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열라열라 긴 내용입니다)
"나에게도 결격해지의 글을 올릴 수 있는 날이 오긴 오는건가?!" 하는 생각을 꽤 오랬동안 했었는데...
드디어 이렇게 올리게 되는군요... 비록 저의 실수 이지만, 그간의 고통과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죠,,
제글이 우리 회원님들에게 "타산지석"이 되고 힘이 되어지는 글이였으면 합니다. 한가지 바람이 있다면
"해지게시판" 메인에 두셔서 모든 회원 분들에게 읽혔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봅니다.
-면허취득(93년)-
93년도인가요? 94년도인가? 면허를 취득하였습니다. 당시에는 음주운전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었고요.. 군전역 후
복학하기 전까지 운전과 관련된 일을 하였습니다. 그 당시에도 음주운전은 저에게는 먼 일이였죠,,,,
-면허정지(98년-1차)-
98년인가? 학교에 복학을 했습니다.
당연스레 잦은 술자리가 있었고.... 조금씩 음주운전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를테면 "객기"라고 해야 하나요?
복학생의 신분으로 차 끌고 다니면서,,, 여 후배들이 태워달라면 태워주고.....
그러던차에 음주단속에 걸렸습니다. 점심 때 술먹고 한참을 휴식을 취했는데 "드림랜드" 앞에서 음주단속을 하고 정리하던
단속반에 마지막으로 걸렸습니다.
당시에는 운이 없다고 생각을 했죠,,수치는 0.058% 벌금은 대략 80여만원(대학생-초범, 차이가 다소있음)
이였습니다. 수치의 기준도 몰랐고, 전혀 음주운전에 대한 개념조차 없었던 시절이였습니다.
오히려 잘걸렸다고 생각하고...어렵게 알바해서 피같은 돈을 내고(아시는 분은 아시죠,,,
검찰청가서 벌금 내는 느낌을...아깝고,,,짜증나고,,,) 차도 팔았습니다.
작년(2005년) 8/15 사면도 못받은 이유가...98년도에 정지가 있어서 였습니다. 1년 빨리 걸리던, 늦게 걸렸다면..
2002년이나,,, 2005년에 가능했을 텐데 하는 아쉬움과 내인생엔 운빨이 없다고 단정짓던 계기였습니다.
(몇번의 사면이 있었지만. 재범에 대해서는 사면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대만큼 실망!!)
-차가 없었던 직장인 시절(98-2000년)-
당시에는 좋은 차를 타고 다니고 싶었고,,, 부러웠었는데,,, 지금 생각 해보면,,, 행복한 시절이였네요,,^^
왜? 면허증은 있었으니깐요....!
-면허취소(2003년-2차)-
2000년인가, 2001년인가.... 차를 구입했습니다.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간사한게.... 술먹고 아주 이른새벽(4-6시)에는 단속을 하지 않기에 가끔식 했습니다.
(참고적으로, 유원지(예: 소래,월곶,강화도 등등 오전/점심 단속도 많이 합니다. 새벽에 하기도 하고요..)
물론, 거의 동네에서 술먹고 집에 들어오는 짧은 코스지만 자주 했던거 같아요,,, 뭐 비오는 날이던지,,,,
참으로 철없던 시기고.... 이 불행의 시작이였죠...
그렇게 일부 음주자들 처럼 아주 가끔식 음주운전을 했으며, 친구들에게 호기롭게 자랑도 하고, 노하우를 알려주기도 했
는데....의례 토요일이면 새벽까지 술먹고, 노래방가고,,,놀다가 새벽에 술좀 약간 깨면 집으로 귀가,,,아무래도
주의 환경도 무시 못하나봐여,,, 친구들도 음주를 많이 했어요,,,지금은 아니지만,,,(간이 배 밖으로 나왔죠,,,)
그러던 문제의 2003년(본인은 어쩔수 없는 우연이라고 하나. 다 핑계입니다. 절대!!!)
