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 2024년 3월 26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고통받는 우리를 도우시는 예수님 2
[마태복음 22:36~40] ~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 예수님의 고난의 여정과 함께하는 셋째 날
제3일 (3/26/24, 화요일): 논쟁과 비유의 날_진리이신 예수님께 순종함으로 완성되는 온전한 생명
🍀예수님은 인류구원을 위한 희생 제물이 되기 전 화요일에 집중적으로 가르치셨습니다.
화요일 오후 감람산 위에서 예루살렘을 내려보며 예수님께서는 비유로 가르치시고, 바리새인들에게는 경고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어느 율법사가 예수님에게 질문했습니다.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님은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것, 즉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처럼 나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그 사랑을 이웃에게 나누어야 함을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사두개인들이 예수님을 난처하게 만들어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 질문을 던졌습니다.
율법에 의하면 형이 결혼하여 자식을 낳지 못하고 죽으면 그 동생이 형수와 결혼하여 자식을 낳아 형의 대를 잇도록 해야 하는데, 일곱 형제가 한 여자를 차례로 아내로 취했다면, 부활 시에 이 여자가 일곱 형제 중 누구의 아내가 되겠느냐는 질문이었습니다.
당시 사두개인들은 유대 사회에서 귀족에 속한 사람들이었고 제사장 직분을 독점했으며, 로마에 협조하면서 정치적으로도 혜택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존재는 인정했으나, 천사들이나 사람들의 영혼은 부인했습니다. 사람에게 영혼이 없다고 믿었으므로 자연히 육신의 부활도 믿지 않았습니다. 또 오직 모세 오경만 성경으로 인정했고, 나머지 예언서들은 무시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2:29~3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부활때는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예수님은 부활이 없다고 하는 사두개인들에게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고 하셨습니다.
그들은 성경을 읽으면서도 그 뜻을 올바로 알지 못했고 하나님의 능력과 기적을 믿지 않았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기적들은 하나의 종교적인 표현일 뿐이지 실제로 있었던 역사적인 사실은 아니라고 말했던 것입니다.
성경을 믿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능력도 믿지 못합니다. 성경을 그저 역사책으로 오해하고 믿음이 없기에 삶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고 산 자의 하나님이십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지 않고 죽은 자의 하나님이라면 구태여 하나님을 믿을 이유가 없습니다. 아까운 시간을 허비해 가면서 예배드릴 이유도 없고, 성경 말씀대로 사느라 애쓸 필요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확실히 살아 계시고 지금도 역사하시기에 우리는 어떠한 핍박과 박해와 난관도 무릅쓰고 신앙을 지켜 나갑니다.
[마가복음 13:28~29]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예수님은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들어 종말과 주님의 재림에 대한 뚜렷한 징조가 있을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마침내 주님이 재림하시게 되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하늘과 땅은 사라질 것이나 오직 예수님의 말씀만은 결코 없어지지 않고 영원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마가복음 13:31~32]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천재지변과 온갖 환난, 심지어 하늘과 망이 없어지는 엄청난 일들이 벌어진다 할지라도 예수님의 말씀이 영원히 변치 않는 이유는 예수님께서 곧 진리 자체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진리입니다.
예수님의 입술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도 진리입니다.
주님은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 그리고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요한계시록 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우리가 정말 예수님을 사랑한다면, 예수님의 말씀을 지켜야 합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야 합니다.
그때 우리는 그분의 현존을 현실에서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 길이 생명나무의 길이요 온전한 제자의 길입니다.
예수님의 진리 되심을, 또한 진리 되신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이 온전한 생명의 길임을 묵상하는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참조: 2024년 3월 24일 주일예배 설교말씀, 2024년 고난주간 묵상집 참조)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십자가로 향하시는 예수님이 강조하신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항상 제 삶 속에서 실천하며, 하나님과의 교제를 최우선으로 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제 마음의 중심에 산 자의 하나님과 예수님으로 가득차게 하시고, 아직도 남아있는 교만과 탐욕을 버리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며, 예수님의 모든 가르침에 전심으로 순종하게 하소서.
눈과 귀를 열어주시어 은혜의 단비를 맞으며 예수님의 고난의 비밀을 깨닫고 매일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이 베푸시는 놀라운 기적과 응답을 체험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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