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분양받아 내일 계약하러 갈 예정인데요..
눌러 앉아 살거라 시스템에어컨도 하려고 합니다...
가격이 한두푼 하는것도 아니라서 모델하우스 방문해서
에어컨 물어보니 정확한 모델명도 안가르쳐 주고..
그냥 2015년형 최신식으로 설치될거라 하더라구요..
입주는 2019년 6월인데.. TT
근데 모델하우스에 설치되어 있는 에어컨을 보니 그릴형 시스템에어컨이더라구요..
그릴형이 가동안할 경우에도 안으로 먼지가 들어가 쌓이는 구조라
그릴형 에어컨의 단점을 보완한 무빙판넬이 들어간 모델들이
오래전부터 나오고 있다고 하던데요..
저희 처가 아파트도 시스템에어컨인데 무빙판넬이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시스템에어컨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이걸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첫댓글 전자제품의 경우 계약시점과 설치시점의 시간차이로 인하여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추후 마감공사 시작전에 조합 및 시공사(sk건설)과 협의하여 사향을 업그레이드 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스템 에어콘 뿐만아니라
마감재 전체에 대하여 내구성, 효율, 비용 등을 검토하여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여야 합니다.
아..그러면 일단 계약하고.. 추후 에어컨 공사전에 조합 및 입주예정자 분들과 같이 확인후 문제제기를 해야겠네요..
마감재 문재는 추후 분양계약이 완료된 다음,
조합원뿐만아니라 일반분양자들까지 포함된 커뮤니티를 통하여 조정작업을 구체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습니다.
조합에서 마감재가 결정된 시점은 관리처분계획(안)을 수립할 당시 시공사와의 공사비 협상과정이므로 벌써 2년전의 일입니다.
앞으로 3년 이후에나 입주하는 상황에서 5년의 시간은 엄청난 괴리가 발생될 것입니다.
제 생각으로 아마도 3년후면 우리 아파트에 설치되는 모든 전자제품은 초저가,,,구형제품에 불과할 것이고,
전자제품 매장에는 에어콘, 휴대폰, TV, 냉장고, 보일러, 현관출입문 및 보안시스템 등이 모두 연결된 웨어러블 제품이 주가 아닐까 예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