10년 만에 대학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너무나 기쁘고 설래고,,,,,술을 많이 마셨습니다.
친구들 가운데 몇명은 운전하지 말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저역시 음주운전의 생각은 없었습니다. 술도 그렇게 많이 먹었던 것 같지도 않고,,(빈속이여서,,,)
아무튼 차에서 몇시간을 자고....... (차에 잠시 잠을 자거나 휴식을 하는데, 효과 없습니다)
솔직히 1만5천원-2만원이면 대리운전을 할 수 있는데,,,그게 아깝더라고요,,,, 돈도 없는게 아닌데,...
(요즘 대리운전, 가까운 거리는 9천원 하기도 합니다. 아끼지 마세요 대리운전비 절대!!)
근데 이상하게 술값 몇십만원은 아깝지 않는데 대리비 2만원이 아깝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이 많은가 보더라고요,,, 이상하죠...?!
몇시간 휴식 후 300m 몰았나요? 신사동에서 딱 걸렸습니다(불행의 첫페이지...)
(걸릴려면 몇시간 휴식하다가 걸리기도 합니다. 1m 운행도 처벌 받습니다)
0.123% 정도였나.... 한번만 다시 불자고 했더니, 가차 없이,,,채혈하라고 하더라고요,,,
(채혈 후 조금더 상승했습니다-더 상승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바로 경찰과 동행해서 진료비 내고 진료카드 만들고,,,,채혈하고,,,,
채혈하는 몇분동안...복식 호흡하고,, 물마시고,,,,ㅋㅋ,
결론적으로,,,워드마크(?)적용으로 약간 상승했습니다.
-취소자의 고난기(2003년-2006)
당장 운전하는 아니기에 일년만 고생하자 했습니다. 차도 주차장에 고히 모셔놓고,,,
(눈에 보이는게 지금 생각하니 웬수였네요,,눈에 보이면 급할 땐 운전하게 됩니다. 처분하세요~)
음주취소 후 차는 거의 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정말 바쁠 때나 차가 아니면 안되는 상황에서는 주차장에있는 제 차가 이렇게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요 앞에 갔다 오는데,, 어때? 잠깐 다녀오자,,, 나도 몸이 근질거려,,,,어서!!"
그렇게 시작된 무면허 운전이 시작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가슴이 두근거려서,,, 정신이 없었네요,,,
-취소자의 적응기(무면허 운전의 시작)-
처음에는 두근거리고 짧았던 운행거리도, 이젠 서슴없이 지방을 다니고 출근길에도 운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떨 때는 핸드폰을 쓰기도 했고요....어이 없죠,,,
사람이 적응하는 동물이라서 그런지 엄청나게 빠르게 무면허의 적응을 했습니다.
-무면허 적발(2004년-3차, 일명 음주운전의 악순환(음주운전-무면허-무면허.....)-
길면 꼬리가 잡히나요? 아니면 원래 운하고 멀던 제 인생이라 당연하 거였는지,,,,
무면허 운전을 가끔 하고는 있었지만,,, 거의 80%이상은 대중교통을 이용했습니다.
그런중 회사에서 공교롭게 운전을 할 일이 있었습니다. 회사 어른들 모시고 지방에 다녀 오던 길에,,
고속도로 램프(진입로)에서 면허증 단속을 하더라고요,,,,,
(단속은 생각보다 광범위하게 이뤄집니다. 고척교, 시흥대로,..행주대교 초입 등....)
