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계획서
소속: 신대원 2학년
성명: 김덕성
학번: 21531009
1. 목적
단순, 반복, 지속적인 전도를 통해 전도의 전문가가 되어 예수님의 지상명령(행1:8)에 순종하는 일꾼이 되며, 예수님을 믿지 않고 마귀의 종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그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새 사람이 되어 구원 받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도록 한다.
2. 계획
■ 일시 : 9월~12월 매주 목요일 오후
■ 장소 : 충남대학교 교정 외
■ 대상 : 충남대학교 내에서 활동하는 사람
■ 이동방법 : 충남대학교까지 차량으로 이동, 충남대 교정 내에서 도보로 전도
■ 전도방법 : 전도대지법을 이용한 노방 전도
■ 준비물 : 전도지, 음료수 등
3. 구체적 방법
1) 전도 시
■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에 침신대 생활관 3층 단체 기도실에서 한 시간 가량 예배 및 기도회를 가진 후에 오후 5시경에 차량을 통해 충남대학교로 이동한다.
■ 이동 중과 도착 후 잠시 동안 대지법과 상황별 전략을 다시 한 번 숙지한다.
■ 2인 1조로 전도 팀을 편성하고, 1~2명은 차량에 남거나 걸어 다니면서 중보 기도한다.
■ 팀별로 흩어져 복음을 전하고, 사람을 만날 경우에 한 사람은 일대일로 복음을 전하고 나머지 한 사람은 옆에서 중보 기도한다.
■ 가급적 교정에 혼자 앉아서 휴식하고 있는 사람을 위주로 전도하되,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한다.
■ 내 소개를 한 후에 요즘 대학생들의 생각과 관심거리와 고민 그리고 기독교에 대한 견해들을 알고자 매주 마다 충남대학교에 와서 학생들과 만난다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접근하면서 대화를 유도한다.
■ 가족관계, 관심사, 종교적 질문, 진단 질문을 통하여 초반 경계심을 허물고 상대방의 상태를 파악한 후 대화를 계속 이어나가면서 대지법으로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한다.
■ 전도대상자가 잘 받아들일 경우에 영접 기도를 하고 연락처를 교환한다.
2) 후속조치
■ 일주일 이내에 2~4번 정도의 문자(또는 통화)를 주고 받고, 가능하면 직접 만나 교제를 가진다. 식사교제는 상대방과 쉽게 친해질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제공하므로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 충남대학교 정문 옆에 있는 유성중앙침례교회로 인도하여 교회 정착을 돕는다. 이때 전도대상자가 초기 정착을 잘 할 수 있도록 유성중앙침례교회 청년부 사역자에게 협조를 요청한다. 가급적이면 전도대상자와 식사 교제를 할 때 유성중앙침례교회 청년부 사역자도 참석할 수 있도록 하여 교회 가기 전에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 이후에도 전도대상자와 연락과 만남을 지속함으로써 유성중앙침례교회에 정착하여 신앙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인도한다.
■ 만난 사람들의 신상을 기록하여 지속적으로 그들을 위해 중보 기도한다.
4. 기도제목
■ 담대함과 온유함으로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 영혼을 사랑하고 긍휼히 여기는 전도자가 되게 하소서.
■ 복음을 전할 때에 악한 영들이 방해하지 못하도록 지켜주소서.
■ 성령의 능력과 역사하심으로 전도하게 하소서.
■ 복음을 들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올바로 알고 믿어 거듭나게 하소서.
■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지 않는 사람들도 이후에 다른 경로를 통해서라도 복음으로 거듭날 수 있게 하소서.
