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무시하면 안 되는 치매 초기 징후 10

https://news.v.daum.net/v/20210524130103371?x_trkm=t Daum 뉴스 문화 홈 사회 정치 경제 국제 문화 IT 랭킹 연재 포토 TV 1boon 갤러리 통합검색SNS 공유하기 언론사 선택 기능 절대 무시하면 안 되는 치매 초기 징후 10 이보현 기자 입력 2021. 05. 24. 13:01 슬퍼요46댓글 102요약보기음성으로 듣기번역 설정글씨크기 조절하기 [사진=Daisy-Daisy/gettyimagebank] 이미지 크게 보기 [사진=Daisy-Daisy/gettyimagebank] "아직은 그럴 나이 아닌것 같은데…." 젊은 나이에도 기억력이 깜박깜박하는 사람들이 있다. 보통은 그리 걱정할 일이 아닐 수 있다. 30대부터 뇌는 아주 아주 천천히 줄어들기 시작한다. 대부분 사람들은 알아차릴 수조차 없지만 이로 인해 뇌의 처리 속도가 느려지고 검색이 느려질 수 있다. 즉, 머릿속에는 여전히 정보가 저장되어 있어도 이를 파내는 데 시간이 좀 더 걸릴 뿐이다. AD 저신용 신차장기렌트 신차장기렌트 특판가격 문의하기 신차장기렌트 특판가격 문의하기 문의하기 미국 '프리벤션닷컴'에 의하면 어떤 증상들은 정상적인 나이로 인한 현상이 아니라 심각한 인지 저하를 의미할 수 있다. 컬럼비아대 어빙메디컬센터 신경심리학 부교수 엘리즈 카카폴로 박사는 "보통 두 개 이상 인지 영역이 현저하게 감소할 때 치매 진단을 받는데, 이러한 변화는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 이는 일반적으로 언어, 시각과 공간 기능, 또는 멀티태스킹 실행 기능과 같은 문제뿐만 아니라 기억력에 이상이 생겼다는 사실을 뜻한다. 카카폴로 박사의 조언을 바탕으로 절대 무시하면 안되는 치매의 초기 징후 10가지를 정리했다. 이같은 징후 중 하나가 발생하고 일상 생활에 영향을 미친다면 의사와 상의해 인지 검사를 받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다 1. 방금 배운 것을 잊어 버린다 우리 모두는 가끔 사소한 일을 잊어버리지만, 치매가 있으면 삶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새로운 정보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대화할 때 똑같은 질문을 반복하기 시작하거나, 방금 본 TV 프로그램의 세부 사항을 기억하지 못할 때 가족이나 주위 사람들이 먼저 알아차릴 수 있다. 휴대폰이나 새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등 새로운 작업을 배우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진다. 2. 돈 관리에 문제가 발생한다 치매 환자는 수학과 같은 추상적 사고에 어려움을 겪는다. 그래서 청구서를 제때 처리하지 못하거나 두번 지불하는 등 일상생활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돈을 쓰는 문제에도 잘못된 판단을 내일 수 있다. 3. 익숙한 곳에서 길을 잃다 기억 손실과 시각 및 공간 지각의 어려움은 방향 감각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 치매에 걸리면 수백 번 가본 곳에서도 헤매고, 운전할 때 쉽게 길을 잃을 수 있다. 4. 시간 요일을 혼동한다 아침식사라고 생각했는데 그때가 저녁 시간임을 깨닫거나, 달력을 보지 않고는 요일을 기억하지 못하면 인지 장애의 신호일 수 있다. 치매가 더 진행되면 한밤중에 일어나 옷을 입기도 한다. 계절이나 연도를 아는 것도 힘들어지게 된다. 5. 시공간 감각에 문제에 생긴다 시각 정보를 처리하는 뇌 부분이 위축되면 시각 지각의 장애, 낙상, 안전 운전의 어려움, 거리 및 색상 판단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눈 건강의 변화로 생긴 시각 문제와 다르므로 안과 의사에게 확인할 것. 6. 