이때의 난감함,,,,,
동생의 면허증 번호를 외웠지만,,, 제 지문을 보더니,,,무전기(pda도 아닙니다)조회를 하더라고요,,
잘 나나가던 무면허 운전도 불과 몇개월 만에 종지부를 찍었죠,,,
회사에서의 눈치, 모멸감....등등...수근거림,,, 장난 아니였죠,,,
-경제적인 궁핍(2004년-지금은 웃으면서 이야기 하지만. 이때의 궁핍함과 좌절감이란...)-
안 좋은 일은 한꺼번에 오는 건지,,,, 경제적으로 계속 어려운 과정에서,,, 회사를 그만두고, 일자리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지금 영업일을 하고 있는데 면허가 없으면 할 일이 없지는 않지마, 선택의 폭이 많이 줄어 들더라고요,,,,
이시기에 저를 얼마나 원망했는지요....한번도 아니고,, 음주로 걸리고 무면허로 걸리고,,,
얼만큼의 낙담이 이였을까요?
경제적으로는 너무나 어려워서, 한여름에 전기가 끊겨본적도 있고.....가스며,,,핸드폰이며,,
거의 난민수준으로 생활을 하면서,,,,, 사람이 환경에 지배를 받기에,,, 한번 떨어지니깐,,,
정말 최악으로 떨어지더라고요,,,,,술만 먹고,,,,
이루 말 할 수 없었습니다...뭐 자업자득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지만,,,,,
글로 표현 못할 일들이 있었죠,,,(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눈물이,,,ㅡ,.ㅡ)
-불가피한 상황! 내생의 마지막 무면허 운전!(2004년 4차 무면허 적발)-
정말 제 인생의 불가피한 일들이 왜이리 발생을 하는지....
아는 지인의 부탁으로 정말 짧은 거리를 운행했습니다.
그런데,...제가 어려운 사정으로 벌금을 내지 못한터, "고척교" 감시 카메라에 걸렸습니다.
신호로 잡고...검문 뒤........
어렵게 벌금 빌려서...내고 결격기간은 더 늘어나고,,,
제가 운이 없는 건지.....
정말 그날 이후로는 무면허 운전을 하지 않았습니다.....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해도 안했을 겁니다..
그정도로 낙담하고,,, 각오를 하고
"이거 이러다가는 평생 면허 못따고,, 인생 조지겠구나, 정말 늦었다고 생각 할때 독하게 마음먹자!!"
-무면허 생활(2004-2006년)-
정말 무면허 운전 안했습니다. 마음도 고쳐잡고,,,, 영업일을 하기에 면허는 꼭 필요하지만,
면허가 없는 일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월급 150만원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세상에 찌든 어려움도 조금씩 회복되어지고 마음도 추스려지고, 실질적인 행정처분을 받아들이며 살았습니다.
연봉 1천만원 이상 차이나는 회사도 면허가 없다는 이유로 못들어가면서도,,,다짐을 했습니다.
다시는 무면허 하지 말고,,, 기달리고 기달리자,,, 이를 악물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여자친구가 졸립다며 고속도로는 괜찮으니깐,,,운전좀 해달라고 해도 외면 했습니다.
다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였다!" "운이 없었다!", "안 걸릴 수 있었는데..." 등 이러고 싶지 않았습니다.
늦었다고 생각 할 때가 가장 빠르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2년도 가긴 가더라고요,,,,(음주, 무면허 기간을 하면 4년 가까이 된 기간이였습니다)
그러나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별일 아닌거 같지만 주말에 어디 움직이는 거며, 큰 일있을 때 며...
한두가지 불편한 것이 아니였죠,,,
(대중교통도 적응되면 편합니다. 경제적으로나 여러가지로,,,)
그래도 참자, 내 잘못을 인정하자......직장생활하며... 마음 추스리고 조금씩 심신이 회복 되었죠,,,
-취득기-
중간에 8/15사면 때는 방송국에 가서 인터뷰를 했던 기억도 있고, 여당 홈페이지와 방송국 홈페이지에 글을
올린적도 있었으며,,,, 사면제외에 얼마나 슬퍼했는지 모릅니다.
일일이 열거 하기도 힘들더군요,,,,(개인적인 어려움은 일생일대의 최대의 고난이자, 교훈이 될것입니다)
벌금 250만원은 동생한테 일단 빌려서 해지 며칠전 납부(기소중지라,,얼마나 마음을 졸였는지요..)
