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 갔다가 두께 10mm의 도마 같은 고무나무로 된 서빙 보드가 있기에 호기심에 또 라캣을 만들어 봤어요. 줄톱으로 자르고 여러 가지 사포로 다듬고 그립도 일체형 라캣에서 떼서 붙이니 멋진 셰이크 라캣이 되었네요. 거의 반나절이라 걸렸습니다. 반발력도 괜찮은데 웬지 무게가 묵직 하네요. 한 쪽에 롱을 달면 되겠지 싶었는데 무려 무게가 160g 스윙 연습용이나 장식용으로 쓰야 겠네요. 그래서 취미가 캘리그라피라 붓으로 시 한편 적어 봤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4.08 06:22
첫댓글
손 재주가 상당하십니다~~
대단하십니다~
와~~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