단어를 잊어 버린다 이름을 까먹고 새로운 정보를 유지할 수 없는 것 말고도 시계, 냉장고 등 익숙한 단어를 기억하지 못할 수 있다. 문장 중간에 멈추거나 대화를 이어가지 못할 수도 있다. 7. 끊임없이 물건을 잃어버린다 일반적인 사람이 열쇠나 리모컨을 못 찾으면 그 물건을 어디 두었는지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 치매 환자의 경우 이러한 연역적 조치를 취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이는 좌절감으로 이어져서 물건을 '도난 당했다'고 의심한다. 8. 독서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다 인지 평가에 '당신은 예전처럼 책을 읽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이 있다. 책 읽기를 좋아했던 사람이 줄거리를 이해하거나 앞서 나온 내용을 기억하는 것도 힘들어 한다. 과거의 책벌레가 짧은 글만 읽을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이상 신호일 수 있다. 9. 사교적 모임에서 멀어진다 치매에 걸리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파티나 행사를 피할 수 있다. 대화에 끼어들거나, 매일 만나지 않는 사람들의 이름을 기억하기 어려워지면서 친구들로부터 멀어지기 시작한다. 10. 성격이 변한다 치매 환자는 짜증이 늘고, 좌절감에 대한 내성이 낮으며, 눈물이 많아질 수 있다. 반대 방향의 성격변화도 있다. 까칠한 성격이나 매우 강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때때로 훨씬 온순해지거나 다정하게 바뀔 수도 있다. 이보현 기자 (together@kormedi.com)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코메디닷컴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채널 추가 달걀, 땅콩…뱃살 빼기에 좋은 뜻밖의 식품 4 - 코메디닷컴 나이 들수록 부부관계 활발해야 건강 행복 - 코메디닷컴 커피 한 잔과 삶은 달걀...아침식사 건강하게 먹는 법 - 코메디닷컴 공지 다음 뉴스가 언론사 선택 기능을 제공합니다. 댓글 102MY 댓글 입력 세이프봇 설정설정 버튼 추천댓글 김가영29분전 가끔 단어가 생각이 안 나요 😳 답글2댓글 찬성하기42댓글 비추천하기1 한들에서41분전 저 증상대로라면 20살때부터 치매였었네~~~ 답글4댓글 찬성하기46댓글 비추천하기2 보통의행복40분전 저게 어딜봐서 초기증상이야? 이미 꽤 진행됐을때지. 답글 작성댓글 찬성하기27댓글 비추천하기3 더보기 새로고침 뉴스봇과 카톡하고 오늘의 브리핑 알림 받기 지독한 냄새에 폐쇄된 헬스장.."내가 범인" 고백한 여성 [단독]비타민 수액 꽂자마자 "가슴 답답"..그리고 숨진 30대女 게장집 망하게 한 그 유튜버, 골목식당 국숫집 "맹물" 공격 쓰레기 같다고요? 수억원에 '완판' 됐죠 [단독] 이승기·이다인, 1년째 '열애 중' 임백천, ♥김연주와 각방 고백 "가족들과 식사한지 1년"(같이 삽시다) 심리상담사 포함 58종 자격증 무료수강 이벤트 심리상담사 포함 58종 자격증 무료수강 이벤트 AD 사회교육중앙회 '故손정민 사건' 목격자 2명 최면 조사.."낚시꾼들은 아냐" "고마워!" 자신 구해준 굴삭기에 '감사 인사' 전하는 코끼리 (영상) 예상 밖 '2강'의 난조, NC·LG의 힘겨웠던 첫 40 경기 [MK시선] 이성윤, '기소'에도 직 유지..음주운전도 직무배제 됐는데 연령별 많이 본 뉴스 전체 20대↓ 30대 40대 50대↑ 1[단독] 연봉 1위 삼성전자도 터졌다..입사 7년차, CEO에 항의 메일 2경찰 "한강 대학생 휴대폰, 새벽 1시9분 마지막 사용" 3초등생이 저학년 무차별 폭행..얼굴뼈 부러지고 두개골에 금 가 4국가가 거부한 그 남자..'그녀의 포옹'에 난리난 스페인 [이 시각] 5[단독]비타민 수액 꽂자마자 "가슴 답답"..그리고 숨진 30대女 1[단독]비타민 수액 꽂자마자 "가슴 답답"..