전도결과보고서
(1) 일대일 전도
◈ 2016. 10. 26(목)
▪ 장 소: 충남대 학생회관 앞 벤치
▪ 시 간: 오후 5:20~6:20
▪ 대 상 자: 홍창의(나이 23세), 충남대 스포츠과학과 2학년 복학생
▪ 전도방법: 하사하사 전도법과 개인 간증을 곁들여서 전도
▪ 전도결과: 기독교 신앙을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함,
기도제목을 요청하자 자신의 소원을 나에게 말해줌
▪ 상세내용:
학생회관 앞 벤치에 앉은 남학생에게 다가가 그에게 제 소개를 하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충남대 스포츠과학과 홍창의(23세)라는 학생이고 복학해서 2학년에 재학 중이었습니다 교회는 어린 시절 1개월 정도 다닌 경험 외에는 없고 현재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하였습니다. 그에게 예수님의 역사성과 그분이 참된 구원자임을 설명하고 하나님이 이 땅과 사람을 만드신 이유, 선악과를 먹은 것은 왜 죄가 되는 지 등등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죽음 이후에 우리는 모두 천국 아니면 지옥에 가게 되는데 어느 곳을 갈 것인가는 남아 있는 현재 삶에서 결정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해야 된다고 말하고 이야기를 마무리 하는 중에 그의 여자 친구가 와서 마지막 기도와 내 연락처를 알려 주려던 시도는 하지 못해 못내 아쉬웠지만, 그에게 기도 받고 싶은 것이 있다면 내가 종종 기도해주겠다고 하니 자신의 기도제목 두 가지(여자친구와 잘 되는 것, 건강)를 알려 주었습니다. 꼭 기도하겠다고 말하고 인사한 후에 헤어졌습니다.
◈ 2016. 11. 3(목)
▪ 장 소: 충남대 캠퍼스
▪ 시 간: 오후 5:20~6:20
▪ 대 상 자: 김영찬(충남대 경영학부 3학년 복학, 23세)
박유진(충남대 화학공학과 졸업)
▪ 전도방법: 하사하사 전도법과 개인 간증을 곁들여서 전도
▪ 전도결과: 전도대상자들의 일정들로 인해 복음을 끝까지 전하지 못했음
▪ 상세내용:
첫 번째 사람은 김영찬(충남대 경영학부 3학년 복학, 23세)인데 벤치에 혼자 앉아 있었고 그에게 인사하고 내 소개를 하고 전도했습니다.
두 번째 사람은 박유진(충남대 화학공학과 졸업)이라는 여학생인데 혼자 벤치에 앉아 있어서 다가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두 명 다 종교가 없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죽음 이후에 다른 세상이 있고 그 세계는 천국과 지옥임을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역사적 인물이며 그 분을 따르는 사람들은 그분의 부활을 목격하고 목숨 걸고 예수님을 믿으라고 전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상황을 봐서 이야기를 더 진행할 수 있으면 지난주처럼 하사하사 전도법으로 성경 말씀을 조금씩 인용하면서 복음을 전하려고 했는데 더 진행할 수 없어서 다음과 같이 권면하고 일어섰습니다.
“천국 지옥이 없다면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든 상관없겠지만 내가 말한 것 같이 천국과 지옥이 있다면 오늘 당신에게 이 말을 한 제가 엄청 생각날 것입니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 늦습니다. 선택은 살아 있는 지금만 가능합니다. 그러니 단 며칠만 투자해서 예수님을 바로 알아보세요. 우리는 지금 이 말을 하고 떠나지만 저희가 한 이 말을 잊지 말고 꼭 예수님 바로 알고 믿고 구원 받으세요.”
◈ 2016. 11. 16(수)
▪ 장 소: 하기동 롯데마트 옆 휴게공간
▪ 시 간: 오후 2:50~3:30
▪ 대 상 자: 안인혁(43세)
▪ 전도방법: 하사하사 전도법과 개인 간증을 곁들여서 전도
▪ 전도결과: 영접기도하고 교회 나가기로 함, 계속 연락 중에 있음
▪ 상세내용:
전도실습을 위해 학교 정문을 나와 롯데마트로 이동하던 중에 휴게공간에 앉아있는 장년의 남자를 발견하고 기도하면서 접근하여 다가가 인사하며 내 소개를 하고, “침신대학원에 다니는 김덕성이라는 학생인데 전도실습하러 나왔습니다. 잠시 제 훈련 상대자가 되어 주시겠습니까?”라고 밝고 경쾌한 목소리로 요청했습니다. 그는 웃으며 수락했습니다. 그(안인혁)는 과거에 교회를 다녔지만, 일이 바빠서 지금은 다니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람은 어차피 죽는데, 언제든 죽었을 때 천국에 갈 수 있다는 확신이 있습니까?”라고 물었는데 그는 신앙이 없다고 솔직히 고백했습니다. 그래서 지난날에 내가 회심한 이야기와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그리고 부활 사건을 목격한 제자들의 담대한 변화와 순교 사건과 그들이 변하게 된 이유를 나름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하사하사 전도법에 나온 성경을 인용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다시 교회 나오라고 권면하고 인근에 있는 늘사랑교회를 추천하였습니다.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서 영접기도를 하고 연락처를 주고 받은 후에 헤어졌습니다. 그 이후로 이틀 간격으로 그에게 연락을 취하고 있습니다.