해지일 3일전에 양재동으로 가서 6시간 교육이수, 나름대로 도움됩니다. 교육자체도 도움되고..
해지일 다음날 부터 시험을 볼 수 있으니....바로 면허시험장으로 출근....
가장 빠른 컴퓨로 시험 80점 합격
-필기 시험 팁 3-5천원 주고 시험지 구입하셔도 되고요...
인터넷에 기출 문제있으니깐 한번 풀어보시고요...저는 서점가서 한번 훌터봤어요....
문제는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문제를 꼽니다.. "아닌게 아닌것은"라든지 비슷한 답을 열거 해놓는 다든지.....
참고로,,, 문제는 조금 더 쉬워집니다... 그래도 만만하게 보지는 마세요,,, 합격율이 그리 높지는 않더라고요,,
가장 빠른 기능시험은 다음날 이라서 바로 접수,,,,
면허 시험장에서 호객아줌마를 통해 3만원에 1시간정도 타는 것 끊어서 요령 터득했습니다.
어느정도 운전 하시는 분들은 어렵지 않습니다. 다음날 합격!! 100점
5일 후 도로주행....워낙에 말들이 많더군요,,,,그래서 친구차 옆에 동승해서 한번씩 돌았습니다
(옆자리 동승, 연습면허 있으니깐 몰아도 된다는데,,,그냥 말았습니다 어차피 오토차여서,,).
길만 잘알고, 일반적인 주의사항, 깜박이(연속진입불가, 진입전 진입후 방법), 핸들 교차파지금지,
한손운전 금지......등등.... 다행히 운전 하는 걸 보시더니....쉽게 취득했습니다.
-주행시험 팁 도로주행은 길을 필히 숙지 하셔야 합니다. 주의사항들을 꼭 지키셔야 합니다.
수신호 익히셔야 합니다. 그리고 또하나, 감독관도 좋은 분 만나시면 좋습니다.
이를테면 같은 말이라도...
"진입 위반이네요(부드럽게)" 이렇게 하면 주의를 하게 되는데
"아~! 진입 위반이네!! 운전 연습했어여!! 정말~" 이러면 아무리 쉬운 시험이라도 시험은 시험이라서 사람들이
긴장을 하는데,,,,조금 불리하겠죠...
이렇게 해서 장장 3년 만에 면허증을 취득하였습니다.
별 내용도 아닐 수 도 있고, 다 아는 내용, 경험한 내용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전처를 밟지 마시라는
의미에서 장문의 글 그것도 두서없는 글을 남겨봅니다.
아직까지 시험이 많이 남으신 분들은 무면허 유혹을 이기시고요, 얼마 남지 않은 분들은 미리미리
교육이라던지 준비를 하시고요...
음취, 무취자 분들 힘내세요....
참고적으로 몇가지 알려드립니다....faq 라고 해야 하나요...
1년동안 무면허 운전하고 다시 취득하는 사람들 분명 있습니다. 제 주위에도 있습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사장이 그런 경우고요,,,,
그러나 상당수가 무면허로 걸립니다.
걸리는 경우들 묻지를 마세요,,,너무너무 많답니다.
무작위 조회, 감시 카메라, 불심검문, 사고시, 위반시, 주변인 신고시....
(형사들이 차적조회를 해서 무면허 운전자에게 전화를 해서 차를 잠시 빼달라고 합니다.
그러면 차주는 주차 문제인줄 알고 차를 빼면 잠복하던 형사가 바로 현행범 체포...)
그럼 또 이렇게 문의 하시죠? 본인 명의만 아니면 운전해도 되냐?, 벌금만 되면,,,
감시 카메라 피할 수 있냐?..............
차라리 이런분들은요......... 가라 면허증 만드시는게,,,정신겅강이나....여러모로 좋으실 겁니다.