그리고 숨진 30대女 2국가가 거부한 그 남자..'그녀의 포옹'에 난리난 스페인 [이 시각] 3경찰 "한강 대학생 휴대폰, 새벽 1시9분 마지막 사용" 4초등생이 저학년 무차별 폭행..얼굴뼈 부러지고 두개골에 금 가 5"이게 바로 진짜!" 쭉 펼쳐지는 'LG롤러블폰' 결국 세상에 나온다 1경찰 "한강 대학생 휴대폰, 새벽 1시9분 마지막 사용" 2국가가 거부한 그 남자..'그녀의 포옹'에 난리난 스페인 [이 시각] 3"이게 바로 진짜!" 쭉 펼쳐지는 'LG롤러블폰' 결국 세상에 나온다 4백신 맞은 20대 여성 소방관, '척수염' 고통에 치료비 눈덩이 5"부실급식? 여기 보고 배워라" '육대전'도 박수친 해병대 식단 1초등생이 저학년 무차별 폭행..얼굴뼈 부러지고 두개골에 금 가 2경찰 "한강 대학생 휴대폰, 새벽 1시9분 마지막 사용" 3[단독]비타민 수액 꽂자마자 "가슴 답답"..그리고 숨진 30대女 4국가가 거부한 그 남자..'그녀의 포옹'에 난리난 스페인 [이 시각] 5"이게 바로 진짜!" 쭉 펼쳐지는 'LG롤러블폰' 결국 세상에 나온다 1[단독] 연봉 1위 삼성전자도 터졌다..입사 7년차, CEO에 항의 메일 2경찰 "한강 대학생 휴대폰, 새벽 1시9분 마지막 사용" 3국가가 거부한 그 남자..'그녀의 포옹'에 난리난 스페인 [이 시각] 4'10만전자' 간다더니..증권가 삼성전자 목표가 줄하향 5초등생이 저학년 무차별 폭행..얼굴뼈 부러지고 두개골에 금 가 더보기 세종시 어린이집 원생·교사 등 20명 집단감염.. 방역 당국 '비상' 최용수X이영표 '골때리는 그녀들' 합류, 4강신화 주역 6人 뭉쳤다 한국 품질만족도 3년연속 1위 한국 품질만족도 3년연속 1위 AD 하우스톡 임백천 "♥김연주와 철저히 각방 사용..가족 식사는 1년 넘어" ('같이 삽시다') 매일 2,000보씩 걸으면 사망 위험 32% 줄어 나경원 "화물 트럭 끌어야" 김은혜 "난 카니발, 노후경유차 몰면 운행제한"(종합) [단독] "법조계 민낯" 어느 초임 변호사의 '미투' 여성 노인, OO 자주 먹으면 인지기능 저하 절반으로 '뚝' 이연수 "독수공방 팔자라고" 다음 연애운 62세? 충격적 사주에 당황 "친아빠보다 잘 키워" 수년간 어린 의붓딸 성폭행한 30대 아스널 떠난 조 윌록, 7경기 연속골 쾅쾅!..레전드와 나란히 열독률 높은 뉴스 1 승객 두고 간 휴대폰 줍고 사례 요구, 기사 유죄일까? 2 [친절한 경제] '전월세 신고제' 시작 전 알아둘 A to Z 3 [단독] "법조계 민낯" 어느 초임 변호사의 '미투' 4 [제보는Y] 흡연하는 만취승객 내려줬다가..뺑소니범 몰린 택시기사 5 가계약금은 언제든 돌려받을 수 있다?[생활법률 Q&A] 더보기 범삼성가와 이혼 서민정, 아모레 후계구도 타격없나 농식품부, 내달부터 '여름철 재해 대책 상황실' 24시간 운영 50세 이전 '빠른 대장암' 위험 높이는 음식 2가지 [단독] "틀니 숨겨 화났다" 동거남 잔혹 살해 50대 무기징역 구형 필 미켈슨, 골프 사상 첫 50대 메이저 우승..PGA 챔피언십 '우울→불면→공황'.."빠를수록 좋다" 우울증 자가진단 해보세요 정민씨 친구 변호인 "'뭘 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건 불가능에 가까워" 조카 추행하고 "먼저 유혹했다"던 50대 ..아들 증언에 '징역형' 페루 대선 여론조사 좌파 카스티요 여전히 선두..내달 6일 결선 오세훈, 개신교 단체에 "코로나19 극복 큰 역할해줘 감사" 서비스 바로가기 뉴스 연예 스포츠 뉴스 홈 사회 정치 경제 국제 문화 IT 연재 랭킹 TV 포토 정정보도 연예 홈 최신뉴스 TV 포토 많이 본 뉴스 TOP 키워드 연재 투표 스타봇 영화 실시간 TV톡 1boon 스포츠 홈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골프 농구 배구 일반 e-스포츠 카툰 영상 홈 Daum 로그아웃 PC화면 전체보기 서비스원칙· 게시물 운영원칙· 24시간 뉴스센터 기사배열책임자 : 김희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준목 ⓒ Kakao Co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