히 어린 시절에 머무르게 될 것 같으며 굉장히 이야기가 재미있어질 듯한 느낌입니다.
5 mie - Apr 7, 2010 at 8:46 pm
이번주는 아주 복받은 수,목요일!!!
효선이 완전히 좋아지고 있습니다(특히,3부 마지막에,하지만 스포일러는 안되는 일)
오직 은조와 기훈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었죠.
8 Kender - Apr 7, 2010 at 8:54 pm
여러번 이야기를 했지만,나는 문근영의 시선에 압도되어 버립니다.이 작품 이전에 문근영에 익숙하지 않았지만,현재는 사람들이 이 숙녀는 여신이라고 격찬을 하는 이유를 완전히 이해할 수가 있겠네요.
기훈도 좀 좋아진 상태입니다.
친구에게 이 드라마에 대해 칭찬을 잔뜩 하고 있다가,정확하게 어떤 부분에 내가 매료되었나 분명한 설명이 어렵더군요.
유리비녀는 유리구두만큼 청량한 소리가 울리지도 않고, 위험하지 않아요.(신데렐라가 유리구두를 신고 발을 헛디뎌 유리구두가 산산히 부서지면 그녀의 섬세한 발을 유리조각들이 직각으로 관통해 들어가는 생각이 늘 머릿속에 맴돌아서 당혹스러웠답니다.유리비녀가 한층 더 안전한 옵션인듯 해요.)
10 obivia - Apr 7, 2010 at 8:55 pm
현재 방송되고 있는 모든 드라마들 중에서 가장 생각이 깊고,복잡하며,의외성이 있는 작품입니다.신데렐라 스토리의 상투적인 줄거리와 반전으로 시청자들에게 신뢰 대 허를 찌르는 느낌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해요.
이 작은 “동화이야기”는 감동을 선사합니다.화면 너머에서 울리는 은조의 목소리도 좋아요.
11 michelle - Apr 7, 2010 at 8:58 pm
은조엄마가 자신을 “더러운 년”이라고 말한 것이 정말인가요?!!!영어자막은 좀 달랐어요.
훨씬 좋게 표현되어 있더군요! 하하!!!
시간 점프를 빨리 진행시키지 않았음 해요.일이 일어나면서 보아온 중요한 등장인물들의 성격 변화를 유지했으면 좋겠어요.나는 현재 천정명에게 아주 홀딱 반해 버린 상태입니다! 30살로는 안 보여요.그것만은 확실하죠.
12 Tammu - Apr 7, 2010 at 9:01 pm
이 드라마의 BGM, OST,장면들이 아주 아름답습니다.이 드라마가 정말 맘에 들어요.그들은 이미 나의 심금을 울리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첫 번째 에피소드만이 아닙니다.현재 나는 아주 감정적인 상태에 있는지 웃기죠.
15 peanut butter - Apr 7, 2010 at 9:04 pm
이번 편 재미있었어요!!! 나는 새벽 2시까지 자지 않고 있다가 시청을 마쳤죠!
기훈은 아주 매력있는 사람이며 은조의 노려보는 시선은 누구도 못 당할걸요!!! 하하하...
그 양엄마를 싫어하고 싶지만, 여배우의 연기는 캐릭터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고 호감가게 만들 정도로 아주 능숙하네요.
16 pabo ceo reom - Apr 7, 2010 at 9:07 pm
세 작품의 첫 번째 에피소드를 본 후,개인의 취향을 보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어졌지만,2부를 본 후 갑자기 신데렐라 언니가 못 견디게 보고 싶어요.
내가 변덕스러운 걸까요? 추가로 검사 프린세스도 시청하고 있습니다.(이 드라마는 다른 두 개의 수,목 드라마처럼 흡인력이 떨어지지만 재미있는 작품)
이번은 세 방송국에서 동시에 방송하는 모든 드라마를 퍼내는 최초가 되겠군요.
