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런 글 쓰면 저를 욕하시는 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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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속이 상하고.. 경기를 보고 있자면 너무나 답답해서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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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두 선수의 찬물 끼얹는 행위를 보고 있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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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어느 분이 써놓으신 것처럼.. 두 선수를 위해서라도 2군에 보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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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와의 3연전 첫 경기 때만해도 이도형 선수 이제 좀 회복되었겠지..라는 막연한 기대를 했으나.. 결과는 역시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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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의 무사 만루에서의 삼진.. 더이상 할 말이 없게 만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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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선수 본인은 더 속이 상하겠죠..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선수의 입장까지 고려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구요.. 결과적으로 5연패까지 온 상황에서 두 선수에게 자꾸만 기회를 제공하는 건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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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에 선수가 없어서 그런다면 이해가 되겠지만.. 연경흠.. 김수연 선수에게도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연경흠 선수 그래도 가끔씩 한 방씩 날려줄 수 있는 선수고.. 김수연 선수.. 갖다 맞추는데 소질있고.. 발빠르고.. 수비 잘하고..(갑자기 작년 현대와의 플레이 오프 2차전에서 우익수 수비 보다가 옆으로 날아가는 공 다이빙캐치 하던 모습이 생각나에요..) 그리고.. 기대주 김태완 선수.. 이런 선수들 데려다가 기회를 제공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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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전에 네이버 기사 봤더니.. 엘지 이대형..박경수..이성열..우규민.. 엘지의 10년을 이끌 선수라고 기사 나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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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도 이제 슬슬 신인급 선수들 키워야할 때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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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를 하면서 문제점이 발견이 되서.. 그걸 고쳐나간다면 다시 치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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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문제점을 그냥 끌어안고가며 고쳐지길.. 나아지기만을 바라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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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오늘 엔트리 변경이 있다는 그런 소식이 들렸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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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승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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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무사 1,2루서..신인도 아니고 십수년간 야구밥 먹은 조원우가...번트 실패하는거 보고...이거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컨디션이 안좋거나..상대방 투수가 잘던져서 3진이나..심지어는 병살쳐도도 이해해보겠습니다..그런데 베테랑이라는 선수가..무사찬스에 번트실패라...이건 정말 문제 많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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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크루즈와 이영우 부상입니다,,이 두선수 부상의 기회를 노려서 이도형과 조원우는 이번주말을 노릴겁니다,,,감독님도 그런구상을 할거구요,,,믿음에 가득찬 감독님은 이도형과 조원우를 절대로 2군에 보내지 않을겁니다
끔찍하네요.. 쫌전에 kbo 홈페이지 가봤는데.. 2군 엔트리 등록에 혹시나 두 선수가 있지 않을까했는데 없더군요.. ㅠㅠ 일요일에 문학가서 응원하려 했는데.. 전광판에서 지명타자 이도형.. 중견수 조원우.. 이렇게 보게 될까 두렵습니다..
애제자입니다 애제자....애제자들 무시하나연?
최근 경기 모두 한두점 승부였습니다... 기회의 반만 살렸어도 영웅되었을겁니다.
아무래도.. 일단은 이번주까지는 엔트리변경없이갈듯싶네요.. 이왕이렇게된거 주말까지 두선수만?? 부진해서 다음주초 엔트리변경되길바라는수밖에는 없을듯싶어요...
엔트리에 두사람 올라있고 , 문 투수가 두점이상내주면 오늘도 날샜구나 싶더니----자진해서 2군에-----게다가 두선수의 부상. 답답하군요. 그래도 어쩝니까, 오늘을 기대해야죠.
진짜 조원우선수는 문제가있던데^^;;
어제..무사 1,2루서..신인도 아니고 십수년간 야구밥 먹은 조원우가...번트 실패하는거 보고...이거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컨디션이 안좋거나..상대방 투수가 잘던져서 3진이나..심지어는 병살쳐도도 이해해보겠습니다..그런데 베테랑이라는 선수가..무사찬스에 번트실패라...이건 정말 문제 많은겁니다..
그리고..전체적으로 선수들의 스윙....이거는 누구 탓으로 돌려야 하나요..다른팀 타자들은 간결하게 잘만 갔다 대는데..울팀 타자들은 하나같이 힘이들가서 풀스윙을 할까요..우경하 타격코치를 탓해야하나..
조원우 선수 해설자들이 배트스피드가 140km 직구도 타이밍이 늦다고 하는데...한기주라도 나오면 미트에 들어간다음에 휘두르는건 아닌지..
그렇게 배트를 상당히 짧게 잡는 선수인데 배트스피드가 그리 느리니 큰일이군요.
프로는아무나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