(사문서 위조로 걸릴 뿐더러 영영 끝입니다.그정도로 힘드시다는 겁니다)
아시잖아요? 톨게이트 건널때, 검문소 지날때, 경찰차 근처에 있을때, 진입로 단속 할때,,,
사람 할짓이 못되여,,,,,(농담 아니고 아드레날린 과다 분비로 수명이 10년은 줄어듭니다)
정말 이야기 길어졌습니다..
자신의 상황이 최악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제 글 보시고 힘내시고요,,,,
무면허 운전의 유혹을 이기기 힘드시는 분들은 조금의 경각심을 가져 보심이,,,,
저는 면허도 취득해서,,,다시 구직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용산에 있는데요,,영사무실이,,
아닙니다... 사장이,,
영업쪽을 알아보는데 나름대로 적성에도 맡고, 성과도 있는것 같아서,,,,
몇군데 면접보고 다니는데,,,좋은 성과가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정말 일년은 금방입니다.. 다들 힘내시고,,용기 내세요,,,,,화이팅
-------------(2009년 7월 )--------------------------
안녕하세요~~
2006년 면허 취득하고 감회가 새로워서 올린 글이 벌써 3년이 넘었네요(2009년 7월 현재)
무면허 기간 3년은 그리 더디게 가더니, 취득 후 3년은 정말 눈 깜작할 만 시간이였네요..(마음가짐 입니다)
오랜만에 들러서 두서없이 쓴 장문의 글 조금 읽기 편하게 정리를 했습니다.
간만에 들린 이유는요? 음주로 걸렸나요?^^
아닙니다~^^
2006년 면허가 취소 되고 직장은 없고 전기 끊기고, 여친한테 차이고, 핸드폰 까지 끊기고.......
피맺힌 절규로 "어디가서 운전직이라도 하고 싶다~!!" 그러나 최소한의 면허도 없으니...그 참담함 이란....
예전 생각이 나더라고요.....
요즘이 imf보다 더 어렵다고 합니다. 이런 와중에 면허문제로 생활고를 겪으실 분들이 많으 실 겁니다.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평정심을 가지시고.....시간은 금방 흐를 것이나. 2번의 과오를 범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용기를 드리고 싶어서 3년 만에 글을 올려 봅니다.
정말 힘드실 겁니다.~~ 저도 다녀보면, 장난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도 견디셔야 합니다.
여러분 보다 조금 일찍 겪었고 어렵게 겪은 선배(?)로써 말씀을 드리면 긍정적인 사고로
견디시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요...재 취득 하시는 날 까지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2009. 7 3년 만의 방문(저는 회사도 옮기고 불경기에 그런대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첫댓글 타미님 글읽고 울었습니다. 아직 10개월 남았습니다. 시간이 안갈것 같습니다. 어떻게 3년이란 세월을 버텼는지요? 헉~~~~~~~~
정말 대단하십니다.위의 글을 읽고 느낀점들이 많고요,저도 8월17일이면 6개월 남았네요.모든 음취자분들이 힘드시겠지만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면 기회의 날이 올 것이라 믿으며...(무면허 운전은 절대 하지 않기를)
3년이란 시간도 힘드셨겠지만 , 글쓰시느라 고생 많이하셨겠읍니다^^ 전 이제 97일 남았는데요 , 제 경험으론 운전도 담배와 같이 일정기간의 금단 기간이 지나면 체념하구 생각두 않나더라구요 ㅋㅋ 저두처음 두달간은 어디 가기전에 지하 주차장 차앞에 잠깐 서있다가 한숨한번쉬고 마음다잡고 걸어가곤 하다가 지금은 주차장에 잘있는지 궁굼할 정도예요 ㅋㅋ, 혹시 그새 누가 훔쳐가진 않았겠죠^^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꼭 적성에 맞으시는 연봉도 많이주는 영업직구직하시기를 바라고요, 저는 1달 반남았네요 ㅎㅎ 오늘 보건소가서 신체검사 받고 왔어요!!