이 터무니없는 시간을 누군가 말 좀 해 주실랍니까? 때문에 사람이 아주 삐뚤어집니다.ㅋㅋㅋㅋ
21 Alert - Apr 7, 2010 at 9:25 pm
두 자매가 끈이 이어지길 바래요! 은조 엄마는 아주 아주 사람을 다루는 솜씨가 좋은데요? 엄마도 아빠도 다 좋습니다!
은조의 시선,치명적이죠.아주 마음에 듭니다!
처음에 나는 효선이 원하는 것을 얻으려하는 화가 나는 캐릭터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2부를 보니 그녀가 아주 불쌍해요.
이 드라마가 그들이 누구이며 각자 어떻게 변해가는가에 대한 타당한 이유를 보여주는 부분이 맘에 들어요.
내가 기훈이 좋아진 것은 이번 2부였으며 드라마에서 그가 말한 모든 말이 진실하다라고 믿기 시작했답니다.
기훈이 내게 “달은 네모다”라고 말해도 말이죠.
23 doozy - Apr 7, 2010 at 9:39 pm
천정명은 모든 코리아드라마랜드에서 가장 따뜻하고 매력적인 미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28 rainerust - Apr 7, 2010 at 9:44 pm
신데렐라 언니가 가장 복잡하고 흥미진진한 수,목드라마라고 언급한 사람들의 의견에 동의해요.개인의 취향과 검사 프린세스 두 작품다 재미있고 유쾌하지만,이 드라마는....다른 차원에서 압도하네요-연기,스토리,음악,연출.
드라마는 ‘못된’ 양언니의 생각과 감정에 대한 인간의 통찰력을 보여주기 위한 방향으로 이야기를 뒤집어 버립니다.나는 그것이 좋아요.(효선은 은조를 좋아하고 싶어합니다.단순히 언니가 있었음 좋겠다고 늘 생각을 해왔기 때문이죠.그녀는 은조에게 계속 매정히 거절당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사람들이 어째서 은조를 신데렐라라고 생각하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효선은 긍정적이고 낙관적이 되려고 노력을 합니다)
네,나는 두 사람이 궁극적으로는 친구가 되길 원해요.하지만,시작되고 있는 관계역학은 우리들의 예상을 뒤엎겠지요!
기존의 착하기만한 (착하긴착한데 사랑만 받고 커서 민폐끼치고 캔디같은 스타일이랄까) 케릭터보다 이번 문근영처럼 적당히 악하고 적당히 선한 케릭이 더 좋은것같음 ㅋㅋ 겉으론 악해보이지만 악한짓못하는 ㅋㅋ
근영양의 눈빛 연기가 ㅠㅠ 4화를 본방사수하고 어찌 일주일을 기다리나 엄청 슬퍼했어요. 첨부터 보는 드라마는 진짜 몇년만에 첨입니다. 번역도 잘봤습니다. 고생 많으셨쎄요~ㅋ
재방으로 한번 봤는데 별로라서 그 다음부터 안봐지던데 댓글단님들 반응은 대부분 좋군요...
정말 재밌게 빠져서 보고있는 드라마입니다~ 첫째로 문근영 때문에 보게 되었고.... 두번째로 천정명의 웃을때의 눈이 남자지만 너무 예쁘고 매력적이에여~~ 그렇지만 뭐니뭐니해도 문근영의 연기가 최고네여~
바람의 화원에서 의외로 너무 연기를 잘해서 놀랬었는데...역시 신언니에서도 기대를 져버리지 않네여~ 세번째로 서우는 탐나는도다에서는 정말 귀엽고 매력적으로 봤으며 영화 파주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라고
생각했지만 신언니에서는 캐릭터가 그래서 그런지....웬지 정은 잘 안가네여~~ 암튼 수,목요일이 기다려지는 드라마입니다.
류나님~ 출처 공개하고 퍼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