(2) 단체전도
◈ 2016. 10. 6(목) : 찬양과 청소를 통한 전도
▪ 장 소: 충남대학교 앞 궁동 번화가 거리
▪ 시 간: 오후 5:20-6:20
▪ 방 법: 기타 연주를 곁들여 찬양하면서 궁동 번화가를 돌아다니며 쓰레기를 주음
▪ 소 감:
즐겁게 궁동 거리를 청소했습니다. 날씨도 화창하고 이정석 전도사의 기타 반주와 찬양에 맞춰 함께 찬양하며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내 안에 쓰레기를 치우는 마음으로 했고, 궁동 번화가에 있는 어둠의 영을 예수의 이름으로 쫓아내면서 했습니다.
호기심으로 바라보는 사람들, 관망하는 사람들, 흐뭇하게 바라보는 사람들, 손살 같이 지나가는 사람들 등등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이 있었습니다. 저들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비쳐졌기를 바라면서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우리의 작은 몸짓이 과연 무슨 영향을 미칠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작은 기대와 믿음으로 임했습니다. 은혜의 시간을 허락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 2016. 11. 17(목): 붕어빵 전도
▪ 장 소: 충남대학교 정문 옆 쪽문 입구
▪ 시 간: 오후 4시~7시
▪ 방 법: 한 시간 예배 후에 충남대 쪽문으로 가서 즉석에서 맛있는 붕어빵을 구워서 나눠주며 복음 전도
▪ 결 과: 약 160마리의 붕어빵을 나누어주면서 복음을 전함
▪ 소 감:
-전도에 자신감 없던 사람도 단체로 하고 붕어빵을 줌으로써 받는 사람이 즐거워하는 것을 보고 자신감을 얻어 더욱 활기차게 자기 역할을 할 수 있었다.
-줄서서 기다리던 사람들 중에 교회에 나가겠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고, 중국인의 경우에 전도단에 함께 한 중국 형제의 복음 전도로 서로 전화번호도 주고받고 연락하게 되었다.
-팀별로 조직적으로 원활하게 각자의 역할을 함으로써 전반적으로 유쾌하고 신명나게 복음을 전하는 상황을 연출하였고 전도에 자신감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
▪ 방법 상세설명:
역할별로 팀을 구성하여 전도함
①찬양팀: 붕어빵을 나누어주며 전도하는 동안 옆에서 기타 반주로 찬양함
②붕어빵팀: 붕어빵 기계로 즉석에서 붕어빵을 구워서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나누어줌
③호객행위팀: 붕어빵 기계 주변에서 오고가는 행인들에게 전도지를 나누어주면서 큰 소리로 호객 행위함
“따끈따끈한 붕어빵을 공짜로 드립니다. 시중에서 맛볼 수 없는 엄청 맛있는 따끈따끈한 붕어빵을 즉석에서 드려요 드시고 가세요.”
④복음전도팀: 줄을 서서 붕어빵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들 옆에 다가가서 복음 전파함
신명나는 목소리로 반갑게 맞이하며 복음을 전함으로써 기분 좋은 상황 연출
(3) 전도실습 소감
일대일로 전도한다는 것은 신대원에 오기 전에는 매우 부담스럽고 가장 하기 싫은 일 중에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신대원에 들어와 빌립전도단이라는 자발적 모임을 결성하여 전도를 하게 되었고, 점차로 전도, 특히 일대일 전도에 대해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전도는 내가 하지만 성령님이 도와주시는 하나님의 일임을 체험을 통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번 전도실습을 통해 하사하사 전도법을 배움으로써 일대일 전도에 더욱 구체적인 성경말씀으로 복음전도를 하게 되어 전도의 능력이 한층 성장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편, 충남대 궁동 번화가 청소, 붕어빵 전도를 통하여 단체 전도의 역동성과 파워를 다시금 실감할 수 있었으며, 전도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이 날로 충만해짐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지상대명령 이후 이 시대에 이르기까지 전도는 모든 믿는 자들이 기쁨으로 감당해야할 사명입니다. 이를 자각할 수 있게 하시고 전도할 수 있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전도결과보고서.hwp