대단하시네요..난이제 10개월남았는뎅..내년 6월이 올지..흑흑..지금은 버스 타고 출퇴근 잘하고 있어요..
대단해요!!!
오늘까지 임시면허기간인데..낼부터 우째 해야 할지 난감했는데..님의 글 보고 굳게 맘 먹었어요.. 대중교통이용하고..직원한테 빈대붙어서 다녀야 겠네요...좋은 직장에 취직되길 바랄께요
전 이번 광복절이 만3년6개월만에 면허를 다시 손에 쥐게되는 날이네요...^^ 길고긴 시간이었습니다만... 그래도 시간은 흐르더군요...^^
저도 이제 보름 남았네요. 1년이 정말 지옥같았어요....암튼 타미님 돈 많이 버세요..
저는 7일 남았네요. 글 잘읽었습니다.
운전면허관리공단에서 결격기간 끝났다고 우편 날라오나요??
당연히 안날라옵니다. 홈페이지가서 조회해보심이.
에휴~ 고생하셨습니다. 3년만에 힘들게 딴 면허 고히고히 간직하시고 앞으론 행복만이있으시길 바랍니다.....저두 가끔 집 근처를 운행하면서도 경찰차가 지나간다던지 카메라가있으면 간이 움찔거리면서 이러다 1년이란 세월이 10년 늙게하겠구나 생각한답니다. 님같은 과오를 밟지않겠습니다 그 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고생 많아습니다, 저는,1년 9개월 남아네여,,기다려보죠,,,좋은글 감사합니다,,
전아직도 3년4월 남았는데요 ~~~지금 미침니다... 언제 3년 4개월 지나나????
대공감이요..^^;; 저도 올해 4월에 재취득하여 지금은 즐겁게 운전하지만..1년의 경험 소중히 간직하고 다시는 하지않겠습니다..^^;;
좋은글이네요..반성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참...저하고 비슷한 상황입니다. 음주취소에 무면허단속...회사짤리고 여친한테 까이고 하지만 이명박대통령 100일사면... 저한테는 너무나 행운...현재는 정말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헤어진 여친도 돌아오고...돈도 그럭저럭 잘벌고...아 지금은 영업직으로 업무봅니다.
휴~~저는 8개월째 음취당하고 차몰고 계속 다니다가 이번에 사면됐습니다... 한1개월째 대중교통이용하고 다니는데 첨엔 좀 힘들었는데 이젠 좀 적응되서 오히려 편하더라고요..기름값도 아끼고.. 담주부턴 면허를 다시 따야 하는데 님글 만은 도움이 되네요...8개월동안 저는 참 운이(?) 좋았던거네요...면허따기전엔 절대로 운전대 안잡을랍니다...
흠 글쓴이님이 저와 같은 경우네요 ....저두 2010년 1월14일 면허취득하였습니다. 음주...무면허...절대하지말고요 3년이라는 시간 저에게도 너무나도 긴 악몽의 터널이였습니다. 회원님들 조금만 참으면 되요 힘내시구요 ~~~ 홧팅^^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저도 2월만 지나면 해지입니다. 누구에게나 힘든시기가 있지만 지혜로운 분들은 잘 겪으시는군요. ..
인생의 한드라마를 보는것 같았습니다... 가슴이 찡하네요... 저도 인생의 2번의 과오를 범하지 않기를 굳게 다짐헸습니다.
한동안 부모님,마누라,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나의 딸에게 너무나 부그럽고,미안했지요...
님 고마워요... 행복하세요,,,
면허란 따는것보다 관리하는게 더힘든법입니다.관리잘하시길 바랍니다.
ㅎㅎ저도이제 1년이더잇어야.자격이 되내요..사실은 3진아웃.....힘 드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